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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C CREATORS/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2021 시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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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C CREATORS
파일:NTC_icon.png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시즌1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시즌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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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C CREATORS 창단 영상[1]

2021 신한은행 Hey Young KRPL 시즌1에 참가하는 신동이의 팀이 중소 MCN인 NTC와 계약했다.

이후 6월 3일 김승래가 방송을 켜고 이 팀의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었음을 알렸고, 김승래는 카러플과 카트라이더 팀 감독 두 개를 수행할 예정이다.[2]

신동이, 김홍승, 한종문, 최준영, 이승연을 영입했다.
파일:2021KRPL_NTC2.png
2021 신한은행 Hey Young KRPL 시즌1 경기 결과표
<colbgcolor=#daafce> 라운드 본선 포스트시즌
8강 풀리그 8




결승진출전 결승전
파일:krpl_barrel.png 파일:krpl_onandon.png 파일:krpl_swift.png 파일:krpl_dizzy.png 파일:SGA Inchon.png 파일:Optimal_icon.png 파일:krpl_anything.png 파일:Optimal_icon.png 파일:Optimal_icon.png
세트 승 2 2 2 2 2 2 2 2 2
세트 패 1 0 1 0 0 0 0 0 0
트랙 승 4 6 6 6 6 6 6 8 8
트랙 패 3 0 3 1 2 2 1 5 4
결과 결승전 진출 우승
전적 1승 0패 2승 0패 3승 0패 4승 0패 5승 0패 6승 0패 7승 0패 7승 0패[3]
세트 득실 +1 +3 +4 +6 +8 +10 +12 +12
트랙 득실 +1 +7 +10 +15 +19 +23 +28 +28
순위 3 1 3 2 1 1 1 1
시즌을 앞둔 평가는 Optimal과 더불어 양대 강자라는 평으로, 팀합을 얼마나 맞춰 그 실력들을 100% 발산할 수 있을지가 중요한 포인트.

팀전 첫 경기 BARREL과의 경기는 에결 끝에 승리했다. 스피드전은 3대0으로 압살했지만 반대로 아이템전은 0대3으로 패배했고 자칫 에결을 패배하면 첫 경기부터 리버스스윕을 당할 수도 있었으나, 에결에서 한종문이 성시우를 잡아내고 1승을 무사히 따냈다. 다만 스피드전에서 신동이가 다소 부진했고, 아이템전에서 1점도 따내지 못했기 때문에 피드백할 점도 많았다.

두 번째 경기 ON AND ON과의 경기는 6:0 압승. 첫 경기 비교적 존재감이 적었던 신동이가 완벽한 주행과 센스로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대활약하면서 손쉽게 승리를 따냈다.

세 번째 경기 swift와의 경기는 스피드전을 3:0으로 압승했는데 아이템 에이스 이승연의 반칙으로 인해 아이템전을 몰수패하는 대형변수가 생겨버렸다. 다행히 에결에서 한종문이 송준호를 잡아내면서 위기를 틀어막고 3승을 찍었다.

네 번째 경기 Dizzy와의 경기는 6:1 압승. 패배한 한 경기조차도 매우 치열한 흐름이었다. 여담으로 Swift전에서의 반칙패와는 별개로 아이템전 경기력 자체가 좋지 못하다는 점을 피드백했는지, 이 경기에서부터 신동이가 아이템전에서 빠지고 한종문이 아이템전에 새롭게 참가하는 로스터의 변화를 주었다. 현재까지 4승 전승으로, Optimal과 더불어 양대 산맥으로 우뚝 솟아올랐다.

다섯 번째 경기 SGA e스포츠와의 프로팀 대결에서는 스피드전에서 2점을 먼저 내주면서 시즌 첫 스피드전 패배 위기를 맞이했으나, 침착하게 역전승을 거두면서 3:2로 역전, 아이템전은 흐름을 타고 3:0 완승을 하며 과정은 조금 치열했지만 결과는 6:2로 큰 점수 차이를 벌리며 승리했다.

