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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10-08 22:54:47

SCP-544-JP


<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SCP 재단 로고.svgSCP 재단
일련번호 SCP-544-JP
별명 고독한 방송실(孤独な放送室)
등급 유클리드(Euclid)
원문 원문 번역

1. 개요2. 특징3. 해설

1. 개요

SCP-544-JP는 ██현에 위치한 5층 백화점으로, 폐업 예정이었으나 갑자기 형태가 예전처럼 복원되어 재단의 격리 하에 들어왔다.

2. 특징

544-JP의 가장 위층인 5층에는 방송실이 있으나 안을 관찰할 수도 없고, 접근할 수도 없다. 방송실의 문에는 키사라기 공무점(如月工務店)[1] 이라고 쓰여 있으나 이 단체의 행방은 묘연하다.
「お知らせです。[対象A]さん、[対象B]さんがお待ちでした」
“안내 말씀 드리겠습니다. [대상 A] 님, [대상 B] 님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544-JP의 변칙성은 사람이 544-JP 내로 들어올 시 위와 같은 내용의 방송이 3분마다 나온다는 것.[2] 여기서 대상 A는 들어온 사람, 대상 B는 들어온 사람과 알고 지냈거나 간접적으로나마 면식이 있는 사람들이다. 대상 B에는 한 명이 지정되기도, 한번에 여러 명이 지정되기도 한다. 문제가 되는 변칙성은 이 방송이 나오면 즉시 대상 B는 대상 A를 완전히 잊어버리고, 어떤 방식으로도 지각할 수 없게 된다는 것. 만약 대상 B로 'A의 가족'이라도 지정되는 순간 A는 가족 모두에게서 잊혀 버린다.

3. 해설

이 문서의 진가는 부록으로 딸려 있는 조사 기록이다. 해당 기록은 D계급 인원 D-1104에 의한 백화점 내부 탐사 기록으로, 해당 인원은 재단과 영상 및 음성으로 통신을 계속하며 백화점 내부를 탐사하는 한편, 들려오는 미아 방송의 목소리가 어린 아이의 것이라는 것에 대해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D-1104는 탐사를 진행하면서 방송에 의해 가족, 자신이 저지른 범죄의 피해자 가족, 그리고 SCP 재단과, 같이 생활하던 D계급들, 그리고 세상 모두에게 잊혀지게 되었고, 이윽고 5층에 존재하는 마지막 미탐사 장소인 방송실에 도착한 후 그 안에서 방송을 하고 있는 존재와 대화를 시도하고 자신을 희생하여 구출에 성공했다. 구출된 여자 아이는 SCP-544-JP-A로 분류되었다. SCP-544-JP-A와의 면담 결과 그녀는 과거 가족과 함께 백화점의 마감 세일에 찾아왔다가 미아가 되었다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또한 본인은 SCP-544-JP 내부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기억하지 못했다. 재단은 SCP-544-JP-A를 원래 가족에게 돌려보내고자 했지만 SCP-544-JP의 변칙성 때문에 가족이 SCP-544-JP-A를 지각하지 못해 실패하고, 그 후 SCP-544-JP-A는 제81██기지에 정식으로 입양되었다.

'미아 방송'이라는 백화점의 특징 하나를 소재로 잘 잡은 것도 있지만, 그 변칙성 자체보다도 조사 기록이 인상적이라는 평이 많은 SCP다. 번역된 조사 기록을 꼭 읽어보도록 하자. SCP-1983처럼 완전 무효화되지는 않았으나 D계급의 희생으로 SCP 내에 갇혀 있던 아이를 구출한 특이 케이스.
[1] 일본 지부 요주의 단체. # 시공간을 초월한 변칙 기술로 건축 사업에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2] 그 외의 방송이 나오기도 하나 그럴 경우 별다른 변칙성을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