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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포토 Google Photos | |
<colbgcolor=#4885ed> 개발 | |
발표 | 2015년 5월 29일 |
종류 | 포토 플랫폼 |
지원 대상 | Android, iOS, Windows[1] |
지원 언어 | 문단 참고 |
홈페이지 | 메인 홈페이지 |
도움말 | Google Photos 고객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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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구글의 인터넷 사진 관리 서비스이다. 2015년 5월 29일에 구글 I/O 2015에서 발표되었으며, 기존 구글플러스 포토가 구글플러스로부터 독립하고 기능을 강화하면서 나왔다.여러 컴퓨터들과 구글 드라이브[2]의 사진과 동영상을 비롯한 광학 컨텐츠들을 동기화하는 데 주로 쓰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기존의 Picasa Web Albums에서 변경되었다. Picasa Web Albums가 아직 완전히 없어진 건 아니나, 사실상 레거시 서비스가 되어 폐쇄될 타이밍만 노리고 있는 중. 심지어 최근엔 데스크톱용 사진 관리 프로그램인 Picasa를 다운로드 받으면 부록으로 Google+ 사진 동기화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다. 대놓고 축객령을 내고 있는 셈.
이전에도 구글 플러스와 깊게 연계되어 있어 서로의 계정으로 업로드된 사진들은 자동적으로 상대편에도 보관되었지만, 이제부터는 아예 구글 플러스의 내부 서비스로 변경되었다.
기본 용량은 15GB로, 기존에는 피카사 웹 앨범 단독으로 1GB가 있었지만 이제부터는 구글 드라이브와 그 용량을 공유하게 되었다. 2015년 5월 29일부터 1,600만 화소 이하의 사진, 1080p 이하의 동영상을 무제한으로 업로드 할 수 있었다. 구글 플러스 스마트폰 앱이나 피카사에서 이 설정으로 조정해 업로드가 가능했으나, 후술할 무제한 용량 제공 정책 폐지로 2021년 6월 1일부터는 기존 15GB 제한으로 바뀌었다.
물론 '고화질' 설정으로 업로드한 동영상이라면 용량은 소모되지 않는다. 정확하게는 업로드하고, 동영상을 처리하는 동안에는 용량이 소모되지만, 동영상 처리가 끝나고 나면 다시 용량을 뱉어낸다.
2. 서비스
- PC용 클라이언트가 있기는 한데 느리다. 구글 크롬에서 웹으로 업로드하는 것이 제일 빠르다.
하지만 구글 크롬으로 업로드 하면 그 날짜가 실제 촬영일과 일치하지 않게 된다. 특히 메타데이터가 부족한 동영상.
- 구글 드라이브의 2017년 09월 19일 업데이트로 구글 포토의 데이터 송수신 기능이 구글 드라이브의 기본 기능으로 들어갔다. 즉, 구글 드라이브를 통해 자동으로 업로드되는 사진과 동영상을 구글 포토의 설정(화질)을 통해 제어할 수 있다. 또한 특정 폴더 또는 드라이브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이전보다 유용성이 훨씬 향상되었다.
- 2019년 7월 이전까지 구글 드라이브에서 구글 포토에 있는 사진들을 보이게 하는 옵션이 있어 자신의 사용 패턴에 따라 편한 쪽으로 선택 가능했으나, 이후 구글 드라이브와 포토의 연동 기능을 없앴다. PC 백업 동기화를 이용할 경우 포토에 저동 저장되지만 PC에서 파일을 지워도 포토에는 기록이 남는다. 반대로 포토에 저장된 사진은 드라이브에선 찾을 수 없다. 옮길 방법도 없다.
- 모바일 기기에서는 그 때 그 때 사진을 열 때마다 새로 읽어들이는 것이 아니라 사진의 캐시를 따로 기기에 저장한다. 그래서 비교적 최근에 한 번은 제대로 로드를 했던 사진은 데이터 연결이 없이도 열람이 된다. 그러나 기기에서 단순히 사진을 조회하는 경우 열화된 화질로 불러오므로, 저장을 하거나 클립보드에 복사하는 경우 서버에서 원본을 다시 불러와 데이터가 추가로 사용된다. 캐시의 용량이 부담되는 경우 캐시 용량을 줄여주는 옵션을 항상 켜 놓아도 좋고, 가끔씩 켜서 용량을 한 번쯤 줄여주는 것도 좋다.
