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ON Project
1. 설명
코버넌트와의 전쟁이 발발하기 전인 2491년에, UNSC 특수부대와 관련된 '오리온 프로젝트'의 일부로 실시된 최초의 스파르탄 프로젝트로서, 통칭 스파르탄 1 계획이라고도 불린다. UNSC군내 지원자들을 뽑아 개조 수술을 통한 신체 강화를 계획했으나, 이미 성장이 끝난 성인들에게 개조 수술을 해봤자 비효율적이라, 2번의 시도 끝에 중지. 큰 활약은 하지 못했지만, 후에 실시될 스파르탄 프로젝트 개선에 큰 기여를 하였다.존슨 원사는 군데군데 떡밥이 풀려있다가(ONI 자료실의 존슨의 건강 기록 제출 거부나 플러드 감염 관련 등), 결국 '오리온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는 언급이 나옴에 따라 확인 끝. 멘데즈 상사는 스파르탄 III를 만들기 위해 쿠르트와 함께 그를 섭외하려 할 때, ONI 고위 장군이 '스파르탄을 만들려면 스파르탄이 필요하다.'는 말을 하기도 했고, 마스터 치프와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 '너라면 (아마도 강화 수술 덕에)내가 못한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겠지.'라는 말을 남긴 것으로 볼 때, 떡밥은 충분하다.
윗글을 읽으면 알 수 있듯이, 소위 스파르탄1 계획의 본 이름은 오리온 프로젝트이었고, 원래는 스파르탄이라는 명칭과는 관련이 없었다. 그런데도 스파르탄1로 불리는 데에는 재미있는 사연이 있다. 스파르탄 계획을 시작할 때, 핼시 박사가 오리온 계획을 계승한다는 취지로 스파르탄 계획을 스파르탄2 계획이라고 이름지었고, 나중에 스파르탄2가 유명해지며 후속 계획인 스파르탄3까지 나오자, 원조 강화인간 계획이던 오리온 프로젝트가 역으로 스파르탄1이라고 불리게 된 것.
2. 대원 목록
목록 출처다른 스파르탄 시리즈에 비해 정보도 적고 실패로 돌아갔기 때문에, 인원 수와 이름에 대해서는 극비에 붙여저있다.해당 지원자들이 생존해 있더라도 나이가 80이상 넘었기 때문에 [1] 생존해 있더라도 UNSC 입장에선 그닥 가치가 없는듯 하다.
- 제임스 리
본명은 제임스 제임스.[2] 2552년에 크리스탈 상회라는 갱단의 일원인 씬 킨클이라는 강도에게 살해 당하였다.
- 길리
여성 지원자. 스파르탄-I 프로젝트로 인한 부작용으로 병원 신세를 졌다. 그리고 같은 동료였던 제임스 리와 결혼을 하면서 제니서리 제임스를 낳았다. 하지만 제니서리와 남편 제임스가 강도에게 살해를 당했고 복수를 하였다. 그 이후의 행적은 불명
- 모랄레스
제임스 리의 동료로서 같은 지원자이다. 제임스 리의 장례식 때 아들 케빈 모랄레스와 함께 참석한다.
- 글라디스 윌슨
여성 지원자. 본명은 글라디스 아샨티아 스웬슨이며 텍사스 타코다 출신이다. UNSC 소속의 해병이지만 모종의 이유로 제대를 한 후 특수부대에서 1년 반 동안 복무를 하다가 스파르탄-I 프로젝트에 지원을 한다. 최종 계급은 2등 중사 (해병대 기준). 지원 당시 제임스 리와 친해젔고 그의 딸 제니서리 제임스와 매우 친하였고 제니서리가 이모라고 부를 정도로 매우 친하였다. 제니서리가 살해 당한 후에 매우 힘든 나날을 보낸 듯 하다. 군에서 완전히 퇴역후 결혼을 하였는데 주변 지인을 말로는 매우 빠르고 확실한 결혼이었다고 하고 남편은 지퍼를 올릴 틈이 없었다고 한다. [3]
- 047번 지원자
다이옥신을 다량으로 흡입, 그로 인한 금단현상 중 사망했다고하다.
- 프랭클린 멘데즈
확실치는 않지만 그가 지원자였다는 추측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