여섯 번째 경기 신동이 vs 런민기의 주장 라이벌리로 대두되는 Optimal과의 경기에서는 스피드 3:1, 아이템 3:1 승리로 예상보다는 큰 어려움 없이 완승했다. 작전을 상당히 잘 준비한 모습이었는데, 스피드전은 상대팀 에이스 런민기를 무리하게 막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내버려두고 다른 선수들을 공략해서 미들을 장악하는 작전을, 아이템전은 우리팀 러너는 보내주면서 상대팀 러너는 묶어두는 전략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일곱 번째 경기 AnyThing과의 경기까지 6:1 승리. 이렇게 해서 풀리그 7전 전승, 스피드 7전 전승, 아이템 7전 5승 2패, 에결 2전 전승으로 무시무시한 지표를 뽐내면서 압도적인 1강의 자리에 올랐다.

개인전 32강에는 팀전만 진출한 아이템 에이스 이승연을 제외하고 전원 본선에 올랐다. 김홍승은 B조 1위, 신동이는 C조 2위, 최준영, 한종문은 D조 2, 3위를 기록하며 모든 팀원들이 16강에 직행했다.

결승 직행을 걸고 열린 Optimal과의 리매치에서는 스피드전은 이번에도 작전을 상당히 잘 준비한 모습이었다. 박상원과 박효준 중 한명을 묶어두면 런민기가 상위권에 고립되면서 OPT의 원투 플랜이 무너진다는 맹점을 파악해 두 선수를 집중적으로 하위권으로 떨어뜨렸고, 고립된 런민기를 공략해 변수를 완전히 없애버리는 플랜으로 4:2 승리를 가져왔다. 아이템전은 OPT가 역대급 팀워크로 무장하고 오면서 3점을 먼저 내주고 말았으나, 심기일전해서 4:3으로 역전에 성공, 이번에도 에결 없이 Optimal을 잡아내면서 결승에 직행했다.

개인전 16강 1경기 김홍승, 신동이, 한종문이 내전을 펼치게 되었다. 그리고 한종문이 1등 5번, 2등 1번으로 6경기만에 경기를 끝내버리는 놀라운 경기력으로 1위를 기록해 승자전에 진출했다. 그러나 그 와중에 김홍승과 신동이는 비교적 부진했다. 공동 3위를 기록한 최림, 박상원의 22점보다 4점 낮은 18점으로 공동 5위를 기록, 패자전으로 내려가는 이변을 당했다. 16강 2경기 혼자 편성된 최준영은 37점 3위를 기록해 승자전에 올라갔다.

그리고 이어진 16강 승자전에서 한종문은 순위를 무난하게 잘 타며 거의 모든 트랙에서 단상에 올라가며 48점(2등)으로 결승전에 직행했고[4] 최준영도 압도적이진 않았지만 그래도 점수를 잘 먹으면서 결승전에 직행했다.

16강 패자전은 신동이가 1위, 김홍승이 2위로 최종전에 진출했다. 그러나 16강 최종전에서 김홍승은 시작부터 끝까지 안정권에 머물며 2위로 결승에 진출한 반면, 신동이는 1점차로 5위로 탈락하는 이변을 당하고 말았다. 이렇게 해서 NTC의 양대 우승 후보는 한종문, 최준영, 김홍승 3명으로 결정.[5]

9월 4일 양대 결승을 진행하였다. 개인전 결승은 런민기가 1위로 경기를 끝내는 와중에 중상위권 싸움에서 승리한 김홍승이 2위로 2인전에 진출했고, 최준영은 4위, 한종문은 6위를 기록했다. 이어진 2인전에서는 런민기를 상대로 분투했지만 아쉽게 3:1로 패하며, 김홍승은 개인전 준우승을 기록했다.[6]

