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18 22:07:58

SCP-632


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SCP 재단 위키에 등재된 소설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CCL 호환 문제로 인하여 SCP 재단 위키의 내용을 그대로 등재할 수 없으며, 추가 해석이 포함되어 번역된 사안은 작성이 가능합니다. 작성 양식은 템플릿:SCP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include(틀:SCP/순서,
1=631, 1e=Nyctophobic Nocturnal Predator, 1k=어둠을 무서워하는 잡식동물,
2=632, 2e=Intrusive Arachnid Thoughts, 2k=침입성 거미류 사고,
3=633, 3e=Ghost In The Machine, 3k=기계 안의 유령)]
<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SCP 재단 로고.svgSCP 재단
이미지. 보는 이에 따라 혐오스러울 수 있으므로 주의.
SCP-632의 성숙한 개체
일련번호 SCP-632
별명 Intrusive Arachnid Thoughts
(침입성 거미류 사고)
등급 유클리드(Euclid)
원문 원문
저자 minmin
1. 개요2. 특징3. 특수 격리 절차4. 기타

1. 개요

인간의 뇌를 자신의 몸으로 변형시켜서 번식하는 거미형 SCP.

2. 특징

길이 10~15mm인 거미로, 석회화된 지방과 비슷한 물질로 된 외골격을 가지고 있지만, 내부는 인간의 로 되어있다. SCP-632에 노출된 사람은 2~3시간 후, 가벼운 두통과 피부에 거미줄이 닿는 느낌을 받게 되며, 이때 MRI로 뇌를 촬영한 결과, 전두엽 피질에 2~3cm 정도의 섬유가 수백 개씩 생겨났다. 섬유들은 뇌혈관을 압박시켜 두통을 유발하는데, 이때 환부를 두드리면 다량의 엔도르핀을 방출해 통증을 감소시켜 지속적으로 감염자가 환부를 자해하게 만든다.[1] 결국 노출 6~7일 만에 섬유들이 SCP-632가 되고, 이때 뼈와 근육, 지방 조직들이 섬유들과 통합되면서 뇌막과 두개골이 얇아진다. 대부분 이때 실수로 힘조절을 못해서 자신의 머리를 부수게 되고, 80~200마리의 SCP-632들이 감염자의 머리에서 빠져나오고, 이 과정이 반복된다.

3. 특수 격리 절차

SCP-632는 제52기지 생물 격리 동에 있는 20cm x 40cm x 20cm의 밀폐된 격리실에 격리하며, 매주 충분한 양의 곤충과 물이 지급되어야 한다. SCP-632의 노출 시 발생하는 증상을 겪는 모든 인원은 MRI 촬영 후, 수술로 섬유 조직들을 제거한다. 또한, 야생의 SCP-632들은 보이는 즉시 파괴되어야 한다.

4. 기타

재작성 전에는 '극심한 두통'이라는 SCP였는데, 알에서 나온 새끼가 뇌혈관을 압박한다는 점만 제외하면 현재와 거의 비슷하다.
[1] 이때 B등급 기억소거를 통해 증상이 악화되는것을 멈출 수 있다. 다만, 악화만 멈출 뿐, 증상의 치료는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