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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11 23:58:13

OZ Gaming/리그 오브 레전드/20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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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Gaming의 역대 시즌
2019 시즌 2020 시즌 팀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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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OZ Gaming의 2020 시즌에 대해 서술한 문서.

1.1. 2020 LoL Challengers Korea Spring

첫 경기였던 다이나믹스 전에서는 0:2로 패배했다. 특히 이안은 상대 미드인 쿠잔과 서로 챔피언을 바꿔가면서 경기에 임했는데 자살 궁을 쓰거나 커버하러 왔다가 추가 데스를 내주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서라벌 전도 0:2로 패배했다. 이번엔 이안이 스킬 연계로 상대를 묶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이득 봐놓고 상대에게 다 퍼주는 운영을 보인 끝에 무너졌다.

진에어전도 0:2로 패배하면서 2주차까지 유일하게 세트 승 하나없는 팀이 되었다. 1라운드 남은 대진 또한 쉬운 대진이 없다는 점이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불안하게 만든다.[1]

스피어 전에서 드디어 한 세트를 따냈다. 그러나 이후 세트를 연달아 내주면서 1:2로 패배했고, 4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엘미 전마저 실수 투성이 경기를 한 끝에 1:2로 패배. 5연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전날 아수라가 1승을 챙겼기 때문에 유일하게 현재까지 승리가 없는 팀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아수라에게마저 0:2로 패배하면서 6연패의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하지만 1라운드 마지막 경기였던 브리온 전에서 새로 합류한 주한의 활약과 기존 멤버들의 각성에 힘입어서 브리온을 2:1로 잡아내면서 첫 승을 따내면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2라운드를 앞두고 북미 CLG에서 나온 크라운과 계약했다. 크라운의 폼이 워낙 떡락하긴했지만 현 OZ의 상태를 보면 그래도 크라운에게 기대를 걸어볼만하다.

크라운이 합류했으나 한동안 출전하지 못했고 그 사이 스피어 전을 뺀 나머지 경기를 모두 패배했다. 브리온 전에 크라운이 출전해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또 패배하며 가능성은 멀어지는 듯 했다.

그러나 9주차 진에어 전을 2:1로 승리하며 4승을 기록했고, 엘미가 0:2로 패배하면서 가능성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수라 전을 2:0으로 잡으면서 어느새 5승을 달성, 엘미를 턱밑까지 추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서라벌 전을 1:2로 패배하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그래도 진에어가 엘미에게 패하면서 챌린저스 승강전 행은 면했다.

LCK 프랜차이즈 참가 도전을 선언하였다.#

1.2. 2020 LoL Challengers Korea Summer

서머 시즌 개막을 앞두고 나온 일간스포츠발 기사에 따르면 2021년부터 LCK가 프랜차이즈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2020 CK 섬머 참가 팀 중에서 LCK 프랜차이즈 심사에 통과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팀으로 점쳐지고 있다. 운영사인 오즈 PC방이 프랜차이즈 사업을 벌여 안정적인 수익원을 가지고 있으며, 이미 금융권으로부터 100억원에 달하는 투자도 지원 받았으며 심지어 프로게임단 최초로 전용 경기장을 확보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고 한다. 크라운 같은 롤드컵 우승선수를 영입한 자금력의 원천이 밝혀진 듯.

첫 경기였던 ESC전은 1:2로 패배하면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엘미와 ASP를 2:0으로 깔끔하게 잡으면서 연승을 달렸다. 그러나 그리핀 전에서 상대 미드 라이너 내현의 하이퍼캐리를 막지 못하고 0:2로 패배했다. RNW전은 2:0으로 승리하면서 연패가 이어지진 않았지만, 진에어 전에서 1:2로 석패하면서 3승 3패를 기록 중이다.

7월 16일, 1라운드 마지막 경기였던 BRB전에서 7위였던 BRB에게 0:2로 완패하며 3승 4패를 기록, 하위권에 마크했다. 팀적으로도 내년 프차 진입에 집중하고 있기에 성적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인데, 로스터의 이름값 면면에 비해 경기력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라운드, 연승을 달리던 ASP에게 이것 저것 다 내주는 모습을 보이며 0:2로 완패했고, 최하위 그리핀과의 대결에서는 서로 쓰로잉을 일삼다가 간신히 상대의 쓰로잉을 받아먹으며 2:1로 승리했다. 그런데 그리핀 전에서 3일 후에 있던 RNW와의 경기에서는 고점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2:0으로 승리, RNW의 연승을 끊으면서 5할 승률에 도달했다.

그러나 3일 뒤에 진행된 진에어 전에서는 RNW 승리의 일등 공신이던 크라운이 급전직하한 경기력으로 부진하면서 0:2로 패배하고 말았다. 그래도 BRB전을 2:1로 승리하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 확률이 높아졌다.

8월 10일 엘미전은 엘미의 한타력에 고생하면서 패배 직전까지 몰렸지만, 마지막 한타에서 파일럿이 상대 딜러진을 데려가는 투혼을 보여주며 가까스로 승리, 7승 째를 달성하며 포스트 시즌을 거의 확정 지었다.

마지막 경기였던 ESC전은 오랜만에 경기에 출전한 브로콜리가 활약하면서 2:0으로 승리, 8승 6패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했고, 러너웨이가 마지막 주차에 있던 두 경기를 모두 패배하면서 3위로 최종 순위가 결정 되었다. 포스트 시즌 첫 상대는 러너웨이.

러너웨이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대결에서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이안이 출전했다. 이안이 아칼리를 잡아 맹활약했고, 상대의 실수도 잘 받아먹으면서 3:1로 승리,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2라운드 상대는 어썸 스피어.

플레이오프 2라운드 어썸 스피어전에서 별다른 강점을 보여주지 못하고 0:3으로 스윕당해버리면서 서머 시즌을 마감했다.

8월 28일, LCK 프랜차이즈 우선 협상 10개팀이 아닌 예비후보 5개팀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실상 LCK 프랜차이즈 탈락에 따른 팀 해체 위기에 처했다. 하필 예비 5개팀 중에서 제일 후순위인 5위팀으로 낙점되면서 추합의 기회도 바라보기 힘들었고, 결국 예상대로 프랜차이즈 심사에서 탈락하였다.

[1] 스피어 게이밍, 브리온 블레이드는 상위권 팀이고 경기력도 좋은 편이며, 똑같이 전패중인 아수라나 엘리멘트 미스틱은 적어도 상위권 팀간의 대결에서 세트 승은 따냈다. 추가로 엘리멘트 미스틱은 승강전에서 락헤드 시절 0:3 패배를 안겨준 GCA팀의 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