- 가장 큰 장점은 동영상을 서버에서 자체 처리해서 표준적인 mp4나 WebM으로 스트리밍 해 준다는 것. 예전에는 10bit 화상을 처리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10bit도 아주 잘 된다. 코덱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아무 동영상이나 올린 다음, 유튜브 다운로더 등으로 동영상을 다운로드하면[3] 표준 mp4로 변환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 동영상 업로드 시 AV1 코덱이 쓰인 동영상도 지원한다.
- Google Drive에 올라간 그림 파일을 이쪽에서 땡겨서 볼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하고 있다. 구글 드라이브에 사진만 잘 정리해서 올리는 사용자라면 이것도 쓸만하지만 문제는 특정 폴더만 선택할 수는 없기 때문에 여기다 오만잡것들을 다 저장하는 사용자라면 업무용으로 저장한 그림 파일 같은 것까지 다 앨범에 뜨는 난감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Google+ 설정에서 바꿀 수 있으니까 각자의 사용 패턴에 맞게 활용하자.
2.1. 제공 서비스
- 무료 무제한 업로드 (2021년 5월 31일까지)
- 원본 업로드
- 기본 제공 15GB(Google Drive와 공유), 용량 확장 가능(월정액, Google Drive와 공유)
- 구글 픽셀 시리즈 1세대 ~ 5세대 기종에 한정해 제공. (1세대 원본 무제한, 2~5세대 고화질 무제한) 6세대부터는 제공되지 않는다.#
- 3세대의 경우 2022년 2월 1일까지 원본 업로드가 무제한이다.
- 우회적으로는, 픽셀 익스피리언스 롬이나, 기타 여러 롬이나 루팅 후 기기 정보를 픽셀로 변경하여, 무제한 무료 업로드를 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 매직지우개가 추가됐다.
얼굴 삭제는 당근
2.1.1. 무료 무제한 업로드 시 유의사항
2017년 9월부터 무제한 사용자 하루 업로드가 15GB로 제한되었다. 웹으로 업로드 시 제한이 있는 듯하나, 속도가 느리지만 PC 백업 동기화 프로그램으로 업로드하면 제한이 없다. 다만 인코딩 제한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15GB를 초과할 경우, 더 이상 인코딩 진행이 되지 않아 몇몇 파일들은 스트리밍이 안 된다. 물론 하루 기준 용량 제한이 풀리고 나서 자동 인코딩이 되면 문제 없겠지만, 며칠이 지나도 인코딩이 되질 않는 경우도 있어서 불편하더라도 업로드 후 스트리밍 여부를 잘 확인해야 한다. 확인하지 않으면 웹상에서 스트리밍이 영구적으로 작동하지 않거나 스트리밍은 되지만 인코딩에 의한 화질 저하만이 아닌 해상도 제한까지 적용되는 수가 있다.또한 무제한 무료 업로드를 이용하는 경우, 구글은 이렇게 업로드 된 사진과 영상을 이미지 분석 및 검색기능 향상에 사용한다. 이는 사용약관에 적혀있는 것으로 이것에 동의하지 않으면 사용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비밀번호나 여권 등 중요한 정보나 지나치게 개인적인 사진은 업로드하지 않는 것이 좋다.
2.1.1.1. 사진
원본 옵션이 아닌 고화질 무제한 옵션으로 업로드 할 시 1,600만 화소 이상의 사진은 1,600만 화소 이하로 해상도를 조절하고(4898px), 1,600만 화소 이상이건 이하이건 재인코딩을 통해 용량을 줄인다. 이 과정에서 JPEG의 경우 화질 열화가 생긴다. (한 테스트에서는 3MB 이미지가 1MB 내외로, 4MB 이미지는 1.3MB 내외로 저장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7]). 품질이 저하되어도 크게 확대해서 보지 않는 이상 거의 차이를 느끼기 어려운 수준이다.이전에는 HEIC 확장자의 경우 따로 압축을 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폰 사용자라면 화질저하 없이 무제한으로 사용이 가능했으나, 이후 패치가 진행되어 HEIC 확장자의 용량을 사용하는 것도 확인되었다.
PNG의 경우에는 무제한 옵션에서도 재인코딩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75MB 제한 내에서 RGB 8비트와 16비트 둘 다 지원한다. 4K 해상도에 RGB 16비트 사진인 경우에는 PNG 무손실로 저장하면 50 ~70MB 사이의 용량이 나오는데 75MB 용량 제한이면 충분히 널널한 셈이다.
