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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4-28 13:49:29

SFO: GRIMHAMMER

SFO 모드에서 넘어옴
1. 개요2. 공통된 변경점3. 진영별 변경점
3.1. 제국
3.1.1. 시스템3.1.2. 건물3.1.3. 유닛3.1.4. 플레이 팁
3.2. 드워프
3.2.1. 시스템3.2.2. 건물3.2.3. 유닛3.2.4. 플레이 팁
3.3. 그린스킨
3.3.1. 시스템3.3.2. 건물3.3.3. 유닛3.3.4. 플레이 팁
3.4. 뱀파이어 카운트
3.4.1. 시스템3.4.2. 건물3.4.3. 유닛3.4.4. 플레이 팁
3.5. 브레토니아
3.5.1. 시스템3.5.2. 건물3.5.3. 유닛3.5.4. 플레이 팁
3.6. 카오스의 전사
3.6.1. 시스템3.6.2. 건물3.6.3. 유닛3.6.4. 플레이 팁
3.7. 비스트맨
3.7.1. 시스템3.7.2. 건물3.7.3. 유닛3.7.4. 플레이 팁
3.8. 우드 엘프
3.8.1. 시스템3.8.2. 건물3.8.3. 유닛3.8.4. 플레이 팁
3.9. 노스카
3.9.1. 시스템3.9.2. 건물3.9.3. 유닛3.9.4. 플레이 팁
3.10. 하이 엘프
3.10.1. 시스템3.10.2. 건물3.10.3. 유닛3.10.4. 플레이 팁
3.11. 리자드맨
3.11.1. 시스템3.11.2. 건물3.11.3. 유닛3.11.4. 플레이 팁
3.12. 다크 엘프
3.12.1. 시스템3.12.2. 건물3.12.3. 유닛3.12.4. 플레이 팁
3.13. 스케이븐
3.13.1. 시스템3.13.2. 건물3.13.3. 유닛3.13.4. 플레이 팁
3.14. 툼 킹
3.14.1. 시스템3.14.2. 건물3.14.3. 유닛3.14.4. 플레이 팁
3.15. 뱀파이어 코스트
3.15.1. 시스템3.15.2. 건물3.15.3. 유닛3.15.4. 플레이 팁
3.16. 키슬레프
3.16.1. 시스템3.16.2. 건물
4. SFO와 호환 가능한 모드들5. 3부 불멸 캠페인 이후

1. 개요



토탈 워: 워해머토탈 워: 워해머 2의 모드. 햄탈1 시절에는 Radious 모드와 모드계를 양분하며 약간 인기는 밀렸으나 햄탈2용으로는 Steel Faith Overhaul II로 넘어가며 햄탈2 최대의 인기 모드가 되었다. 1버전은 햄탈1이 업뎃이 중단되어서인지 2017년부터 업데이트가 중단되었지만, 2는 계속해서 왕성한 업데이트를 보여주고 있다. SFO 본 모드와 추가로 다양한 서브모드를 같이 깔아 즐길 수 있으며, SFO 공식 서브모드 외에도 다른 모드 제작자들이 만든 모드와 호환이 가능하다. 모드 추천글1 모드 추천글 2
토탈 워: 워해머 3 버전의 SFO 모드도 공개되었다. 현재 본문은 워해머2의 SFO 모드를 기준으로 서술되었다.

원래 모드 원작자 아이디가 Steel Faith라서 모드 이름이 Steel Faith Overhaul이었는데 햄2에서 원작자가 모딩을 접고 Venris라는 사람에게 모드를 넘기면서 모드명이 Simply Fun Overhaul(...)로 바뀌었다.

기본적으로 Better Camera ModRise of the Beastmen등의 다양한 인기 모드가 내장되어 있으며, 자체적인 밸런스 수정을 가하고 새로운 유닛들이 추가되었다. 유닛, 건물 추가 외에도 전투 태세, 내정 요소 등이 추가돼서 색다르다. 또한 카오스, 노스카처럼 CA에게 오래 방치당한 종족들도 많은 개편과 전용 요소들을 받고, 별다른 세력 특징이나 개성이 없던 전설군주들에게도 전용 기술, 유닛 등이 추가되어 개성이 강해진다.

밸런스 개편은 기존 햄탈워에 비해 고급 정예 유닛이나 기병, 괴수들이 엄청나게 강력해지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원본에선 중티어 중기병도 저티어창병에게 물리면 녹아내렸으나 SFO에선 저티어 창병으로는 중-고티어 기병/괴수/전차에 절대 저항이 불가능하고 일방적으로 학살당하는 수준이다. 또한 중간티어 기병/괴수도 최고티어 단일 초거대괴수에겐 흠집도 못내고 박살나는 수준으로 능력치 차이가 심해졌다. 대신 고급유닛들의 가격 유지비가 증가했고 숫자 제한도 생겨 많이 쓰긴 어렵다.

모더의 주장에 따르면 실제 테이블탑 게임이나 토탈 워 시리즈에 맞춘 밸런스보다는 워해머 판타지 설정상의 묘사에 가깝게 밸런스를 바꾸었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 워해머 세계관의 묘사는 고무줄 밸런스에 주인공 버프가 강해 설정상의 강함이란게 딱 정해지지도 않는 편이고, 그걸 감안해도 유저들이 대부분 동의하는 파워레벨과 SFO의 묘사는 차이가 큰 편이다. 사실상 개발진의 취향과 모드의 방향성에 맞게 편향된 수준의 고증이라고 하는 것이 정확하다. 추가유닛의 경우 설정상으로만 짧게 언급되는 유닛들도 추가되었다. 대신 정예 유닛들의 유지비가 원본보다 더욱 비싸졌으며 생산량 제한도 지정할 수 있다.

2. 공통된 변경점

3. 진영별 변경점

토탈 워: 워해머 시리즈의 등장 세력
{{{#!wiki style="margin:-1px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6px -11px"
1부 기본판 NPF(Non-Playable Faction)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Empire_Insignia.pn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DW_mon_64.pn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GR_mon_64.pn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VC_mon_64.png 파일:에스탈리아.png 파일:상투머리들.png
제국 드워프 그린스킨 뱀파이어
백작
남부 왕국 새비지 오크
DLC FLC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Mon_256.pn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Beastmen.pn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Wood_Elves.png 파일:total_war_nosca_flag_1.pn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Bretonnia.png
카오스의 전사 비스트맨 우드 엘프 노스카 브레토니아
2부 기본판 DLC
파일:High_Elves_logo.png 파일:Lizardmen_logo.png 파일:Dark Elves_logo.png 파일:Skaven_logo.png 파일:toob_king_logo.png 파일:Vampire_Coast_logo.png
하이 엘프 리자드맨 다크 엘프 스케이븐 툼 킹 뱀파이어
코스트
3부 기본판 DLC
파일:total_war_Khorne_logo.png 파일:total_war_nurgle_icon.png 파일:total_war_Slaanesh_icon.png 파일:토탈워_워해머_카이로스_로고.png 파일:total_war_orge_kingdoms_logo.png 파일:Disciples_of_Hashut.webp
코른 너글 슬라네쉬 젠취 오거 왕국 카오스 드워프
기본판 DLC
파일:total_war_kislev_logo.png 파일:The_Northern_Provinces.png 파일:total_war_chademon_logo.png
키슬레프 케세이 카오스의 악마
1부 세력, 2부 세력, 3부 세력, 필멸의 제국들 세력, 불멸의 제국들 세력, 반란군 및 기타 세력, 변절 육군, 오거 용병
}}}}}}}}} ||

3.1. 제국

더욱 단단해진 로스터, 최상급 기병, 모루, 사격병과 점점 상향을 받는 추세..

제작자의 사랑을 듬뿍받아 다양한 시스템지원과 병종을 보유하고 무시무시한 성능을 자랑하는 팩션. SFO에서 악세력플레이가 괴로운 이유중 하나가 바로 제국이다. 특히 세트처럼 추천받는 MIXU 모드와의 궁합이 정말 악랄하다.

여러모로 상향을 많이 받기는 했으나 사방이 둘러싸인 지리적 위치, 자신 이상으로 강화된 타종족들, 카오스의 침공을 온몸으로 받아내야 하는 등등 여러가지 불리한 점들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핸드거너의 인원수 증가, 기병전력의 전투력 증강, 스팀탱크의 방어능력 강화가 상당하지만 정작 스팀탱크는 화력이 군주나 영웅보다 약하다. 이에 따라 눌른을 정복하고 눌른 아이언사이드를 뽑고, 탱크로 공격을 흡수하면서 사격을 하면 대부분의 병과를 잡아 낼 수 있다. 또한 패치로 인해 생긴 유탄발사기 보병(보더맨)은 장갑관통력도 높은 폭발 피해를 입히는데 버프를 잘챙긴다면 심지어 썬메이커보다 위력이 높을 때가 많다.

또한 현재는 총병의 "쉴드브레이크" 특성으로 인해 방패든 보병에게 더욱더 강해진 화력을 쏟아낸다. 18년 12월 기준으로 그레이트 소드가 광역공격까지 하는 등 호에스 소드마스터와도 비등해진 위력을 가진다.

제후국의 전설군주들과 전설영웅들의 시너지가 상당하므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제국이 탄력을 받기 시작한다. 특히 SFO와 연계되는 의례모드와 랜드마크 모드를 같이 쓴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강화되는 군단병들의 능력치에 절로 미소를 지을 수 있다.

결국 초반 기간병들의 허약함을 존버로 해결하고, 후반이 될수록 높아지는 군단병의 질로 승부하는 대기만성형 팩션이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종티어 군단싸움에선 의외로 약점이 있으니 전투시마다 주의해야 한다.

3.1.1. 시스템

시작시 드워프와 우호도가 좀더 높은 상태로 시작한다. The Empire(ME) 모드가 SFO에 포함되어 더욱 다양한 딜레마 선택지가 나타난다.

3.1.2. 건물

3.1.3. 유닛

기본 스테이트 트룹 보병들의 장갑 수치가 좀더 증가해 튼튼해졌다. 그러나 유지비가 더 비싸졌고, 노스카나 카오스 머로더들의 장갑수치도 높게 증가했으므로 주의.

원본의 창병(Spearmen)은 장창병(Pikemen)으로 변경되었다. 장창병과 방패창병을 비교하면 방패창병은 방어력이 좀더 높아 버티는 능력이 좋고, 장창병들은 더욱 공격력이 강화됐다. 모드 제작자의 언급에 따르면 방패창병으로 모루를 세우고 장창병으로 적 괴수를 집중공격하라고 한다. 대신 방패창병=장창병=검사 수준으로 유지비가 똑같아졌다. 참고로 검사는 대보병 보너스가 있다.

검사 정예 연대인 지그마의 자손들이 완전히 중장갑 부대가 되고 모델링도 중갑보병으로 바뀌었다.

용병단의 유지비가 제국 보병 중 최하 수준으로 내려갔다. 그리고 전진 중에는 이동사격도 가능하게 바뀌었다. 이전엔 이를 이용해 초반엔 석궁병 대신 원딜러로 기용할 수도 있었으나 딜너프가 심해서 옛말이 되었다. 막말로 사격으론 이빨도 안 박힌다. 사격할 바에는 그냥 뒤로 돌아서 돌격하는 게 이득일 정도

미늘창병은 원본과 비교하면 주 타겟인 적 중장갑 기병&괴수들이 엄청나게 상향돼서 상대적으로 활약하기 어려워졌다. 대부분의 3티어 이상 중기병&괴수의 경우 원본에서는 미늘창병과 1:1대결시 미늘창병이 유리했으나 SFO에서는 거의 학살당하게 된다.(다른 진영의 중저티어 창병진도 신세는 비슷하다.)

대검병 병사들이 중장갑 컨셉에 맞췄는지 모델링이 전신 갑옷에 철투구까지 쓴 모습으로 바뀌었다. 또한 기본 공격이 광역 공격이 되어 보병 다수를 쓸어담을 수 있게 되었다.

소총병 역시 주 타겟인 카오스 전사와 선택받은 자들이 엄청나게 강화되어 총을 쏴도 큰 피해를 주기 어렵다. 카오스와 전투시에는 헬블라스터 발리건이나 그레이트 캐논, 헬스톰 로켓을 많이 사용하는 게 좋다. 그러나 지금은 소총병의 인원수 증가와 적절한 상향으로 제국의 중반을 헤치는 첫 번째 변수 카드로 활약하고 있다.

뉠른 아이언사이드: 사격수의 강화판 신규유닛으로 비센란트의 수도 뉠른의 랜드마크에서만 생산이 가능하였으나, 제국 선제후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모집방법이 변경되어 바닐라의 비센란트 고유 유닛인 황제의 분노(증기 전차)를 대체하여 모집이 가능하다. 모델을 보면 리피터 핸드건을 들고 있다. 사격수의 상위버전인 만큼 상당히 강하며 장갑수치가 원본유닛인 사격수에 비해 높아 적과의 원거리 교전에서도 유리한 편이다. 최종 티어 군단엔 메인 원딜러로 기용하게 된다. SFO에서 최고로 강력한 원거리 병과 중 하나이다. 특수능력으로는 사격수와 같은 능력인 피격된 적의 방패수치를 감소시키는 쉴드브레이커 능력을 가지고 있어 방패를 든 유닛에게 더욱 위협적이다.
사격수에게 영향을 주는 기술, 스킬보너스를 같이 적용받는다.

호흘란트 롱 라이플: 탈라벡란트의 수도 탈라브하임에 추가된 랜드마크인 헤르기그 타워에서 모집이 가능하였으나 뉠른 아이언사이드와 마찬가지 이유로 호흘란트 고유 유닛인 군더만의 명사수단(사격수)를 대체하여 모집이 가능하다. 기존 사격수 유닛의 핸드건과는 생김새가 다른 롱 라이플을 들고있다. 사격당 피해량은 원판 사격수의 딜량을 뛰어넘으며 전투에서 근방 70m에 적이 없으면 사격 관련 능력치[1] 전부에 25% 상시 보너스를 받는다. 뉠른 아이언사이드가 사격수에 비해 방어구 관통력을 대가로 압도적인 사격속도를 가졌다면 호흘란트 롱 라이플은 사격속도를 대가로 막강한 화력과 우월한 사거리를 가져갔다. 또 다른 능력으로는 stagger shot[2] 능력을 가지고있다. 전반적으로 압도적인 사거리와 피해량, 우수한 스킬을 이용해 장거리에서 적을 찍어누르는 유닛으로 뉠른 아이언사이드와는 다른 방향으로 특화되어 있다. 대부분의 군주에게는 방패가 있는데, 롱 라이플은 방패를 못뚫기도 해서 군주 저격용으로는 애매하다. 인원 수도 적어서 상대방에게 방패가 있는 경우에는 아이언사이드가 훨씬 더 강력하다.
사격수에게 영향을 주는 기술, 스킬보너스를 같이 적용받는다.

