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D1E30><colcolor=#ffffff> 미스트 오브 에이든 Mists of Aiden | |
| <nopad> | |
| 개발 | Steppe Hare Studio |
| 유통 | Steppe Hare Studio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 ESD | Steam |
| 장르 | 호러, 어드벤처 |
| 출시 | 2020년 11월 10일 |
| 엔진 | 언리얼 엔진 4 |
| 한국어 지원 | 미지원 |
| 심의 등급 | 심의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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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teppe Hare Studio가 만든 1인칭 심리 공포게임.
플레이어는 으스스한 저택에 갇힌 도둑이 되어 미스터리를 풀어나가게 된다.
2. 스토리
2.1. 1회차
저택 정면에 도착하면 본격적인 침입이 시작된다. 프랭키의 지시에 따라 경보기 박스를 조작해야 한다.연습 때와 달리 진짜 경보기에는 파란색 와이어가 없다. 결국 와이어를 잘못 잘라 알람이 요란하게 울리게 되는데, 당황하지 말고 나머지 와이어를 전부 잘라 전원을 차단한 뒤 진입하면 된다.
1회차의 주 목표는 1층 주방을 지나 서재로 이동하는 것이다.
서재 내부에 있는 금고를 열고 목표 보석인 '안개의 심장'을 훔치면 일단 기본 임무는 달성된다.
이동 중에 복도에 있는 기묘한 문들이나 통로들이 눈에 밟히겠지만, 파트너인 프랭키가 한눈팔지 말고 보석이나 훔치라고 갈구니 1회차에서는 얌전히 서재로 직진하는 것을 추천한다.
보석을 손에 넣은 순간부터 저택의 구조가 뒤틀리며 본격적인 호러 현상이 시작된다.
왔던 길인 주방이 막히거나 안전하지 않은 경로로 변하므로 다른 탈출구를 찾아야 한다. 2층 발코니를 통해 뛰어내리거나 지하실을 조사하는 등 우회로를 개척해야 한다.
탈출 과정에서 퓨즈를 찾아 패널에 끼워 문을 열어야 하는 퍼즐 요소가 등장하므로 주변을 잘 수색하자.
2.2. 2회차
1회차에서는 파트너인 프랭키가 시키는 대로 1층 서재로 직진해 보석을 훔쳤을 것이다.2회차부터는 서재로 가기 전, 저택 곳곳을 자유롭게 탐색하며 숨겨진 방과 아이템을 찾아야 한다. 프랭키가 빨리 움직이라고 독촉하겠지만 가볍게 씹어주자.
1회차에 잠겨 있던 방들 중 일부를 열 수 있거나 새로운 단서를 찾을 수 있다. 특히 저택 주인의 침실을 수색해 일기장이나 메모를 읽어 저택의 숨겨진 스토리를 파악해야 한다.
1회차에서는 탈출로로만 쓰였던 지하실이 2회차에서는 핵심 분기점이 된다. 지하실 깊숙한 곳에 있는 비밀 침대나 기묘한 의식의 흔적을 발견하는 것이 목표다.
2회차 플레이의 핵심 키 아이템이다. 저택 내부를 샅샅이 뒤지다 보면 의식용 단검을 발견할 수 있다.
이 단검을 손에 넣는 순간부터 게임의 장르가 단순한 도둑질에서 오컬트/심리 호러로 급변하며, 후반부 선택지에 따라 완전히 다른 엔딩으로 진입하게 된다.
2.3. 3회차
저택에 진입하는 순간부터 1, 2회차와는 공기부터 다르다. 환각과 점프스케어의 빈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벽에 걸린 초상화들의 얼굴이 기괴하게 변해있거나, 복도 끝에서 정체불명의 실루엣이 대놓고 지나가는 등 플레이어의 정신력을 갉아먹는 연출이 몰아친다. 당황하지 말고 플래시 배터리를 아끼며 이동하자.
3회차의 메인 목표는 단순히 보석을 훔치는 것이 아니라, 저택 가문이 행했던 인간 제물 의식의 전말을 완벽하게 밝히는 것이다.
2층 마스터 베드룸을 넘어 저택 깊숙이 숨겨진 서재 뒤편의 비밀 공간이나, 특정 오브젝트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가문의 피비린내 나는 역사와 관련된 문서를 모두 수집해야 한다.
2회차에서 획득했던 의식용 단검을 활용하거나, 지하실에 배치된 제단을 직접 조작하여 가문의 의식을 역으로 끝내버리는 루트를 탈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저택의 원혼들이 강하게 저항하므로 퍼즐을 푸는 속도가 중요해진다. 퓨즈박스 배선이나 문을 여는 기믹들이 이전 회차보다 복잡하게 꼬여서 나오니 침착하게 대응해야 한다.
저택을 조사하다 보면 에이든이 훔치려는 '안개의 심장'과 저택의 주인이 사실 에이든 자신의 과거, 혹은 에이든이 처한 비극적인 현실과 직결되어 있다는 단서가 나온다.
