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문서는 SCP-7898과 유사한 현상이 일상적이고 평범하게 일어날 정도로 심각하게 망가진 어느 우주의 재단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혈일(血日) 주기', '비포식성 자외선', '섭취불가 시체' 등의 막장스러운 용어들[1]이 등장하며 하이라이트는 '여과하지 않은 담수(용기를 융해시키지 않도록 처리함)'와 '일상적이고 평범한 현상과 유사하다는 점' 때문에 SCP-7898을 정신적 외상을 입은 연구원들이 더 안전하고 스트레스가 덜한 변칙개체를 일정 기간 담당하게 하는 프로그램에 배정한다는 주석. 변칙개체 그 자체보다는 그러한 현상이 별 것 아닌 수준으로 치부될 정도로 막장인 세상을 상상하게 함으로써 공포심을 유발하는 SCP 문서이다.
[1] 암시되는 일들만 요약하자면 어떠한 이유로 인해 자외선이 사람을 잡아먹고 웨스트버지니아는 멸망했고 식인을 해야할 정도로 식량 사정이 막장이며 담수는 산성화 되었고 바닷물은 그 자체로 변칙적인 특성을 띄게 되는 독자 관점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일들이 일상화 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