TIFF는 무손실 포멧이지만 PNG 보다 압축률이 두 배 이상 떨어지므로 75MB의 단일 업로드 용량 제한이 걸린 구글 포토에 올리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무료 옵션에서도 다운로드를 눌러서 받아볼 경우 해상도가 거의 오리지널 해상도에 가깝게 다운로드를 할 수 있었다. 5312*2988 사진으로 원본 파일은 5.5MB였으나 다운로드 후 2.29MB로 줄어들었다. 웹 페이지에서는 1.600 제한이 걸렸는데, 이는 웹 뷰어에서 로딩 속도를 빠르게 하고 서버 부담을 덜기 위함으로 보인다.
백업 옵션을 '원본'으로 설정했음에도 불구하고 DNG 포멧의 RAW 이미지를 업로드 할 경우에는 원본이 저장되지 않고 JPG 파일로 변환되어 저장된다. RAW 이미지는 저장이 불가능 한 셈이다. 다만, 구글 픽셀 한정으로 DNG 파일을 업로드할 경우엔 원본으로 저장된다.
RAW가 아닌 JPG 위주로 사진을 찍고, 원본을 굳이 중요시하지 않는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RAW 위주의 촬영을 하고 RAW 파일이 중요하다면 다른 백업 스토리지를 찾아보자. 그러나 RAW 이미지를 작업하여 최종적으로 PNG로 무손실 이미지로 저장하여 보관하는 목적으로 올리는 경우에는 무료 무제한 옵션으로도 충분히 차고도 넘친다.
구글 포토에 저장된 RAW파일을 jpg 변환 없이 그대로 저장하는 방법이 우회적으로 있긴 한데, 방법은 다음과 같다.
- RAW파일만 묶어서 따로 구글포토내 앨범을 만든다.
- Google 개인 데이터 추출로 이동
- 전체 선택되어있는 체크박스를 모두 해제한 뒤, 구글 포토만 체크
- 추출 대상 앨범을 1번에서 생성한 RAW 앨범을 선택
- 추출 시작
2.1.1.2. 동영상
원본 화질 백업 설정시 원본 그대로 올라가지만 고화질 설정의 경우 코덱에 따라 비트레이트를 줄이기도 하고 원본 그대로 올라가기도 한다. 예를 들어 근래에 많이 쓰이고 있는 mp4 파일의 경우 30,000 kbps 수준을 6,000 kbps 수준으로 조절해 버리기도 한다. 이는 영상에 적절하다 싶은 최소 수준의 비트레이트라 판단해서 처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것은 아니다. 그런데 avi 파일의 경우 그냥 원본으로 올라가 버리기도 한다. 확장자가 아닌 코덱에 따라 다른 부분이니 직접 업로드를 하여 테스트가 필요하다.[8]60 fps를 지원하지만 주의가 필요하다. 일단 웹에서 시청할 때는 60 fps를 지원하지 않는다. 다운로드를 통해서만 60 fps를 확인할 수 있다. 이때 주의할 점이 있는데 포토 항목에서 다운받을 때만 지원하며, 앨범 및 공유 항목에서는 원본이 60 fps이더라도 30 fps로 다운된다. 동영상 소유자의 경우 번거롭더라도 포토 항목에서 파일을 받으면 되는데, 문제는 공유를 통해 받는 사람은 무조건 30 fps으로 다운되는 상황. 그래서 타인에게 60 fps로 동영상을 건네줘야 하는 상황이라면 구글 포토가 아닌 다른 방법을 이용해야 한다.그리고 업로드시 재 인코딩을 서버에서 하기 때문에 원래 화질대로 나오려면 시간이 좀 걸린다. AV1 코덱으로 인코딩 된 동영상 업로드를 지원한다. 그리고 hevc으로 영상을 백업하면 h264로 인코딩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영상에 HDR 데이터가 같이 포함된 영상의 경우 이 값도 날아가게 되어 구글 포토에서 확인하거나 다시 다운받아보면 물빠진듯 색감이 확 죽어버린다. 이러한 영상을 편집하는 경우 다른 백업 저장소를 추천한다.
