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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4-23 21:46:04

IS 학원


1. 설명2. 학교 행사

1. 설명

인피니트 스트라토스에 나오는 가상의 교육기관이다. 작중 "IS 스쿨"이라 부른다.

알래스카 조약에 기초하여 일본에 설립된 교육기관이다. IS의 파일럿 육성을 맡고 있는 특수 국립 여자고등학교이다. IS에 관련된 인재는 국가를 막론하고 거의 대부분이 이 학원에서 육성된다. 또한 학원의 토지는 어떤 국가기관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은 중립지대로서 그 어떠한 간섭도 기본적으로 받지 않는 치외법권으로 설정되어 있다. 이 덕분에 다른 나라의 IS의 성능 비교나 신기술을 시험하는 장소로도 최적의 장소로서 각국의 연구기관에서는 자기 나라의 대표들에게 신 기술이나 신 장비의 테스트도 자주 시키고 있다. 이는 조약에 의하면 IS관련 기술은 공개가 원칙이지만 IS학원에 한해서는 어느 정도는 공개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국가에서 이 학원에 다니는 자국의 학생을 통해 테스트를 하고 있는데, 이는 테스트를 하는 자국의 대표생(대표 후보생)을 통해 해당 기술을 공개하지 않은체로 운용에 대한 노하우를 확보하기 위함이며[1] 더 나아가 재학기간 동안 "원 오프 어빌리티"를 취득한다면 그 시점에서 한발 앞서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2]

기본적으로는 IS파일럿 육성이 우선이나 보통의 고등학교 정도의 교육을 이루어지고 있으며 반수 이상이 유학생이기 때문에 언어에 영향을 받는 수업은 언어권에 따라 이동 수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입시률은 작품 내에 따르면 1만대 1이라고 한다. 한 학년에 대략 120명이라고 하니 대략 120만 명이 지원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이 학원에 들어온 여성은 엘리트에 준하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15~16세의 고교생이 20대의 현역 올림픽 메달 리스트와 육체적으로 호각이며, 일반인은 듣지도 보지도 못한 각종 지식에도 어느 정도 통달해 있다. 다만 이런 능력을 보여줬던 인물들이 대표 후보생이라는 신분이었기에 일반적인 IS학원생이 어느 정도인지는 불명이다. 그렇지만 IS학원 입학 시점에서는 그리 실력 차이가 크지 않다고 언급했고, 경쟁률을 따지면 상위 0.01%가 뽑히는 것이니 만큼 대표 후보생을 능가하는 수준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비슷한 수준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이 학원의 출자는 일본이 거의 대부분 담당하고 있다. 그 이유는 백기사 사건을 일으킨 IS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일본이 독점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 개발자가 일본인이었을 뿐이지 일본 정부를 비롯해서 세계는 IS가 발표될때만 해도 회의적이었다. 심지어 비웃기까지 했을 정도였다.

재학생 중 전용기 보유자는 7권 시점 기준으로 1학년 7명, 2학년 2명, 3학년 1명으로 전부 10명이다.

일본에서도 행방이 묘연한 시노노노 타바네가 일본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아무도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 IS 학원을 가져가겠다고 옥신각신하는 일이 없이 IS 학원이 일본에 간단하게 설립되고 상당수의 학생이 일본인에 사용 언어가 영어가 아니라 일본어인지는 미지수이다. 솔직히 당위성이 전혀 없다.[3]

2. 학교 행사

오리무라 이치카 입학 이후로 어째 행사가 벌어지면 사고가 터지는 이상한 징크스가 생긴다.


[1] 기술 자체는 공개하지만 운용에 관한 노하우는 공개대상이 아니다.[2] 기술은 공유되어도 '원 오프 어빌리티'는 공유되지 않은 개인의 능력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원 오프 어빌리티는 실질적으로 군사력의 우위를 가늠하는 "몬도 그로소"에서 유리하게 작용한다.[3] 개발자가 IS 설정을 일본어로 한 것인지 알 수가 없다.[4] 오리무라 이치카의 생일과 같은 날짜이다. 그래서 행사가 끝난 뒤 이치카의 자택에서 생일잔치를 벌였다. 기숙사에서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일요일이라서 그렇다고, 참고로 외전으로 나온 게임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 아키타입 브레이커의 시계열로 가정해 추정하면 이 날은 2021년 9월 27일은 월요일이다.[5] 망국기업의 IS포획 작전의 목표가 될 확률이 높은 게 정규 파일럿보다 실력이 떨어지는 IS 학원의 전용기 소지자들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