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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18:46:39

R-18(VOCALOID 오리지널 곡)


파일:Cosmo R-18.png
R-18 (Route-18,국도 18호)
<colbgcolor=#ecfffb,#177> 가수 하츠네 미쿠
작곡가 cosMo@폭주P
작사가
조교자
일러스트레이터 KNOTS(ノッツ)
페이지 파일:니코니코 동화 아이콘.svg
투고일 2009년 11월 9일
1. 개요2. 상세3. 제목에 대한 해석4. 영상5. 가사

[clearfix]

1. 개요

R-18(국도 18호)는 하츠네 미쿠VOCALOID 오리지널 곡이다. 작곡가는 cosMo@폭주P. 2009년 11월 9일 니코니코 동화에 업로드되었다.

2. 상세

제목이 하필 성인물의 18세 이상을 의미하는 R-18과 완벽하게 일치해서 검색하는것도 어렵고 오해받기 십상. 제목 때문에 들어왔다가 실망한 동시에 노래가 좋다는 등 이야기도 많다. 이런 일화로 인해 cosMoP가 만든곡중에서는 인지도가 많이 적은 편 조회수나 코멘트도 적다. 본인 역시 이를 인지하고 태그가 안된다며 한탄하기도 했다고.(...)

고음이 돋보이는 깔끔한 조교[1]와 제목의 오해를 깨버리는 희망차고 건전한 가사, 바이올린과 피아노로 이루어진 뛰어난 완성도 덕분에 아는사람만 아는 숨겨진 명곡으로 취급 받는다. cosMoP곡들이 대부분 퀄리티가 높지만 워낙 곡의 세계관과 특유의 테이스트가 가득해 취향을 타는 편이지만 R-18은 오히려 그런 요소가 없는 스타일 이라서 듣기 편하다는 평.

12년에 투고되었던 My Favorite Vocaloid Song Medley Ⅰ에도 중반부에 수록되었으며 13년에 이 메들리로 UTAU 음원 랭킹이 투고되었을땐 소우네 타야가 27위를 기록하여 이 노래를 불렀다.

3. 제목에 대한 해석

R-18을 읽으면 ルート18로 제곱근 (√)루트와 동일하게 표기된다. √18은 3√2로 되는데 이를 그대로 읽으면 さん ルート に, 산 루토 니로 읽을 수 있으며 Sun root라는 단어와도 그대로 읽을 수 있게된다. 태양의 뿌리는 태양 밑으로 볼 수 있는데 가사에도 陽のあたる場所へ!(해가 비치는 곳으로!)라는 부분이 있어서 해가 비치는 아래를 의미하는게 아니냐는 해석이 존재한다. 외국인들이 추측한 다소 복잡하고 어려운 해석이지만 곡 분위기와 다소 뜬금없는 제목에 cosMoP라면 의도한것일 수 도 있게다는 평이 중론.

4. 영상

파일:니코니코 동화 아이콘.svg 니코니코 동화
[nicovideo(sm8755251, width=640, height=360)]
하츠네 미쿠 「R-18」 오리지널

5. 가사

自転車こいでひたすら走る
자전거를 몰고서 오직 달리나가네
初めて出会う街 目指して
처음 보는 거리를 목표로 삼아서
夏の終わり すずしくなった朝が
여름이 끝나고 서늘해진 아침이
けだるい日常を運んでくる
나른한 일상을 날라오네
退屈な場所へ向かうコース 逸れて
따분한 곳으로 향하는 코스를 벗어나서
いつもは使わない国道(ルート)を通る
평소엔 사용하지 않는 국도(루트)를 지나지
夢もあった 理想(きぼう)もあった
꿈도 있었어 이상(희망)도 있었어
だけど声に出すのがとても怖かった
하지만 목소리로 내는 것이 너무 무서웠어
眼の前に立ちはだかる茨の道を
눈 앞을 가로막는 고난의 길을
乗り越える勇気を...
뛰어 넘는 용기를...
「この手にください!」
「이 손에 내려 주세요!」
自転車こいでひたすら走る
자전거를 몰고서 오직 달리나가네
その先に未来がある気がした
그 너머에 미래가 있을 것만 같아
自己満足(ひとりよがり)でもいい
자기만족(독선)이라도 괜찮아
正直なんだっていい
정직한 걸로 충분해
わずかでも何か変わるなら・・・
조금씩이라도 무언가가 바뀐다면…
明日に続くと信じて走る
내일로 이어진다고 믿으며 달리는
国道18号(ルート18)
국도 18호(루트18)
見たこと無い道は 背景変えながら
처음 보는 길은 배경을 바꾸어 나가며
普段と違う想いを届ける
평소와는 다른 마음을 전해줘
すれ違う人の全員にきっと
지나쳐 가는 사람들 전부에게 분명
それぞれの生き方が・・・とか思った
각자의 삶의 방식이… 같은 걸 생각했어
一般人A(モブ)でしかなかった自分は
일반인A(군중)에 지나지 않았던 나는
それ相応の道だけ進むはずだった
거기에 어울리는 길로만 나아갔을 터였어
突然の急な坂を上りきったら
갑자기 나타난 급한 비탈길을 올랐더니
もっと高く高く...
좀 더 높고 높이...
「陽のあたる場所へ!」
「해가 비치는 곳으로!」
自転車こいでひたすら走る
자전거를 몰고서 오직 달리나가네
今だけは自分だけが主役な気がした
지금 만큼은 내가 주역이라는 느낌이 들었어
自己満足(ひとりよがり)でもいい
자기만족(독선)이라도 괜찮아
正直なんだっていい
정직한 걸로 충분해
わずかでもイマが変わるなら・・・
조금씩이라도 '지금'이 바뀐다면…
明日に続くと信じて走る
내일로 이어진다고 믿으며 달리는
国道18号(ルート18)
국도 18호(루트18)
傷つくこと恐れた心は
상처입는 것을 두려워 한 마음은
カラッポでひび割れそうだった
텅 빈채로 깨져버릴 것만 같았어
暗闇で孤独に震えるくらいなら
암흑 속에서 고독해서 떨게 될 바에야
傷だらけになってもいいや!
상처 투성이가 되어도 괜찮아!
自転車こいでひたすら走る
자전거를 몰고서 오직 달리나가네
名前を呼ぶ声にやっと気がついた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에 겨우 정신이 들었어
かっこ悪くてもいい
폼나지 않아도 괜찮아
イマはガランドウでいい
'지금'은 텅 비어 있어도 괜찮아
少しずつ埋めてゆくよ だから...
조금씩 채워 가는 것 일테니까...
明日に続くと信じて走る
내일로 이어진다고 믿으며 달리는
国道18号(ルート18)
국도 18호(루트18)

[1] 자세히 들어보면 숨소리까지 조교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