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XEL GUN 3D 무기고 무기 목록 | |||||
메인 | 보조 | 근접 | 스페셜 | 저격수 | 중화기 |
1. 개요
프로토타입 Prototype | |
테마 | 사이버 테마 |
출시 | ? |
딜레이 여부 | 양쪽 딜레이 |
발사율 | 63 |
수용력 | 8 |
유동성 | 50 |
한방 제작 | 목재 등급까지 가능? |
포탈리움을 사용한 최초의 프로토타입 레일건, 세계를 정복하려는 사악한 생각은 만들어진 직후 고든의 머리에서 나타났습니다.
-프로토타입 설명, 갤러리에서 발췌.
-프로토타입 설명, 갤러리에서 발췌.
2. 설명
상점에 110골드에 판매하며 레벨 10 이상부터 구입이 가능하다.그러나 이 가격은 무과금 유저라도 약간의 노가다 혹은 광고 시청 보상 수령을 꾸준히 해주면 어렵지 않게 모을 수 있는 결코 비싸지 않은 금액이다.
2024년 4월 2일에 출시한 Pixel Gun 3D: PC Edition 내에서는 현재 레벨 6 이상, 150 보석으로 구입할 수 있다. 참고하길 바란다.
3. 평가
저격총 필수품으로 취급받는 무기. 프로토타입은 정규 소총들과 이벤트 기간에만 한정 판매하는 품목을 통틀어 100종이 넘는 저격총 중에서, 프로토타입은 높은 범용성과 우수한 성능 덕분에 게임 초창기부터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총기이다.프로토타입 이전에도 상점에서는 전략 활, 석궁, 게릴라 소총, 임펄스 저격 소총 등의 많은 무기가 있지만, 이들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요인은 바로 벽 관통이다. 다시 말해 프로토타입을 들고 있는 적 상대로는 엄폐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저격수의 생존에서 가장 중요한 두 요소인 은폐와 엄폐 중 엄폐가 무력화된다는 것은 대치 상황에서 굉장히 큰 차이를 낸다. 상위 티어격 저격 소총으로 안티 챔피언 소총 등 무기가 나오긴 했지만, 성능 차이는 압도적인 수준이 전혀 아니며 개인 역량으로 뒤집는 것도 가능하다.[1]
또한 발사 데미지 역시도 초반 저격수 무기 중 독보적인 수준인데, 헤드샷 2방이면 즉사시키거나 상대와의 레벨 차에 따라 빈사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사실 한 방 데미지 자체만 놓고 보자면 오징어군(Mr. Squido)이 프로토타입에 필적한 수준인데다 범위 공격 옵션까지 붙어있다. 하지만 오징어군은 전설급(Legendary) 등급이라 서사급(Epic) 등급인 프로토타입에 비해 두배나 비싸고 벽 관통 불가 및 한 탄창 탄환 수가 더 낮다. 즉 오징어군은 범위 공격 외의 다른 모든 것들이 프로토타입보다 떨어지는데다가 저격전 상황에서 서로 뭉쳐있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것을 고려하면 난전 상황을 제외하고 프로토타입 대신 채용할 이유가 전혀 없다. [2]
한때 저격총 원탑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후 프로토타입과 전체적인 구조가 유사한 안티 히어로 소총 및 안티 챔피언 소총, 제삼의 눈 등에게 원탑 자리를 넘겨주었다. 그러나 이들은 픽셀건 게임을 진득하게 오래한 고인물이거나 자본을 투자한(...) 과금 유저가 아닌 이상 중반 이전에 얻는 것이 굉장히 힘들기 때문에 무과금이거나 게임을 라이트하게 즐기려는 유저들의 사실상 필수 총기 중 하나로 반드시 추천된다.
