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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5 01:49:56

Monster Academy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학생들3.2. 선생님들 혹은 어른들
4. 평가5. 기타

1. 개요

리틀팍스의 또 다른 인기작. 몬스터 친구들의 학교생활과 문화, 그리고 인간과 몬스터의 관계도 담아낸 흥미로운 작품이다.

Red Magic정도의 인기작은 아니지만, 6단계 동화라 연령 수준이 무난한 편이며, Red Magic처럼 용두사미 꼴이 난 적도 없다만 아직 완결이 아니기 때문에 결말이 어떨지는 모른다.

2. 줄거리

벤은 새로 전학온 몬스터 아카데미가 정말 맘에 듭니다. 모두들 다정한데다가 예쁜 마녀 위니는 특별히 상냥하지요. 하지만 이 학교에서는 수상한 일들이 끊이지 않고 벌어지고 있어요. 게다가 피플 플레이스의 시장은 몬스터 아카데미를 폐교시키겠다고 위협하고 있지요. 유령인 벤과 몬스터 친구들은 학교를 지켜낼 수 있을까요.

3. 등장인물

3.1. 학생들

3.2. 선생님들 혹은 어른들

4. 평가

나름대로 무난한 수작이나 평작이라는 평가를 많이 듣는다. 모든 에피소드가 10부작 에피소드로 나뉘지만, Rocket Girl처럼 반복적인 패턴이 아닌데다, 에피소드의 전개와 일어나는 사건이 각 절차마다 다르며, 현재 까지 총 10개의 절차의 에피소드가 나왔다. 심지어 몬스터들과 인간들과의 관계를 알려주는 클리셰도 나쁘지 않게 적용했다. 다만 '몬스터 호텔'의 느낌이 너무 강하게 나서 표절 냄새를 풍긴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사실 Red Magic이 너무 넘사벽이라서 그렇지, 리틀팍스 청소년 팬들에게도 나쁘지 않는 평가를 받는다. 우선 단계가 6단계라서 저학년들도 큰 무리는 없이 볼 수 있으며, 괴물이 주된 내용을 이루는데도 공포스럽거나 그로테스크한 묘사도 잘 없어 보기에도 편안하고 영어공부와 킬링타임용으로 딱이다.[6] 몬스터 아카데미는 현재까지도 계속 만들어지지만 약간 진부한 전개나 소재 고갈, 평면적인 캐릭터들, 감정이입이 안되는 주역 등장인물들에 관한 문제점들만 종종 언급될 뿐 레드 매직처럼 스토리 자체에 큰 구멍이 있는 것은 아니라 그리 큰 비판은 없었다.

하지만 130화까지 나온 현재 시점으로서는 늘어나는 억지전개가 지속적인 지적을 받고 있으며[7], 주인공 벤과 위니 사이에 갈등이 일어나는 과정에서 위니에 대한 비호감 요소가 비정상적으로 점점 커지고 있다는 점이 문제 제기를 받는다. 물론 위니의 성격 자체가 오해를 잘 하는 타입이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위니는 착하고 친절하며 남을 잘 배려하는 성격이다. 그러나 최근 화로 갈수록 그런 면모는 줄어들고, 오히려 징징거리거나 불평을 하고 화를 내는 등 캐릭터성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문제는 화를 낼 때에도 조곤조곤 내던 전과는 다르게 본인의 일방적인 질투심 때문에 괜히 남자친구를 무시하고 화를 내는 등 감정적으로 구는 빈도가 늘었다는 점과, 남자친구의 말은 들어보지도 않고 본인 멋대로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하는 점이 비판을 받으면서 눈에 띄는 하락세를 겪고 있다.

5. 기타


[1] 그 때 벤과 사이가 안 좋았던 시기여서 벤이 오해를 했다. 근데 하필 남자친구와 싸운 시기에 다른 남자아이와 친하게 지냈기 때문에 충분히 오해할 만한 상황을 만들긴 했다.[2] 레드매직의 글리스라고 봐도 무방한 캐릭터. 물론 글리스에 비하면 선녀다(...)[3] 이상한 소녀로 변하고, 오징어 괴물도 변하고,트롤 등으로도 변한적 있다.[4] 위니의 생일파티 편에서는 뜬금없이 '데브'라고 나왔었다[5] 심지어 스토리에 나온 내용으론 코를 풀고 주머니에 그대로 넣는다..더러워[6] 아이러니하게도 괴물이 주 내용이 아니라 마법의 원천, 절대악에 대한 주제를 다루는 레드 매직에서는 징그럽고 호러틱한 작화가 굉장히 자주 등장해서 어린 유저들이 감상을 포기하게 만드는 경우가 빈번하다.[7] 모든 에피소드 형식(ex. 로켓걸) 동화들이 다 그렇지만 마지막에서 전편까지는 잘 흘러가다가 마지막 편에서 억지로 끝나게 된다. 작가가 내용을 끼워 맞추는 수준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