더 보더맨 : 마리엔부르크를 점령할 경우 선제후 시스템을 통해 모집이 가능하다. 기존 유탄발사기와는 다르게 장갑관통 폭발피해가 높은 데 사거리가 짧은데도 엄청난 피해를 끼친다. 심지어 곡사로 쏘기에 아군오사를 조금 감수하더라도 적이 몰려있는 곳에 쏴도 상당한 이득을 보인다. 워해머3에서 여러가지 버프를 달고 전투에 사용해보면 사거리가 짧은데도 헬스톰보다 많은 피해량을 기록 하기도 하는 등 정말 강력한 유닛이다.

헬블라스터 발리 건의 티어가 5티어에서 4티어로 내려오고 공격력이 2배 이상 강해졌다.[3] 카오스와 싸울 때는 소총병보다 훨씬 유용한 유닛이 되었다.

헬스톰 로켓의 장갑 관통능력이 크게 하향되었다. 원래 햄탈워1과 SFO1에서는 장갑 관통능력이 매우 낮았다가 햄탈워 2에서 패치를 통해 장갑 관통능력이 생겼는데, 다시 SFO 2에서 하향되어 경보병 상대용 유닛으로 돌아갔다.
이후 4티어에서 5티어로 올랐고, 리더쉽 뿐만 아니라 적들의 사격저항 감소 능력을 받았다.

라익스가드의 위력이 강화되어 웬만한 하급 창병도 누르고 괴수와도 싸워볼만큼 강해졌다. 잘만 굴리면 초반부터 500~600킬씩 하면서 전투를 혼자서 캐리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라익스가드 대검병SFO 추가유닛 모드 적용시의 추가 유닛. 라익스가드의 하마 버전으로, 그소 이상의 능력치를 자랑한다. 그런데 특이하게 그레이트소드와 라익스가드 양쪽의 특성과 연구를 전부 받아먹으로므로, 카를 프란츠 전용특성과 연구를 통해 대대형/대보병/고장갑을 갖춘 강력한 병과로 성장시킬 수 있다. 연약한 제국의 모루에 한 줄기 빛과도 같은 유닛. 현재는 업데이트 지원이 중단되었다.

데미그리프 기사는 할버드를 든 카오스 전사를 정면 대결로 학살할 정도로 매우 강해졌고, 할버드 데미그리프는 고티어 대형 괴수들과 맞먹는 위력을 보여준다.

증기 전차는 화력이 생각보다 강하지 않다. 화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눌른 등이 훨씬 압도적이다
다른 고티어 병력에 비해 화력이나 근접공격/방어 등이 상당히 약하지만 반대로 와드세이브, 사격방어 등 저항이 상당히 강해졌으니 참고. 완벽한 활력이 달려서 전투유지력이 상당한 것도 중요하다.
포격용으로 사용하려면 허쉬의 광궤와 같이 공격력 33%라는 어마어마한 버프를 의례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공격은 총기나 화살이 아니라 공성병기이기에 방패 등이 무시되므로 참고.
실전에서는 유닛 크기에 따라 원거리 대미지가 민감해진다. 유닛 크기가 작으면 작을수록 1대인 증기 전차는 강력해지나 유닛 크기가 울트라라면 적 체력에 비해 화력이 약해지는 상황, 유닛 크기가 보통일 경우에는 증기 전차에게 오다가 맞고 비틀거리다 죽는 적 영웅도 많다.

제국 선제후 시스템 추가로 신규추가된 선제후 고유유닛이 SFO내에서 리워크되었다. 모델링의 개선이 이루어졌으며 몇몇 유닛들은 공격방식이 바뀌었고, 유닛 자체가 SFO추가유닛으로 대체된 경우도 있다. 자세한 변경점은 SFO의 개발자인 Venris가 업로드한 제후국 고유유닛 리워크 소개영상을 참고.

3.1.4. 플레이 팁

3.2. 드워프

약화된 초반, 더욱 강력해진 후반

이전과는 달리 초반에 포자들을 압도하기가 어려워졌다. 사격병과에 딜링을 의존하는 팩션은 쪽수와 체력 총량으로 밀어붙이는 팩션에 초반에 힘들 수밖에 없는데[4], 그린스킨이 물량에서 어마어마하게 상향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능력치도 강해졌는데 반대로 드워프 초반병과인 광부와 드워프 전사가 강화폭이 그리 크지 않은 관계로 초반엔 힘든 싸움을 하게 된다. 3티어가 되면 긴수염이 추가되기는 하는데 돌격무효를 가진 대가로 스텟이 영 좋지 않다. 유지비를 생각하면 방산비리라고 말해도 할 말이 없을 지경.

그러나 연사력이 떨어졌어도 사거리와 명중률이 대폭 증가한 우레수, 근거리 화력의 정점인 샷건 우레수, 든든한 포병인 대포의 등장 때문에 상당히 강해진다. 이후에도 흉악한 화력을 자랑하는 핸드 모탈이나 보병학살자 망치대, 단단함의 정점인 철쇄대, 현세의 기관총 오르간 건의 등장으로 교환비 1:20정도의 압도적인 전투를 지속해나갈 수 있다.

로스터에 기병이 없다는 점은 매우 아쉽지만, 이전부터 괴수와 기병 학살에 능한 척살단이 건재하며 상위 버전인 거인 척살단, 전설유닛인 용 척살단도 대대형에 있어선 압도적인 강력함을 자랑한다. 거기에 척살단 영웅의 추가로 보충률이 낮았던 문제점도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자이로콥터 계열도 아직 미묘하긴 하나 상향을 많이 맏았고, 공중전력만의 이점이 있으므로 나름의 쓸모가 있다.

똑같이 후반에 강해지는 제국과 비교해보면 제국 쪽이 기병과 워머신의 존재로 로스터가 훨씬 균형잡혀 있고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기 좋다. 그리고 유닛빨도 유닛빨이지만 각종 연구와 군주/영웅 특성의 시너지로 종합 전투력이 강해지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드워프는 연구빨보단 병종 자체의 능력이 강력하며, 로스터가 제국에 비해 경직된 대신 화력이 훨씬 더 강력하다.

3.2.1. 시스템

원한의 서 시스템이 개편되었다. 스타팅위치별로 다른 목록의 원한을 받는다.

3.2.2. 건물

모든 유닛과 요원 건물은 수입을 감소시키고, 주둔군 건물은 세율을 감소시킨다. 그 결과 금광과 보석 광산을 얻기 쉬운 환경에 있음에도 초중반 수입이 많이 낮아진다. 건물을 짓는 돈을 벌기 위해 일부러라도 전투를 찾아다닐 필요가 있다.

후반에 수입 관련 건물들과 여유분의 영지에 수입 세팅을 하게 되면 본격적으로 수입이 하늘을 뚫게 된다. SFO모드는 군단 수 증가에 따른 유지비 증가량이 미미하므로 돈을 써도 써도 남는 상황으로 가게 된다. 거기까지 가는것이 힘들 뿐.

3.2.3. 유닛

전체적으로 보병진의 이동속도가 2정도 증가해서 오크 기본 보병들과 속도 차이가 1정도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보병진으로 도주하는 오크보병을 곧바로 추격해서 어느 정도 처치할 수도 있다. 또한, 바닐라에서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질량'이 크게 상승했다. 티어가 높아질수록 보기보다 굉장히 무거워져서 어지간한 기병이나 괴수 돌격으로는 흔들기 어려워졌다. 특히 철쇄대는 일단 자리를 잡으면 마치 그자리에 용접해 붙여둔 마냥 꿈쩍달싹하지 않는 이동식 요새로 변한다.

광부는 드워프의 최약체(...)를 차지하기로 작정한 건지 SFO에선 별로 강하질 못하다. 바닐라에서도 그리 자주 쓰이는 유닛은 아니었지만 SFO에선 거의 뽑을 이유가 없으므로 주둔군, 혹은 전종족 의례 모드에서 소환하는 형태로 보게 될 것이다. 폭탄 광부도 초반엔 일찍 해금되는 에크룬드 광부가 있고 후반엔 철쇄대때문에 굳이 뽑을 이유가 없다.

드워프 전사는 초반 드워프의 주요 모루이지만 능력치 상승폭이 좀 낮은 편인지라 바닐라처럼 단단하기 그지없는 모습은 보여주지 못한다. 특히 딜링 면에선 현저하게 낮기 때문에 반드시 쇠뇌수든 뭐든 딜러를 조합해줘야만 한다. 3티어 긴수염이 가성비 창렬모루로 재탄생한 덕에 억지로라도 더 오래 운용할 필요가 있다. 싼맛에 굴리기엔 부족함이 없다.

쇠뇌수는 여전히 초반 드워프의 화력을 담당한다. 3티어가 되어 우레수가 나와도 곡사가 가지는 이점이 상당하므로 이전에 뽑은 쇠뇌수를 전부 바꾸지 않는 것도 괜찮다. 이는 결국 취향과 운영 방식의 문제이므로 알아서 선택하자. 다만 4티어가 되어 핸드 모탈이 나오면 바꾸는 것이 좋다.

순찰자의 장갑수치가 상당히 증가했다. 중간정도의 장갑은 돼서 튼튼해졌고 40의 이동속도로 초반 도주하는 오크 보병들을 추격해 썰어줄 수있다.

우레수는 연사력이 낮아진 대신 사거리와 명중률이 증가했다. 체감화력은 일제사격 한번에 적이 픽픽 쓰러지고 영웅/군주도 피가 훅 까이는지라 증가한 듯한 느낌이지만 연사의 텀이 너무 길어져서 운용이 쉽지 않다. 아군을 넘겨쏘지 못하는 점을 주의하자.

그럿지 레이커 우레수는 샷건으로 무장한 우레수로, 사거리가 대폭 짧아진 대신 강력한 근거리 화력을 투사한다. 운용이 매우 까다롭기는 해도 우레수보다 탄약이 훨씬 널널하고, 일단 프리딜 각만 잡으면 무시무시한 순간딜로 학살+모랄빵을 노려볼 수 있으므로 2~3카드 채용해서 중반을 버티는 용도로 쓰거나 비싼 핸드모탈을 섞기 어려운 보조군단에 넣기 좋다. 또 소소한 장점으로, 이리저리 사격각을 바꾸고 이동해야 하므로 단조롭기 그지없는 드워프 플레이에 조금의 손맛을 더해준다.

긴수염은 도끼&방패 버전이 돌격 완전 무효를 받아 더 단단해... 지려다가 근공방 수치가 상대적으로 낮은 관계로 바닐라에 비하면 나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경제적으로 압박이 있는 초중반에 쓰기엔 비싸기까지 하므로 이걸로 모루를 대체할바엔 원거리 화력에 더 투자하는게 낫다. 주요 사용처는 후반에 철쇄대와 망치대 한도가 막히면 보조 군단에 편성하는 정도가 주가 된다.

망치대는 공격 방식이 광역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강력한 보병 학살자가 되었다. 여전히 방패는 없지만 기본 사격 저항이 40%나 되므로 어지간한 원거리 공격에는 생체기조차 잘 안난다. 특히 공성전, 수성전에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철쇄대는 바닐라와 그 위상이 거의 같다. 한도가 있어서 모든 군단에 편성하기 어렵다는 정도의 차이가 있다. SFO는 군단 수에 따른 유지비 폭탄이 터지지 않으므로 편성 한도만 해결하면 바닐라보다 싸게 굴릴 수 있게 된다.

거인 척살단은 광역공격 속성을 가진 척살단으로, 인원수는 40명 뿐이지만 괴수사냥과 대기병, 보병학살에 모두 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맷집은 그냥 종이이므로 철저히 망치 겸 추격병과로 써야 한다. 웅그림은 척살단에 여러 보너스를 주는 군주여서 웅그림만은 주력으로 채용할 만 하다.

자이로콥터 맺집은 그냥 종이에서 그래도 철판 수준으로는 올랐다. 무엇보다 화력이 많이 증가해서 기동력을 활용해 프리딜 넣기 좋은 자이로콥터 입장에선 쓸모가 늘었다.

추가 유닛으로 드워프 기술자가 생겼는데, 최대 기준으로 32명 1부대의 손박격포 병과다. 고각으로 꽤 긴 사거리의 유탄을 쏘는데, 화력이 미칠 듯이 강력하다. 다만 고장갑 상대로는 포병의 도움이 필요하다.

3.2.4. 플레이 팁

초중반엔 건물 수입 패널티와 빈약한 화력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게 된다. 3티어가 되어서 장갑 관통 화력을 갖추게 되어도 주적인 그린스킨에 고장갑 유닛이 별로 없기도 해서 채감 화력이 확 늘어나질 않는다. 우월한 사거리와 스플뎀으로 무장한 원한 발사기를 다수 채용하는것이 효과적이지만 이 유지비 마저 부담이 될 것이다.

유지비가 압박인데 건물지을 돈은 당연히 없으므로 그린스킨 정착지를 털고 다녀야 한다. 먹은 정착지는 건물을 다 부숴서 추가금을 챙긴 다음 버려버리는 것을 추천한다. 놔뒀다가 다시 먹히면 괜한 원한만 추가되기 때문. 성벽이 기본 제공되는 주 정착지라면 유지하는것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이 경우에도 주둔군을 채우는데 수턴이 들어가고 공질 문제도 있으므로 생각을 잘 해야 한다.

3.3. 그린스킨

3.3.1. 시스템

아군 영토에서도 전투나 습격 없이 성장치와 투지를 올릴 수 있는 Waagh 부대 태세가 추가되었다.

영지 건물들이 성장치를 요구하는 대신 골드 소모량이 매우 저렴해졌다. 성장 펌핑이 중요해졌다고 할 수 있다.

반면에 자금의 경우 기존의 자금 건물인 "반짝이는 거 무더기"가 영지 수입을 5~20정도의 일정 퍼센트 올려주는 식으로 변경되어 초반에 지어봤자 거의 효용이 없어졌다. 반면에 각종 메인 유닛 생산건물들에 수입이 몇십골드정도씩 붙어서 생산건물을 다양하게 여러 개 지어가며 업그레이드해주는 것이 중요해졌다.

