터미네이터 시리즈에서 I'll be back과 더불어서 등장하는 명대사. 정말 짧고 간단한 대사지만 특유의 느낌 덕분에 명대사의 반열에 올랐다. 일반적으론 두 단어를 붙여서 게라웃 비스무리하게 발음하지만, 여기서는 Get, out.이라고 딱딱 끊어서 발음한다. Get down, Get off 등으로도 변형되어 쓰이기도 한다.
영화 후반부에서 T-800이 사라 코너와 카일 리스 일당하고 추격전을 펼치는데 카일 리스가 던진 폭탄의 충격으로 인해 T-800이 오토바이에서 떨어지고 뒤따라오는 트럭에 치인다. 이어서 T-800은 트럭 운전자를 제압하고 나머지 트럭 일행에게 Get out (내려)이라고 말하면서 내리게한다. 그러고 사라 코너 일행을 다시 뒤쫓는다. 그리고 이것이 본작에서 T-800의 마지막 대사다.
존 코너 일당이 사이버다인 건물을 폭파시키고 도주하는 것을 본 T-1000이 오토바이를 전력 질주하여 사이버다인 건물을 순찰하고 있는 경찰 헬기 쪽으로 전력 질주하여 그 위로 점프한다. 이후 T-1000이 헬기의 앞유리를 부수고 유연하게 신체를 변형하여 좌석에 앉으면서 헬기 조종수에게 Get out (내려)이라고 외치고 내리게 한다. 이후 헬기를 뺏어타고 존 코너 일행을 뒤쫓는다.
T-3000 (존 코너)이 버스 밑에서 브레이크를 손상시키고 나서 T-800 (팝스)을 버스 밖으로 몰아내고 이에 밖으로 튕겨나간 팝스가 뒤쫓아오는 경찰차와 충돌한다. 경찰차의 앞유리에 머리를 박은 팝스는 경찰관에게 Nice to see you. Get, out. (만나서 반갑다. 내려.)이라고 말하며 경찰차를 빼앗아 버스를 뒤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