후반부 특정 엔딩 분기에 도달하면, 이 모든 루프와 공포 저택이 사실 에이든이라는 작가가 쓰고 있던 소설 속 세계였거나, 혹은 빚과 아들의 수술비 때문에 고통받던 에이든의 심리적 도피처였다는 정황이 드러난다
무전으로 계속 지시를 내리던 프랭키 역시 실제 파트너가 아니라, 에이든이 만들어낸 환각이거나 소설 속 장치라는 암시가 강해진다.
2.4. 4회차
이 게임은 크게 4~5가지의 멀티 엔딩을 지원한다. 4회차에 접어들었다면 아직 보지 못한 나머지 마이너 엔딩들을 전부 회수해야 한다.보석을 훔치고 그냥 2층에서 뛰어내려 탈출하는 허무한 엔딩부터, 의식에 완전히 잡아먹히는 엔딩, 루프를 끊어내는 진엔딩까지 세이브 파일 분기점을 활용해 하나씩 클리어하자.
일반적인 플레이로는 절대 깨지지 않는 기상천외한 도전과제들을 깰 타이밍이다.
저택의 기믹을 완벽히 숙지한 상태에서 최소한의 동선으로 보석을 훔치고 탈출하는 타임어택형 과제를 노려보자.
저택 내부의 특정 가구나 액자를 아주 오랜 시간 쳐다보거나, 프랭키의 무전을 특정 타이밍에 끝까지 무시하고 버티는 등 변칙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
4회차쯤 되면 1층 주방, 서재, 2층 침실, 지하실의 동선이 머릿속에 다 들어와 있어야 한다.
퓨즈 박스 배선 퍼즐이나 잠긴 문을 열기 위한 열쇠 배치 등이 가장 복잡한 난이도로 고정되므로, 아이템 배치 확률을 고려해 빠르게 저택을 스캔하는 안목이 필요하다.
게임 내내 반복된 저택 침입과 공포 현상은 현실에서 비극을 겪은 에이든의 정신적 방황(혹은 소설 집필 과정에서의 집착)을 상징한다. 4회차를 끝내고 모든 도전과제를 달성하면 스팀 라이브러리에서 완벽한 마침표를 찍을 수 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에이든의 대사나 프랭키의 무전 뉘앙스가 미묘하게 바뀌는 것을 눈치챘다면 이 게임을 완벽하게 즐긴 것이다.
2.5. 5회차
5회차에 들어서면 저택의 상태가 완전히 정상성을 잃어버린다. 공간이 비틀리는 수준을 넘어 문을 열 때마다 기괴한 소음과 붉은 조명, 원혼들의 직접적인 개입이 숨 가쁘게 몰아친다.파트너 프랭키의 무전 뉘앙스도 완전히 망가지거나 플레이어에게 진실을 종용하는 형태로 바뀐다. 무전에 일일이 반응하기보다 직관적으로 최종 목적지를 향해 움직여야 한다.
저택 1층 서재(Office)의 보석 '안개의 심장'은 이제 단순한 목표물이 아니다. 1~4회차를 거치며 모은 단서들과 에이든 본인의 기억 파편이 합쳐지며 최종 상호작용으로 이어진다.
저택 곳곳에 마지막으로 리스폰되는 핵심 문서와 기록들을 놓치지 말고 전부 읽어야 한다. 이를 통해 에이든이 왜 이 루프에 갇혀 같은 밤을 5번이나 반복해야 했는지 모든 퍼즐이 맞춰진다.
이 게임의 본질은 저택에 얽힌 5가지의 서로 다른 비극과 악몽을 에이든이 매 회차 하나씩 직접 대면하는 구조다. 5회차는 이 다섯 번째 가 완성되는 순간이다.
끊임없이 자신을 저택 안으로 밀어 넣었던 파트너의 의도, 그리고 에이든이 처한 가혹한 가정환경의 모든 전말이 드러나며 최종 선택을 내리게 된다.
마지막 구역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안개가 완전히 걷히며 에이든이 현실을 받아들이는 완벽한 결말을 보게 된다. 5회차 클리어 시 스팀의 최종 스토리 관련 도전과제가 함께 해금된다.
3. 엔딩
3.1. 선택지 1
소설은 포기할 거야. 아버지와 함께 일해야겠지. 우리는... 함께 뭔가 할 수 있을꺼야. 하지만...
...내게 며칠만 시간이 더 있었더라면,
...내게 며칠만 시간이 더 있었더라면,
에이든이 저택의 환각과 루프를 겪은 후 현실의 무게를 깨닫고 소설가라는 꿈을 포기하는 씁쓸한 결말이다. 빚 독촉장과 아픈 가족이라는 현실을 마주하며, 돈을 벌기 위해 아버지의 노동을 돕기로 결심하는 에이든의 미련을 보여준다.
3.2. 선택지 2
내가 아무리 설득해도 아내는 날 믿지 못할거야. 이판사판이야, 내가 책을 끝내거나, 아니면...
에이든이 현실의 비극과 압박 속에서 정신적으로 몰려, 소설 완성에 집착하며 파멸로 향하는 엔딩이다. 현실을 포기하고 소설의 완성만이 구원이라 믿는 에이든의 피폐한 심리를 보여주며, 이로 인해 가족 관계가 파탄 나고 무한 루프 속에 갇힐 수 있다는 암시를 주는 배드 엔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