공성전에 승리하면 기존 선택지에서 완전 파괴가 두가지로 나뉘었는데 하나는 진영 전체 성장률(+50) 증가, 나머지 하나는 수입과 부대유지비 감소가 생겼다.

종합 변경점들

3.3.2. 건물

기존의 고블린 작업장 외에도 5티어 최종업글시 여러 테크놀로지 트리를 연구해주는 건물 4종류가 생겼다. 해당 연구트리를 보면 새비지 오크 강화, 일반 오크 강화, 고블린 유닛 강화, 내정 강화 등으로 각기 개성적인 연구가 가능하다. 덕분에 새비지 오크 중심의 우르자그가 새비지 오크 연구건물을 짓고 연구를 하거나, 고블린 중심의 스카스닉도 더 유닛을 강화시킬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자금 건물인 "반짝이는 거 무더기"가 영지수입을 일정 비율로 올려주는 식으로 변경되어 초반 효율이 낮아졌다. 반면에 각종 유닛생산건물에 추가수입이 붙어 다양한 생산건물을 지으며 업그레이드해주는 것이 중요해졌다. (원본 스케이븐과 비슷한 식으로 바뀌었다.)

3.3.3. 유닛

전체적으로 오크 보병들의 능력치가 올라갔다.

당장 오크 보이즈부터가 관통뎀 상향에 보병 상대 보너스까지 챙겨받아 드워프 전사를 상대로 유효한 딜이 박히는 엄청난 상향을 받았다. 시작하자마자 닥치고 20카드 보이즈로 체워서 가면 상대하는 드워프 숫자가 동등하지 않은 이상 필승이다.

애매한 중간 보병이었던 빅 언이 장갑, 공격력, 관통 능력 등 종합적으로 상당히 강해졌다. 기본적으로 빅 언에 장갑 관통이 붙었기 때문에 초반 드워프들과의 전투가 좀더 할만해졌다. 스탯이 많이 강해져서 드워프 상대로도 괜찮고 다른 오크 보이나 인간 경보병 상대로 학살을 보여준다.

트롤이 훨씬 튼튼해지고 공격력이 강력해졌다. 또한 원본과 달리 체력 재생한계가 무한해져 여유있으면 계속해서 풀피로 체력을 채울 수 있게 되었다. 확실히 드워프나 카오스 중보병들을 잘 죽이고 질겨졌지만 여전히 화살세례를 받으면 금방 패주한다.

3.3.4. 플레이 팁

초반에 가난하고 공공질서가 낮아 와아아! 군단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것은 원본이나 모드나 똑같다. 그런데 초반엔 공공질서도 더 낮은데다 시작시 주는 고급유닛들의 유지비가 증가한 모드 특성상 초반이 더 어렵다.

원본과 마찬가지로 후방영지는 돈+공공질서 건물을 도배해서 개판인 경제력을 보충하자. 그런데 기존의 자금 건물인 "반짝이는 거 무더기"가 영지수입을 일정 비율로 올려주는 식으로 변경되어 초반 효율이 낮아졌다. 반면에 각종 유닛생산건물에 추가수입이 붙어 다양한 생산건물을 지으며 업그레이드해주는 것이 중요해졌다. SFO에 와서도 그린스킨이 가난한 건 비슷하기 때문에 산지에서 드워프 광산이 있는 도시를 찾아 빼앗는 게 편하다.

3.4. 뱀파이어 카운트

3.4.1. 시스템

만프레드는 블랙 나이트와 그레이브 가드의 고용비가 무료이며 유지비도 감소한다.

블라드는 전투 시에 dire bat이라는 거대박쥐 특수개체를 소환한다. 전투 시작 시 자동 소환되는 유닛으로 팩션 전체에 적용되는 효과기 때문에 아예 군주가 없는 도시방어전에서도 소환된다. 개체수는 절반이지만 일반 거대박쥐와는 차원이 다른 스펙을 가진 사실상 영웅연대급 유닛이다. 근공과 무기피해가 거대박쥐의 두배에 화염공격과 가연성 디버프까지 붙어있고, 관통/비관통 피해비율이 1:2가 될정도로 관통비율도 높은데다가 돌격수치도 검방 블랙나이트보다 높다. 체력도 1.5배 정도 높은 수준이라 체력 재생만 안될 뿐 거의 바르가이스트에 준하는 강력한 유닛.

연구 분야에서 기존 4개의 트리 이외에 외교/내정 관련 연구트리가 1개 추가되었다. 초반에는 도시 성장력, 뱀카/뱀코와 친교를 높이고 중간에는 영웅 활동 강화 나중에는 마법 비축량을 늘리는 등 전투외적인 면에서 서포트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3.4.2. 건물

기반시설에 Blood Tax라는 건물 트리가 추가되어 대폭으로 자금확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원작에선 뱀파이어 들이 영내 일반 거주민들을 죽이지 않고 세금명목의 헌혈?로 피를 착취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를 구현한 것. 약간의 충원능력과 질서 그리고 매우 높은 자금 수급력을 주는 대신에 성장치를 낮춘다. 5티어 뱀파이어 요새와 강령술사 탑과 3티어 교수형대가 전부 자금 250을 주는데 블러드 택스 건물은 이를 2티어 처음에 주고 4티어 최종 때 무려 650원을 준다. SFO에서 뱀파이어 경제를 좌우하는 원동력인 건물.

레이스 기반 건물과 테러가이스트 레어가 한 티어씩 내려가고 테러가이스트 레어 위에 5티어로 SFO 추가유닛인 좀비드래곤을 뽑을 수 있는 드래곤 레어가 추가됐다.

3.4.3. 유닛

영체 유닛들의 물리 저항이 더 튼튼해졌다.
바르가이스트와 같은 괴수들이 강화되면서 흡혈 기능까지 있어 하급 유닛 상대로는 거의 무적의 위력을 보여준다.

대체로 큰 변화는 특정 계열의 유닛의 생산 티어가 낮아지거나, 기존대비 유사한 고/저티어의 추가유닛이 생긴점.

병기고가 필요해진 대신 블랙나이트(마창&마갑)과 케른 레이스, 헥스 레이스의 티어가 낮아져 더 빠른 타이밍에 뽑을 수 있게 되었고 마창 블랙나이트는 높은 관통피해를 줄 수 있게 변경되어 두가지 블랙나이트를 상황에 맞춰 쓸 수 있게 되었다. 레이스 관련 건물은 바닐라에 비해 티어 자체가 한단계씩 내려갔다. 높은 관통 대미지를 가진 유닛이 적거나 활용하기 어려운게 뱀카의 고질적 문제였는데, 위 유닛들로 어느정도 해결 할 수 있는 여지가 커졌다.

케른 레이스의 양산형 하위호환에 가까운 스피릿 호스트 유닛이 생겼다. 자체 전투력은 좀비나 해골전사 급이지만 영체 판정에 개체수와 체력이 많아서 고티어 중보병들을 상대로도 그레이브가드 동급 혹은 이상으로 버틸 수 있다. 피해량이 낮지만 헥스 레이스처럼 빠른 이동속도와 암행, 영체급 저항, 마법공격 판정과 더불어 재생의 마이너 버전, 소규모 디버프 오라등을 갖추고 있어 영체계열의 좀비처럼 쓸 수 있게 되었다.

할버드병에 대응하는 '낫을 든 그레이브 가드'가 추가되었고, 블러드나이트의 보행버전이 4티어에 추가되었다. 보행버전은 검/방패를 든 소규모 정예 보병으로 기사 버전처럼 유닛수가 매우 적지만 광란이나 흡혈 능력을 그대로 갖고 있다.

테러가이스트가 4티어로 내려가면서 5티어에 군주만 타고다니던 좀비드래곤을 직접 뽑을 수 있게 되었다. 다른 드래곤 대비 좀비 드래곤은 크립트핀드처럼 독공격을 달고나오며 주변에 약간의 피해와 근공을 낮추는 파리때라는 특수오라를 갖고 있다. 테러가이스트도 terrorgeist shriek라는 파리때 오라 비슷한 액티브 기술과 bonecrusher 능력을 받았는데, 좀비드래곤이 상대의 근공을 깍는 것과 대비되게 근방을 주로 깍는 능력을 보여준다. 때문에 비행 괴수를 목적에 따라 2원화해서 운용할 수 있는데, 대형/괴수사냥 혹은 공격적인 운영에는 약간 더 값싼 테러가이스트를 좀 더 많이 뽑아서 뱀카 특유의 소모적인 물량공세 스타일로 전투 시 여러곳에 테러가이스트를 뿌려놓고 싸우는 운영을 할 수 있고, 괴수에 의한 전선 유지력을 목적으로 한다면 소수의 좀비드래곤을 섞는 방식으로 스타일에 맞춰서 운영할 수 있다.

Murder of crows라는 유사 펠뱃 유닛이 3티어에 생겼다. 자체 전투력은 펠뱃과 크게 차이 없지만 교전 없이 그냥 하늘에 떠있으면 속도, 근방, 리더쉽을 깍는 광역 디버프 오라를 뿌린다. 기본 이속이 펠뱃보다 30이나 빨라서 궁기병같은 스커미셔를 추격하기에는 가장 용이하고, 오라와 더불어 전투시 리더쉽 저하를 주는 디버프를 별개로 사용한다.

3.4.4. 플레이 팁

3.5. 브레토니아

3.5.1. 시스템

토탈 워 워해머 1, SFO 1, 토탈 워 워해머 2에서는 루앙이 마리엔부르크와 시작 시 전쟁상태이나, SFO 2에서는 시작부터 마리엔부르크와 우호도가 높은 평화상태로 시작한다.

토탈 워 워해머 1, 2 원본에선 영지 내 농업 건물을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하면 산업 수익이 없어지고, 산업 건물을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하면 농업 수익이 없어졌지만 SFO 모드에서는 그 페널티가 사라져 영지에 농업과 산업 건물을 모두 3단계까지 올릴 수 있게 되었다.

페이 인챈트리스는 우드 엘프 전진영과 외교관계+50 상태로 시작하는 만큼 외교적으로 브레토니아가 고립될 일을 막아준다.

조만간에 그린 나이트 시스템의 대대적인 개편으로 그린 나이트가 만능 요원으로 활동하며 소환되었을 때 13포인트의 스킬 포인트를 4종류의 스킬 트리 중 하나에 투자하여 전투 특화/기사 강화/보병 강화/내정 강화 중 한 가지의 역할을 확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지속시간이 25턴이 된 것도 호재. 하지만 진짜로 그린 나이트가 상향된 점은 바로 그린 나이트가 소환되지 않았을 때, 그리고 만일 브레토니아가 상대의 공격을 받아치는 상황일 때는 전투마다 한번씩, 지정한 위치에 거대한 폭발을 일으키며 소환된다는 것. 이렇게 소환된 그린 나이트의 지속시간은 기사도의 수치에 따라 60초/120초/240초/300초로 유지되며 광역으로 "브레토니아의 아들들이여, 브레토니아가 위험하다!"라는 액티브 능력을 발동시킬 수 있는데 이 능력이 발동된 60초 동안에 모든 브레토니아 유닛들의 근방 근공을+25, 무기 피해를+22% 해주는 정신 나간 효과를 가지고 있다.

군주가 레벨이 10과 20을 달성하면 스킬 트리에 에런트리 워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다행히 해당 군주 근처에 스케이븐, 노스카, 비스트맨 등 악세력 적 군단이 생성되고 해당 적을 쓰러뜨리면 몇 턴 동안 진영 전체에 버프를 받을 수 있게 된다.

3.5.2. 건물

3.5.3. 유닛

SFO 최강의 후반 로스터

보병으로 검병보다 방어력 관통 능력이 높은 철퇴 맨앳암즈가 추가되었다.

전투 순례자는 제국의 플래질런트와 비슷하게 불굴이 추가되어 리더십이 100으로 고정되어있다, 즉 상향된 광란 능력치를 상시적으로 적용 가능하다는 것, 또한 장갑 관통 능력이 크게 상향되어 바닐라 브레토니아의 보병 중에서도 가장 쓸만했는데 여기서도 전천후로 활약하게 된다.

궁병으로 롱보우 맨앳암즈가 추가되었는데, 일반 농민 궁수보다 공격력과 방어력 등 종합 능력치가 좀 더 뛰어나다.

SFO 1 한정으로 Herrimaults라는 궁병이 추가되었다. SFO 2에서는 다시 삭제당했다. 은신 이동이 가능하며 장갑 관통력이 더 높은 화살을 쏘는 궁병이다.[5] 한동안 버려졌다 돌아온 SFO 공식 추가 유닛 모드를 쓰면 다시 생산 가능하다.
SFO 1 한정으로 4티어 보병인 풋 나이트들이 추가되었다. SFO 2에서 풋 나이트는 삭제되고 허밋 나이트라는 5티어 전설급 유닛이 대신 추가되었다. 전설급 유닛이므로 1카드 한정이다.

기본 트레뷰셋은 관통 광역 대미지가 크게 줄어들어 중보병을 집단으로 날려버리는 능력이 약화됐다. 그래도 정통으로 맞으면 웬만하면 죽으므로 여전히 야전에선 중보병을 노려주는 게 좋다. 정 없으면 경보병에 쏘자. 축복받은 트레뷰셋은 완전히 마법 폭발탄 속성으로 바뀌어 직접 타격 대미지가 사라지고 광역 마법 관통 폭발 대미지를 크게 주는 강력한 유닛이 되었다. 야전에서 애매해진 일반 트레뷰셋에 비해 중보병 지우개로 활용 가능. 일반 트레뷰셋은 공성전에서 포탑과 성벽 공격할 때 외엔 낮은 명중률과 스플래시 범위로 애매한 성능이지만, 축복 트레뷰셋은 중보병들을 집단으로 삭제시키는 상위권 포병이다.

SFO 1 한정으로 독 효과가 추가된 천연두 트레뷰셋이 등장한다. SFO 2에서는 천연두 트레뷰셋이 삭제되고, SFO 제작자가 만든 추가 유닛 모드를 깔면 소를 발사하는 카우 트레뷰셋이 추가된다. 1의 천연두 트레뷰셋은 장갑 관통+독 효과가 있었으나, 카우 트레뷰셋은 장갑 관통력이 없어지고 독 효과만 남았다.

