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SCP Tower Def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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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블록스의 게임 SCP Tower Defense에 관한 팁을 적어놓는 문서이다.2. 초보
게임에 대해서 아직 잘 알지 못하는 유저를 위한 팁이다.이 게임에서는 비싸고 가격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그리고 돈이 된다고 해서 무작정 가격이 낮은 타워부터 사는 것도 안좋은 선택이다. 커피머신과 간지럼 괴물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두개만 있어도 대부분의 타워로 보통 난이도는 쉽게 깰 수 있다. 그리고 코드를 써서 골드를 많이 모았다면, 진화 시설 경비원부터 얻는 것을 추천한다. 안 좋아보이겠지만, 가격 대비 DPS가 다른 타워에 비해서 높은 편이고, 주변 적을 스턴시킬 수 있는 방패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적당한 사거리와 설치제한이 없다는 장점으로 인해서 옛날과는 다르게 타워의 가격이 전체적으로 오른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좋은 선택이다. 커피머신, 간지럼 괴물, 진화 시설 경비원 이렇게 3개의 타워가 있으면 붉은 호수도 혼자서 클리어가 가능하다.
무조건 다른 사람들한테 가서 도와달라고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갈 뿐만 아니라, 계속 도움만 받으면 본인의 실력이 전혀 늘지 않는다. 타워디펜스에서는 타워만 좋다고 무조건 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상황에 따라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알아야 나중에 실력이 오른다.
3. 중수
게임에 대해서 적당히 알고, 적당한 실력을 가진 유저를 위한 팁이다.보통 어느정도 알게되면 레벨은 30정도가 되게 된다. 레벨 30정도가 되면 적당하게 여러 타워를 얻을 수 있다. 이제 필요한 것은 가젯이다. 가젯은 다른 타워디펜스에는 존재하지 않는, 이 게임에만 존재하는 특이한 점이다. 가젯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좋다고 생각되는 것은 모두다 비싼 것들이다. 하지만 비싸다고 얻을 생각을 하지 못하면 계속 얻지 못하게 된다. 이 게임에는 토큰이라고 불리는 보라색 왕관 동전이 있다. 그리고 이 토큰으로 살 수 있는 가젯은 총 3개로, 셋다 좋은 가젯이다. 하지만 이 가젯 중 제일 먼저 구매하면 좋은 가젯은 모닥불(Balefire)이다. 자세한 설명은 가젯 쪽에 나와있다. 모닥불 가젯은 초반에 나오는 적부터, 후반에 나오는 적들한테까지 효율이 좋은 가젯이다. 단일 피해량으로도 꽤 높고, 넓은 범위로도 큰 피해를 준다. 초반에는 탱크 적이 안나오는데, 그때 몇몇 적은 양으로 바꿔서 돈을 얻을 수 있게 하고, 하나가 죽으면 다른 적들도 스턴이 걸려서 쉽게 잡을 수 있게 만든다.
스킨은 절대로 타워나 가젯을 전부(토큰 또는 레벨로 얻는 타워나 가젯 제외) 획득하기 전까지는 구매하지 말자.
만약 어느정도 타워를 가지고 있게 된다면, 혼자서 이벤트를 깨보도록 노력해보자. 타워들의 능력을 잘 알면 충분히 가능하다. 예를 들면 아벨이 있다. 아벨은 그냥 보면 낮은 DPS를 가지고 있다. 피해량은 15, 공격 쿨타임은 0.2초이다. 그렇다면 DPS는 고작 75로 굉장히 낮게 측정된다. 하지만 아벨은 3레벨 이상부터 킬을 하면[1] 공격력이 1.5%, 공격 쿨타임이 -0.5%씩 감소하게 된다. 즉, 100킬을 하면 공격력이 150%, 공격 쿨타임이 -50%가 되어서 DPS가 5배가 된다. 하지만 이걸로도 끝나지 않고, 100킬을 했을 때 사망하지 않는다.[2] 게다가 레벨에는 스턴도 당하지 않고, 사거리 내의 모든 적을 공격한다. 2레벨 이상에는 출혈 피해도 존재하고, 출혈 피해는 현재 공격력의 150%만큼의 피해를 준다. 이런식으로 타워의 능력을 잘 모르면 무시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므로, 중수 쯤 되면 대부분의 타워의 능력은 알고있으면 좋다.
