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니셜D에 등장하는 하시리야 팀. 묘우기를 홈 그라운드로 활동하고 있으며, 팀 리더는 R32를 몰고 다니는 나카자토 타케시이다. 리더인 타케시는 주로 힐 클라임이 전문인 듯하며, 내리막은 쇼지 신고가 특기인 듯. 레드선즈가 묘우기 원정을 왔을 때 신고가 "내리막 전문인 내가 오른손이 이 모양이라…"[1]라며 원통해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왠지 멤버들이 악당틱한 것이 특징. 실제로 타쿠미 VS 타케시 전에서 한 팀원이 자기 입으로 제 잘난 맛에 사는 사람들만 모인 팀이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한다. 다만 저 대사는 신고가 팀을 위해 달리는 타케시를 보고 "저렇게 멋있는 녀석인지 이제서야 알았다"고 말하자 일종의 반성(?)의 의미로 저렇게 말한 것이다.
그러나 후지와라 타쿠미에게 2명이 죄다 깨진 이후로는[2]
퍼플 쉐도우가 나이트 키즈와 유사한 면이 보이는데, 신의 발 호시노 코조는 타케시조차 상대가 안 되는 스카이라인 GT-R 일편단심이자 스페셜리스트며,[5] 신의 손 죠시마 토시야는 신고 주무기인 검테이프 데스매치에 아주 적합한 한 손 떼지 않고 운전하는 데 매우 강하다.[6][7] 실력을 보면 퍼플 쉐도우가 나이트 키즈의 완성형이라고 봐도 과하지 않다.[8]
국내 더빙판 에선 북악산 나이트 키즈로 로컬라이징 되었다.
[1] 후지와라 타쿠미와의 검테이프 데스매치 직후라 다친 팔이 아직 낫지 않았다.[2] 그것도 둘 다 사고가 나서 패했다.[3] 이츠키도 "어쩐지 나이트 키즈가 불쌍해"라고 말할 정도.[4] 다른 주역 팀인 아키나의 스피드 스타즈(여기는 타쿠미빨이지만), 아카기의 레드 선즈, 우스이의 임팩트 블루는 모두 엠퍼러를 꺾어서 스티커가 조각나 거꾸로 붙여지는 일은 면했다.[5] 주행중에 말이 많다는 것도 똑같다(...) 공통적으로 GTR 찬양론자고 호시노쪽이 나중에 나온 인물이기도 하고 더 많은 차량을 경험해본지라 내용도 상세하지만 기합성을 내지르면서 운전하는 중년남성에 GTR의 R은 승리의 R이라고 주장하는 청년이라던지 이상하게 GTR을 타는 캐릭터들은 단 한 분을 제외하면 굉장히 시끄럽다.[6] 정확히는 한 손으로만 스티어링하는 것이지만, 그 상황에서 남은 손마저 휠에서 떼면 매우 위험해져 사실상 한 손 고정이나 다름 없다.[7] 물론 죠시마가 훨씬 신사적이며 이쪽은 정정당당하게 승부하는 스타일이다.[8] GTR도 R32냐 R34냐가 다르긴 하고 S2000은 원작에서 신고가 언급한 혼다제 FR이다보니 이것저것 맞춰보면 여러모로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