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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3-05 12:55:30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Europe Summer 2016/승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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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경기의 진행
2.1. 1경기2.2. 2경기2.3. 3경기2.4. 4경기
3. 결과

1. 개요

LCS EU 스프링 2016 하위 3팀
Splyce Team ROCCAT Giants Gaming
CS EU 스프링 2016 상위 2팀
Team Huma Copenhagen Wolves
2016 시즌부터 승강전의 방식이 대폭 변화하였다. 전 세계적으로 1부 리그 최하위 팀이 직접 2부 리그로 강등되는 제도는 사라졌으며, 2부 리그 포스트 시즌 상위팀과 1부 리그 하위권 팀들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대결을 펼쳐서 최종 승리를 거둔 3팀이 1부 리그로 잔류, 혹은 승격된다.

2부 리그 팀들이 1부 리그보다 오히려 더 무섭다는 북미와 달리 이번 유럽의 2부 리그 2팀은 승격을 장담하기 어렵다. 시즌 후반 팀을 수습한 로캣이나 코리안 듀오를 영입해서 그 로캣을 완파한 자이언츠의 경우 무난히 잔류하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로캣은 원래 기대하면 망하는 팀이고, 자이언츠는 팀이 아직 제대로 자리잡은 것이 아니라 변수는 꽤 있는 편. 신인이 꾸준히 나오는 EU의 특성에 비해 이번에는 과거의 오리젠처럼 확실한 슈퍼팀도 아니고 그렇다고 특급신인 모임도 아닌 영 어정쩡한 두 팀들이 올라온 셈이지만, CW의 서포터인 Sirnukesalot은 솔랭 1위 경력자이고 토너먼트 4강에서도 역대급 이변의 주역이었다는 평가라 무시해서는 안된다. Huma의 경우 잘할 때는 탈 2부 레벨이나 못할 때는 그냥 2부 리그 팀이라 종잡을 수가 없다.

2. 경기의 진행

2.1. 1경기

승강전 1경기 (2016. 03. 25)
Giants Gaming[1] Copenhagen Wolves[2]
× × × × ×
2경기 진출 결과 2부 리그 잔류
지면 곧바로 기회를 잃는 멸망전. 1부 리그 꼴찌를 예전에 예약했던 자이언츠와 2부 리그 결승 병경기에서 진 병신(...)이 된 CW의 대결이다. 자이언츠 입장에서는 약점인 미드가 이 다전제에서만큼은 편하다. CW의 미드는 터줏대감인 소렌이나 최근 영입된 Caedrel[3] 중 하나인데 소렌은 페피네로 입장에서 그나마 편한 상대이며 Caedrel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중책을 부여받고 영입되었으나 아직 적응이 100%가 아닌 위즈덤 입장에서 k0u와 sirnukesalot의 정글 서폿 시너지는 주의해야 한다. 손스타는 자신과 상반된 스타일의 원딜러인 피노이를 상대하며, 라인전에서 서포터 차이를 조심해야 한다. 적어도 폭행은 안하고 탑승은 잘한다는 스미시제이가 2부 리그에서조차 폭행의 달인이 된 윅드를 상대로 본격적 버스폭행이 시작되기 이전까지 5:5로 잘해주는 것이 잔류의 핵심이 될 듯하다.

그런데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자이언츠의 모습은 로캣에게 승리를 거두던 그 모습이 아니라 그 전에 3패를 당하던 그 폼이었다. 특히 북미 꼴찌팀 디그니타스에서 일주일간 괜찮았다는 이유로 역수입해온 스미시제이는 4세트까지 윅드에게 라인전을 밀리고 윅드보다 먼저 던지며 윅드 이상의 버스폭행을 선보였다. 코리안 듀오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으나 위즈덤은 이기는 경기에서는 제법 실력있는 정글러인 k0u를 상대로 분명 우위를 점했고, 손스타 역시 이기는 경기에서는 진 꼴픽을 한 세트를 포함해도 딜을 잘 넣었다. 그러나 이날의 에이스는 모처럼 긴 부진을 탈출해 팀을 캐리한 페피네로였다. 5세트 내내 상대 미드를 라인전부터 파괴한 것은 물론 한타에서도 그간에 암살자에 의존하던 모습 대신 공격적인 딜링으로 계속 변수를 생성하며 캐리를 해냈다. 결과적으로 그나마 미드가 앞선 자이언츠가 3:2 승리로 멸망전에서 탈출했다.