4. 고수
고수부터는 슬슬 혼자서 대부분 다 깰 수 있게 된다. 물론 ZK까지 깰려면 더 많은 실력이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필요한 타워는 모두다 가지고 있을 것이다.타워들의 능력을 정확히 알아야한다. 정확히는 타워에 대한 자세한 것을 알아야한다.
주홍 주술사는 사거리 내의 적을 공격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방랑자와 비슷하게 사거리 내에 들어온 적을 타겟으로 정하고, 그 적을 공격한다. 물론, 사거리 내에서 한번 타겟으로 정해지면 공격이 끝나거나 그 적이 죽을때까지 공격한다. 사거리 밖으로 나가도 타겟이 되어서 공격을 이미 하고있다면, 사거리 밖으로 벗어나도 계속해서 공격한다. 다른 타워들은[3] 최대한 적이 지나가는 길이 사거리 내에 많이 들어오게 해야한다. 하지만 주홍 주술사나 방랑자는 많이 들어오게 안해도 된다. 그래서 수비를 할 때, 코너나 ㄷ자 형 구간의 중앙이 아닌, Site-[Redacted]같은 맵에서 ㄷ자 형 코너랑 약간 떨어진 곳이면서 길의 중앙에 설치하면 된다. 그러면 맨 처음에 오는 적도 공격하고, 나중에 지나가는 적도 공격한다. 사거리가 길에 아주 약간만 걸쳐도 말이다. 이런식으로 할 수 있는건 방랑자도 마찬가지이다. 방랑자는 주홍 주술사와 마찬가지로 맨 처음에 사거리 내에 들어온 적을 타겟팅하고, 공격 시전 준비를 한다. 그리고 여러 적을 동시에 공격한다. 이는 화염구만 포함된다. 하지만 공격 대상으로 정해놓은 적을 바로 죽이는게 아니다. 만약 타겟으로 정해놓은 적이 죽는다면, 화염구가 터진다. 또는 날아가는 도중에 죽는다면 날아가는 도중에 터진다. 즉, 결론적으로는 한방딜이 강하며, 사거리가 짧은 경우에는 무조건 길을 많이 덮고있지 않아도 된다.
사거리가 긴 타워들은 길에서 최대한 멀리에다가 설치하는게 좋다. 물론 ZK 한정이다. 이유는 ZK에서는 주홍 군단이 등장할 때, 죽어서 스턴을 거는 아주 착한
아벨은 3레벨 이상부터 킬스택 시스템이 생긴다. 그리고 이 킬스택은 적이 사거리 내에서 죽었을 때, 그 적으로부터 3레벨 이상의 아벨 중 본인이 제일 가까울 때, 본인이 킬스택을 획득한다. 그리고 100킬이 되면 더이상 획득하지 못한다. 하지만 다른 아벨이 킬스택 획득하는 것을 방해하게 된다. 왜냐하면 아무리 킬스택이 최대로 채워져도, 3레벨 이상인것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본인이 적이 죽은 자리랑 제일 가까우면서 사거리 내에 있을 때, 아무리 꽉 채워져있어도 본인이 획득한 판정이 나게된다. 그러므로 아벨을 업그레이드한다면 뒤에서부터 업그레이드를 해야한다. 그리고 다른 아군 타워의 사거리 관리를 잘 해서 아벨의 사거리 내에 적이 들어왔을 때 공격할 수 있도록 멀리에다가 설치해서 약간 걸치게 해야한다. 만약 이를 실제로 잘 이용한다면 ZK에서 4개의 아벨을 모두다 100킬을 채움으로써 스턴당하지도 않고 죽지도 않으며, 그러면서 적들을 녹여버리는 아벨을 구경할 수 있다. DPS만 보면 낮아보이지만, 아벨은 4레벨을 찍었을 때, 스턴 면역과 동시에 사거리 내의 모든 적을 다 공격한다. 그래서 사실상 ZK 후반에는 진화 전속력으로보다 더 높은 DPS를 보여준다.
스펙터와 윤회, 아벨은 이 게임에서 유일한 스턴면역을 가진 타워이다. 이 셋은 모두다 근접공격하는 타워이기도 하며, 다중공격을 할 수 있는 타워이다. 모두다 다수의 적을 순식간에 처리가 가능한 타워이다. 잘 쓰면 매우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적이 많이 나오는 도서관에서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하지만 무조건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결국에는 타워로, 공격당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근접타워라서 공격당할 확률이 더더욱 올라가게 된다.