"농민 폭도"는 여전히 스케이븐 슬레이브급 근공방과 리더십을 자랑하는 잡몹이다. 하지만 머리수와 체력이 상당히 늘어나서 고기 방패로의 효율은 더욱 올라갔으며 전투에서 유닛 몇 기만 잡아도 금방 금갈을 달 수 있는 점, 군단 강화 트리에서 근방, 리더십을 올려주고 금갈 강화 트리에서 물리 저항 15%를 주는 특성에 SFO에 추가된 농민군 고유의 물리 저항 5% 보너스와 군단 전체에 뿌려지는 여제의 축복까지 합쳐지면 울트라 기준 머리수 200 이상, 체력 1만 3천 이상에 물리 저항 40%를 자랑하는 완전체 고기 방패가 탄생한다. 그러면 같은 군단 강화를 적용받는 맨 앳 암즈가 더 낫지 않나 싶겠지만 맨 앳 암즈는 승급이 너무 느리기에 물리 저항 15% 효과를 받지 못하고 농민 폭도의 고용비, 유지비가 맨앳암즈와 비교해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저렴하기에 바닐라 보다 더욱 기사 유지비로 허덕이는 브레토니아 입장에서는 매력적인 카드이다. 금갈을 달고 군단 강화를 전부 받으면 툭 치기만 해도 흩어지던 리더십도 절반이 갈릴 때까지 버티는 수준으로 강화되고 정 부족하다 싶으면 그레일 렐릭 하나 붙여주면 해결된다.

"페가수스 기사"의 경우 본판의 대대형 보너스가 대보병 보너스로 변경되어 완벽한 보병 학살자로 거듭났다. 하지만 대대형 보너스가 삭제된 만큼 적 기병, 괴수에는 취약해졌고 공중 유닛 메커니즘상 방진에 뛰어들고 빠져나올 때 한 기라도 누락되면 컨트롤이 거의 불가능해지니 주의해야 한다. 야전에서도 망치 노릇을 톡톡히 하지만 그 진가가 발휘되는 것은 공성전으로 성벽 위에서는 공중탈출이 자유롭다는 점을 이용해 유닛 한기 안 잃고 무한 돌격 반복으로 성벽을 청소할 수 있다.

"왕국의 기사"는 본판에서 스탯이 오른 것 외에는 크게 변경점 없이 브레토니아의 허리 역할을 하며 페가수스 기사의 대대형 보너스가 사라짐에 따라 초중반의 대대형 전문가로 활약한다. 다만 장갑 관통 대미지는 여전히 낮기에 중후반 떡장갑 유닛들을 상대로 취약한 건 동일하다.

왕국의 기사 정예 연대인 "용감무쌍한 기사들"은 본편과 크게 차이 없는 왕국의 기사와 달리 대격변을 겪었는데 스탯이 대폭 상승함은 물론 대대형이 대보병으로 바뀌고 유닛 수도 60에서 75로 늘었다. 고용비와 유지비 또한 성배 계열 수준으로 올라 부담되는 가격이지만 늘어난 머리수와 대보병 보너스로 보병 대상으로 학살 수준의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왕국의 기사 정예 연대는 특히 알 베릭에게 엄청난 이점으로 다가오는데, 알베릭 팩션, 군주 특성으로 근공방이 전부 강화되며 군주 스킬로 대대형 보너스 15까지 추가되어 완전체에 가까운 유닛으로 재탄생한다. 거기다 브레토니아의 초반 적수는 보병 위주의 뱀파이어 카운트, 노스카, 그린스킨인데 보병 학살자인 페가수스 나이트와 천상법사를 스타팅으로 가지는 루앙, 사기유닛인 성배 수호자를 스타팅으로 들고 스스로가 강력한 마법사인 페이와는 달리 알베릭의 스타팅은 대보병 능력이 부족하기에 정예 연대가 더욱 소중한 존재이다. 뱀파이어 카운트의 카운터인 화염 공격은 덤

"퀘스트 중인 기사"는 보병 보너스가 추가되고 장갑 관통 대미지는 여전하여서 정면에서 중보병과 난전을 벌이며 싸우는데 탁월해졌다. 거기다 본편에서 상위 병종이라 할 수 있는 성배 수호자가 머릿수가 12기로 줄어서 모루에 끼어서 같이 싸우는 버티는 전선을 생성하는 용도로 매우 쓸모 있다.

성배 기사성배 수호자 계열의 유닛들은 원작의 고증을 살려 소수이지만 올드 월드 최강의 기병 자리를 놓고 블러드 나이트들과 경쟁한다는 설정답게 기존의 바닐라 기사들과는 달리 온갖 패시브를 두르고 있다. 루앙 레옹쿠르만이 보유하던 성배의 활력(체력 재생+활력 추가 제공)과 격려 오라, 그리고 군주 사망 시 군주를 대체하여 리더십 감소를 막아주는 능력 등이 그 예시. 이 중에서도 성배 수호자는 수호자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게 수호자 특성을 보유하고 있어서 군주나 영웅의 단단함을 늘려준다. 단 이로 인해 완벽한 활력이 강한 활력으로 대체되는 너프를 받긴 했다. 하지만 홀로서 2~3,000 킬을 쓸어 담으며 한 부대가 적의 저 티어~중티어 병력을 적게는 4카드, 많게는 6카드를 붙잡고 풀피로 승리하는 모습을 보면 과연 브레토니아의 자존심 답다고 부를 수도 있다. 물론 이에 따라 유지비는 괴멸적, 성배 서약을 찍더라도 600~700의 턴골을 잡아먹는다.

로열 히포그리프 기사단은 최종 티어 유닛이자 브레토니아의 거대 괴수 역할답게 무난하게 강력하다. 성배 서약 유닛 중 바닐라에서 완벽한 활력을 보유하지 않았기에 강한 활력이 추가된 것은 오히려 호재, 장갑 관통 능력과 근접 전투능력도 늘어났는데 한 술 더 떠서 영웅의 살상타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로 인해 1대 1로는 대다수 팩션의 최종 티어 괴수들을 상대로 승리한다. 물론 이는 성배 기사단들보다 더한 유지비와 고용비용으로 밸런스를 맞춘다.

3.5.4. 플레이 팁

브레토니아 기사단이 괴물 수준으로 강해졌다. 동티어~저티어 창병과 정면대결로도 학살하는 수준으로 강해졌지만, 적 오크나 카오스 괴수들도 그만큼 상향되어 농노 창병으로 괴수를 막는 것은 불가능해졌다. 기사와 궁수를 이용해 적 괴수들을 처치하자.

그리고 농노 창병은 약해도 브레토니아 롱보우 궁수들의 일점사는 여전히 카오스 스폰이나 자이언트 같은 무장갑 괴수들에게 강력하며, 트레뷰셋은 상향된 카오스 중보병대를 날려버릴 수있다. 반면 농노병사로 카오스 전사와 붙으면 더 학살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술은 이전과 비슷하게 적 부대가 트레뷰셋을 맞으며 롱보우 사거리 내까지 들어오면 그때 양방향에서 기사들이 돌격하고 곧바로 보병과 궁수들이 지원하는 게 좋다.

여담으로 기사들이 강해진 만큼 유지비도 올라가서 시작하자마자 갖고 있는 기사들 때문에 거지꼴이 되어있다.(...)

기존에는 루앙 레옹쿠르와 알베릭이, 그 중에서도 알베릭이 가장 난이도가 낮았다면 sfo에서는 반대로 알베릭이 어렵고 페이 인챈트리스의 플레이 난이도가 가장 쉽다. 트레잇 버프로 인해 우드엘프 전진영과 +50 외교관계로 시작하는 만큼 의도하지 않고서야 이들과 별 탈 없이 방위조약과 불가침을 맺고 든든하게 뒤를 맡길 수 있게 되며 이후 안전하게 남부 왕국들로 진출하면서 무난하게 성장할 수 있다. 최종티어유닛 답게 다이아몬드 진영 상태에서는 금방패를 들고 홀로서 적 군대의 절반, 혹은 전부를 맞상대하고서 돌아오는 성배 수호자는 페이 스타트의 모든것을 책임진다. 여기에 더해 천상과 생명의 이중 로스터와 각 트리의 끝에 특수마법을 다루는 페이의 조합은 실로 호궁합인 만큼 브레토니아 뽕을 제대로 느끼고 싶으면서 초반부터 큰 딜레마 없이 편안하게 즐기고 싶다면 페이가 추천된다.

루앙 스타팅의 경우 핵심이 되는 카드는 트레뷰셋 두기와 페가수스 기사 두기, 천상법사, 그리고 레벨링 후에 쿠론의 검을 들고있는 루앙 본인이다. 루앙의 초반 경로는 두 갈래로 나뉘어 지는데 그룽진트의 해골분쇄기를 치느냐 마느냐 이다. 해골 분쇄기를 쳐서 정착지를 파괴한다면 초반 루앙의 최대 위협인 해골 분쇄기 진영이 브레토니아 남쪽으로 밀려나고 브레토니아 특유의 초반 20턴 이벤트인 그린스킨 습격이 사라지기에 금방 영지의 공공질서를 안정화 시키고 초반부터 이곳저곳으로 확장이 가능하게 된다. 하지만 근처의 확장 방향이래봤자 제국 제후국, 마린부르크정도인데 마린부르크와는 시작시 불가침을 맺고있기에 바로 먹기위해서는 외교적 패널티를 감내해야한다. 거기다 브레토니아 초반의 그린스킨 습격은 반란군을 무한 스폰시켜 레벨링과 자금수급을 도와주는 소중한 이벤트이기에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생각해봐야한다.

만약 그룽진트를 파괴하기로 마음먹었다면 게임 시작 직후 마리엔부르크와의 국경 바로앞에 루앙을 배치하고 천상법사를 합류시킨뒤 맨앳암즈를 3기 눌러주고 턴을 종료한다. 다음턴이 시작되면 그룽진트까지 거리가 닿을텐데 바로 공성을 걸고 전투를 시작한다. 상대 유닛은 다수의 보이즈와 고블린 투석기 한 기, 다수의 궁수, 늑대기수 한 부대이다. 아래부터 서술할 내용에서의 위치는 전부 정면을 바라보는 플레이어 기준이다. 이 전투에서 보통 AI는 투석기를 우측에 놓기에 페가수스 기사의 선봉배치로 우측 구석에 숨겨준다. 나머지 군대는 플레이어 배치칸의 좌측에 놔주는데 보병으로 너무 넓진않게 방진을 짜주고 투석기를 방진 뒤, 적 보병들에 사거리가 아슬아슬하게 닿을 정도의 거리에 놓는다. 궁수 또한 방진뒤에 두고 왕국의 기사 두 기는 방진의 좌,우익에서 어느 정도 뒤로 빠진곳에 두도록 하자.

전투가 시작되면 적 보병들이 아군 쪽으로 향할텐데 적 투석기와의 이속차이때문에 투석기 홀로 뒤쳐지는 순간이 온다. 그 순간을 노려서 페가수스 기사의 일제돌격으로 투석기를 먼저 패주시키도록 하자. 여기서 중요한 점은 패주시킨뒤 바로 다시 공중으로 도망가야 된다는건데 투석기가 당하는걸 본 적 보병 몇기와 늑대기수가 페가수스 기사들을 쫓아오기 때문이다. 페가수스 기사가 날아간걸 본 적 추격 병력들은 다시 본대로 합류하는데 페가수스를 공중에서 몇 초 돌려주다가 리더쉽을 회복해서 다시 돌아오는 투석기 병사들을 다시한번 강습해서 확실히 쫓아주자. 그 이후 공중에서 양면 차징 공격으로 늑대기수를 끊어주도록 하자. 이 때쯤이면 적 본대가 아군 본대와 슬슬 맞부딫히는 시점인데 양익에 배치된 왕국의 기사들을 다이아몬드 진형 스킬을 눌러주고 적의 양익에 꽂아서 기사 한기당 보병 2부대 이상씩을 묶어놓도록하자. 기병과 보병의 교전장소는 병목 구간이 형성되어 아군 후방으로 우회하기 힘들어지는 장소로 잡도록 하자. 보병끼리 맞부딫히는 중앙에서는 적 장군이 돌격해 아군 방진에 박힌걸 루앙으로 맞받아치며 루앙에 담셀의 조화의 집합을 걸어준다. 농민 궁수들은 최대한 보이즈 밀집지역으로, 투석기는 적 궁수에 사격한다. 이 타이밍 쯤 되면 늑대기수, 투석기를 패주시키고 돌아오는 페가수스 기사가 전장에 합류할텐데 적 궁병 카드마다 페가수스 기사로 한번씩 차징을 박아주면 패주해서 도망간다. 이 때부터 투석기는 패주했다가 돌아오려는 적 궁병들을 다시 쫓아주자. 그 이후 페가수스를 한 카드씩 나눠서 전투중인 양익적군의 후방에 차징, 공중 후퇴, 재돌입을 반복하며 적을 패주시킨다. 양익의 적군을 물리치는동안 중앙이 버티는게 핵심인데 루앙과 적 장군의 전투결과를 보며 루앙이 확실히 승기를 잡기전까지 계속 조화의 집합을 루앙에게 걸어주며 루앙의 승리가 확실하다면 아군 창병들 중 가장 힘겹게 버티는쪽에 조화의 집합을 걸어준다. 양익의 적중 한쪽이라도 패주한다면 바로 적 모루의 후방을 기사들로 후려주자. 양익의 기사들중 한곳이라도 적 모루 뒷편에 차징하는데 성공했다면 사실상 끝이라고 보면된다. 하지만 만약 아군 중앙이 무너졌다면 차징 후퇴 재돌격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데 손해를 감수하고 왕국의 기사와 페가수스 기사를 후퇴시켜 재 집결시킨뒤 다이아몬드 진을 끄고 왕국의 기사의 돌격이 최대의 접촉면이 나오게 정면 차징, 그 직후 페가수스 기사가 차징당한 적 후미에 돌격을 반복해서 한 카드씩 끊어줘야한다. 승리하여 전투가 끝난 뒤 그룽진트를 파괴하면 그린스킨 습격 이벤트가 끝나고 마리엔부르크를 치든 제국 제후국을 치든 자유이다. 혹 마리엔 부르크를 치게된다면 투석기로 포탑 파괴 뒤 페가수스 기사로 적당히 성벽만 청소해주면 공성전을 날로 먹을 수 있으니 참고.

그룽진트를 치지 않고 존버를 택했다면 상술한 그룽진트 공략을 응용해서 투석기로 니가와를 강요해서 유리한 전장을 선택하고 중앙의 보병을 버티며 페가수스, 왕국의 기사를 적당히 굴려주면 된다. 노스카의 버서커에게 중앙이 순식간에 갈려버리거나 뱀파이어의 시체카트, 모르티스 엔진을 장기간 방치하는 정도만 주의하면 반란군과 언더웨이타고 넘어오는 해골분쇄기 오크, 바다건너오는 노스카, 무지용, 고분군단들을 파밍하여 금새 전 병력이 금갈을 달고 학살극을 벌이는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3.6. 카오스의 전사

더더욱 강해진 소수정예, 4대신의 축복을 받는 엔드타임의 깡패.

