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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 | 프린스 오브 웨일즈 아일랜드 국제학교 Prince Of Wales Island International School |
개교 | 2011년 |
유형 | 국제학교 |
성별 | 남녀 공학 |
운영형태 | 사립 |
소재지 | 말레이시아 페낭주 Balik Pulau |
홈페이지 |
1. 개요
2011년 9월 말레이시아 페낭주에 개교한 영국식 국제학교. 약칭 POWIIS.90%가 넘는 교사진이 영국출신으로, 페낭에 Uplands와 더불어 정통 영국식 교육을 추구하는 기숙학교(Boarding School)이다.
페낭에서 유일하게 A level을 제공하는 국제학교이다.[1]
2. 교육 과정
1. Powiis Primary유치원-초등학생 과정으로 한국의 초등학교라고 생각하면 쉽다. 다만 Primary School은 본교에서 차로 40분 거리이다.
본교가 도심에서 더 떨어져있는건 안비밀[2]...
2019년 9월 정식으로 개교했으며 수영장, 실내 체육관등 시설면에서는 페낭에서 최고 수준이다.
2. Powiis Secondary 2019년 9월 정식으로 개교했으며 수영장, 실내 체육관등 시설면에서는 페낭에서 최고 수준이다.
7학년부터 다니는 과정으로 수업은 본교에서 진행된다. 7-11학년이 이 과정에 속하며, 10,11학년때 IGCSE를 공부하며, 11학년 말에 IGCSE시험을 보고 졸업한다. 우리나라의 중,고등학교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3. Sixth form12-13학년 과정으로 대학입시를 위한 A level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부터 학년 정원 수가 대폭으로 줄어든다. Further pure math같은 과목은 한 수업에 2-4명 정도의 학생밖에 없는 경우도 있다.
필수 이수사항은 아니지만, 영국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하는 편이다. 다만, 학비가 비싸고 적응하기가 더 힘들기에, 기존 재학생이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필수 이수사항은 아니지만, 영국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하는 편이다. 다만, 학비가 비싸고 적응하기가 더 힘들기에, 기존 재학생이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3. 학교 시설
본교 건물 Ground층에는 Reception centre, 교장실, 행정실, Meeting room, Sixth form centre, Dancing room, School shop, 음악 연주실과 교사 휴게실이 있다.1층에는 수학교실과 ICT room, 음악실이 있다.
2층에는 영어, 지리, 역사, Drama, 경제와 경영수업을 하는 교실들이 있다.
3층에는 과학교실들이 있다.
본 건물에서 Bridge로 연결된 건물은 두 건물이 있는데 남쪽 건물에는 도서관, 강당, 음악 연습실이 있고, 북쪽 건물에는 급식실, 매점, 실내 체육관, Art교실과 DT교실이 있다.
남쪽 건물근처에 수영장과 헬스장이 있다.
북쪽건물에서 기숙사로 통하는 뒷길이 있다.
남자 기숙사 1층에 보건실이 있다.
4. 학교 생활
학교가 도심에서 떨어진 시골지역에 위치한 관계로, 학생들은 아침마다 20분에서 한 시간 넘게 스쿨버스를 타고 등교한다.[3]정규 수업은 8시 10분에 시작하며 그 전까지는 각자의 House[4] 구역에서 Tutor time[5]을 가지게 된다.
8:10 - 9:10 1교시
9:10 - 10:102교시
10:10 - 10:30 오전 쉬는시간
10:30 - 11:30 3교시
11:30 - 12:30 4교시
12:30 - 13:30 점심시간
13:30 - 14:00 House time[6]
14:00 - 15:00 5교시
15:00 - 15:15 쉬는시간
15:15 - 16:15 Activity time[7]
16:15 하교
시간표를 보면 알겠지만, 수업 중간 쉬는시간이 없고 2교시를 연달아 진행한다.[8]
12-13학년은 빈 수업시간에 Sixth form centre에서 공부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기숙사 학생들은 점심시간 기숙사로 돌아가서 잠을 자거나 밥을 따로 해먹는 경우도 있다. 다만, Border(기숙사 학생)이 아니면 출입이 엄격히 통제된다.
5. 기숙생활
기숙사는 Bording이라고 부르며 기숙학생은 Border라고 불린다.기숙사에는 담당 선생님이 있으며 여학생 기숙사와 남학생 기숙사는 별도 건물로 떨어져 있으며 보건실에 가는경우가 아니면 여학생이 남자 기숙사에 들어오는 경우는 없다.
보통 6시반에 기상하며, 아침이 제공된다.
기숙사는 보통 2인 1실이며, 12-13학년만 1인실을 사용한다.
와이파이가 있지만 속도가 매우 느리다.
샤워실과 화장실은 공용으로 사용하며, 방에는 침대, 책상과 옷장이 기본 제공된다.
