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vel Champions: The Card Game | |
디자이너 | Michael Boggs Nate French Caleb Grace |
발매사 | Fantasy Flight Games |
발매 연도 | 2019년 |
인원 | 1 ~ 4명 (1-2인 추천)[1] |
플레이 시간 | 45 - 90분 |
연령 | 14세 이상 |
장르 | 카드게임 |
테마 | 코믹북, 슈퍼 히어로, 전투, 협력 |
시스템 | 협력, 덱구성, 롤플레잉, 핸드 관리, 다양한 플레이어 능력 |
관련 사이트 | 공식 페이지 보드게임긱 룰북(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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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코믹스 IP 기반의 협력 리빙 카드 게임.
별명인 "마딱"으로도 이 문서로 들어올 수 있다.
2. 기본 규칙
2.1. 덱 구성
선택한 히어로의 아이덴티티 카드와 전용 카드 15장을 준비하고, 성향[2]을 하나 고른다. 전용카드 15장에 고른 성향과 중립 카드를 더해 총 40~50장으로 덱을 구성한다. 이때, 숙적 세트와 의무 카드는 플레이어의 덱에 섞이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게임 준비' 문단 참조.확장팩의 일부 히어로는 고유의 특수한 덱 구성 조건이 있다.[3] 이는 아이덴티티의 일상 면에 '사전 준비 효과'로 적혀 있으므로 참고하면 된다.
코어 세트, 히어로 팩과 디럭스 확장에는 각각 사전 구성된 덱이 들어있으므로 이 덱을 사용한다면 덱 구성 없이 간단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2.2. 게임 목표
기본적으로는 빌런을 2번 쓰러뜨리면 게임에서 승리한다.[4] 일반 난이도에서는 스테이지 1과 2, 전문가 난이도에서는 스테이지 2와 3을 격파하면 승리한다.2.3. 게임 준비
개정 참조 안내서(1.5버전) 기준1. 아이덴티티를 선택하고 일상 면을 윗면으로 놓는다.
2. 생명력 다이얼을 맞춘다.[5]
3. 시작 플레이어를 선택하고 시작 플레이어 토큰을 준다.
4. 의무 카드를 따로 놓아 둔다.
5. 숙적 카드 세트를 따로 놓아 둔다. (숙적 카드들은 게임 중 조우 카드의 효과로 인해 게임으로 들어온다.)
6. 플레이어 덱을 섞는다.
7. 토큰과 부가 상태 카드[6] 저장소를 만든다.
8. 시나리오를 선택한다. (해당 빌런 덱과 주요 음모덱을 플레이 영역 중앙에 놓는다.)
9. 빌런의 생명력을 설정한다.
10. 조우 덱을 만든다.(주요 음모 A1면에 나와 있는 조우세트를 게임준비 4. 단계에 따로 놓아둔 의무 카드와 섞어 조우 덱을 만든다.)
11. 사전 준비 카드를 플레이 영역에 내려놓는다.
12. 시나리오의 사전 준비 및 공개될 때 능력을 해결한다.
a. 주요 음모 카드 1A 면에 있는 "사전 준비" 지시를 해결한다.
b. 주요 음모 카드를 1B 면으로 뒤집고 그 면에 있는 "공개될 때" 능력을 모두 해결한다.
c. 빌런에게 있는 "공개될 때" 능력을 모두 해결한다.
13. 캠페인을 준비한다.(캠페인 모드를 즐기고 있다면, 해당 캠페인의 사전 준비 지시를 해결한다.)
14. 카드를 뽑는다. (자신의 아이덴티티 카드 아랫부분에 나와 있는 시작 손 크기만큼 플레이어 덱에서 카드를 뽑는다.)
13. 멀리건을 한다. (원하는 만큼 손에서 카드를 버린 뒤, 그만큼 덱에서 카드를 뽑는다.)
14. 캐릭터의 사전 준비 능력을 해결한다.
2.4. 게임 진행
게임 종료 조건을 만족할 때까지 라운드를 반복한다. 라운드는 플레이어 페이즈와 빌런 페이즈로 이루어져 있다.1. 플레이어 페이즈
- 1-1. 아래 항목을 원하는 만큼, 원하는 순서대로 수행한다.
• 변신 (차례당 1번 제한)
• 카드를 플레이
• 기본 회복 혹은 기본 공격/저지 사용
• 행동 능력 격발
• 다른 플레이어에게 행동 능력 격발 요청
- 1-2. 손에서 카드를 원하는 만큼 버린다.