기존의 카오스 전사에서 더더욱 소수정예가 되고, 카오스 전사,초즌급은 아예 제한이 붙어버렷지만 그에 대한 대가로 진정한 일당백의 전사들로 거듭낫다. 이게 어느정도냐면, 수전으로 진행할시 적군을 갈아마시고선 아군의 피해는 고작 10~40여명일 정도.

더욱이 이제는 파괴후 노스카의 4대신의 축복처럼 그신을 위한 파괴를 진행하고 추가적인 버프(작전 이동 거리,추가적인 스탯 등)를 받으며, 업그레이드로 각4대신의 고유유닛을 생산할수있다.

그리고 새로운 유목 건물시스템으로, 그자리에 한군단을 고정시켜서 요새를 새워서 이동력을 버리는 정착건물이 추가되었다. 정착건물은 그 군대의 유지비 감소, 연구율 증가등의 추가적인 이점을 주니 후방에 배치하여 이득을 보게 할수있게 되었다. 이제 군단이 요새를 짓는게 아닌 특정 지역[6]에서만 카오스 요새를 올릴 수 있다. 특히 미덴하임에서 코른의 데몬 영웅인 블러드 써스터 영웅을 소환할 수 있는 포탈을 지을 수 있는데 1티어때부터 생산할 수 있고 5티어때 완공할수 있는데 업그레이드 턴수는 25턴에 모든 외교패널티 -500, 노스카와 비스트맨 +500, 유지비 20%증가등 엄청난 패널티가 있다. 참고로 노스카와 비스트맨의 외교관계는 +-합산되어 손익이 없다. 다만 5티어 완공하면 패널티는 모두 사라진다.

3.6.1. 시스템

비스트맨과 달리 정착지 파괴 수입이 굉장히 적어졌다. 소규모정착지는 최대 3700정도, 주 정착지는 최대 17000골드정도밖에 얻을 수 없다. 그리고 군단전체 유지비 감소 건물이 삭제되는 등 군단의 유닛 유지비 감소가 많이 없어지고 테크를 올리면 카오스 전사와 초즌 시리즈는 유지비가 오히려 올라간다. 대신 왠만한 모든 건물에 수입이 붙어 있어 고유지비와 유목군단 고수입으로 운영하게 된다.

정착지 파괴시 노스카처럼 카오스 4대신에게 공물을 바치게 되는데 코른은 근접공격, 전투수입증가. 너글은 무리 성장과 도시성장 증가, 젠취는 연구율 증가, 슬라네쉬는 이동력 증가 등등을 얻을 수 있다.

각 영지 수도 대도시에 카오스 요새를 건설할 수 있다. 비스트맨의 허드스톤처럼 각종 보너스 건물을 짓고 주변에 적이 정착하지 못하게 막는 효과가 있다.

3.6.2. 건물

3.6.3. 유닛

최하급 보병인 머로더들의 장갑 수치가 제국 병사들 수준으로 올라가서 훨씬 잘 싸운다.

주력 유닛인 카오스 전사초즌들이 매우 강화되었다. 활력 포함 능력치도 증가하고 기병 돌격에도 잘 날아가지 않게 질량도 늘어났다. 초즌은 기본 공격이 광역 공격이며 보병을 쓸어담을 수 있게 되었다. 능력치가 증가해 제국의 총알세례에도 좀 더 잘 버티고, 할버드병 정도는 간단히 제압한다. 그러나 여전히 장갑 관통 공성무기들은 치명적이고, 데미그리프 같은 다른 진영의 정예 기병과 괴수에게는 초즌도 상당한 피해를 입는다. 또한 강해진 만큼 유지비가 올라가서 부담이 크다.

추가 유닛으로 카오스 드래곤, 카오스 4대신 워리어, 카오스 컬티스트가 있다.

3.6.4. 플레이 팁

콜렉 선이터는 군주 자체도 강할뿐더러 진영효과로 모집턴수 1턴 감소가 붙어있다. 카오스워리어는 2턴,초즌은 3턴으로 생산성이 크게 떨어졌는데 콜렉은 이 부담을 덜어준다.

시스템의 허점을 이용하면 군단수를 펌핑할 수 있는데, 군주 정보창에서 군주 교체를 하면, 군주는 부상판정을 받고 5턴뒤에 고용할 수 있는데, 이때 도시를 점령하고 있다면 고용비를 생략하고 고용할 수 있게된다. 거기에 무리건물 5티어라면 군주 레벨 15렙을 양산할 수 있는 건 덤. 원래 새로 군주를 고용하려면 무리성장치 코스트로 2+4x현재군단수가 필요하고 99를 넘어버리면 더이상 군주로부터 고용할 수 없게된다. 그러면 그 다음부터 점령한 도시에서 고용하면 되긴하는데 고용 비용이 엄청나게 비싸고 레벨 또한 1로 고용해야된다. 이 방법을 쓰면 아까운 무리성장치나 돈을 최대한 아끼며 이론상 무한 군단을 꾸릴 수 있게 된다.

이 방법은 같은 유목팩션인 비스트맨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3.7. 비스트맨

체감상 미노타우로스가 많이 너프되고 여러 가지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3.7.1. 시스템

공성전을 승리하면 점령, 무리성장(+50), 어둠의 헌신(+150)+재보충률증가(+25%), 돈얻기 등 4가지 선택지를 고르면 된다.
정착지를 점령할 수 있는데 건물은 하나도 올릴 수 없다. 다만 항구지역은 25골드 짜리로 하나만 지을 수 있으며 소량의 돈과 이동력을 얻을 수 있는데 1티어 정착지는 주둔군이 없어 다른 팩션이 바로 점령할 수 있다. 특별히 세월의 떡갈나무는 4티어까지 올릴 수 있으며 4티어까지 올리면 이동력 +15%, 연구율 +25%, 유지비 감소 -20%등등 많은 혜택이 있다.

야전에서 승리하면 제물(돈),처형(무기위력증가),포식(어둠의 헌신) 등 3가지를 고를수있다. 제물 바치는 것 빼고는 고정수치이므로 돈적게준다 싶으면 처형이나 디너타임을 가지는게 좋다.

돈말고도 특수 자원이 두가지가 추가되었다.

연구는 기존에 있던 테크놀로지에 더해 여러가지 추가되었다.
연구율을 올려주는 테크는 총 네가지 라인에 모두 5단계가 있다.
크게 유지비 감소, 정착지 파괴 수입증가, 전투 전리품 증가, 습격 수입증가로 되어있다.

유닛 종류(언고어, 고어 미노타우르스 등)에 따라 강화해 줄 있는 연구 또한 있는데 최초 연구 후 2가지중 하나만 고를 수 있다.

특정 지역에 위대한 허드 스톤이 있는데 아무 캐릭터나 그 지역에서 한 턴을 보내면 얻을 수 있다. 찾으면 공통적으로 부족의 부름을 5씩, 유닛 수용수 +1을 얻을 수 있다. 이 허드 스톤은 여러 지역에 퍼져 있으므로 영웅 유닛을 보내서 얻는게 속 편하다.
타우록스의 시작 지점을 나가로스와 제국 오스틀란트 중 선택 가능하다.
몰구르는 드래곤오거를 생산 가능하며 카오스 스폰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각 전설군주마다 전용 기술연구가 가능하다.

3.7.2. 건물

전설 군주는 각자 특수 건물이 있는데 모두 야생 드래곤 오거 샤고스를 고용가능하게 해준다. 추가 효과는 카즈라크는 습격 수입 증가, 말라고어는 이동력 증가. 몰구르는 정착지 파괴 수입증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가된 건물로 습격율 증가 건물, 카오스 고어 모집 건물, 공방 상승 중 택1 건물, 무리 성장 or 유지비 할인 건물, 어둠의 헌신과 카오스 오염 피해증가 건물이 있다.

브레이 샤면 건물만이 수입을 주며 최대 400을 받을 수 있다.

정착지를 점령할 수 있는데 위에서 기술했듯이 1티어는 주둔군이 없어 아무나 와서 땅따먹기를 할 수 있다. 주정착지에서만 3티어로 올릴 수 있고 3티어에서만 부족의 부름을 2씩 준다. 정착지마다 모든 건물 건설비 5% 추가 패널티가 주어진다.

3.7.3. 유닛

특수병과는 베스티고어, 센티고어 시리즈, 센티고어 대형무기(2점)), 만티코어, 미노타우르스와 방패, 대형도끼 미노타우르스(2점) 카오스 고어 시리즈가 있으며 레어 병과는 사이고어(2점), 드래곤 오거 샤고스(2점), 돌연변이 워하운드가 있다.

군주 종류가 추가 되었는데 비스트로드 뿐만 아니라 브레이샤먼군주와 둠불 군주가 있다. 비스트로드와 둠불은 카오스 4대신 중 하나의 축복을 정할 수 있으며 외형, 무기[7]까지 바뀐다. 둠불 군주는 고어불의 군주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추가 유닛은 그냥 생산할시 생산턴 99턴, 전체모집은 199턴(...)으로 이건 생산하지 말란 소리다. 어둠의 헌신으로 잠금해제하면 일반적으로 모집할 수 있다.

3.7.4. 플레이 팁

바닐라와는 다르게 무리성장이 심심하면 +100을 우습게 뚫을 수 있다. 그러니 미리 유지비 감소 건물을 올려도 좋고, 바로 고급 유닛 건물을 올려도 좋다. 미노타우르스가 은근히 안좋으니 수동전투때 컨을 잘해주어야 된다.

추천 시작 군주는 말라고어. 시작하는 배드랜드에서 놀지 말고 국경의 공 영지를 삥뜯으면서 우드 엘프를 피하면서 브레토니아 영지, 제국 영지로 방향을 잡는게 좋다. 몰구르도 좋긴한데 미노타우르스 추가 유지비 75%가 너무 빡세다. 확실히 초반에 카오스 스폰이 초반에 좋고 가성비 좋긴 한데 후반에 강력한 미노타우르스를 다수 운영하기 힘든 것은 크나큰 단점이다.
카즈라크가 정착지 파괴수입 -50%에 습격 수입 +100%이 진영 효과로 추가되었는데, 정말 안좋다. 급전을 땡기려면 정착지를 파괴해야되는데, 습격 수입 2배로 늘어봤자 2~3백골인데 초반 정착지는 하나당 최소 천골씩 벌 수 있는걸 거기서 4~5백골씩 깎여가며 벌어야한다. 게다가 시작영지가 에스탈리야인데 이킷 클로가 먼저 영지하나를 따먹어서 초반 영지 따먹기도 힘들다. 게다가 페이 인챈트리스가 눈에 불을 켜고 들러붙어서 그나마 버프받은 습격을 못해서 초반에 거지처럼 빌빌거리다가 브레토니아가 너무 커서 습격할라 하면 칼같이 선전포고당하고 공격하러 온다. 스토커처럼 계속 쫓아다니는 카를 프란츠와 오리온은 덤.

영지 점령 가능해졌다고 초반부터 영지를 함부로 점령하지 말자. 관리도 안될뿐더러 방어도 피같은 방어군을 동원해서 방어해야한다. 점령해도 고작 부족의 부름 2말고는 이득도 그닥 없다. 후반에 방어군을 돌릴 수 있는 군단 여유가 생기면 점령해서 부족의 부름을 얻어야 고급 병력을 여러 군단에 배정할 수 있다. 세월의 떡갈나무는 여유가 되면 꼭 점령하자. 할 수 있다면... 점령만하면 혜택이 어마어마해서 충분히 방어할 가치가 있다.

3.8. 우드 엘프

올드월드의 귀쟁이.

원래부터 답없이 강력한 로스터를 자랑하는 우드 엘프지만, SFO에 와서는 그냥 사기라는 말 외엔 달리 표현할 길이 없을 정도로 유닛들의 질이 좋아졌다. 이터널 가드는 거의 2.5~3티어에 준하는 스펙을 가진 기간보병이 되었으며 글레이드 가드와 깊은 숲 정찰병은 사격이면 사격, 근접이면 근접 양쪽 모두 모나지 않은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독수리도 출혈 특성을 받아 굉장히 강해졌으며 호크라이더도 만년 짬통 신세를 벗어나 전진중 이동사격+장갑관통 근접으로 끝까지 훌륭한 전투력을 자랑하며 웨이와처는 그냥 공성병기+장갑 낮은 근접보병 수준이다. 기병진은 와세 35%를 기본으로 달고 나오는 와일드 라이더와 원래 사기인데 더 강해진 가시의 자매단으로 인해 답없는 사기가 되었다. 오리온으로 스타팅을 하면 와일드 라이더의 속도가 150이 넘어가고[8] 돌격 보너스도 100을 넘어가 그냥 들이박는 것만으로도 피를 반은 깎아버리는 어이없는 꼴이 나올 정도.

3.8.1. 시스템

숲에 사는 정령들과 교감하는 전형적인 판타지의 엘프 느낌을 주기 위함인지, 계절에 따라 능력치의 증감이 있다. 특히 겨울엔 팩션 리더인 오리온이 잠시 사라지고[9] 여러가지 큰 디버프를 받으니 주의하자.

아델로른 숲 바깥 영지에서 근공, 무기데미지 등이 감소하고 유지비가 늘어나는 특성이 새로 생겨났다. 이제 로얄 히포를 들고 있는 파라봉은 초중반엔 언터처블이 되었고 만만하던 포자들조차 상대하기 버겁다. 초중반에 깡패짓할 생각은 버리고 고증(...) 대로 숲에 처박혀서 얌전히 고티어 병력이 쌓일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대신 비-맨이 꾸준히 떡갈나무를 노리고 침입하므로 디팬스를 하면서 지루함을 달래보자.

3.8.2. 건물

세월의 떡갈나무가 티어에 따라 고용 비용을 증가시키는 패널티가 생겼는데 증가폭이 제정신이 아니다. 반대급부로 정착지에 모집비용 감소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되긴 했는데 증가량에 비하면 세발의 피라 초중반에 엄청난 부담이 된다. 떡갈나무 티어가 낮으면 수비에 애로사항이 꽃피게 되므로 안 올리고 버티기도 힘들다. 아예 비-맨이 떡갈나무를 파괴하게 놔두고 연방은 무력으로 해결하면서 떡갈나무를 먹은 우엘이 있다면 그놈이 떡갈나무를 키우게 냅뒀다가 떡갈나무만 남기고 먹어버리는 뻐꾸기 메타가 훨씬 나을 지경. 이러면 싼 값에 군단을 꾸려서 일찍 진출 할 수 있어서 엔딩을 앞당길 수 있다. 나중에 할거 다 한 다음 떡갈나무를 접수해서 키우면 끝.