CW의 경우 도대체 이 팀이 무슨 재주로 승강전에 올라왔나 싶은 경기력만 연발했다. CW의 영국인 미드인 Caedrel은 다른 1부 리그 미드도 아니고 페피네로에게 5세트 내내 라인전을 밀리며 패배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특히 5세트에는 모르가나를 픽해 반반파밍은 개뿔 코르키에게 라인전부터 박살나며 무슨 생각으로 저런 픽을 했냐는 평가를 들었다. 소렌의 결장이 건강문제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사실 소렌만 있었다면 CW가 이겼을 다전제라는 평가도 많다. 그리고 우리의 뜨거운 감자 윅드의 경우 스로잉을 기대했던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1~4세트 내내 뽀삐를 픽해 스미시제이를 찍어누르며 그럭저럭 성공한 탑신병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5세트에 이날 괜찮았던 뽀삐를 당당히 버리고 블루 1픽으로 선픽한 트런들로 대차게 하드 역캐리에 성공, 쿨타임만 기다리던 레딧의 극딜을 한몸에 받았다. 그야말로 후배들 앞길 막는 선배의 표본. 봇과 정글이 나름 활약했지만 피노이와 쿠가 안던지는 선수들도 아니고 결국 패했다. 사실 CW가 왜 여기까지 왔냐면 정규시즌 1위 밀레니엄이 경험부족으로 자멸한 덕을 본 면이 없지 않다.[4] 오히려 똑같이 3:2로 Huma에게 패했다지만 정규시즌 3위 인스파이어 이스포츠가 정규시즌 4위 CW보다는 꾸준히 나은 경기력을 보여줬었다. 그나마 기대했던 Sirnukesalot의 경우 이날은 그렇게까지 활약하지 못했지만 1부 리그 팀들이 혹시 픽업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결과적으로 거시적인 플레이를 봐도 자이언츠는 의사소통 문제를, CW는 의사소통이 되어도 운영이 안됨을 드러냈다. 정말로 아톰과 갓프리드를 다시 데려오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다. 아톰은 쫓겨나기 직전에 꽤 괜찮은 모습을 많이 보여준 반면 스미시제이는 북미에서 CLG의 자이온스파르탄을 한 번 이겨본 것을 빼면 1부 리그 레벨에서 아무런 실적도 없다. Splyce의 코치인 야마토캐논 입장에서는 2부 리그는 우리한테 안된다고 입을 털어서 까였는데 레딧을 겜알못이라 비웃어도 될 상황이다. 스플라이스도 무뇌팀이기는 하지만 자이언츠가 운영을 향상시키지 못하면 잔류 전망은 절대로 밝지 않다. 4팀 중 3팀이 살아남는 건데도 말이다. 특히 위즈덤의 롤코는 꼭 수습해야 할듯.스미시제이는 기대도 안되고

2.2. 2경기

승강전 2경기 (2016. 03. 27)
Giants Gaming Splyce[5]
× × × × ×
패자전 강등 결과 1부 리그 잔류
흔한 LCS 하위 팀들 사이의 대결. 전원 덴마크 인인 소통의 Splyce와 코리안 듀오를 영입해 승부수를 던진 Giants의 맞대결이기에 흥미롭다. 다만 Splyce는 스플라이스대로 운영을 못하고 자이언츠는 자이언츠대로 팀워크가 미숙한지라 경기의 퀄리티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탑솔은 2부 리그에서 잘했으나 1부 리그에서는 서로 망한 선수들의 대결이라 별로 중요하지 않아 보이고, 자이언츠 입장에서는 페피네로가 캐리해준 CW전과 달리 코리안 듀오가 뭔가 해줘야 하는 다전제다. 스플라이스의 센컥스는 스탯만 보면 리그 9위 미드이지만 리그 8위 미드인 페피네로를 상대로 맞대결에서는 절대적 우위를 점한 독특한 데이터가 축적되어 있다. 위즈덤이 닉값하는 정글러의 신성인 Trashy를 참교육하고 손스타가 스플라이스의 에이스인 코베를 상대로 초중반을 잘 버텨서 자신의 장점이 발휘되는 한타 페이즈로 넘어갈 수 있다면 자이언츠가 꽤 할만하지만 아니면 게임이 말릴 것이다.

1세트는 흔한 LCS 하위 팀들 사이의 병림픽이었는데 팽팽한 상황에서 손스타가 상대 아지르가 반피 빠진 상황에서 어설프게 자기 정글로 후퇴하는 것을 장신구와 특급폭탄배송을 이용한 누킹으로 끊어낸 뒤 자이언츠가 바론을 먹고 그대로 스노우볼을 굴려 승리했다.