2.2. 사진 자동 분류 및 검색
구글 포토는 머신러닝을 이용해서 장소 및 사물을 인식하고, 사용자가 태그를 지정하지 않아도 알아서 분류해둔다. 특히 장소를 찾는 알고리즘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모든 데이터를 다 수집해서 찾아준다. 기본적으로 사진 안에 들어있는 지오태그(GPS정보)를 이용하고, 만약 사진에 지오태그가 없어도 사진을 분석해서 랜드마크를 인식하는 식으로 찾아낸다. 또한 같은 시간대에 사진이 몰려 있는데 비슷한 사진 한장만 지오태그가 빠져있다면 보정을 하고, 구글 위치 기록에 있는 데이터도 이용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사물을 인식해서 자동으로 태깅을 해 놓는 것 역시 사진 자체를 인식해서 지정해준다. 다만 완벽한 건 아니고 오작동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참고.
피카사에 있던 얼굴 인식 기능도 그대로 들어 있지만, 아직 갈 길은 먼 상태. 잘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엉뚱한 사람끼리 묶어 놓는 경우도 있어 결과 목록에서 해당 사진을 제외(삭제가 아니다)하는 방법 이외엔 달리 고칠 방법이 없다. 고로 인식 기능은 부가적인 재미로만 보고 혁신적인 정확성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사진에서 자주, 크게 찍힌 얼굴은 인식도가 매우 높을 거라 기대하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으니 정확한 인물인식에 대한 꿈은 고이 접는 것이 좋다. 사용자가 일일이 맞는 인물로 지정해주어도 해당 수정이 일정 이상이 되면 제멋대로 다 뒤집어 엎어놓는다. 사용자의 수동 입력은 어떠한 자동 알고리즘보다도 우선이어야 하지만 구글포토에서는 아니다. 알고리즘이 갑이다. 사진이 많으면 분류를 포기하고 한 인물에 모조리 몰아넣는 일도 다반사이다.
이러한 편집과정에서 제한사항이 하나 있는데 검색결과 삭제는 한번에 500개씩만 가능하다. 그 이상을 한번에 삭제하려 들면 도중에 오류가 발생했다고 하면서 진행이 안 된다. 파일을 아예 삭제하는 것은 개수 제한이 없지만, 500개 까지는 별다른 화면 없이 삭제되는데 500개 초과의 경우 프로그레스 바가 하나 나오고 파일 개수가 많을수록 그 화면을 보게되는 시간은 길어진다. 앱에서는 길게 누르고 잡아끌기, PC에서는 하나를 선택하고 마지막것을 shift 버튼을 누른상태로 선택하면 그 사이의 모든 항목이 선택된다. 날짜가 다르더라도 선택 가능하다.
검색결과 삭제를 이용하면 해당 얼굴은 '추가 가능' 상태로 변경된다. 내부뿐 아니라 외부에도 그렇게 나온다는 말이다. AI가 돌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가 다시 지정해주어야만 한다.
PC에서는 앱과 달리 외부에 얼굴이 표시되어 있어도 등록되지 않은 얼굴의 개수를 알려주는 기능이 있다. 앱에서는 내부로 들어가보지 않는 한 이 여부를 알 수 없다. 다만 추가된지 얼마 안돼서인지 아래의 버그가 있다.
- 하나의 사진에 동일한 인물이 여러명 있을 수 있는데(콜라주 등) 그것을 전부 동일한 그룹으로 지정하면 외부에는 여전히 x개의 얼굴을 추가 가능하다고 나온다는 것이다. 이 기능이 인식된 얼굴 갯수 - 지정된 얼굴 개수로 단순계산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추정에 의해 결정된 그룹도 지정된 얼굴 개수로 계산되기에 실제로는 얼굴 인식이 안되었는데 추정된 경우 이런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인식된 얼굴 2, 추정된 얼굴 1, 확인한 얼굴 1의 경우 계산은 2-2=0이므로 외부에는 추가 가능 메시지가 나오지 않기에 인식된 얼굴 중 하나는 등록이 되지 않았어도 그 여부를 내부로 들어가보기 전에는 알 수가 없어진다. 또한 인식개수 - 지정개수의 결과가 마이너스가 나올 수도 있지만(얼굴 인식이 안됐으나 추정된 것이 있다면) 이는 따로 표시되지 않는다.
