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파이롯트사에서 생산하는 하이텍시와 유사한 볼펜. 수성 잉크를 사용한다. 일본에선 하이텍시의 등장으로 단종되었지만 해외에선 precise라는 이름으로 판매 중이다. 우리나라에서 구할 수 있는 Hi-Tecpoint라고 쓰여 있는 것은 한국 파이롯트에서 생산하는 것. 몸체, 뚜껑이 불투명하며 클립이 금속이다. 몸통은 일체형이라 절단하지 않는 이상 해부가 불가능.[1] 하이텍시의 친척답게 촉의 내구도가 약하며 금속 클립도 내구도가 별로 좋지 않아서 휘어지기 쉽다. 사진은 황토색에 가깝게 나왔지만 사실 베이지색에 가깝다.구하기 힘들어지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단종된 게 아닌가 하고 추측하고 있다. 아직 재고는 많아서 온라인에서는 팔고 있다.
한국빠이롯드의 영업중단으로 생산이 중단되어 현재 팔고 있는 재고로 끝이 난다.
인도의 필기구 회사인 룩소르(Luxor)가 생산하고 있다.
일본에서 쓰던 버전의 캡 부분에 Luxor 로고 각인만 있는 채로 생산되며, 룩소르에서 시판하는 전용 리필잉크를 통해서 충전하는 영상을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2. Hi-tecpoint V
하이 테크포인트의 생잉크(탱크)버전. 일본에서는 V-CON이 있어서 판매되지 않는 듯하며, 한국파이로트에서도 90년대 후반에만 생산 후 빠르게 단종되었다. 그러다가 최근 일반 하이테크포인트를 대신하여 수입되는 건지, 잠시 우리나라 오프라인에서 구할 수 있었다. 유럽에서는 아직 같은 이름으로 현역이며, 미국에선 Precise V-5라는 이름을 붙여 판매하며 한국이나 일본보다 롤러펜(수성 볼펜) 수요가 많기에 꽤 잘 팔린다. Precise V5는 노크식도 있다.
인도와 유럽 등의 일부 국가에서는 카트리지 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을 팔며, 해당 제품은 만년필처럼 뒤의 배럴을 열고 카트리지를 분리해서 잉크를 재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하는 카트리지는 동사의 만년필 카트리지와 규격이 동일하다.
3. Hi-tecpoint VGrip
플라스틱 클립에 고무 그립인 변종. 색상은 보다시피 빨강, 파랑, 검정이며 V5Grip, V7Grip, V10Grip은 각각 0.5, 0.7, 1.0mm다. 가격은 200엔. 성능 자체는 차이가 없다. 우리나라에서는 온라인에서만 구할 수 있으며 그나마도 얼마 없다.
4. Hi-tecpoint Jr.
단종 직전인 90년대 초부터 생산된 염가성 모델. 클립재질을 플라스틱으로 바꾸었고 디자인이 더 싸구려틱 해졌다.가격은 100엔이 아닌 80엔.
5. Zebra Be-Pen
매우 비슷하게 생긴 짝퉁이다. 일본의 필기구 회사 제브라가 1982년부터 1988년까지 생산했던 볼펜. 그런데 이상하게도 필기감은 더 좋다. 그 당시 제브라의 높은 기술력을 엿볼 수 있다.그 외에도 니들팁이 아닌 롤러볼 바리에이션도 있다. 롤러볼 버전의 경우 인도네시아에서 생산한 버전이 2010년대 후반까지 생산되어 한국에 수입되었다.
[1] 배럴 뒷부분의 색있는 플라스틱 마개를 뽑아서 잉크가 저장된 스펀지를 뽑을 수 있으나, 잉크가 저장된 부분까지만 분해 가능하고 그리고 플라스틱 마개가 파손될 위험이 매우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