2세트는 아지르 카운터라고 꺼내든 페피네로의 제라스(!)가 두 번 파였지만 위즈덤의 그레이브즈가 날아다니며 자이언츠가 4천골드 압살하고 있었다. 하지만 멸망전부터 내내 역캐리중인 우리J와 그 옆의 Hustlin이 포킹조합의 본분을 잊고 미드2차 공략중에 토스당해 순삭당한 덕에 준에이스, 바론 내주고 우위를 다 까먹었다, 이후 난타전 중에 피오라 포함 상대 3캐리가 커버리고 이쪽 제라스와 진은 먼지나게 물려죽으며 탈탈탈. 애초에 페피네로의 제라스는 프로겐 숨쉰채 발견 경기를 보면 알지만 포지셔닝이 최악이고, 손스타의 진은 멸망전 때부터 조합을 제대로 안하고 나와서 지는게 정상이다.

3세트 역시 흔한 LCS 하위 팀들 사이의 병림픽이었는데 위즈덤의 4-1-12 그라가스 캐리와 우물다이브 전까지 노데스였던 손스타의 6-1-9 캐리, 그리고 오늘 망할 제라스만 잡지 않으면 센컥스 상대로 폼이 상당히 준수한 페피네로[6]를 앞세워 자이언츠가 막판에 탄력을 받으며 신승했다.

4세트는 스플라이스의 24분 컷. 우리J가 갱플 잡고 원더웨어의 뽀삐에 솔킬만 두 번 줬고, 손스타가 코베한테 라인전을 밀리고 있었는데 멍청한 우리J가 풀어준다고 궁만 쓰고 텔을 뽀삐가 먼저 타서 게임이 터졌다. 이후 닉값 Trashy를 앞세운 Splyce의 스로잉으로 균형이 수호되나 싶었으나 우리J가 다시 하드 역캐리를 시작해 위즈덤과 페피네로의 멘탈이 산산조각났고, 원더웨어는 쭉 캐리를 하며 스플라이스가 압승했다. 농담이 아니라 스미시제이는 이날 화약통 데미지가 상대에게 들어간 장면을 찾아보는 것이 정말 힘들었다. 화약통 잘 깨는 루시안이 상대 조합에 있었다고는 해도 말이 안되는 챔프 숙련도.

5세트는 기승전J. 피오라가 말리면서 게임이 말렸는데, 그 말린 스미시제이의 피오라가 원더웨어의 갱플을 솔킬내면서 게임이 이상해졌다. 결국 위즈덤과 페피네로, 손스타가 한타마다 미친 광역 궁을 그어대며 연전연승, 게임이 역전되었다. 그런데 닥치고 스플릿하니 나머지 넷이서 알아서 잘해줘서 2억제기 밀고 굳힌 게임을 스미시제이가 한타에 참여하자 연이은 스로잉으로 말아드셨고[7], 흔들린 자이언츠는 무모한 바론 트라이에서 대패하며 그대로 고속도로가 뚫려 게임과 다전제를 모두 한방에 날려먹고 만다.

스플라이스 입장에서는 원더웨어 혼자 팀을 잔류시켰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경기였다. 5세트 중반에 솔킬을 내주는 실수를 범하기는 했지만 원더웨어는 피즈를 픽한 2세트를 포함해 5세트 내내 스미시제이를 찍어눌렀고, 다른 포지션에서 그다지 우위를 점하지 못한 게임들을 사실상 혼자 건져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셈. 센컥스와 코베는 스로잉과 빛나는 메카닉 사이에서 계속 외줄타기를 했고, 트래쉬와 니스베스는 온 힘을 다해 팀을 강등시키기 위해 노력했으나 스미시제이와 허슬린을 이기지는 못했다.

반면 자이언츠 입장에서는 아톰을 팀에 남기지 않은 것이그리고 월립을 붙잡지 못한 것이 천추의 한이 될 경기였다. 스미시제이는 5세트 솔킬로 결자해지를 보여주나 했지만 구 Dig EU 팀의 입장에서(...) 진정한 결자해지의 자세로 팀을 캐리했다. 1~5세트 내내 스미시제이의 경기력은 정말로 끔찍한 수준. 상대 탑솔인 원더웨어가 리그 1~5위 팀 탑솔에게는 정말 쪽도 못 쓰던 선수임을 감안하면 유럽솔랭 챌린저라는 스미시제이의 실력은 어디 다 팔아먹었는지 웃기지도 않는 경기내용이었다. 서포터인 허슬린도 손스타와 함께 라인전을 밀리거나 노틸러스로 닻줄 던져놓고 점멸로 다시 도망치는 OME 장면을 좀 연출했지만 스미시제이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수준. 오히려 센컥스와의 인간상성이 우려되었던 페피네로는 2세트의 제라스 꼴픽을 제외하면 정말로 잘해주었다. 위즈덤도 언어장벽의 한계를 최소화하는 운영은 물론 한타마다 상대 정글과 극과 극으로 갈리는 압도적인 한타기여도를 과시하며 트래쉬를 참교육했지만 멘탈이 나가면 던지는 그 단점은 여전했고, 손스타는 1, 3세트에 사기적인 캐리력을 보여줬지만 역시 아쉬운 초반 영향력으로 스미시제이가 망하면 따라 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4, 5세트에 우려대로 라인전을 밀린 것은 덤.