2.3. Photos Assistant
구글 포토는 다수의 비슷한 사진이 있을 경우 (연사를 했다거나 하는 상황) GIF애니메이션을 만들어 주고, 특정 지역으로 여행을 갔다면 여행 사진을 자동으로 앨범으로 만들어 준다. 또한 개별적인 사진들도 구글 포토가 자동적으로 다양한 이미지 필터를 적용해서 분위기 있는 사진을 만들어서 보여준다. 만약 사진들을 파노라마로 만들려고 연속으로 찍었다면, 혹은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연속된 풍경이라고 인식되면 파노라마 사진으로 만들어준다. 한 해가 마무리 될 때는 그 해의 사진을 모아서 앨범으로 보여주기도 한다. 이 기능이 보여주는 잔재미 때문에 구글 포토를 쓰는 사람도 있을 정도.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어시스턴트가 주는 잔재미는 배가 된다.2.4. Google Lens
픽셀2 시리즈에서 구글 어시스턴트로 제공되던 구글 렌즈 기능이 2018년 3월 5일(현지 시각) 영어권 사용자를 대상으로 안드로이드와 iOS의 구글 포토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구글 포토에서 사진 하단의 구글 렌즈 버튼을 누르면 해당 사진을 분석하여 랜드마크에 대한 정보를 찾아주거나, 일정을 등록해주거나, 책이나 동식물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직 구글 포토 한국어에서는 언어를 영어로 바꾸지 않는 이상 활성화가 되지 않지만 플레이스토어에 올라온 구글 렌즈 어플을 설치하면 한국어로 이용 가능하다.3. 클라이언트 지원 목록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이 없어도 웹에서 업로드가 가능하다.
4. 크롬캐스트 지원
원래 구글 플러스의 하위 기능이었을 때는 지원했던 크롬캐스트가 처음 출시 때는 한동안 지원되지 않았다가 안드로이드에서는 2015년 10월, iOS에서는 2015년 12월부터 지원되기 시작하였다. 다만 PC용 크롬 브라우저에선 여전히 미지원. 스크린 미러링해서 볼 수밖에 없다.구글 홈 앱에서 크롬캐스트의 대기 화면으로 구글 포토의 앨범을 선택할 수 있다. 직접 선정한 사진으로 앨범을 미리 만들어서 대기 화면으로 쓰거나, 구글이 분류한 사진으로 된 앨범으로 대기 화면을 표시할 수 있다. 세로 사진의 경우, 두 개를 나란히 표시할 수도 있다.
5. 이용 주의 사항
- 구글 포토는 저장소 동기화가 되지 않아 업로드하면 폰에서 삭제해도 포토에는 사진이 남아있다. 단, 해당 사진이 폰에서 올린 것이면 구글 포토에서 삭제하면 폰에서도 같이 삭제된다. 포토의 사진이 폰에서 올린 것인지 알기 위해서는 포토앱에서 사진을 위로 스와이프하면 메뉴가 나오는데 세부정보를 보면 파일명에 특정 경로와 파일명이 같이 나온다면 폰에서 올린 것으로 포토에서 삭제하면 폰에서도 삭제된다. 그렇지 않고 파일명만 나오는 경우는 포토에서 삭제하더라도 폰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한편 포토의 사진을 '기기에 저장'버튼으로 폰으로 다운로드 한 경우는 포토에서 삭제하면 폰에서도 삭제되도록 변경된다. 이렇게 지워진 폰의 사진은 포토의 휴지통에서 다시 복원한다 하여 다시 생성되지 않으며 개별적으로 폰의 휴지통에서 꺼내야 한다. 휴지통이 지원되지 않는 폰이면 포토에서 복원한 것을 다시 다운로드 받는 수 밖에..
- 위에서도 설명된 부분이지만, 무제한 업로드는 원본을 저장하는 게 아니다. 2016년을 기준으로
Lumia 1020같이 정신나간 것들은 빼고대부분의 핸드폰 카메라는 1,600만 화소 정도로[9] 무제한 업로드를 하더라도 해상도가 작아지거나 하는 문제는 없지만, JPEG 압축률을 올려서 저장하기 때문에 확대했을 시 퀄리티가 약간 떨어질 수는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크게 확대할 필요가 없는 사진들은 문제가 없는 수준이다. 기기에 따라 원본 수준으로 확대를 지원하기도 하고, 지원하지 않기도 하니 무조건적으로 퀄리티가 떨어지는 건 아니다. 원본을 저장하고 싶으면 필히 업로드 옵션을 원본으로 지정해서 저장해야 하며 이렇게 올라간 사진들은 구글 드라이브의 용량을 먹으니 주의.
