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10월, 여러 기업과의 협상 끝에 현대방송을 인수한 NTV(Network TV)는 기존 인력을 포함한 72명[1]을 충원해 2000년 1월 1일부터 자체제작을 재개한 이후, 방송 이미지의 정체성 확보와 제2의 창사를 목표로 확고한 종합엔터테인먼트 채널의 면모를 다지기 위해 동년, 3월 13일부로 NTV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하였다. 새로운 연예정보채널의 개국을 목표로 가을이 시작되는 9월에 연예정보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3명의 아나운서와 버라이어티 프로를 선도할 2명의 VJ 리포터를 새롭게 선발하면서 11월 1일, 연예정보채널 NTN(Network TV News[2])이 개국하였다.
2001년 7월 NTV가 CJ미디어에 매각되면서 영화채널로 장르가 변경되었고, 2002년 이후 홈CGV, 채널CGV를 거쳐 OCN Movies로 이어지고 있다. 연예오락파트는 스포츠투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을 거쳐 예당엔터테인먼트에 매각되어 ETN으로 이어졌다.[3] 넥스트미디어그룹은 무리한 인수로 인한 적자로 2006년 파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