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모자부대 Jednostka Wojskowa Formoz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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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2D6AB1><colcolor=#F5C342> 창설 | 1975년 |
| 국가 | |
| 소속 | |
| 참전 |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
| 분류 | 특수부대 |
| 역할 | 특수작전[1] |
| 본부 | 폴란드 그디니아 |
| 표어 | 바다를 믿는 자, 구원받을 것이다 Zaufaj morzu, ono cię ocali |
| 링크 |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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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dnostka Wojskowa Formoza |
폴란드 특수군의 특수부대로 해상 정찰, 적 함선 및 기지 사보타주 등의 특수작전을 수행한다.
2. 역사
포르모자의 전신부대는 1974년 폴란드 해군에 창설된 해양 잠수 연구팀(Zespół Badawczy ds. Płetwonurków Morskich)이라고 할 수 있다. 당시 잠수 연구팀은 해상 정찰, 수중 사보타주 등을 수행하는 해군특수부대 창설을 위해 부대 골자를 마련하는 임무를 맡았고 그 데이터를 토대로 1975년 11월 13일 잠수사단이 창설되었다. 잠수사단은 비밀리에 특수작전부로 불렸는데 요제프 렘비시(Józef Rembisz) 중령이 지휘를 맡았다.1987년 9월 부대는 정식적으로 특수작전부가 되었고 1990년 11월 12일 특수작전부가 해체되어 기존 병력은 정찰함에 배치되어 특수잠수부대를 구성했다. 이후 부대는 특수작전반으로 활동했고 1993년엔 육군 제1특수연대[2] 대원들이 선발을 거쳐 특수잠수부대 대원이 되기도 했다. 이후 특수잠수부대는 한차례의 개편을 더 거쳐 세계작전부대 예하 부대가 되었다.
이후 2007년 3월 9일, 국방부장관 명령에 따라 미 네이비 씰을 참고하여 해군 특수작전부대가 창설되었고 기존의 특수잠수부대가 독립군사부대가 되었다. 초대 사령관은 얀 파블로프스키(Jan Pawłowski) 중령이 맡았다. 같은해 9월 12일, 당시 알렉산데르 슈치글로 국방부 장관은 포르모자를 폴란드 특수군에 이관시키로 결정했고 2008년 1월 1일 폴란드 특수군에 포르모자가 이관되었다.
포르모자는 아프가니스탄에서 태스크포스 50에 배속되어 작전을 수행했으며 이때 한 대원이 용맹한 행동으로 훈장을 수여받았다.
2011년 10월 1일, 국방부 장관 결정으로 부대는 확장되었고 포르모자 부대(Jednostka Wojskowa Formoza. JW Formoza)로 개명되었다.[3]
2013년 1월 1일, 포르모자는 NATO 대응 부대에 배속되어 6개월간 전투 임무를 수행했다. 한편 1월 9일 부대 사령관이었던 다리우시 위치니아렉(Dariusz Wichniarek) 대령이 아프가니스탄/나토 특수작전사령부의 참모장 직무를 맡게 되었고 임시로 라도스와프 토카르스키(Radosław Tokarski) 중령이 부대 사령관을 맡았다.
같은해 11월 18일 국방부 장관 결정에 따라 포르모자의 뱃지가 도입되었고 2014년 1월 1일 특수군 사령부가 폐지되어 부대는 국방부 작전사령부 직속부대가 되었다. 같은해 4월 다리우시 위치니아렉은 합동태스크포스 복무를 마치고 다시 포르모자 부대 지휘를 맡았다.
2019년 1월 21일 부대에 기념 뱃지가 도입되었다.
3. 편제
포르모자는 폴란드 특수군 중 가장 규모가 작은 특수부대이다. 본부는 폴란드 그디니아에 위치해 있으며 부대는 6개 그룹과 1개 지휘부로 구성된되는데 평화, 위기, 전쟁 어느 상황이든 특수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갖추고 있다. 해상 외에도 육상 및 공중 침투 역시 가능하며 JW GROM의 해상팀, JWK 소속 스쿠버팀, 덴마크 잠수부대 등의 NATO 해군 특수부대와 자주 협력한다.과거엔 기술부, 분대, 행정팀 세개 부대로 구성될 예정이었으나 잠수 중인 대원을 보호할 다른 병력이 필요했기에 규모가 확충되었다. 처음에는 징집병들도 부대에 복무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작전 효율을 위해 완전히 간부체제로 개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