- 상술했듯 백업 옵션을 '원본'으로 설정했음에도 불구하고 DNG등의 RAW 이미지파일은 다시 다운로드 할 경우 강제로 jpg로 변환이 되니 주의하자. 또한 HDR 데이터가 포함된 비디오파일도 백업후 다시 다운로드하면 HDR 데이터가 날아가게 된다.
- 앨범을 만들 때 여러 사진을 한 번에 업로드하면 무조건 구글 포토 마음대로 정렬된다. 메인에서는 무조건 시간대 순으로 보여주며, 앨범 등을 만들어도 순서가 맘에 안 들면 일일이 바꾸어야 한다. 예컨대 이름 순서로 미리 컴퓨터에 정리해놓은 사진들을 구글 플러스 앨범에 업로드하면 순서가 뒤죽박죽이 된다(...). 이는 구글 플러스 시절과 가장 대비되는 사항으로, 날짜순/이름순 정렬을 마음대로 설정할 수 없다는 게 몇몇 유저에겐 치명적인 단점으로 작용한다. 1:1 민원 사항을 받지 않고 유저 포럼만을 운영하는 구글 정책 탓에 혼자 해결해보려다가 분노를 표출하는 해외 유저들도 종종 보인다. 귀찮지만 구글포토나 피카사의 편집 기능을 이용해서 한땀 한땀 직접 작업해야 한다. 다만 시간 설정이 올바로 되어 있는 카메라로 찍은 사진의 경우 메타데이터를 제대로 인식해 '찍힌 시간' 순서에 맞춰 올려주므로, 일반적인 사진기 유저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 휴대폰으로 주로 찍는다면 더더욱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정 순서가 중요하다면 라이브러리만 이용하지 말고, 따로 앨범을 미리 만들어두고 앨범 안에서 순서를 바꿔서 보관하는 방법도 있다..
- 국내에선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업로드 시 특정 사진에서 막혀서 주구장창 '백업 준비중' 상태가 되거나[10] 사진이 업로드시 여러 장 누락되어 올라가지 않는 현상이 꽤 심한 편이다.[11] 심할 경우 200장 이상(!)의 사진이 업로드 도중 누락되어서 안 올라가고 계속 재업로드를 시전해도 올라가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하며 브라우저를 변경해서 올려봐도 답이 없는 경우가 많다. 사례에 대한 언급은 넷에서도 좀 찾아볼 수 있지만 정작 마땅한 해결책은 불명인 상황. PC로 구글 백업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해도 사진 누락이 꽤 심한 편.
- 이미지 파일 이름의 맨 앞에 #이 들어간 상태로 업로드한 경우, 안드로이드 앱에서 기기에 사진 저장 시 기본 저장 위치인 DCIM/Restored 폴더에 저장되지 않고 DCIM 폴더에 Restored-1, 2, 3, ...의 이름으로 저장이 된다. 맨 처음에는 그냥 문자로 놔두고 이후 부분에 #을 입력하게 되면 기기에 저장 시 Restored 폴더에 저장은 되지만 # 이후 부분이 기기에서 누락이 된다.
- 웹페이지에서 이미지를 업로드할 경우, 앨범을 하나 만들어 그 앨범에 이미지를 업로드해 주면 업로드 옵션을 고화질로 설정해놓았더라도 원본 이미지 그대로 업로드가 되는 것 같다.[12] 다만 앨범에서 이미지를 확인하고, 다운받을 때에만 원본에서 바뀌지 않은 이미지를 받을 수 있고, 포토에서 이미지를 확인하거나 받게 되면 원본이 아닌 이미지가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 가끔씩 폰에서 포토로 올라간 사진을 지웠더라도 포토에서만 지워지고 폰에는 남아있는 버그가 생기는 것 같다.
- 아동 포르노를 공유할 경우, 구글에서 기술적으로 검열해서 경고를 몇 번 전송하며 경고를 무시할 경우, 계정을 폐쇄시킨다.
- 드라이브 업로드를 할 때 복사가 된 사진이라고 구글 포토가 인식을 하면 알짤없이 업로드에서 제외가 되니 주의.