3.8.3. 유닛

깊은 숲 정찰병, 웨이와처가 이동속도가 증가해 제국의 중기병들보다 이동속도가 빨라졌다. 우드 엘프 입장에서는 중기병 상대로 보병궁수로도 충분히 게릴라전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적의 입장에서는 경기병이나 야포, 궁병으로 맞상대하거나 중기병을 여러 방향에서 둘러싸 공격하지 않으면 어려워졌다.

3.8.4. 플레이 팁

3.9. 노스카

3.9.1. 시스템

울프릭만 유일하게 유목시스템을 가져왔다.
카오스워리어쪽 시스템보다 뱀파이어 코스트쪽 시스템을 가져온듯 보인다. 유닛모집, 이동력, 해상이동력, 약탈증가등등 여러건물을 올릴 수 있다. 트로그는 이런거 없으므로 노스카를 영입하거나 노스카 스타팅을 하자.

부대태세로 렘페이지 태세가 추가되었는데 이 태세는 처음턴에는 이동력이 일반태세와 같지만 다음턴부터는 행군태세와 같은 이동력을 부여해준다. 그리고 모든 병력에게 완벽한 활력과 난동, 근방감소, 근공증가를 부여해준다.
해상에서는 일반 태세는 이동력이 그저그렇지만 행군태세는 거의 이동력이 2배정도 늘어난다. 이 정도면 캠페인맵에서 기동전을 할 수 있고 수동전투시 미쳐날뛰는 노스카병력을 볼수있다.

단점은 다른 진영들과는 달리 영지 지령이 전부 삭제되어있기 때문에 영지를 전부 확보하여도 영지의 인구 성장 및 다른 지령들을 사용할 수가 없다.

3.9.2. 건물

3.9.3. 유닛

카오스와 마찬가지로 기본 머로더 보병들의 장갑수치가 제국 보병들처럼 상당히 증가해 튼튼해졌다. 그러나 버서커들은 여전히 장갑이 낮아 사격에 취약하다.

머로더 헌터(재블린)이 근접전에서도 대대형 보너스가 추가되었다.

재블린 헌터의 상위 유닛인 whaler(고래잡이) 부대가 신규 유닛으로 등장했다. 재블린과 비슷하나 좀 더 공격력이 강하고 중장갑을 장착하고 있으며 기병돌격 방어까지 가능한 상위호환 유닛이다.

트루초즌이 되면 초즌시리즈를 고용할수 있고 카오스신 축복 머로더 유닛이 추가되었다. 나중에 카오스 4대신 중 하나의 충성도를 최대로 올릴때 해당 카오신의 축복을 받는 유닛이다.

3.9.4. 플레이 팁

3.10. 하이 엘프

3.10.1. 시스템

하이엘프 부대 보충률이 기본적으로 엄청나게 감소했다. 대신 영향력을 주고 보충률을 크게 올려주는 '귀족의 명성' 태세가 생겨서 이걸 써서 보충하면 좋다. 대신 유지비가 증가하므로 주의.

모탈캠 티리온 스타팅 군주특성이 자국 및 동맹 영토에서 전투시 군단 리더쉽 증가, 적지에서 전투시 군단 리더쉽 감소로 바뀌었다. 또한 티리온은 모든세력 외교 -20이 붙어 훨씬 고립주의적으로 변했다. 외교 -20 때문에 하이엘프 이외의 선세력과 무역하기 더 귀찮아졌다. 영향력을 열심히 모아 써주면 극복 가능하다.

3.10.2. 건물

3.10.3. 유닛

특수병과는 피닉스가드,호에스의 소드마스터,쉐도우워리어,이실마르 전차,티라녹 전차,트리킨,이글 클로 노포,메이든 가드가 있으며, 레어병과는 아벨로른의 자매단, 문,선드래곤,피닉스들,드래곤프린스,트리맨(2점),스타드래곤(2점)이다.

창병 : 기본 유닛인 창병대의 갑옷이 원본보다 20정도 증가해 꽤 튼튼해졌다. 스케이븐과 싸울 때 체감되나 다크 엘프와 노스카의 갑옷수치도 크게 증가했다.

아처(관통 화살) : 원본의 아처(경갑옷)이 경갑옷+관통 화살을 쓰는 부대로 상향되었다. 사정거리가 약간 짧아졌으나 원본보다 훨씬 유용하다.

로데른 시 가드 : 원거리 사격공격에도 대대형 보너스가 붙어 괴수나 기병을 잡을 때 더 좋아졌다. 근접방어 능력치도 스피어맨보다 더 좋아져서 후반 주력모루로 쓰기 적절하다.

호에스의 소드마스터 : 정예유닛이 강화된 SFO모드답게 더 강력한 보병믹서기가 되었다. 공성전에서 성벽에서 보병을 상대하는 경우 대학살을벌이나 캠페인에서 스케이븐의 독 글로브 투척이나 공성무기 공격, 고티어 괴수나 기병의 공격에는 무력하게 죽어버리므로 조심.

토르 칼레다의 탈론: 모드 신규 유닛. 이동 사격이 가능한 2티어 궁수&쌍검보병 부대이다. 그러나 하이엘프 일반 궁수에 비해 화살 수도 매우 적고 사거리도 짧은데다 공격력도 약하다. 대신 쌍검을 사용하여 근접전시 경보병들 상대로 유용하다. 동티어의 화이트 라이언들이 대 중보병용 공격유닛이라면 탈론은 경보병진의 측후면을 공격하는 피해 전담 유닛이라 볼 수 있다.

쉐도우 워리어 : 일정시간 은신한채로 계속 사격공격할 수 있는 스킬이 생겼다. 또한 근접공격에 장갑관통이 붙어 활용도가 올라갔다. 정예연대 그레이는 사격/근접전/탈출용의 3가지 유용한 스킬을 모두 쓸수있다.

Handmaidens of Everqueen: 모드 신규 전설유닛으로 아벨로른 지역에서만 생산할 수 있다. 대대형보너스가 있고 능력치가 좋은 창병대로 주변 아군을 강화시켜 주는 오라가 있다.

Blades of Hoeth: SFO 추가유닛 모드 적용시의 추가 전설유닛. 일반 호에스 소드마스터보다 더 강력한 최종 보병분대이다. 보병과 뚜벅이 영웅 상대로 매우 강력하나 정예보병의 한계로 공성무기나 스케이븐 글로바디어등에 취약하다.

그레이트 이글 : 결투사 속성에 출혈 기능이 추가되어 1:1 전투용으로 강화되었다. 보병부대를 공격하기보단 괴수나 기병, 영웅 등 소수정예 유닛을 공격할 때 더욱 강해졌다. 영웅이 탑승하는 이글에도 출혈 기능이 추가되었다. 허나 장갑관통력이 낮은 건 여전하다.

이글 클로 노포 : 사거리가 380에서 400으로 길어져서 적 대포들과 포격전도 가능해졌다. 공격이 정확하므로 적 대포를 금방 부술 수 있다. SFO 모드에서 방어탑 사거리가 전부 줄어서 공성전에서도 4장 이상 쓰면 쉽게 학살이 가능하다.

3.10.4. 플레이 팁

볼텍스 캠페인에서는 카오스와 스케이븐의 상향을 염두에 두고 플레이해야 한다.

스케이븐의 독바람 글로브, 데스 글로브의 방어력이 낮아졌지만 화력이 공성무기 이상으로 강해졌으므로 사거리 안에 들어오자마자 궁수로 일점사가 중요하다. 방치하면 독바람 글로브 한분대에게 전열이 전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워프 라이트닝 캐논도 대보병 화력이 강해졌기 때문에 기병이나 비행괴수, 은신 선봉배치 유닛으로 기습해서 빠르게 끊어주자.

카오스 전사의 고급 유닛들도 많이 강해졌으므로 볼텍스 의식을 할때나 모탈캠페인 엔드타임이 오면 빨리 장갑 관통이나 대대형 고급유닛을 잔뜩 뽑는 게 좋다. 일반병이 아무리 많아도 카오스 전사들에겐 쪽도 못 쓴다.

3.11. 리자드맨

3.11.1. 시스템

나카이의 경우 원래는 위대한 계획 수호자가 의례를 하지 않으면 아무런 군단을 생성하지 않았으나 의도했는지 아니면 놓친것인지 그냥 보통 세력처럼 다른 건물도 올리고 군단을 생성하고 알아서 주변을 공격하고 다닌다. 근데 영지 한 곳에 한 사원만 지으면 유닛 로스터가 심히 치우쳐지기에 여러 사원을 올리는게 더 좋다. 그것 뿐만아니라 사원을 올릴때 각 사원별로 유지비 감소 버프가 각각 따로 적용되니 어느 한쪽으로 사원을 치우치게 올리는건 이득이 그렇게 크지 않다.

나카이는 전용 땅굴 태세로 지형을 무시하며 이동할 수 있다.

옥시오틀 진영은 올드 원 임무가 개편되었고 카오스 오염 피해에 면역이다.

고르록 스타팅시 크로악에게 전용 기술이 다양하게 추가되어 크로악을 키우는 게 메인 컨텐츠가 되었다.

신규 자원인 Alignment(정렬)가 있고 전설군주마다 다른 방식으로 획득한 후 다른 방식으로 사용해서 보너스를 받는다.
마즈다문디는 점성술로 전 세력 보너스를 받고, 크록가르는 유니크 아이템을 받는 식.
정렬 자원을 많이 쟁여둘수록 소소한 세력 보너스를 받지만, 사용해서 작은 지속 보너스를 포기하고 더 큰 이득을 챙길 수도 있다.

마즈다문디는 Alignment(정렬) 자원이 높을수록 전용 마법 사용횟수 증가, 전투중 템플 가드 소환 능력, 아이템 드롭률, 연구율 증가 보너스를 받는다. 슬란이 많을수록 턴당 정렬 생산량이 늘어난다. 정렬 사용시 전투/캠페인/경제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마즈다문디 본인은 마법능력이 엄청나게 강해졌고 또한 군단의 바스틸라돈과 스테가돈 사격능력을 크게 강화시켜 준다. SFO에서 바스틸라돈이 공성포탑도 잘 깨므로 공성전이 더 편하다.

흙점 연결망으로 칙령을 강화하면 4번째부터 모든 유닛의 제한치를 +1 시켜준다. 덕분에 영지만 많다면 돈은 돈대로 벌고 병력은 병력대로 뽑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후반으로 갈수록 유닛제한치보다는 유지비가 문제가 될 정도로 널널해진다.

3.11.2. 건물

헥소아틀에 5티어 랜드마크에 Honour Guard of Hexoatl이란 전설 유닛을 생산할 수 있다.

추가 건물로 주도시에 주둔군 유지비 감소 건물, 3티어 건물로 수입과 연구율등 버프 건물이 추가되어있다.

나카이의 경우 5티어에 생산 유닛이 몰려있는 건물이 있는데 한개건물로 대부분 유닛을 언락가능하므로 건물칸 절약이 가능하다.

3.11.3. 유닛

슬란 : 기본적으로 올드 원의 화살이라는 공격마법이 있고 강력한 버프마법으로 변경도 가능하다. 그 외 마법&내정 관련 스킬도 매우 버프받고 대신 슬란 의례를 40턴에 한 번만 쓸 수 있어 귀해졌다.

스킹크 코호트(재블린) : 투창 수가 3발에서 10발로 올라가 꽤 오래 던질 수 있게 됐다. 더이상 카오스 머라우더 기병에게 고통받지 않아도 되게 된 마즈다 문디...

사우루스 워리어 : 바닐라에 비하면 타 진영 보병들의 상승폭이 커서 상대적 성능은 낮아졌다. 특히 축복받은 버전의 가치가 많이 하락해서 후반에는 안쓰게 된다. 개체 당 채력이 높아져서 잘 죽지 않고 질량이 우월한 것을 장점으로 써먹어야 제 값을 한다. 바닐라에선 무조건 방패 든 버전이 좋았지만 SFO에서는 방패 든 버전은 버티기 모루. 방패 안 든 버전은 충격 보병 역할을 한다. 스피어 사우루스의 근공은 SFO기준으로는 없는거나 마찬가지라서 대대형 보너스에도 불구하고 중기병 정도만 되도 피해 입히는게 버겁다. 대형 돌격 방어와 근방을 써먹을 생각을 해야 한다. 전체적으로 초중반 깡패에 극후반까지 존재감을 뽐내는 바닐라에 비하면 거쳐가는 기간보병 수준으로 위상이 추락해서 처음 SFO리자드맨을 하는 유저들에게 충공깽을 선사하게 되어버렸다.

콜드 원 라이더 : 난동이 없어졌고 위력이 크게 강화되어 저티어 창병은 씹어먹으며 전장을 누빌 수 있다.

혼드 원 : 마찬가지로 난동이 없는데 광역 공격을 달고 나왔다. 차징 한방에 보병이 지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기병전에서도 깡패라는 말 외엔 설명이 불가능할 기본 스펙을 바탕으로 다른 고티어 기병들에게 크게 밀리지 않는다. 크록-가르의 유지비 감소 트레잇까지 있다면 성능에 비해 말도 안되는 유지비로 굴릴 수 있다는 점 역시 장점이다.

바스틸라돈 : 솔라 엔진 바스틸라돈이 사거리가 길어져 노포 스테가돈보다 길어졌다. 또한 관통대미지가 매우 높아져 공성전 포탑파괴에도 좋고 단일괴수 저격에도 쏠쏠해졌다. 원기회복 바스틸라돈은 모랄빵만 아니면 무한지속 치료로 바뀌었다.

스테가돈 : 모든 스테가돈 계열 유닛이 원본에선 대 보병보너스가 있는 공룡이었으나, SFO에서는 전부 대 대형보너스가 붙은 공룡으로 바뀌었다. 덕분에 카르노 사우루스 없이도 적의 기병이나 괴수, 탈것 탄 영웅이나 군주를 아프게 때려줄 수 있다. 특히 정예연대나 문디 즐라크는 카르노 부럽지않게 적 탈것 탄 영웅을 순식간에 녹여버린다. 노포 스테가돈은 원본보다 사거리가 줄어들었다.