- 1-3. 각 플레이어는 자신의 손 크기에 도달할 때까지 자신의 덱에서 카드를 뽑고, 소진된 카드들을 정방향으로 되돌린다.
2. 빌런 페이즈
- 2-1. 주요 음모에 위협 토큰을 올린다. [7]
- 2-2. 빌런이 플레이어마다 한 번씩 활성화된다.[8]
- 2-3. 각 플레이어에게 조우 카드를 한장씩 나눠 준다. [9]
- 2-4. 나눠준 조우 카드를 공개하고, 조우 카드의 효과를 처리한다.
- 2-5. 시작 플레이어 토큰을 넘기고, 라운드를 종료한다.
2.5. 게임 종료
다음과 같은 경우 게임이 종료된다.1. 마지막 스테이지[10]의 빌런 격파
2. 마지막 주요 음모의 위협이 최대치 이상에 도달
3. 플레이어가 모두 쓰러짐
4. 게임에서 요구하는 특수한 목표를 달성 혹은 패배 조건 충족
3. 게임 관련 정보
4. 발매 상품 정보
===# 기본 게임 (코어 세트) #===말 그대로 게임의 기본판으로, 하나의 코어 세트만 사도 1명에서 4명까지 즐길 수 있다.[11] 5명의 히어로(아이언맨, 쉬헐크, 스파이더맨, 블랙팬서, 캡틴 마블)와 3명의 빌런(라이노, 클로, 울트론)을 포함한다.
4.1. 확장팩
====# 캠페인 확장 #====아컴호러 카드게임의 확장팩과 마찬가지로 대형 DLC에 가까운 상품. 2명의 히어로와 5명의 빌런을 포함하고, 5명의 빌런을 차례대로 물리치는 스토리 캠페인 모드를 지원한다.(포함 빌런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간단한 테마만 기재한다.)
- 레드 스컬의 부상[12]: 호크아이, 스파이더 우먼
- The Galaxy's Most Wanted[13]: 로켓 라쿤, 그루트
- The Mad Titan's Shadow[14]: 스펙트럼, 아담 워록
- Sinister Motives[15]: 고스트-스파이더, 스파이더맨(마일즈 모랄레스)
- Mutant Genesis[16]: 섀도우캣, 콜로서스
- NeXt Evolution[17]: 도미노, 케이블
- Age of Apocalypse[18]: 비숍, 매직
신규 히어로를 추가하는 상품. 해당 히어로 카드[19]로 사전 구성된 덱과, 덱 빌딩에 활용 가능한 범용 카드 혹은 모듈 조우 세트가 포함되어 있다.
- 웨이브 1: 캡틴 아메리카, 미즈 마블, 토르, 블랙위도우, 닥터 스트레인지, 헐크
- 웨이브 2: 앤트맨, 와스프, 퀵실버, 스칼렛 위치
- 웨이브 3: 스타-로드, 가모라, 드랙스, 베놈
- 웨이브 4: 네뷸라, 워 머신, 발키리, 비젼
- 웨이브 5: 노바, 아이언하트, 스파이더-햄, SP//dr
- 웨이브 6: 사이클롭스, 피닉스, 울버린, 스톰, 갬빗, 로그
- 웨이브 7: 사일록, 앤젤, X-23, 데드풀
- 웨이브 8:
아컴호러 카드게임의 캠페인 확장과 마찬가지로 빌런 및 시나리오만 추가되는 상품.
