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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5-04 21:16:28

SCP-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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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SCP 재단 로고.svg SCP 재단
일련번호 SCP-1506
별명 공중 거미류 (Flying Spider Colony)
등급 케테르(Keter)
원문 원문

1. 개요2. 상세3. 특수 격리 절차4. 부록
4.1. 사건 1501 알파4.2. 사건 1506 시그마
5. 기타

1. 개요

SCP-1506은 SCP-1506-1 개체를 자발적으로 생성하는 전지구적 현상에 대한 명칭이다.

2. 상세

SCP-1506-1은 최소 약 900마리 이상의 다양한 거미의 변칙적 군락을 가리키는 명칭이다. 여러 종류의 거미줄을 사용하여 SCP-1506-1은 거미가 살 수 있는 공기보다 밀도가 낮은 복잡한 거미줄을 만들 수 있다. SCP-1506-1은 개별 거미가 협동하는 모습을 거의 볼 수 없고 종간 협동을 하는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으므로 특이한 행동을 보입니다. SCP-1506-1은 포식 행동, 거미줄 인장 강도 및 거미줄 접착력의 변화를 보여준다. SCP-1506-1은 최대 18km 고도에서 발견되었다. 고도를 변경하기 위해 SCP-1506-1의 부피를 증가하거나 감소되므로 거미줄 구조물은 일정한 모양으로 유지되고 있다.

SCP-1506-1이 500m 아래로 내려갈 때, 군집은 곧 포식 행동을 시작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까지 이 높이에서 먹이를 감지 할수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SCP-1506-1이 선호하는 포식 방법은 거미줄을 높은 고도에서 지상까지 짓는 것이다. 거미줄을 만지는 동물은 즉시 붙어버리며 거미줄을 제거할 수 없게 된다. 오직 살아있는 동물만 이 효과를 나타낸다. 충분한 먹이가 잡히면, SCP-1506-1은 ██km/h의 속도로 거미줄을 감아올린다. SCP-1506-1이 먹이를 완전히 감아올리면, 거미줄 구조물이 먹이를 집어삼킨다. 먹이 섭취는 먹이와 군집의 크기에 따라 며칠에 걸쳐 이루어진다. 인간은 평균 크기의 군체이 소화하기까지 약 5일이 소요됐다. 기록된 가장 큰 단일 먹이 동물은 엘크이며 소화하는 데 11일이 소요됐다.

3. 특수 격리 절차

​ SCP-1506-1-14는 제9기지의 압력이 통제되는 대형 동물 격리실에 격리되어 있다. SCP-1506-1-14를 격리실의 거의 중앙에 있도록 대기압을 유지해야 한다. SCP-1506-1-14가 인공 고도 500m 미만으로 내려간다면 생존 가능한 먹이 동물을 격리실 내부에 도입해야 한다. 4주 동안 ███kg의 먹이를 섭취하면 군체를 현재 크기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계산되었다. 격리 실패 시 격리실 압력을 ██기압으로 증가시키는 것과 함께 거미살충제-7을 사용해야 한다. 거미살충제-7은 생물권에 유입되어서는 안된다.

4. 부록

4.1. 사건 1501 알파

다음은 20██년 ██월 ██일 현장 오디오에서 회복 요원이 녹음한 내용이다.
R 요원: 기상 관측기구인 것 하려는 것 같지만, 그건 이렇게 낮게 뜨지 않거든. 좋아, 우리는 킬러 저공 기상 관측기구를 찾았어. 터트릴 수 있을 것 같은데?
F 요원: 특수 격리 절차라고 부르지...
두 요원 모두: 특수 파괴 절차라고 부르지 않아
R 요원: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더 자세히 살펴볼게.
F 요원: 정신을 똑바로 차려.
R 요원 위치에 접근함에 따라 3:42분 동안 무선에 침묵이 흘렀습니다.
R 요원: 쌍안경으로 보고 있어. 펄럭이는거 보여?? 마치 직물로 만든 것 처럼보이는데?
F 요원: 어떻게 보이는데, 거대한 나비 그물? 올가미?
R:우리가 못 다룰 것 같은데. 센님 한 놈 필요할 것 같아. 윽.
요원 F.: 야, 그렇게 하지마, 우리 일이잖아.
R 요원: 아니야. 거미줄에 발을 디뎠는...
R 요원의 무선 장치가 16초 동안 비명을 송신하였고, 거친 숨소리와 흐느끼는 소리가 뒤이어 송신됐다.
R 요원: [이해 불가]… 맙소사 저것들이 나에게 기어오고 있어, 움직일 수 없어…[이해 불가] ]…. 너무 뜨러궈 맙소사.... [이해 불가]
R 요원은 이후 18시간 7분 동안 무선 통신을 유지했지만, 이 시간 동안 R 요원은 SCP-1506의 성질에 대해 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없었다.