6. 사진 업로드시 팁
컨텐츠의 정렬 기준은 파일의 EXIF나 XMP 메타데이터에 기록된 촬영 날짜를 기준으로 하며, 없을 시 파일의 수정 및 생성 날짜를 기준으로 정렬한다. png는 EXIF가 지원이 안되니 무조건적으로 후자인 경우라는 이전 서술이 있었으나 XMP 메타데이터가 살아있는 경우에는 예외이다.이는 동영상도 마찬가지인데 동영상 파일에 따라서 촬영 정보 및 위치 정보가 삽입된 경우도 있다. 다만 이 촬영시간은 업로드 IP 를 통해 지역을 체크하고 협정 세계시에 맞추어 시간대가 나뉘어 등록되게 된다(한국의 경우 GMT+09). 그런데 일부 IP 에서는 지역 체크가 안되어서 촬영 날짜가 온전히 기록되어 있음에도 업로드 완료 후 GMT+00 인 그리니치 표준시로 처리될 수 있다. 그래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EXIF에 GPS 위치정보가 기록되어 있으면 IP와 상관없이 제대로된 시간 정렬이 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들은 스마트폰에서 제공해주는 정확한 날짜/시간 정보와 필요에 따라 입력한 GPS 태깅으로 인해 업로드에 큰 불편함이 없지만, 그 이전에 촬영된 사진은 아래의 절차를 통해 업로드시 관리가 수월할 수 있다.
- 준비물: 토탈커맨더, 토탈커맨더 ImageMetaData 플러그인, 피카사
- EXIF에 날짜 정보가 없거나 부실한 경우
날짜 정보가 부실하다는 표현이 이상할 수 있다. 최근에는 EXIF의 날짜 필드에 날짜와 시간이 함께 기재되어 있지만, 이전에는 각자 다른 이름의 필드로 저장되거나 날짜만 있거나 혹은 다 있는데 현재의 필드와 맞지 않는 경우가 있었다. 물론 이대로 구글 포토에 업로드하면 사용자의 뜻과 달리 파일 생성 날짜 등을 참고하여 정렬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이런 경우 업로드하기 전에 아예 새롭게 태그를 입혀서 업로드 하는 게 낫다.
JPG 파일의 이름을 아래의 형식으로 수정한다. 시간 정보까지는 필수로 입력하며, 이후에 시작되는 문구는 본인 취향껏 선택하자. - 2018-06-07 18-00-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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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카사를 이용하여 GPS 태깅
안 해도 되는 과정이긴 하나, 앞서 언급한 것처럼 보다 정확하게 시간대를 입력하기 위해서라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일단 현재 피카사는 구글에서 더이상의 업데이트를 하진 않지만 GPS 태깅용으로는 아직 유용하다. 단, 그냥 설치만으로는 이용이 어렵다. 이유는 피카사 내부에서 구글 지도를 불러올 때 인터넷 익스플로러 엔진을 쓰게 되는데 현재 PC에 설치된 최신 버전으로 불러오지 않다 보니 구글 지도에서 거부한 것. 아래의 레지스트리 값을 추가함으로서 해결이 가능하다. - 경로: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Internet Explorer\\Main\\FeatureControl\\FEATURE_BROWSER_EMULATION
- 값: picasa3.exe (DWORD32)
- 데이터: 0
- JPG가 아닌 이미지 파일인 경우
앞서 말한 것처럼 EXIF 정보가 없으면 XMP 정보를 참조하며 XMP 정보도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는 파일의 수정 날짜를 기준으로 정렬을 시켜준다. 1항과 마찬가지로 파일 이름을 수정하고 파일 속성에서 수정 날짜를 선택 후 [=tc.이름] 으로 일괄 수정하면 끝난다.
JPG 파일에 호환되지 않는 이전 날짜 태그가 있다면 토탈커맨더의 EXIF 플러그인을 이용하여 해당 정보를 추출하여 파일명을 쉽게 수정할 수 있다. 그마저도 없으면 대충 짐작해서라도 입력한다. 준비가 다 되면 토탈커맨더의 속성 변경에서 jpg-comment 플러그인을 이용하여 DateTimeOriginal 속성을 [=tc.이름] 으로 입력 후 수정한다. 일괄 작업이 끝난 후 확인해보면 EXIF 정보가 생성된 것이 확인이 된다.
피카사를 실행 후에 GPS 태깅은 어렵지 않다. 적당히 한국을 찾아서 지정해주어도 되지만 이왕이면 정확하게 입력하면 구글 포토에서 위치 검색 시 동 단위로도 검색이 가능하다.
위의 과정을 마친 후 업로드를 하면 파일 이름 단위로 정렬은 어렵더라도 최소한 촬영 시간 순으로 정렬이 가능하다.