결론적으로 프로토타입은 다른 총기들과 차별화되는 요소인 벽 관통, 그리고 강력한 한 방 데미지 두 가지 요소 덕분에 초반부터 헤비 과금러가 많은 극후반까지 종횡무진 활약할 수 있다. 초반 무과금 유저가 제대로 된 저격수 무기를 하나 장만하고 싶다면, 프로토타입은 분명 후회하지 않을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다.[3]
4. 단점
'벽 관통'이라는 엄청난 메리트가 있지만, 프로토타입을 잘 다루기 위해서는 단점들에 대해서도 명확히 숙지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애초에 프로토타입은 저격총이라서 발사 간격이 매우 길다[4]. 이는 높은 한 방 데미지를 가진 반대급부라고 생각하면 된다. 실제로 단순 DPS로만 비교하면 프로토타입보다 앞서는 저격 소총들은 굉장히 많다. 그렇기 때문에 마치 돌격소총을 다루듯이 탁 트인 공간에서 적들에게 마구 발사하는 것이 아니라, 고지대 혹은 숨어서 사격할 수 있을만한 공간에서 실제 저격수처럼 은엄폐사격을 하며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FPS의 저격수가 그렇듯이 근접전에 매우 취약하다. 이는 첫 번째 단점과도 어느 정도 일맥상통한다. 특히 잘 쏘고 있다가 뒤에서 샷건이나 화염방사기를 들고 있는 적이 갑자기 덮친다면 바로 뒤를 틀고 무장을 교체한다고 해도 너무 늦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토타입을 사용할 때는 적들의 동향과 거리 유지에 굉장히 신경 써야 할 것이다.
- '레이저 무기'라서 총알의 궤적이 그대로 노출된다. 이는 사실 프로토타입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프로토타입은 설정상 포탈리움이라는 입자를 레이저 형태로 발사하는데, 그 레이저가 멀리서도 아주 뚜렷하게 잘 보이기 때문에 사실상 한 번 쏘면 위치가 그대로 노출된다. 그렇기에 한 번 쏘고 위치를 변경하거나 발사 시간 간격을 변칙적으로 조정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 태생이 '저격총'이기 때문에 에임 난이도가 높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픽셀 건 3D가 타 FPS 게임들과 비교했을 때 플레이어의 움직임이
그렇게 빠른 편은 아니기 때문에[5] 에임 난이도가 조금이나마 더 낮긴 할 것이다. 그래도 프로토타입을 잘 쓰기 위해서는, 그저 마구 갈기면 되는 라이플이나 미니건 등과 달리 연습이 필수적이다. Sniper 총기군만 사용할 수 있는 Sniper Forts 맵 혹은 적당히 규모가 크고 개방적인 맵에서 연습하는 것을 추천한다.
5. 초반 다른 총기들과의 비교
사실 프로토타입 이전에도 나름 디자인이 깔끔하거나 Legendary 등급의 무기들이 어느 정도 보이기 때문에 이들을 구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냐고 생각할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은 무기는 없으며,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프로토타입보다 다른 총기들이 더 맞을 수도 있다. 하지만 여기서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일반적인 경향성이며 단지 프로토타입을 샀을 때 다른 총기보다 더 효율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는 것 뿐이다.- Guerilla Rifle(게릴라 소총)
- Impulse Sniper Rifle(충격 저격수 소총)
- Tactical Bow(작전 활)
- Mr. Squido(미스터 스퀴드)
- Crossbow(석궁)
- Anti-hero Rifle(안티 히어로 소총)
6. 기타
'프로토타입 S'라는 강화판이 존재한다. Pixel Gun 3D/클랜 무기 참조. 프로토타입보다 대미지가 높지만, 탄약 수가 적고 발사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완전한 상위호환이라 볼 수는 없다. 물론 약간의 대미지 차이도 상당히 크게 체감되는 저격총 특성상 둘 중에서는 프로토타입 S를 쓰는 경우가 더 많은 편.등장 초기에는 프로토타입 PSR-1 이라는 긴 이름을 가지고 있었으며, 측면의 숫자도 존재하지 않았다.
[1] 물론 어느 FPS 게임이건 저격 소총은 굉장히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하니 숙달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2] 물론 난전 상황에서 저격수 무기를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현명하지 못한 선택임은 자명하다.[3] 데미지도 같은 서사급이나 몇몇 전설급보다 높기 때문에 서사급치고는 굉장히 강력하다고 할 수 있겠다.[4] 현재 스나이퍼 패치로 발사 간격이 1초도 안 된다.[5] 요즘은 그냥 막 날아다닌다.[6] 프로토타입은 110골드, 반-영웅 소총은 390골드[7] 광고 시청을 무한히 할 수 있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만 시청 가능 횟수가 제한되어 있어 12시간마다 30골드&20보석밖에 얻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