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선정 명반 Heavy Deep |
<colbgcolor=#444341><colcolor=#f6ecea> 헤비 딥 HEAVYDEƎP | |
아티스트 | Deepflow |
발매 | 2011년 10월 20일 |
장르 | 힙합 • 서던힙합 •갱스터 랩 |
길이 | 36:14 |
레이블 | VMC |
유통 | 인플래닛 |
타이틀 | Still Ma Flow Pt.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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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 구역에 미친놈 DEEP Is Back
2011년 발매된 딥플로우의 정규 2집 앨범.딥플로우는 붐뱁을 하는 래퍼라는 이미지가 꽤 강한 편인데,
의외로 당시 국내힙합씬에서 이제 막 시도하는 장르인
남부 힙합 장르의 앨범을 낸 래퍼이기도 하다.
2. 앨범 소개
덥사운즈 소속 베테랑 힙합 뮤지션 딥플로우(Deepflow)의 정규앨범 [Heavy Deep]
2007년 데뷔작 [Vismajor] 이 후 4년 만에 발표 되는 이번 앨범은 그가 8년간 몸담았던 빅딜스쿼드(BDSQ) 탈퇴 후 새로운 크루 인 >비스메이져(Vismajor)와 함께 변화와 도약을 모색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앨범이라고 전해왔다.
딥플로우 는 비스메이져 소속 신예 프로듀서 J-Sin, TK 와 함께 앨범의 총 프로듀싱을 담당했으며 그가 기존에 보여줬던 무겁고 >하드코어 한 색깔을 유지한 체 써던힙합(Southern Hip Hop) 스타일을 접목시켜 전보다 더욱 진보되고 세련된 사운드를 담았다고.
객원 랩퍼로는 부가킹즈(Bugar Kingz)의 주비트레인(Juvie Train), 바스코(Vasco), 스윙스(Swings), 쿤타(Koonta) 등 국내 >힙합씬의 걸출한 뮤지션들이 대거 지원사격에 나섰고 오케이션(Okasian), 지구인, 뉴챔프(New Champ), 우탄(Wutan), 벤(VEN) 등 >최근 가장 주목받고있는 신예들의 참여도 눈여겨 볼만하다.
총 10곡으로 기존의 정규앨범들과는 달리 짧은 러닝타임이지만 딥플로우의 근 2년간의 작업물 중 가장 정제된 트랙들만 엄선, >앨범 전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드라마틱한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또, 모든 트랙이 싱글 컷 될 만한 완성도라고 >판단한 덥사운즈 측은 앨범 대부분의 곡들을 뮤직비디오로 제작 중 이라고.
더욱 깊고 거칠어진 보이스톤과 진솔하고 날이 선 가사, 앨범 제목만큼이나 육중하고 하드 한 사운드를 담은 [Heavy Deep]은, >앨범의 주인공 딥플로우가 국내 힙합씬에서 그만의 포지션을 확실히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전했다.
2007년 데뷔작 [Vismajor] 이 후 4년 만에 발표 되는 이번 앨범은 그가 8년간 몸담았던 빅딜스쿼드(BDSQ) 탈퇴 후 새로운 크루 인 >비스메이져(Vismajor)와 함께 변화와 도약을 모색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앨범이라고 전해왔다.
딥플로우 는 비스메이져 소속 신예 프로듀서 J-Sin, TK 와 함께 앨범의 총 프로듀싱을 담당했으며 그가 기존에 보여줬던 무겁고 >하드코어 한 색깔을 유지한 체 써던힙합(Southern Hip Hop) 스타일을 접목시켜 전보다 더욱 진보되고 세련된 사운드를 담았다고.
객원 랩퍼로는 부가킹즈(Bugar Kingz)의 주비트레인(Juvie Train), 바스코(Vasco), 스윙스(Swings), 쿤타(Koonta) 등 국내 >힙합씬의 걸출한 뮤지션들이 대거 지원사격에 나섰고 오케이션(Okasian), 지구인, 뉴챔프(New Champ), 우탄(Wutan), 벤(VEN) 등 >최근 가장 주목받고있는 신예들의 참여도 눈여겨 볼만하다.
총 10곡으로 기존의 정규앨범들과는 달리 짧은 러닝타임이지만 딥플로우의 근 2년간의 작업물 중 가장 정제된 트랙들만 엄선, >앨범 전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드라마틱한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또, 모든 트랙이 싱글 컷 될 만한 완성도라고 >판단한 덥사운즈 측은 앨범 대부분의 곡들을 뮤직비디오로 제작 중 이라고.
더욱 깊고 거칠어진 보이스톤과 진솔하고 날이 선 가사, 앨범 제목만큼이나 육중하고 하드 한 사운드를 담은 [Heavy Deep]은, >앨범의 주인공 딥플로우가 국내 힙합씬에서 그만의 포지션을 확실히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전했다.
3. 트랙 리스트
볼드체는 타이틀곡, 피처링진을 의미함.트랙리스트 | ||
<rowcolor=#ff0000> 트랙 | 제목 | |
1 | Let It Go | |
2 | Heavy Deep | |
3 | 이 구역에 미친놈은 나야 (Feat. 지구인, New Champ) | |
4 | 생긴대로 놀아 (feat. Juvie Train, Koonta) | |
5 | 홍대놀이터 옆 코쿤사거리 (Skit) | |
6 | Welcome To The Club | |
7 | Close My Eyes (Feat. VEN) | |
8 | Handicap Race (feat. VEN) | |
9 | Still Ma Flow Pt.2 | |
BONUS TRACK | ||
10 | B.L.K (Feat. New Champ, Wutan, Carry Diamond, CeeJay, Swings, Okasian, Rocky L, Vasco) |
4. 평가
딥플로우는 [Heavy Deep]에서 자신의 현재 모습만 세밀하게 조명하는 것 외엔 다른 이야기를 완전히 배제함으로써 예술가로, 또는 상업적으로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사회에서 반쯤 숨겨져 있는 홍대 언더그라운드 랩퍼를 재발견해냈다. 앨범의 시작과 마지막을 “Let it Go”, “Still Ma Flow pt.2”로 막아내며 뭐가 어찌되었든 그는 같은 모습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청자를 지나가는 방문객으로 규정한 것도 영리하다. 개별적인 트랙은 평범한 듯하지만, 앨범의 전체적인 감상에 마음이 동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이처럼 앨범의 범위를 축소하고 집중했기에 [Heavy Deep]에서 느껴지는 아쉬움은 앨범 밖에 존재한다. 이를테면 ‘새로울 것 없는 비트와 내용을 가지고도 과감한 구성과 세밀한 전달로 이번 앨범을 통해 이룬 성취를 뛰어 넘을 또 다른 어떤 것을 가지고 있을까?’라는 의문 정도다. 어쨌든 딥플로우는 하드코어 랩퍼가 으레 겪는 동어반복의 패착을 선택과 집중으로 뛰어넘고, 단단한 앨범으로 자신의 매력에 견고함을 더하는데 성공했다. 이렇게 자신의 존재를 앨범으로 증명하는 랩퍼를 만나는 것은 언제나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