7. 고화질 용량 무제한 서비스 중단
구글은 2021년 6월 1일부터 고화질이어도 무제한으로 보존 가능한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무제한 서비스를 중단하고 기본 제공 용량인 15GB를 사용하며 상위 용량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으면 Google One 요금제를 이용해야 한다. 다만 2021년 5월 31일까지 업로드한 사진 및 동영상은 용량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에 맞춰 구글은 구글 포토의 백업 빈도를 파악해 제공하는 용량 서비스를 얼마나 이용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페이지를 만들었다.#실제로 6월 1일이 지난 이후여도 15GB를 초과한 계정에서 고화질 무제한 저장이 가능했었지만 6월 8일에 정말로 불가능해졌다. 게다가 2022년 7월 이후에는 대학 구글드라이브 계정역시도 총 100TB 제한이 걸리기에 저장공간을 많이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유료결제가 불가피 하다. 하지만 제한은 있을지라도 무제한 용량을 못쓰는 건 아니다.
- 구글 픽셀 시리즈 제품 사용자는 무제한 업로드 이용이 가능하지만 1세대부터 5세대까지만 한정되며, 픽셀 6세대부터는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
- 1세대만 원본 화질로 무제한 업로드가 가능하며, 2-5세대는 고화질로만 무제한 저장이 가능하다.
구글 픽셀이 정식발매 되지 안된 국가에서는 해외직구 등으로 해당 단말을 구입해야한다. 한국은 모든 시리즈, 일본은 1-2세대가 정식발매 되지 않았다.
- 구글 포토 무료화 중단 사건 이후에 SD카드 혹은 하드디스크를 이용해서 백업을 하거나
- 블로거(구글)에서 2048*2048픽셀로 용량 조절해서 비공개 블로그를 만들어 저장소 대용으로 올린다면 구글 저장공간 용량을 차지하지는 않는다.
- 블로그 혹은 카페, 혹은 페이스북 비공개 포스팅을 통해서도 사실상 클라우드처럼 사용할 수 있으니 클라우드를 결제하기 어려운 이용자라면 이렇게 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다.
8. 기타
- 2016년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에 주글 포토로 패러디되어 등장한다. 구글은 이걸로 주토피아의 구글 포토 홍보영상을 만들었다.
- 포토 분류 서비스에서 흑인 남녀 사진을 AI가 고릴라로 분류하는 바람에 논란이 된 적 있다.
- 핸드폰 모델명을 검색하면 그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들을 보여준다.
- 5월 말부터 각종 AI편집 기능이 무료화되었다.
[1] 그외 웹 환경을 지원하는 모든 OS에서 웹 버전의 구글 포토를 실행시킬수 있다.[2] 품질 옵션에 따라 구글 드라이브는 별개의 공간을 사용할 수도 있다.[3] 원본 화질 백업 사용시 그냥 다운로드하면 원본 파일이 다운로드 되므로 변환이 목적이면 스트리밍 상태에서 다운해야 한다.[4] 유튜브와 동일하다[5] 유튜브 영상 업로드후 HD선택 가능할 때까지는 기다려야 하는 것 처럼, 해상도가 높을수록 업로드 완료 후 몇시간이 지나야 선택이 가능하다.[6] 일단 10GB가 넘어도 업로드가 되기는 한데, 업로드 된 이후에는 용량 크다고 원본 화질로 드라이브를 용량 차지하도록 만든다.[7] 무조건 줄어드는 게 아니다. 품질 값이 높은 JPEG 이미지를 평준화시키는 것이기 때문.[8] mpeg4 영상은 그대로 올라가고, h264, h265 코덱의 영상은 화질이 줄어드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mpeg4 의 경우는 비트레이트를 어지간히 많이 주는 게 아니라면 h264, h265 에 비해 화질이 좋지 않으므로 무조건 mpeg4로 인코딩하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니다.[9] 갤럭시 S6와 갤럭시 노트5 등이 1,600만 화소의 사진을 지원한다.[10] 이 경우 업로드가 막힌 사진이 webp 확장자 등 구글 포토에서 지원하지 않는 확장자의 사진일 가능성이 제일 높다.[11] 이런 현상은 주로 PC로 구글 포토 사이트 이용시 발생한다.[12] 구글 포토에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이미지의 색영역이 sRGB로 바뀌는데, 앨범에 업로드한 이미지를 다시 다운받았을 때에는 이미지의 색영역이 그대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