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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30 19:06:17

L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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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2루-트프로필.png
<colbgcolor=#006CDC><colcolor=#fff> GiGO
LOOT
국적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출신지 후쿠오카현
닉네임 LOOT
타이틀 BEMANI 길에 끝이 없다 [1]
소속 GiGO
(2022.04~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clearfix]

1. 개요

일본의 beatmania IIDX 플레이어이자 현재 GiGO 소속의 프로게이머.

1.1. 대회 기록

2. 상세

KAC 2011 이후 꽤 오랫동안 공식 대회에 나타나지 못했지만, BEMANI PRO LEAGUE SEASON 2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본인이 밝힌 주력 패턴으로는 동시 치기 패턴이 있으나, 실제로는 4지명 선수들이 보통 꽤 취약한 편인 약간의 즈레 패턴에도 강세를 보이는 등 경력에 걸맞게 4지명 치고는 제법 지력이 탄탄한 게이머로 꼽히는 중이다. [2]

특히 루트의 강점 중 꽤 독특한 점이 있다면, 8~9레벨대의 초저렙 판정력이 강하다는 점이 있다. 1~3지명은 물론, 4지명대의 게이머들조차 못해도 10레벨 이상의 패턴으로 승부를 보기 때문에 극저렙 선곡을 기피하게 되며, 테마 전체를 통들어서도 8~9레벨대의 곡은 거의 찾아보기가 힘든 환경인데, 루트는 이런 극저렙대의 패턴에서 특히 업셋 기대치가 높은 면모를 자주 보이고 있다.

2.1. KAC 2011

큐슈, 주고쿠, 오키나와 에리어에서 출전하였고, 에리어 대표 선발전에도 가볍게 진출하였으나 아쉽게도 지역 꼴찌로 탈락했다.

2.2. BEMANI PRO LEAGUE 2021

36인의 드래프트 후보자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아쉽게도 어느 팀에게도 선택 받지 못하여 탈락했고, 이 후 SILK HAT 팀에서 NUMATA가 사퇴하여 공백이 발생했지만 HAL이 추가지명되면서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

2.3. BEMANI PRO LEAGUE SEASON 2

9MARY0(쿠마료), RAITO.(라이토), MAKO-G(마코지)와 함께 지난 시즌에 이어 드래프트에 도전하는 4명의 재지원자로 다시 한 번 도전에 나섰고, 이번 시즌에서는 4지명 차례에서 GiGO에게 지명을 받으며 ROUND1 팀에 선택 받은 MAKO-G와 함께 드디어 정식 선수로 등단하게 되었다.

시즌 동안 루트는 프로선수 지명에 대한 보답을 하겠다는 듯, 4지명이라는 포지션 때문에 가벼운 세트에 자주 들어갔음에도 뚜렷한 활약을 만들며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한창 3지명 최강으로 주가를 올리던 G*를 8레벨 패턴으로 한 번 업셋을 찍었을 정도. 덕분에 경기력에 대해 반신반의하던 시청자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며 눈도장을 찍었고, 소속팀 GiGO의 최종 성적도 3위로 첫 시즌을 무난하게 치르며 지난 시즌 드래프트 탈락의 설움을 제대로 풀었다.

2.4. BEMANI PRO LEAGUE SEASON 3

시즌 2에서 재수에 성공하고 무난한 성적을 거둔 덕분에 기고와 재계약을 따내면서 시즌 3에서도 기고 소속 프로게이머로 출전한다. 같이 드래프트 탈락 후 데뷔한 MAKO-G가 우승까지 했음에도 다시 드래프트 탈락자 신세가 되어버린 것과는 대조적.

레귤러 스테이지에선 타이토 전에서 첫 등장하였고, 루트와 마찬가지로 드래프트 탈락자 출신이었던 RAITO.를 만나 변속 테마 선봉전을 치렀는데, 라이토의 선곡 op.31 서정에선 패배했지만, 이어지는 자선곡 mind the gap에선 라이토가 10초 가까이 플로팅을 거듭 실수하여 순순히 1pt를 넘겨주면서 무승부가 되었다. 그 다음 토호쿠 전에서 NIKE.와 중견전을 치렀고, 자선곡을 졌지만 니케의 선곡에서 업셋 승리를 일으키는 성과를 냈다.

2nd Stage에서는 갑자기 대장전을 맡으면서 BPL에서 처음으로 12레벨을 하게 되었는데, 상대가 고밀도 및 순간 발광에 강한 46였고, 여기에 스트래티지까지 당하는 바람에 세트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타이토 전에서는 선봉전에서 8S.를 업셋하는데 성공하면서 선봉전~중견전에서는 그래도 제 몫을 하는 모습을 이어갔다.

그러나 기고는 루트를 포함해 선수들이 만든 소소한 성과들을 승리로 연결짓지 못하는 바람에 무승부와 패배를 반복했고, 결국 레귤러 스테이지 최종 결과 B 리그 4위로 탈락하게 되었다. 그나마 시즌 3 들어 격해진 비에이스진들의 대진 난이도에 휘말려 대수모를 당한 몇몇 선수들과 달리 그럭저럭 제 몫을 했다는 점이 불행 중 다행.

2.5. BEMANI PRO LEAGUE SEASON 4

이번 시즌에서도 드래프트에 참석했지만, 기고가 리빌딩을 결정하면서 재계약이 불발되었다.
4지명 선발 차례에서 기고가 이전 시즌 소속 선수였던 NUCHIO를 건 추첨[3]에서 미끄러지자마자 원래 4지명 선수였던 LOOT를 지명하면서 본래 팀으로 복귀하는 데 성공했고, 똑같이 소속을 유지한 에이스 CORI-와 슈퍼노바 토호쿠 소속이었던 NIKE., 46와 함께 이번 시즌에 나서게 되었다.

3. 여담



[1] LOOT라는 닉네임이 길을 뜻하는 route와 똑같이 읽히는 점과 LOOT의 긴 경력을 나타내기도 하는 타이틀이다.[2] 트위터에서 8~12레벨 전일을 집계하는 봇에 따르면 29 CastHour 기준으로 4지명임에도 전일이 무려 4개다. 게다가 4지명 중 흔치 않게 11레벨 전일이 있다! 11레벨 전일을 가지고 있는 현역 4지명 선수는 LOOT를 빼면 FRIP밖에 없다.[3] 추첨 경쟁팀은 4지명 선수와 재계약한 게임 패닉과 실크 햇을 제외한 나머지 네 팀으로, 누치오가 지난 시즌들에서 2지명 선수였음에도 3지명 선발까지 이름이 불리지 않아서 이런 대규모 추첨이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