2.3. 3경기

승강전 3경기 (2016. 03. 27)
Team ROCCAT[8] Team Huma[9]
× - × × × -
1부 리그 잔류 결과 패자전 강등
승강전 최대 빅매치. 여기서 지는 팀도 최종전 이겨서 올라갈 가능성이 꽤 있다. 로캣 입장에서는 후반기 기세면 승강전은 껌이라 생각할 것이고, 후마는 2부 우승팀의 저력을 보여주고 싶을 것이다. 상대적으로 로캣은 초반에 승부를 보고 운영으로 이를 굴리고 싶어할 것이며 후마는 챌린저 팀답게 개개인의 캐리력을 믿을 것이다. 당연히 로캣이 우세하지만 2부 리그에서 제법 괜찮았던 후마의 Godbro가 현재 숨겨진 유체미 라인이라는 벳시를 상대로 무너지지 않을 수 있다면 후마에게 희망이 있다. 사실 후마의 경우 로캣을 제외한 모든 승강전 팀을 씹어먹을 수 있는 포텐이 있다는 평가부터 CW보다 나을 것이 없다는 평가까지 정말 의견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데 그만큼 미드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의 기복이 크다. 특히 월립이 잡는 챔프에 따라 흥망이 갈리고 홀리피닉스는 손스타에게 교육당한탭즈쯤은 참교육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메카닉이 정말 좋지만 던질 때는 더블리프트를 능가하는 터키식 빅 스로잉을 보여주기 때문에 종잡을 수가 없다.

1세트는 나머지 넷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Godbro가 르블랑 들고 벳시의 아지르에게 라인전을 털려버리더니 스스로의 어깨를 무겁게 만들며 Huma가 자멸했다.

2세트는 Godbro가 CS를 또 기본으로 3~40개 밀린 것은 물론 다른 포지션도 털리며 Huma가 완패했다.

기본적으로 허리가 불안하면 강팀이 아니고 미드가 강한 팀은 약팀일 수 없다는 불변의 진리가 검증되었다. 또 EU 미드 풀이 이번 시즌만큼은 잠시 숨고르기 중이라는 것도 알 수 있었다.

2.4. 4경기

승강전 최종전 (2016. 03. 28)
Giants Gaming Team Huma
× - × × × -
1부 리그 잔류 결과 2부 리그 잔류
자이언츠가 스로잉으로 날려먹은 2세트를 빼면 운영으로 털어먹었다. 스미시제이가 던지기는 커녕 킬 주워먹어서 죽지 않았을 정도. 1년간 한솥밥을 먹은 페피네로와 월립의 대결도 흥미로웠는데 월립이 친정팀에게 복수하는데 실패했다. 윅드와 원더웨어에게 총 10번 중 9번이나 탈탈 털린 스미시제이를 상대로 딱히 우위를 점하지 못했고, 그사이 Godbro 역시 페피네로를 딱히 이기지 못하면서 후마의 개인기량과 비교하면 부족한 운영이 크게 두드러지게 보여지고 말았다.

3. 결과

LCS EU 서머 2016 참가팀
Splyce Team ROCCAT Giants Gaming
CS EU 서머 2016 참가팀
Team Huma Copenhagen Wolves
결과적으로 현지 팬들은 자이언츠가 잘하는 건 아니지만 이번만큼은 바뀐 승강전 제도가 아주 바람직하게 작용했다고 평가하는 상태다. 비교적 공정하게 질이 떨어지는 팀들을 걸러낼 수 있었다는 뜻.

[1] EU LCS 10위[2] EU CS 2위[3] 탭즈, 임페일러의 레니게이즈 : 밴디토스 팀 미드라이너였으나 CS 진출을 못했다.[4] 물론 밀레니엄의 경우 원투펀치인 원딜 정글 중에서도 단연 에이스인 원딜러 Hans sama가 나이제한으로 승강전에 뛸 수 없어 어차피 승격가능성은 0에 수렴했다.[5] EU LCS 8위[6] 정규시즌에는 팀 탓도 있지만 페피네로가 센컥스에게 정말 탈탈 털렸다.[7] 다른 넷이 역이니시하고 빠지는데 혼자 돌진해서 사망한 경우가 두 번.과연 소통의 탑솔러답다[8] EU LCS 9위[9] EU CS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