겨울 동화나라는 5레벨일 때 화살이 적을 관통하게 된다. 즉, 1자로 된 길의 끝에다가 설치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최대한 많은 적을 한번에 공격할 수 있다. 그리고 약화도 가능하며, 얼리기도 가능하다. 하지만 높은 가격, 낮은 DPS, 짧은 사거리 등으로 인해서 굉장히 좋은 편은 아니다. 그리고 토큰 500개라는 값에 한개도 맞지 않는 성능을 보여준다.
진화 전속력으로는 DPS가 무식하게 높은 편이다. 기본 DPS는 1400에, 폭발 피해까지 합치면 2% 확률로 10배 피해를 가진 폭발 공격도 같이 한다. 즉, 50번 공격할때마다 10배의 피해이므로, 5번 공격 당 1번의 공격을 또 하는 것과 비슷하므로, DPS가 20%가 더 증가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럼 1680의 DPS가 나온다. 이렇게 좋은 DPS를 보여주지만, 단점으로는 짧은 사거리이다. 물론 24라는 사거리는 짧은 수준이 아니다. 하지만 ZK에서는 자폭하는 적으로 인해서 지속딜을 넣는 타워로 완벽한 성능을 보여주기에는 아쉬운 사거리이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완전이 안좋은건 아니다. 그런것도 무시하고 깡 DPS로 다 찍어누른다.
붉은 오른손은 사거리가 길고, 한번에 높은 피해를 주는 저격타워이다. 이는 오로지 깡딜을 위해 존재한다. 물론 즉사능력도 존재한다. 탱크나 보스 태그가 없는 적을 만렙 기준 15% 확률로 즉사시킨다. 하지만 ZK에서 좋은 딜량을 보여준다. 먼 곳에서 보스한테 지속적으로 높은 피해를 준다.
SCP-343은 붉은 오른손과 마찬가지로 높은 피해량을 준다. 그리고 광역 공격도 가능하다. 이 광역공격으로 많은 적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으면서, 약간의 스턴도 존재하고, 적을 뒤로 날려보낼수도 있다. 그래서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타워이다. 그리고 진화 D클래스를 제외한 타워 중 제일 먼 사거리를 보여준다.
피의 사냥꾼은 한번 공격한 적에게 지속적으로 피해를 준다. 그리고 중첩은 되지 않는다. 피의 사냥꾼의 타겟팅은 출혈[4] 상태이상에 걸리지 않은 적을 우선적으로 공격한다. 그리고 사거리 내의 모든 적이 출혈에 걸리면 그때부터 타겟 설정[5]을 따른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아예 안 따르는 것은 아니다. 가장 쎈 적으로 설정해놓으면 사거리 내의 출혈 상태이상에 걸리지 않는 적 중 가장 체력이 높은 적을 공격한다. 출혈 피해는 지속시간이 무한이다. 그래서 피의 사냥꾼을 사용할 때는 초반에는 두개만, 후반에는 한개만 설치해도 충분히 본인 할 일은 다 한다. 그러므로 많이 설치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많이 설치하는 것보다 두개만 설치하고 남은 돈으로 커피머신을 계속 돌리는 것이 좋다. 그리고 출혈 피해량은 현재 공격력에 비례한다. 그래서 간지럼 괴물이 있으면 더 증가하고, 교수가 있으면 더 많이 증가한다. 1렙때는 17%, 2와 3렙때는 50%, 4렙때는 66%로 오른다. 그래서 한번만 업그레이드해도 출혈 피해가 거의 4배가 증가하게 된다.
스턴은 중첩되지 않는다. 그리고 지속시간이 갱신되지 않는다. 적이나 아군 둘다 마찬가지이다. 10초 스턴을 당하고, 5초 후에 또 다시 10초 스턴을 당해도 남은 스턴 시간은 5초이다. 그래서 한방 딜이 높고, 공격속도가 느린 적은 스턴 당하는 상황에서도 풀릴 때마다 공격하고 또 스턴당하고가 반복되어 스턴시키는 적이 많아도 더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다. 물론 이거는 적도 마찬가지라서 아이리스와 예거 봄버가 많아도 적은 중간중간마다 스턴이 풀리게 된다.
약화는 추가 피해를 입히게 하는 상태이상이다. 약화는 진화 화염방사기, 겨울 동화나라, 주홍 주술사, 그리고 주홍 체인이 끝이다. 각자 약화 수치가 다르다. 진화 화염방사기[6]는 20%, 겨울 동화나라[7]]는 30%, 주홍 주술사[8]는 50%, 마지막으로 주홍 체인이 60[9]%로, 제일 높다.