- 그린 고블린
- 레킹 크루
- The Once and Future Kang
- The Hood
- Mojomania
5. 한국 발매
아컴호러 카드게임과 마찬가지로 코리아보드게임즈에서 한글화하여 판매 중이다. 이하 발매 상품은 2024년 1월 30일 기준.- 코어 및 캠페인 확장
- 마블 챔피언스 카드게임 본판
- 레드 스컬의 부상
- 시니스터 모티브
- 히어로 팩
- 웨이브 1
- 웨이브 2
- 시나리오 팩
- 그린 고블린
- 레킹 크루
- 과거와 미래의 캉
5.1. 반국어화 논란
2021년 디즈니 번역 정책이 "아시아권에 출시하는 보드게임 내의 마블 코믹스 고유명사를 자국어가 아닌 영어로 표기해야 한다"라고 변경되어 논란이 일어났다. 유일한 예외는 중국으로, 타국과 달리 음차가 아닌 훈차대로 번역하기 때문이라고. 이 정책에 직접 타격을 받는 코리아보드게임즈와 보드엠에서는 보드게임 출시를 미루면서 이런저런 의견을 냈지만, 결국 모두 기각되고 말았다. 이후 이 작품과 보드엠의 마블 유나이티드와 마블 좀비스에 전부 이 원칙이 적용되었고, 스플렌더 마블과 러브레터: 인피니티 건틀렛이 해당 정책이 적용되지 않은 마지막 보드게임이 되었다.이 정책으로 출시 직후, 게임 내 카드의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거론되었다. 본작의 경우, 게임 플레이에는 영향이 거의 없어 의식할만한 수준은 아니었지만 일부 보드게임에서는 큰 문제가 불거졌다. 특히 제일 먼저 이러한 정책이 반영되어 출시된 '도블 마블'은 미취학 아동들도 즐겨하는 시리즈다 보니, 어린이들을 위한 기업인 디즈니가 어린이들을 배려하지 않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졌다.
가장 큰 문제점은 다른 분야도 아니고 보드게임에만 적용되는 정책이라는 것. 디즈니 측의 주장으로는 "각 나라 내에서도 고유명사 표기가 통일되지 않았다"라고 하나, 그렇다면 디즈니 코리아같은 지사를 통해 통일된 표기를 정하면 그만이다. 또한 그 주장대로라면 이러한 정책이 제일 먼저 적용되어야 하는 분야는 영향력이 가장 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20]를 비롯한 영상물로, 극히 마이너한 보드게임에만 이 원칙이 적용된다고 해결될 문제 또한 아니다.
정작 디즈니 코리아에서는 해당 영향을 받지 않아 이 정책의 존재 여부조차 알지 못하며, 디즈니에서 일괄적 원칙을 정하기는커녕 오히려 게임마다 고유명사의 범위 및 표기를 결정하다 보니 제대로 통일된 원칙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당장 이 마블 챔피언스 카드게임의 경우만 해도 어벤져스는 한국어로 표기하지만 Avenger는 영어로 표기한다! 심지어 같은 어벤져스도 영어와 한글 표기가 병행되는 괴상한 경우까지 있다.
6. 참고 사이트
- Marvel CDB https://marvelcdb.com/ - 유저들의 커스텀 덱 혹은 지금까지 발매된 카드 리스트를 볼 수 있는 유용한 사이트이다. 한글도 지원한다.
- Hall of Heroes https://hallofheroeslcg.com/ - 지금까지 발매된 프로모, 최신 소식 등을 모아 볼 수 있는 곳. 특히나 유저들의 정리 솔루션과 디바이더 자료들을 얻을 수 있다. 한글 미지원.
[1] BGG 1인 게임 투표에서 3위를 달성한 적이 있다.[2] 용맹, 정의, 수호, 통솔, ('Pool)[3] 예) 스파이더우먼-'2개의 성향을 고르고 각 성향 카드의 갯수가 동등해야 함' 등.[4] 단, 특정 빌런에게 특수 승리, 패배 조건이 존재할 수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빌런의 주요 음모 카드를 참조하자.[5] 생명력은 히어로 아이덴티티 카드 하단에 적혀있다.[6] 기절, 혼란, 강인함.[7] 카드에 표시된 가속과 가속 토큰을 적용한다.[8] 플레이어가 히어로 형태라면 공격을, 일상 형태라면 암약한다.[9] 수렁 아이콘이 존재한다면, 아이콘 갯수만큼 시작 플레이어부터 차례대로 조우 카드를 추가로 나눠준다.[10] 일반 난이도의 경우 2 스테이지, 전문가 난이도의 경우 3 스테이지[11] 아컴호러 개정판처럼 하나의 코어세트로 제 구실을 할 수 있게 나왔다.[12] 하이드라 / 레드 스컬[13]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14] 타노스 / 블랙 오더[15] 시니스터 식스[16] 엑스맨 / 매그니토[17] 엑스포스[18] 아포칼립스[19] 아이덴티티 카드 1장 + 히어로 전용 카드 15장 + 숙적 카드 5장 + 의무 카드 1장.[20] 아이러니하게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는 어벤져스 실사영화 시리즈를 비롯하여 외래어 표기법을 무시하는 경우가 여럿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