크로악 : 제작진이 크로악이 너무 사기라 그랬는지 영입하면 50턴동안 유지되는 패널티를 골라야 된다. 크로악 속도 감소, 방어력 감소, 연구율 감소등 여러 가지 패널티가 있으니 잘 판단해서 고르자.[10] 유지비도 훨씬 비싸졌지만 대신 공격마법의 범위가 더 늘어나서 화력은 더 강해졌다.
잇차 고르록으로 스타팅시 크로악에 전용기술이 많아져 크로악 육성이 핵심이 된다.

고대 리퍼닥틸 : 틱탁토 전용 유닛.

코아틀 : 질량이 2배가 되었고 근접전 버프로 몸 주변에 번개 공격을 하는 능력이 추가된다.

3.11.4. 플레이 팁

이전과 비슷하게 사우루스 보병을 중심으로 밀어붙이면서 양 측면에서 기병과 스킹크 경보병들이 스케이븐 경보병들과 싸우는 흐름을 보여준다. SFO에서는 스케이븐의 글로브 투척병과 공성무기들이 크게 강화되었으므로 은신 스킹크나 기병, 비행유닛 테라돈의 근접공격으로 무조건 빠르게 묶거나 끊어주는 게 더 중요해졌다.

바닐라와는 달리 사우루스에 이것저것 버프를 달아줘도 카오스 전사나 스톰버민 같은 중보병을 상대 할 수 없게 되었다. 따라서 가능한한 스테가돈이나 크록시거 같은 괴수,괴수보병을 확보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중-고티어 기병/전차/괴수의 경우 사우루스 창병으로 덤비면 일방적으로 학살당하게 되었기 때문에 템플 가드같은 정예병이나 동급의 기병/괴수나 영웅으로 갈아 타야만 하게 바뀌었다.

사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리자드맨 할 거면 굳이 SFO에서 할 필요가 없다. 바닐라에 비해 리자드맨이 SFO에서 갖는 장점은 템플 가드가 4티어 보병답게 강해졌고, 원래도 쓰려면 얼마든지 쓸 수 있던 혼드 원이 탑티어 기병이 되었다는 건데 혼드 원을 뽑으려면 최신 버전 기준 4티어 대장간 + 4티어 기병 건물을 같이 지어야 한다(원래는 기병 건물이라도 3티어였다). 혼드 원은 물론 매우 강력한 기병이지만, 리자드맨의 종족 특성상 주도에 지어야 할 건물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3티어 기병건물도 아닌 4티어 기병 건물을 지으려면 건물 슬롯이 지나치게 빡빡해진다.

리자드맨의 빈곤한 초반을 넘길 수 있게 해주던 강력한 사우루스들은 SFO에서 가격이 말도 안되게 오른 데에 비해 그만큼 강해지지 않았고, 그와 달리 제국 검사를 필두로 다른 진영의 기간 보병들은 유의미하게 강해졌다. 단순히 가격만 비싸진 게 아니라 테크마저 한 단계씩 올라서 리자드맨의 초반에 더 큰 문제를 가져오게 되었다. 테헨하우인이 쏠쏠히 써먹던 붉은볏 스킹크도 무려 3티어 보병이 되어 버려서, 테헨하우인의 안 그래도 어려운 초반부를 더욱 어렵게 만들어 버렸다. 고르-록 역시 크로악을 쓰는 페널티로 시작부터 연구율 -50%/고용비용 +25%/크로악의 속도, 모든 저항 -50% 등의 무시무시한 페널티 중에 하나를 골라 50턴이나 떠안아야 한다. 물론 그럼에도 잇챠는 쉬운 팩션이 맞다. 크로악의 사기성을 생각하면 저정도 딜레마도 충분히 떠안을 만한 수준이다.

건물 테크가 꼬였다는건 혼드 원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도 아니다. 원래 소텍의 신전에서 같이 나오며 리자드맨의 로스터에 다양함을 더해줘야 할 샐러맨더 사냥 무리마저 전용 모집 건물이 생겨버렸다. 다행히 최신 버전은 사우루스의 상태가 좀 나아졌으므로 사통기한이 오기 전에 최대한 영지를 늘려서 모집 건물을 나눠 짓는 지혜가 필요하다.

원래 SFO에서 리자드맨이 매우 너프되었던 종족인데 2021년 8월에 대규모 업데이트로 리자드맨 중심으로 업데이트되어 상당히 강력한 종족이 되었다. 특히 전설군주들의 스킬이 매우 좋아졌다.

3.12. 다크 엘프

3.12.1. 시스템

약탈태세로 적진에서도 부대를 5%씩 회복시킬 수 있게 되어 숙영태세가 없던 문제가 완화되었다. 또한 노스카마냥 약탈태세시 이동력 소모가 없어져서 마음대로 약탈하면서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여전히 숙영모드가 없어서 아군 도시 내에서만 대규모 회복이 가능한 건 아쉬운 점.

Druchii Strike라는 부대 태세가 추가되었는데 이동거리 25%를 희생하고 전 부대원이 돌격 보너스+ 선봉대 배치를 얻어 적의 사격팩션에게 순식간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3.12.2. 건물

노예내정용 1-3티어 건물이나 4-5티어 건물들이 추가되었다.

초반 선택에 따라서 유닛의 팩션캡, 아미캡의 유닛수 제한이 걸리는데 다양한 병종을 사용하는 다크엘프가 상대적으로 많은 제한을 받는다. 때문에 건물 슬롯수에 대한 압박을 상당히 크게 받게 되어 건물 설계가 굉장히 중요해졌다.심시티

경제시스템 상으로도 약탈과 노예 운영식 경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팩션이기 때문에 기본으로 주어진 검은방주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해야 효율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 지상도시는 노예경제를 위한 경제도시 및 영웅 보유수 증가를 위한 도시로 설계하고 모자라는 군사건물을 검은 방주에 건설해서 병력 생산기지로 삼아야한다. 특히 SFO 특성상 다크엘프의 지상도시의 주둔병력은 전 팩션 최하위에 가까울 정도로 굉장히 빈약하고[11], 지상군주 숫자가 늘 수록 업킵이 크게 늘어 경제적으로 힘들지만, 검은방주 군주는 업킵 군주 숫자로 포함이 안되고 해적 유닛을 굉장히 값싸게 이용할 수 있다. 지상도시에 경제자원과 군사건물을 다 투자해서 지상쪽으로만 확장할 경우 다크엘프 특유의 막강한 경제력으로도 커버가 안될정도의 비효율이 발생한다.[12][13]

3.12.3. 유닛

대체로 보병 계열의 근접전 능력이 약간 상향되고 반면 다크샤드의 피해량은 크게 낮아졌다. 반면, 창기병 다크라이더의 충돌 능력이 향상되는 등 다크샤드가 약해진만큼 다양한 병종들이 피해량을 끌어낼 수 있는 수단들이 다양해졌다.

중, 후반부 유닛들은 바닐라와 다르게 유닛의 기능적 목적이나 컨셉에 맞게 특수능력이 추가되었고, 난동특성은 다 제거되었다. 괴수계열을 제외한 순수 다크 엘프 인간형 유닛 들은 공통적으로 No mercy라는 고유 버프기를 사용할 수 있다. 근접전 승리중 조건 때 근접 피해량이 10% 증가하는 기능으로 살육역량의 간소화 버전같은 형태로 유리한 상황에서 스노우볼링을 시켜 효율적으로 싸우게 해준다. 다크엘프는 아무래도 버티면서 싸우는 팩션이 아니기 때문에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싸울 수 있는 기능을 별도로 준 것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문제는 정작 절실히 필요로 하는 저티어 근접 병종으로는 조건을 맞추기 힘들기 때문에 거의 띄우지 못한다는 점인데 병종의 고급화 혹은 전술을 통해서 No mercy를 활용할 수 있도록 플레이 하는 것이 SFO에서의 새로운 과제라고 할 수 있다.

바닐라도 그랬으나 특히 SFO 다크엘프는 팩션 고유의 특수한 전술이나 기능이 많고 모루를 거의 의도적으로 버리도록 설계된 팩션이라 특정 유닛 성능에 의존하기 보다는 조합에 의한 연계 전술과 유닛의 역할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병영계열 : 하이엘프와 마찬가지로 기본 보병인 드레드스피어 블릭소드의 갑옷 수치가 60으로 증가해 좀 더 튼튼해졌다. 미세하지만 근공과 무기 피해량이 상대적으로 증가했다. 때문에 하이엘프의 레인저나 창병에 비해서 공격관련 스탯은 약간씩 더 높다. 다크샤드는 바닐라에 비해서 사격 공격력이 매우 낮아졌다. SFO에서 사격유닛들의 스탯도 전반적으로 조정이 되었고 다크샤드 또한 재장전, 사거리, 명중율 등 스탯이 향상되었으나 관통피해량 비율이 역으로 거의 40~50% 가량 잘려나간 때문에 실질적인 dps는 크게 하향된 것. 주로 보병계열의 근접전 능력이 대다수 증가한 것에 대한 반대급부로 보인다. 일반적인 후방 궁수처럼 쓰려면 그나마 상대적으로 화력이 좋은 1티어 기본 다크샤드를 사용하고, 전방에서 근접병종을 유인하거나 하이엘프의 시가드 같은 사격 유닛에 맞대응 하는 용도로 2티어 방패 다크샤드를 용도에 맞게 쓸 필요가 생겼다. 그러나 후방에서 사격하는 스타일의 1티어 기본 다크샤드는 3티어 사신 노포라는 좋은 대체제가 있어서 제한 포인트 아끼는 용도 이외에는 경쟁력이 없기 때문에 점점 버려지게 된다.

다크라이더 계열 : 큰 차이는 없으나 역시 공격적인 측면이 향상되었다. 창기병 계열은 돌격 능력이 상당히 향상되고 공포 효과를 얻었다. 바닐라에서는 빠른 기동력으로 붙어서 지속적으로 때리는 쪽에 가까웠다면 SFO에서는 충돌 피해 만큼은 콜드원 나이트와 대등할 정도로 강력해져서 지속적으로 빠지고 돌격을 반복하는 싸이클링 차지 전술에 굉장히 알맞게 최적화 되어있다. 크로스보우 라이더의 사격능력은 다크샤드와 다르게 미세하게 향상되어 쉐이드와 거의 대등한 수준이다. 기존에도 강력했으나 다크샤드에서 낮아진 피해량을 이쪽이 가져갔다고 생각될 정도. 둠파이어 워록은 바닐라와 거의 차이는 없지만 SFO에서 추가된 다크엘프 전용 버프 No mercy를 띄우기는 좋은 유닛이라는 장점은 있다.

쉐이드 : 바닐라에서와 비슷한 포지션이지만 다크샤드의 약세로 인해 사격 섬멸전은 이쪽이 담당하게 되었다. 4티어에서 쌍검 쉐이드와 대검 쉐이드의 역할과 기능의 차이가 생겼는데, 쌍검 쉐이드는 하이엘프 궁수급 170대의 사거리와 출혈 효과를 얻어 바닐라 다크샤드를 연상케하는 강력한 화력을 갖춰 하이엘프 쉐도우 워리어와 거의 비슷한 스타일로 운영할 수 있다. 대검 쉐이드는 사거리가 짧지만 상대에게 방어약화 디버프를 걸어서 모루 난전에서 원/근거리 싸움을 도맡아 적극적인 싸움을 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검은 방주 해적 : 보병 보너스가 블릭소드로 옮겨가고 무기피해의 관통 데미지가 높아져 범용 깡통따개가 되었다. 크로스보우 버전은 사격 피해에 대대형 보너스가 어마어마해서 괴수나 기병 잡이는 이놈으로 하면 된다. 하지만 부대제한 점수가 없는 기본 유닛인 만큼 최후반까지 쓰기에 무리가 있는 점은 바닐라와 동일하다. 2.5티어 급 포지션으로 캠페인 초반부터 빠르게 모아 쓸 수 있는 중장갑 유닛이라는데 가치가 있다. SFO에서 군주/영웅 유닛 들의 스킬트리가 보강됨에 따라서 검은방주와 해적 영웅을 같이 쓰는 경우에 여러면에서 큰 이득을 볼 수 있는데, 가격 시너지를 중첩할 경우 드레드 스피어의 절반 가격 이하의 고용비 유지비로 이용할 수도 있어서 실질적으로 검은 방주의 전용 기간병으로 활용할 수 있다.

케인교단 계열 : 근접전 상향에 맞춰 이쪽도 공격능력이 약간씩 증가했다. 학살의 자매단은 추가로 특수버프도 얻어 생존만 한다면 지속피해를 입히기 약간 더 좋아졌다. 학살의 자매단이 공격쪽으로도 이런 저런 이득을 받아서 기존에 공격적 포지션이었던 위치 엘프의 입지가 다소 애매하다. 여전히 디버프 서포트의 능력은 출중하고 돌격 보너스는 굉장히 좋기 때문에 자매단과는 역할이 엄연히 다르다는 것에 주의해야한다. 하가네스 처형자는 상대 체력이 적으면 대미지가 증가하는 고유 특수 버프를 얻어서 살상력만큼은 바닐라보다 훨씬 뛰어나다. 문제는 여전히 사격에 취약하고 단연 상대에게 1순위 제거 대상이기 때문에 활약하기 매우 힘들다는게 단점. 가격도 비싸기 때문에 대등한 상대와의 1:1보다는 물량전에 대응하는데 더 유리한 면이 있다. 케인 계열 유닛은 전부 살육 역량(murderous prowess) 대신에 살육의 극의(murderous mastery)를 사용하는데 극의 버전은 사격 피해량 대신 근접 피해량을 뻥튀기 하기 때문에 역량 타임이 터지면 전투력 향상이 굉장히 크다. 당연하게도 No mercy 버프를 띄우기 가장 좋은 병종 중 하나다.

