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D 기반의 캐드인 오토캐드의 호환 캐드중 하나. 오토캐드가 임대 라이선스로 돌아선 시기인 2016년에 한국에 런칭됐다.1999년 이탈리아 progeSOFT사에서 개발하였으며 현재 2019 버전까지 출시됐다. 금형, 기계, 전기, 토목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인다.
특이한 점은 오토캐드 유사프로그램중 3D 관련기능이 탁월하다. 하지만 한계점은 있어 CATIA 같은 전문 3D 설계 프로그램와는 비교할순없다.
개발사가 인텔리캐드 창립멤버중 하나라 지스타캐드, 캐디안 등 다른 오토캐드 호환 캐드들과 달리 피드백이 매우 빠른편이며 업데이트가 잦다.
프로지캐드 2016 출시 당시에는 한국 캐드유저들에게 외면받았다.
해외처럼 1품1도로 그리는 도면이 아닌 한국은 1파일에 여러도면을 구겨넣는다거나 외부참조를 사용해 도면을 그리기 때문에 금방 뻗어버리거나 버벅거리는 등 불만 사항이 많았고 캐디안과 동급이라는 평이 다수였다. 캐디안이 구린캐드의 대명사였으니 말다했다.
2017 버전에는 멀티코어를 사용해 많은 개선이 있었고 2018 버전에는 120fps지원과 여러 기능 안정화로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물론 오토캐드에 비하면...
2019 버전 현재도 꾸준히 개선되고 있으며 가장 미래가 기대되는 2D캐드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