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3-20 11:15:47

MyWhoosh

파일:mywhoosh.jpg

1. 개요2. 상세3. 단점4. 관련문서

1. 개요


2019년 경 UAE에서 개발된 앱으로, 즈위프트와 유사한 가상 사이클링 플랫폼이다. 인디벨로와 마찬가지로 즈위프트에서 기존에 일했던 직원들이 다수 참여했으며, 실제 UAE 사이클팀 선수들이 훈련용으로 사용하는 앱이라는 특징이 있다.

2. 상세

다른 플랫폼들과 마찬가지로 스마트 트레이너를 컴퓨터에 연결하여 집에서 버추얼 라이딩을 즐기거나 레이스에 참여하거나 워크아웃을 수행 할 수 있다. 윈도우와 맥, 안드로이드,iOS 등 대부분의 플랫폼에서 잘 작동한다.

와토피아로 대표되는 가상 공간이 주 무대인 즈위프트와는 달리 현실에 실존하는 지역을 구현해놓은 점이 큰 차이점으로 아라비아, 콜롬비아, 벨기에, 오스트레일리아 등 여러 지역을 맵으로 가지고 있다. 현실을 비교적 충실하게 구현해둬서 스트라바에 찍히는 좌표도 현실 맵의 좌표가 그대로 찍힌다. 그래픽도 즈위프트에 비하면 매우 뛰어난 편이고 UAE 사이클팀이 실제로 훈련에 쓴다는 말이 빈 말이 아닌 듯 워크아웃도 충실하게 갖추고 있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무료.

4.0 업데이트 이후 매우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는데 워크아웃이 더욱 충실해지고 커스텀 워크아웃의 불러오기도 가능하며 일종의 부분유료화를 통해 자전거 등의 추가 컨텐츠가 많이 늘었다. 무엇보다 즈위프트의 가상 변속기능과 유상한 Myshift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전용 프로토콜을 사용해서 타 앱에서는 사용 불가능하고 프로토콜을 공유하는 전용 장치, 전용 스마트 로라에서만 작동하는 즈위프트의 그것과 달리 인디벨로처럼 앱에서 직접 통제하는 가상변속 기능이기 때문에 모든 스마트로라에서 적용이 가능하고 즈위프트 클릭이나 플레이 같은 전용 콘트롤러가 아닌 다양하고 보편적인 블루투스 리모콘으로도 쉽게 변속할 수 있게 되어 매우 평가가 좋다.

3. 단점

그래픽이 즈위프트 등과 비교해서 상당히 좋은 대신, 앱이 매우 무겁다. 최적화도 개판이라 사양이 조금만 부족해지면 프레임이 뚝뚝 떨어지고 버벅인다. 또, 즈위프트에 비해 유저수가 많이 적다는 것도 단점.[1] 다만 최적화와 관련된 단점은 저사양용 Mywhooosh GO를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출시하여 상당수 해결되었다. 맵 상의 관중이나 여러 오브젝트를 삭제하고 단순화 시켜 사양을 낮췄으나 게임 자체의 느낌은 동일하다. 비교적 저렴한 애플티비로도 출시되어 전용 장비로 사용할 수도 있다.

4. 관련문서



[1] 사실 이건 이 앱의 단점이라기보단 즈위프트를 제외한 모든 앱의 단점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