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개
본작은 아침에 일어나기 기대되는 게임이 목표이며, 이시하라 츠네카즈는 "포켓몬 고를 통해 인간의 기본 동작인 걷기가 오락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니, 이제는 잠을 오락으로 만들려고 한다"고 밝혔다. 미국 나이언틱 CEO 존 한케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에 빠질 수 없는 것은 걷기 이외에 잘 쉬는 것. 세계를 자신의 다리로 모험하기 위해서는, 이에 대비해 제대로 휴식하고 원기를 축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포켓몬 GO를 둘러싸면서, 수면을 엔터테인먼트화하는 의미를 강조했다.이어서 가속도 센서를 내장한 지원 장치 Pokémon Go Plus +'도 함께 공개되었다. 기존의 Pokémon Go Plus에 잠자는 시간을 측정하는 기능을 넣은 기기로, 닌텐도 하드웨어 개발부의 마루야마 히로시가 낮에는 Pokémon GO Plus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걸 머리맡에 두고 측정한 데이터를 블루투스로로 스마트 폰에 전송 할 수 있는 듯 하다. 이시하라 사장에 따르면, 현 단계에서는 Pokemon Sleep과 포켓몬 GO 외의 다른 게임에서는 연동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2. 발매 연기
사업전략발표회 2019에서 처음 선보이고 이듬해 2020년에 출시 예정인 게임이었으나, 어째서인지 그 뒤로 정보가 아무것도 풀리지 않은 채 조용히 2023년을 맞이하고 말았다. 2020년에 발매 연기를 선언한 것도 아니다. 그냥 그대로 정정하지 않고 시간만 흘러갔다.슬립과 함께 발표된 신작으로는 포켓몬 마스터즈, 포켓몬 홈이 있는데 포켓몬 마스터즈는 3개월 뒤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고 포켓몬 홈 또한 2020년 1분기에 오픈했다. 그러나 슬립은 이사하라 사장이 그 포켓몬 GO의 후계작이라고 야심차게 공개한 것에 비해 진전된게 아무것도 없어보인다. 심지어 슬립이 잠든 사이에 외전작이 5개(Pokémon Café Mix, 포켓몬 메자스터, Pokémon Smile, New 포켓몬 스냅, Pokémon UNITE)나 출시됐다.
이 때문에 일본에서는 영면에 든 게 아니냐며 놀리는 층도 일부 있는데 팬들의 태도는 사실상 무관심. 하도 새로운 정보가 없는 탓에 잊히거나 이런 게 있었냐는 반응이 대부분.
돌아온 명탐정 피카츄 스위치 버전도 비슷한 상황을 겪는 중.
2021년 8월 포켓몬 프레젠트 직전에 슬립의 상표권 갱신이 있어 이번에야 말로 슬립의 정보를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결국 공개되지 않았다.
2022년 3월 기준, 9세대 본가 시리즈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이 공개되었음에도 명탐정 피카츄 스위치 버전과 함께 여전히 아무런 소식이 없는 상황이였으나, 2022년 4월 포켓몬 GO의 데이터마이닝에서 이 게임의 연동을 위한것으로 추정되는 데이터가 발견되었다.#
2022년 11월 17일, 포켓몬 컴퍼니에서 슬립 관련 특허 출원을 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 영면 상태이기 하지만 아직 프로젝트가 진행은 되고 있는 것 같다.#
3. 공식 발표
2023년 2월 27일, 마침내 오랜 영면을 깨고 포켓몬 데이 기념 포켓몬 프레젠트에서 출시가 확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