방에 선풍기가 없고 에어컨만 있다. 가끔 학생들이 밤에 에어컨을 너무 세게 틀어서 정전되기도 한다.
음주 흡연이 금지되어 있지만, 전자담배를 하는 학생들이 있다.[9]
저녁에 자습시간이 있으며, 도서관에 모여서 같이 공부한다.
주말에는 버스를 타고 쇼핑몰이나 도시로 나갈 수 있으며 저녁에 버스를 타고 학교로 돌아온다.
주말 Activity를 따로 신청할 수 있다.
6. 급식
급식은 대체로 먹을만 하다는 평이 많다.[10] 현지인들이 조리하며 1부 2부로 나뉘어 배식한다.급식은 IC카드로 찍고 배식을 받는다. 단가는 한 끼당 14링깃 정도.(한화 4000원)
메뉴는 그때마다 다르지만 밥과 치킨은 무조건 나온다고 보면 된다. 매점에서 샌드위치 쿠폰을 사서 샌드위치를 먹을 수도 있다.
아침 휴식시간에도 음식을 판다. 다만, 이때는 급식비에서 차감되는게 아니라 이미 충전된 금액에서 차감되기 때문에 카드에 돈을 미리 충전 해야한다. 보통 볶음면이나 볶음밥이 나오며, 국수나 나시르막이 나올때도 있다. 로띠차나이가 나오는 날에는 줄이 길어진다. 매점에서는 빵을 판다.
급식실 중앙에 샐러드바가 있으며 과일과 샐러드 그리고 음료를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채식 식단도 제공된다.
7. 학교의 장단점
장점-페낭의 국제학교 3대장[11]중 하나이며 유일하게 A level을 제공하는 정통 영국식 학교.
-시설이 그나마 최신식.
-높은 영국출신 혹은 원어민 교사비율
-넓은 학교 부지
-초-중-고 교육이 모두 가능
-시설이 그나마 최신식.
-높은 영국출신 혹은 원어민 교사비율
-넓은 학교 부지
-초-중-고 교육이 모두 가능
단점
8. 여담
페낭 국제학교 3대장중 한국인 숫자가 제일 적다.2020년 9월에 취임하는 교장은 제 3대 교장이다.
학교 재단은 현지 중국계 자본가가 운영한다.
학교이름은 페낭섬의 역사에서 유래되었다. 영국 식민지시절 동인도회사는 당시 왕세자였던 조지 4세에게 이 섬을 선물하였고 이후 Prince of Wales Island로 알려지게 되었다.
[1] A level를 제공하는 대학(College)는 많지만, 국제학교는 POWIIS가 유일하다.[2] 본교는 페낭섬 서쪽 Balik Pulau지역에 위치한다.[3] 다만 404,501 번 버스를 타거나 차 타고 오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4] 영국에서 학교를 다녔거나 영국식 국제학교를 나온 학생이라면 공감하겠지만, 영국은 House라고 해서 학생들을 각 House에 배정한다. 쉬운 예시로, 해리 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각 기숙사들이 이 House에 해당한다고 보면 된다. 전원 기숙학교는 Boarding House라고 하기도 한다.[5] 한국의 담임시간. 한국처럼 각자 반이 있는게 아니라 본인 수업을 찾아가서 듣는 대학같은 방식이기에 반이 따로 존재하지는 않지만 Tutor라고 해서 담임 역할을 하는 선생님이 있다. 모두 과목 선생님들 이며, 학교 전달사항이나 이벤트가 있으면 이 시간을 통해 알려준다.[6] House 구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한다. 다큐를 보기도하고, 게임을 하기도 한다. 대부분 Tutor group끼리 모이는 날이 가장 많고 가끔가다 House인원 전원이 모인다. 다만 수요일은 강당에서 Assembly라고 하는 교장이 주도하는 학생조회가 있다. 자켓을 꼭 입어야하며 미착용시에는 불이익이 있다.[7] 동아리 같은 개념이다. 축구,농구,탁구,배구,수영등 스포츠부터 요리,독서,스페인어,Dofe등 여러 활동을 본인이 선택해서 매일 오후 이 시간에 하게 된다.[8] 모든 수업이 이동수업인데, 학생들이 이동하는데에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여 수업이 시작된다.[9] 당연히 퇴학 당한다.[10] 물론 다른 학교에 비해서 먹을만 한거지, 현지음식 위주로 나오기 때문에 불편한 사람도 있다.[11] Uplands penang, Dalat 그리고 POWIIS[12] 페낭은 말레이사에서도 중국계가 많은 주이니 당연한거다.[13] 그래도 말레이시아는 예전에 영국의 식민지였던 탓에 원주민들 조차 기본 회화는 한다. 다만 이 나라 사람들의 특유의 발음 때무에 한국인들은 알아듣는데 어려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