혼돈의 반란 변절자는 설치하기 전에 어디에 종이 생길지 알 수 있다. 이를 이용하여 설치하기 전 돌리기를 사용해 아군이 많은 쪽으로 종이 가도록 하면 더 많은 아군에게 버프를 줄 수 있다.
적은 길의 중간으로 이동한다. 길의 한중간이 사거리 내에 있으면 그 위를 지나가는 적을 공격할 수 있다.
5. 랭커
극 고인물들의 단계
사거리와 DPS 등을 모두다 생각해야한다.사거리로 예시를 들자면, 간지럼 괴물이 3렙일 때는 사거리 20%가 늘어나게 된다. 이때 본인도 사거리 버프를 받아서 범위가 어느정도 되는지를 알고있어야한다. 그래야 어디에다가 설치했을 때 어떤 타워까지 버프를 받게 되는지 알아야 너무 가까이에 설치해서 다른 타워가 효과를 못 받거나, 아니면 너무 멀리에다가 설치해서 효과를 받지 못할수도 있다.
추가로 그 효과를 받는 타워의 사거리도 생각해서 어디에다가 설치해야하는지도 알아야한다. ZK에서 31웨이브 이후로는 주홍 군단들이 등장한다. 그중 제일 약한 주홍 적은 죽었을 때 넓은 범위를 스턴시킨다. 이때 진화 전속력으로처럼 지속적인 공격을 하는 적한테는 스턴이 큰 피해를 주게 되는데, 이때 사거리의 거의 끝부분에서 공격하면 스턴도 안 당하면서 공격도 잘 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그와 동시에 너무 사거리 끝에 닿게 한다면 공격을 많이 할 수가 없어서 어디에다가 설치해도 스턴은 안 당하면서 공격은 잘 할 수 있는지를 알아야한다. 이는 다른 타워들도 마찬가지다.
어느 적이 언제 등장하는지를 알아야한다. 그리고 얼마나 등장하는지도 알아야한다. 그래야 대처가 가능하다.
ZK에서는 처음에는 좀비, 빙의 가면, 기어 적이 나오고 그 다음으로 해골 하나가 등장한 후, 좀 있다가 해골 두마리가 등장한다. 3 웨이브에서는 처음으로 도시 야수가 등장하고, 9웨이브 끝나기 전에는 체력 2300의 살해 속성을 가진 적이, 14웨이브에는 얼음 야수가 등장한다. 19웨이브에는 호박 적, 22웨이브부터는 '그' 노인, 28웨이브부터는 외계 적, 32웨이브부터는 주홍 적들이 등장한다.
이 게임은 실력에 따라 극과 극으로 나뉜다. 마치 탑을 건설하듯 처음에 잘 해놔야 나중에 안정적으로 게임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게임에서는 돈이 중요하다. 돈이 많으면 타워가 사망해도 바로 설치하면서 버틸 수 있다. 그리고 그런 돈을 버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커피머신 또는 진화한 시골 뜨기가 있다. 커피머신을 사용한다고 하면 처음에 잘 버텨야한다. 처음에 커피머신을 3레벨로 여러개를 설치하면서, 손해가 없게 하면서, 그동안 가젯으로 버텨야한다. 가젯으로 버틸때는 스킵을 잘 사용해야한다.
[1] 정확히는 적이 사망할 때, 본인의 사거리에 있으면서 다른 3레벨 이상의 아벨 중 적이 죽은 위치와 본인이 가장 가까울 때이다.[2] 킹갓 제네럴 짱짱 어디에서도 오지 않은 노인이 거는 저주로 인한 살해에는 죽는다...[3] 진화 미니거너, 시설 경비원 등 한방딜이 낮으면서 지속적인 공격을 하는 타워들[4] 영어로는 Drain으로 출혈은 아니지만, 피가 나오는 것부터 Drain은 물을 빼다라는 뜻이므로 출혈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린다.[5] 맨 앞, 가장 쎈 적, 가장 약한 적[6] 4렙일 때 불의 고리에 맞은 적은 약화에 걸린다.[7] 4번째 공격마다 적을 얼리는데, 얼린 적은 약화에 걸린다[8] 6번째 공격마다 약화를 건다.[9] 1웨이브 20피해량일 때 32피해. 즉,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