4.2. 사건 1506 시그마

20██년 ██월 ██일, SCP-1506-1-9가 상용기 [편집됨]과 충돌했다. SCP-1506-1-9는 상당한 부피로 인해 특수 관찰 하에 있었다. SCP-1506-1-9는 약 █만 마리 이상의 거미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이론이 세워졌다. 상용기 [편집됨] 과의충돌로SCP-1506-1-9는 파열된 것으로 관측되었다. 그 거미줄 구조물은 40초간 달라붙어 있다가 동체 패널 손상된 틈 사이로 빨려 들어갔다. 블랙박스 비행 기록 장치면 따르면 거미가 비행실로 들어가 무전 장비를 포함하여 항공기의 전자 장치에 심각한 손상을 입힌 것으로 밝혀졌다. 항공기는 78분 동안 비행이 계속되었고 그 후 추락하였다. 다음은 녹음된 소리의 발췌본이다
조종사 : 망할 저건 도대체 뭐야!?
부조종사 : 망할, 나도 몰라. 그 빌어먹을 마이크 좀 줘봐. 오늘 여러분의 부조종사인 B█████입니다, 비행 중 난기류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저희는 최선을 다해 안전하게 운행하도록 하겠지만 이따금 흔들림이 발생할 수도있습니다. 양해해주셔서 감사드리며 ███████ 항공사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 J███, 대체 뭔 개 같은 일이야?
조종사 : 난 그냥 구름이라고 생각했다고?!
부조종사 : 구름하고 부딧였다고 망할 큰 소리가 나지 않는다고! 난 오늘 휴일이었다고, 진짜, J███, 너 무슨 문제 있어?
조종사 : 너 지금 그게 구름이 아닌 다른 것이라고 말하는 건 아니겠지! 너도 봤잖아!
부조종사 : 난 30분 동안 낮잠 자고 있었지만, 지금은 내 심장이 쿵쾅쿵쾅하고 뛰고 있고. 야 정말 고맙네.
조종사 : 그럼 꺼지라고!
금속성의 쾅 하는 소리가 들려왔으며, 조종실을 향해 승무원 L███이 낸 소리로 추정된다.
부조종사 : 난 그냥 낮잠을 자고 싶었다고!, 맙소사,내가 뭘 했는데? 뭔 일이야, L███? 전화를 쓰라고!
쾅 하는 소리가 계속되었다.
조종사 : 내가 살펴볼게. 오시발오시발오시발!!
부조종사 : 뭔데?
조종사 : 메이데이 메이데이 메이데이! 여기는 [편집됨] 항공편 위험에 처해있다. 거미가 침입했으며, 긴급한 지원이 필요하다. 오버.
부조종사 : 뭐야 시발? 그놈들이 문을 뚫고 들어왔다고? 그건 미친 소리야!
조종사 : 여기는 [편집됨] 항공편, 비행실이 거미에게 손상되었고 그놈들이 지금 사방에, 그놈이 빌어먹을 사방에 있다고. 팬-팬! 메이데이! 누구 없어!
필사본을 60분 건너뛰었다. 전체 음성 파일은1506-1-9-BB.mp3를 참조하시오.
조종사 : 에일러론,오케이 . 방향타, 오케이, 엘리베이터, 오케이.
부조종사 : 무전기, 망할. 최소한 프로펠러가 멈추지는 않았잖아.
30초간 침묵함.
조종사 : 우리는 이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는 것에 동의했다.
부조종사 : 난 죽고 싶지 않아, J███.
조종사 : 나도 마찬가지야, B██████. L███도 마찬가지였다고.
부조종사 : 할 거라면 지금 당장 해야 해. ███ █████에 가까워지고 있어.
조종사 : 늦지 않았으면 좋겠어.
부조종사 : 우리가 먼저 쳐야 해, 비행기는 우리 뒤에 있어. 바위와 단단한 곳이야. 태울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해?
조종사 : 모든 연료 안전장치들을 껐어.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있어.
부조종사 : 수 마일 뒤에 모래가 있어. 하라고.
충돌할 때까지 4분간 침묵이 이어졌다.

[편집됨] 항공편은 충돌로 인해 무인 지대로 떨어졌으며 추가 사상자를 예방할 수 있었다. SCP-1506-1-9를 구성하는 거미의 폭발과 분산이 SCP-1506-1의 발생률 증가를 초래했다고 생각된다.

5. 기타

쉽게 설명하자면 하늘을 떠다니는 수백에서 수만의 거미가 살고 있는 거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