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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22:30:37

SCP-280-JP

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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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SCP/순서,
1=279-JP, 1e=ぬ號実験体, 1k=-,
2=280-JP, 2e=縮小する時空間異常, 2k=축소하는 시공간이상,
3=281-JP, 3e=帰郷, 3k=귀향)]
<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SCP 재단 로고.svgSCP 재단
일련번호 SCP-280-JP
별명 축소하는 시공간이상(縮小する時空間異常)
등급 케테르(Keter) 유클리드(Euclid) 안전(Safe)
원문 원문[정보] / 번역

1. 개요2. 기타

1. 개요

물질, 파동을 가리지 않고 자신과 접촉하는 모든 것을 사라지게 만드는 시공간 이상 현상.

나가노 현에 위치한 산에서 발견되었다. 특이하게도 대상이 사라지게 만든 만큼의 질량만큼 직경이 줄어드는 특징이 있고, 재단에서도 무력화시키기 위해 관리자에게 해당 SCP에 폐기물을 집어넣어서 크기를 작게 만드는 프로토콜을 실행 중이다.

실제로 문서 내에 들어가 보면 문서 내에서 버튼이 존재해 프로토콜을 실행할 수 있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실체 #==
사실 뭘 넣으면 크기가 줄어든다는 것은 페이크다. 프로토콜을 시행하다 보면 현재 크기는 변하지 않고, 최초 발견시의 크기가 늘어난다. 하지만 과거를 조작해 재단이 격리를 통해 이만큼 줄어들었다고 생각하게 만든 것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 SCP는 현재에 무언가 물질을 넣을수록, 과거를 조작시켜 최초 발견시의 크기가 점점 커지는 일종의 검은 구 모양의 공간이었던 것이다.[2] 즉 일종의 역인과형 변칙개체로, 과거 때문에 현재가 바뀌는 게 아니라 현재 때문에 과거가 바뀌는 SCP라는 것.

최초 발견시의 크기가 225.6m에 도달하면 폐기물 투입 프로토콜이 해수 주입 프로토콜로 바뀐다. 그 이유는 (계속 조작되고 있는) 최초 발견 시점의 운동장 이상의 크기의 검은 공간에 폐기물을 채우려는 것이 힘들다고 재단 측이 판단했기 때문이다.

최고의 압권은 167287.2 m까지 늘어났을 때인데, 이 SCP 때문에 일본이라는 국가가 설립되지도 못했기 때문에 영어로 설명이 되어 있으며, 일본 열도는 중국의 땅으로 되어 있다. 이 지경이 되도록 재단은 이런 변칙성을 추가로 밝혀내지 못했기 때문에 안전등급으로 지정되어 있고, 계속 시행하다 보면 지구가 처음부터 없었던 존재로 나오며, 종국에는 에러 메세지들이 나오더니 현실 자체가 사라진다.

만약 그 실체가 밝혀져 재단이 격리하려고 했다면 그 난도는 아마 SCP-469[3]와 비슷했을 것으로 보인다.

2. 기타

너때문이야
[4]
농담입니다.
이런 항목을 보면 당연히 소스를 보고 싶어할 줄 알았죠.
이런 숨은 장치를 넣는 건 안 되지 않나 생각해 보긴 했는데, 9kb라면 그림보다 훨씬 용량이 작으니 괜찮겠죠.
만약 놀랐다면 토라야(虎屋)의 트위터[5]에 “이건 뭡니까, 깜짝 놀랐네 (SCP-280-JP)”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보] 저자: dr_toraya[2] 당연히 현재에 무언가 물질을 넣을수록 크기가 줄어든다는 것은 사람들의 착각이다. 진실은 현재에 무언가 물질을 넣어도 현재의 SCP-280-JP의 크기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3] 소리를 섭취해서 성장하고 재생하는 개체. 조금이라도 공기(매질)가 있으면 위험할 가능성이 존재하여 진공 상태에서 격리한다.[4] 위 메시지 이후 "UPLOADING..."이라는 메시지가 여러 번 출력된다.[5] 작성자의 트위터 계정으로 추정되나, 계정은 폭파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