이어진 팀전 결승, 상대팀 에이스 런민기에게 개인전 우승을 내준것 때문에 흔들리지 않을까 우려가 있었으나, 놀랍게도 결승 직행전 때의 경기력보다도 압도적으로 강한 경기력으로 4:1로 스피드전을 대승했다. 이걸로 이번 시즌 스피드전은 9전 전승 확정. 아이템전은 비교적 치열했지만 마지막 빙등축제에서 김홍승의 물폭탄이 정확하게 들어가면서 마지막 트랙에 걸맞은 마무리를 짓고 최준영이 골인, 마침내 KRPL 팀전의 초대 우승팀에 등극했다. 트로피 세리모니와 인터뷰에서 선수들과 김승래 감독까지 모든 팀원들이 기쁨을 만끽했으며, 특히 주장 신동이는 카트라이더 리그 시절에도 달성하지 못한 우승을 이번 KRPL에서 달성하면서 감격에 찬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NTC팀이 이번에 우승을 할 수 있었던 요인을 뽑자면, 한명의 단독 캐리력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모든 선수들이 돌아가면서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그때마다 일사불란하게 에이스를 보좌해주는 유동적인 움직임이 모든 팀들 중에서도 압도적이었다는 점이다. 신동이, 한종문, 최준영, 김홍승 그 누가 앞으로 치고나가도 압도적인 주행을 뽐냈고, 그 치고나간 러너를 지켜주고 상대팀 미들을 박살내는 모습을 매 경기 보여주면서 스피드전 전승이라는 기록을 써내려갈 수 있었다. 아이템전은 아이템 에이스 이승연이 방송 경기에 적응을 못하면서 흔들리는 듯 보였으나, 이승연이 적응을 마치고 스피드 선수들과의 합을 맞추고 난 후에는 역시 아이템전도 무패를 이어나갈만큼 강해졌다. 거기다가 혹시 에결로 끌려가도 여유있게 부담스러운 최후의 보루 역할을 맡으면서 가뿐하게 승리를 가져온 에결 주자 한종문의 존재도 든든했다.

물론 완벽하기만했던 시즌은 아니었다. 시즌 시작 전에는 런민기와 더불어 카러플의 양대산맥으로 일컬어졌던 신동이가 본 경기에서는 KRPL 출범 이전 이벤트 대회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실력을 완전히 뽐내지 못했다는 평가가 많았고, 개인전에서는 선수들 대부분이 대체로 고점만 나오지는 않았다. 선수들도 이를 인지하고 지금보다 더 잘해져서 반드시 다음 시즌에는 양대우승을 거머쥐고 말겠다는 각오를 남겼다.

시즌 후 카러플 선수들 모두를 다음 시즌에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팬들의 여론이 있었고, 일찌감치 "그 바람은 이미 이루어졌다"는 언급이 나오며 로스터 전원이 유지되었음을 알렸다.


[1] NTC CREATORS 유튜브 채널의 첫 영상. 카트라이더 팀의 로스터와 함께 공개되었다.[2] 다만 카트라이더 팀이 팀전에서 예선 탈락을 하게 되면서(...) 김승래는 사실상 카러플 감독만 하게 되었다. 물론 개인전에 선수 이 출전하긴 하지만...[3] 전승[4] 특히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트랙에서 렉키를 타고 마지막에 과감한 플레이로 1위를 해버린 게 압권.[5] 이렇게 해서 결승 진출자가 3명인 NTC가 양대 우승 후보가 가장 많은 팀이 되었다.2위는 런민기와 램공 2명인 Optimal. 때문에 이번에 개인전 결승전에 양대 우승 후보가 무려 5명이나 된다.[6] 이후 팀전이 끝나고 인터뷰에서 밝히길 본인은 입상권에 들 수 있을지도 확신하지 못했는데 입상을 해서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우승을 눈 앞에서 놓친 것이 아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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