Бисновата Р-4 Bisnovat R-4 / AA-5 'Ash' | |
<colbgcolor=#c1c1c1><colcolor=black> 종류 |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
길이 | 5,440 mm |
동체 직경 | 310 mm |
속도 | 마하 1.6 |
유효사거리 | 25 km |
중량 | 492.5 kg |
탄두 | 53 kg |
유도 | 반능동 유도 (R-4R) 적외선 열추적 (R-4T) |
발사 플랫폼 | 항공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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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냉전 시기 소련에서 만들어진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2. 상세
Tu-128 요격기와 그에 장착된 RP-S 스메르치 레이더의 전용 무장으로, 소련의 초창기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이기도 했다. 1959년 K-80이라는 명칭으로 개발되어 1963년 Tu-128과 함께 실전 배치되었으며, 반능동 유도형인 R-4R와 적외선 열추적형인 R-4T가 같이 개발되었다. 이후 최소 사거리를 0.5-1km로 단축시키고 시커 성능을 개선한 R-4MR와 R-4MT이 개발되었다.크기만 따지면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인 동시기 개발된 AIM-47 팰콘보다도 거대하고 후대의 AIM-54 피닉스에 필적할 정도로 크고 무거웠지만, 사거리는 겨우 25km로 매우 짧았고[1] 속도도 마하 1.6으로 매우 느려 상당히 저열한 성능을 보였고 거기다 모기인 Tu-128의 성능도 그닥 좋지 않았다. 그나마 탄두가 매우 무거워 살상 반경이 넓었다는 것이 특징.
그러나 낮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R-4는 소련이 붕괴되기 직전인 1990년까지 계속 운용되었으며, Tu-128과 동시에 퇴역하게 되었다.
[1] 같은 역할의 AIM-7 스패로우 초중기형보다는 2배 정도 길었다. 대신 훨씬 무겁고 2배 정도 느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