괴수 : 만티코어가 가장 크게 변했다. 완전 새로운 유닛이 됐는데, 난동 삭제, bolster defense 오라 추가, strider(지형 패널티 무시), 숲지형 은폐, 강한 활력, 질량 증가, 장갑 90으로 상향, 물리저항 화염저항 추가, 화염공격 독공격 추가로 대폭 상향됐다. 하피도 못하는 공중 숲은폐 중에 튀어나가 기습을 할 수도 있고, 화염마법 학파와의 시너지나 화염 패널티를 받는 재생 캐릭터 대응에도 역할을 할 수 있다. 실질적으로 낮은 관통피해 비율로 dps가 낮다는 단점만 제외하면 어디에도 투입해서 쓸 수 있는 다목적 소방수 역할을 담당한다. 심지어 2:1로 싸우면 블랙드래곤도 여유롭게 이기는 미친 존재감을 과시한다. 캠패인에서 주로 공중괴수를 많이 사용하는 하이엘프 팩션들의 카운터 유닛이자 다크엘프의 공중전을 책임지는 유닛으로 변모했다. 특히 하이엘프 팩션은 괴수들이 주로 장갑이 낮은 편인데 관통피해비율이 낮지만 총 피해량이 큰 만티코어가 상대하기 가장 좋은 상대이고, 사거리가 긴 사격병들을 상대로 앵커역할을 하기도 좋아서 유리대포식 엘프 유닛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활동하기 좋게 만들어준다. 히드라와 카라브디스는 거의 변한게 없으나 히드라는 관통피해 비중이 굉장히 크게 줄어서 다른 유닛처럼 저관통+브레스, 낮은장갑+회복/고관통+높은 장갑이라는 상반된 스탯으로 역할 구분이 더욱 뚜렷해졌다. 메두사는 위치엘프처럼 물리저항 25%와 독공격을 얻어서 좀더 근접전이 강력해졌고, 블러드랙 성소는 케인의 광란(난동+방어 저하) 디버프를 건다. 또한 질량이 크게 증가했다.

콜드원 계열 : 기본적으로 난동 특성이 완전히 제거되었다. 이 때문에 성능은 둘째치고 역할이나 플레이가 다소 차이가 생겼다. 콜드원 전차는 튼튼한 내구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돌진을 활용하여 보병진형을 무너뜨리는데도 편리해졌고 방진을 정면으로 뚫고 궁수를 잡으러 갈 수 있는 유연성이 생겼다. 콜드원 나이트는 대기병에는 여전히 굉장히 강력하지만 바닐라에서는 장갑관통비율은 높지 않아 중갑 보병을 잡는게 비효율적이었으나 관통 비율이 증가해 만능기병으로 변모했다. 개체수가 적어 총 피해량 자체는 높지않지만 1:1에서는 정예 중갑보병들하고도 어느정도 붙어볼 수준이 되기에 블랙가드하고 차별화되는 기동형 창병 같은 느낌으로 쓸 수 있다. 드레드 나이트는 주변에 돌격보너스 25% + 물리저항 10%를 부여하는 굉장히 강력한 오라를 얻었다. 바닐라에서는 돈값 못하는 애매한 취급을 받았던 것과는 다르게, 바닐라에서도 살상력은 좋았는데 SFO에서는 그 이상이고 중요 유닛을 보호해줄 수 있는 보디가드 같은 느낌으로 쓰기에도 좋다. 특히, 블랙가드나 하가네스 처형자는 방패가 없어서 부담스럽지만 나이트, 드레드 나이트는 은방패도 달고 있어서 다크엘프에 없는 대형보병 대체제 같은 형태로도 응용해줄 수 있다. 드레드 나이트는 다크엘프 유닛 중에도 희귀하게 레어포인트를 2점을 먹는다. 2점인 다른 유닛으로는 유명연대에 가까운 스페셜 유닛인 말레키스의 만티코어 군주 부대가 있다. 블랙가드는 cavarly bane과 공포를 얻었다. 전반적으로 5티어에 걸맞는 스탯 상향이 있어서 버티면서 싸우는건 여전히 잘한다.

3.12.4. 플레이 팁

바닐라에선 어딘가 부실한 모루진을 사격과 마법, 괴수로 벌충하는 팩션이었지만 블릭소드, 드레드 스피어, 검은방주 해적의 성능이 좋아졌기 때문에 모루싸움만으로 초반을 해쳐나갈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초반 후반 상관없이 어떻게든 순간 사격화력으로 전선을 밀어낼 수 있었던 바닐라와는 다르게, 후반유닛들 비중이 높아질 수록 빈약한 모루의 한계가 발목을 잡게된다. 모루의 유지력을 대신하는 사격능력에서 봐도, 단순히 다크샤드의 사격화력이 낮아진 것 뿐만이 아니라 쉐이드나 기마, 전차 등을 포함해서 비교해도 주적으로 등장하는 하이엘프나 우드엘프에 비해 단순 화력비교만으로 전체적인 열세다. 전반적으로 관통력은 높지만 사거리 혹은 대미지가 낮은 특성상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사격할 때 아웃풋은 좋지만 사격 화력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저지력은 없어, 사격능력은 바닐라와는 정 반대로 유틸리티 적인 면모[14]에 치중해있다. 따라서 원거리 유닛도 용도에 맞게 다양하게 준비할 필요성이 크다. 대표적인게 대대형 보너스와 dps가 크게 상승한 검-쇠뇌 해적유닛. 기병과 공중병력이 강력한 엘프 계열 팩션을 상대하기 위한 유닛을 준비하기 힘든 다크엘프 특성상, 검-쇠뇌 해적은 초중반에 빠르게 준비할 수 있으면서도 전장에서는 민첩하게 대형유닛 처리에 반응할 수 있는 대공포 같은 역할을 해준다.

사격화력의 부재와 전반적으로 역할별 다양한 로스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할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사격화력이 약세를 띄면서 하이엘프의 분야 최적화에 대조되는 하이브리드 적인 면모들이 상대적으로 더욱 두드러졌다. 하이엘프 유닛이 각 특화분야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반면, 다크엘프는 1카드 싸움에서는 밀리거나 이겨도 손해인 경우가 많지만 멀티롤 유닛이 많고, 근접/원거리 하이브리드 유닛인 케이스가 많아서 유닛 분대간의 협공이 용이하다. 가령 4티어 쉐이드는 무장에 따라서 근접/원거리 목적에 맞게 분화되었고, 대형보병이 부재하여 모루진이 취약한 점을 사격전차임에도 콜드원 전차와 같은 내구력이 높은 전차의 돌격전으로 커버할 수도 있다.

하이엘프 각 유닛 들이 Asur xxx 형식의 소규모 오라 능력을 받아서 밀집 시에 동종의 병력끼리 능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것과 비슷하면서도 다르게, 다크엘프의 고티어 유닛들 일부도 오라 능력을 받으면서 앞서의 설명처럼 협공의 시너지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전반적으로 다크엘프의 엘프계열 유닛 들은 근접전 승리중에 피해량이 10% 증가하는 no mercy 스킬을 얻게 됐는데 이를 활용케 하기위한 키유닛으로 고급유닛을 활용하라는 의도가 엿보인다. 만티코어에는 bolster defence 콜드원 드레드 나이트에는 glory for the witchking 같은 소규모 보호용 오라가 생겼고, 영웅 마스터에 있던 guardian 방어 오라는 처형자 명예연대도 사용한다. 블릭소드, 위치엘프, 스커지러너 전차 유명연대도 고유의 디버프 오라/기술이 추가되는 등의 변화가 생긴다.

콜드원 계열과 만티코어에 붙어있던 난동 효과는 완전히 사라졌다. 전반적으로 특수효과들이 늘어나고 유닛들도 강력해진 SFO에서 난동 효과가 유지됐으면 아예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에 가까운 최약체 팩션이 됐을 가능성이 크다. 한편, 해당 유닛들이 후반부의 전면전을 담당할 핵심 전천후 키유닛으로써 활약하게 변경된 점도 눈여겨볼만 하다. 대기병 카운터용 미사일에 가깝던 콜드원 나이트는 아예 관통 높은 범용성 엘리트 유닛이 되었고 만티코어는 여전히 살상력은 부족하지만 다양한 유틸리티 기능을 받아 다용도 유닛이 되었다. 콜드원 전차 또한 콜드원 특성상 느리고 둔하며 사격화력이 빈약한 점은 바닐라와 비슷한 단점이지만 강한 활력이 있고, 근접전차까지 모두 포함해도 장갑과 체력 자체는 상위권에 속할 정도로 튼튼해서 장기전에서는 상당히 뛰어나고 보병 차징 용도로는 콜드원 나이트보다 오히려 더 좋을 정도의 가성비 유닛이 되었다.

내정/경제 구조의 특징도 있거니와, 소수 정예의 엘리트 유닛이 킬을 쓸어 담으면서 플레이하는 것과는 정반대 스타일의 로스터 성향을 띄기 때문에 엘리트 1군단에 집중하는 것 보다는 상대적으로 호드아미의 성향으로 여러군단을 운영하는 것이 전투에서나 캠페인 플레이에서나 유연성이 높다. 켐페인 맵에서 약탈군단을 미끼로 다른 군단이 매복전을 유도하거나, 전투 시에도 굳이 상성이 좋지 않더라도 가치가 적은 병력을 미끼로 던져 [15] 발목을 잡아 우회하거나 망치-모루 전술을 완성시키는 것이 같은 가격의 고티어 유닛으로 정면승부를 하는 것보다 전투가 원활하게 돌아간다. 이는 다크엘프에서 '쓸어담는' 역할을 하는 케인계열 유닛들(위치엘프, 처형자 등)의 성향에도 맞기 때문인데, 강한 내구력으로 오랫동안 맞상대를 하며 교환비 이득을 만드는 다른 팩션의 고급유닛 들과는 다르게 유리대포 성향이 강한면도 있고, 총체력, 피해누적량 등 전체적인 면을 따지면 이기는 싸움을 만드는 케인계열 유닛이 특별히 저티어 기간병들보다 압도적으로 우월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대규모 전투, 느린 전투가 강조되는 SFO에서는 굳이 다크엘프가 아니더라도 고급유닛이 저티어 유닛에 발목 잡히다 손해보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도시방어가 취약하기 때문에 다수 군단 운영이 방어에도 요구되는 난해함이 있는데 이를 검은 방주와 노예, 약탈을 이용한 강력한 경제력으로 커버해야한다. 팩션 특성상 약탈 - 병력소모 - 생산 - 재비치 사이클을 빠르게 돌릴 필요가 있는데, 검은 방주 없이는 긴 병력 생산 시간이나 기동성 측면에서 효율성이 크게 떨어진다. 순간적인 노예 경제의 펌핑과 방주가 제공하는 많은 수의 건물/병력 생산 슬롯으로 탄력성 있는 운영이 가능해진다. 특히 해양으로 나가면 하이엘프 팩션 들이 많은 물량으로 적극적인 전투를 걸어오는데 검은 방주 없이는 유리한 구도를 만들기 매우 어렵다.

3.13. 스케이븐

극한의 화력덕후.

스케이븐의 장점과 단점이, SFO에 와서는 더욱 극단적으로 강화되었다.

원래 약한 컨셉이던 모루는 스톰버민의 강화로 좀더 세지긴 했으나 다른 진영의 기간병들이 죄다 버프를 받는 마당에 홀로 가격/숫자 이외 버프를 못 받은 스케이븐슬레이브는 전투적으로는 그냥 길 가던 쥐새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되었으며, 클랜랫은 성능에 비해 고용비와 유지비가 크게 올라버렸다. 그나마 있는 스톰버민도 타종족 고티어 앞에선 그냥 알보병일 뿐인지라 모루전에서 이기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한다.

그러나 플레이그클로 캐터펄트의 포문 수 증가와 워프라이트닝 캐논의 강력한 화력, 무엇보다 원거리 보병 4종 세트가 미치도록 강력한 화력을 내뿜는다. 데스 글로브 폭격수와 독바람 글로바디어는 전투당 300~400킬이 일상이며, 화염방사기는 위치만 잘 잡으면 중보병도 구워버린다. SFO신규추가 유닛인 박격포는 긴 사정거리로 공성전에서 무시무시한 위력을 발휘한다. 랫 오거도 설정에 걸맞는 무시무시한 망치로 탈바꿈했으며, 항상 그 약함에 대해 손가락질받던 헬핏 역시 불굴과 체력 버프로 인해 상당한 상향을 받았다. 예나 지금이나 강력했던 둠휠은 혼자서도 전투를 캐리할만한 성능을 지니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약해빠진 모루진은 상대적으로 강해진 타 종족 모루에 비해 더 보잘것 없어졌으나, 그 이상으로 원거리병과와 괴수진들이 막강해져 모루진으로 잠깐 시간을 버는 사이 극단적인 화력으로 적을 찍어누르는 전략을 채택하게 되었다. 다른 종족도 그렇지만 적 보병도 쉽게 패퇴하지 않고 아군 보병도 조금 더 오래 버틴다. 대신 중화기로 공격해도 적도 원본보다 패퇴가 느려진 감이 있으나 주요 공격수단인건 여전하므로 꾸준히 쏴주는 것이 중요하다. 원본보다 전투 시간이 길어진 편인데 그만큼 적이 아군 중화기나 포병을 물고 늘어질 기회도 많아졌으므로 주의해서 컨트롤해주자.

3.13.1. 시스템

딜레마 선택지가 추가되고 딜레마와 건물을 통해 식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식량을 생산하는 건물이 몇 종 추가되어서 식량관리가 훨씬 여유롭다. 또한 모든 군주가 식량을 2정도 확보할 수 있는 스킬을 찍을 수 있게 되고, 부대 숙영 태세에서도 식량을 1만큼 생산한다.

Spread the Rot이라는 새로운 부대 태세가 추가되었는데 해당 영지에 스케이븐 오염+3을 퍼트리고 그 지역의 적 부대를 약간 약화시킬 수 있다.

파멸의 음모 의례와 전염병 음모 의례의 가격이 500골드로 인하되었다.

드워프와 리자드맨 등은 여전히 기본 혐오도가 높지만, 인간 세력들은 스케이븐에 대해 기본 혐오도가 낮아져서 잘 쳐들어오지 않는다. 인류가 스케이븐을 잘 인지하지 못한다는 설정인 듯.

3.13.2. 건물

3단계짜리 식량 생산용 내정 건물(버섯 재배)이 추가되고, 목초지 외에도 희귀동물 자원건물이 식량을 생산한다. 덕분에 식량사정이 조금 더 여유롭다. 영토가 커지면 식량이 부족해져서 후방엔 도시마다 식량건물을 박게 된다.

스케이븐 정착지 방어건물들이 식량을 먹게 되어서 도배할 경우 식량이 쪼들리게 될 수 있다.

3.13.3. 유닛

일반병인 슬레이브와 클랜랫은 여전히 허약한 반면 중화기 팀과 공성무기들이 크게 상향되었다. 공통적으로 스크라이어 클랜의 워머신들에게는 워프 에너지를 과부하시켜 화력을 대폭 올리는 대신 자신의 체력을 깎아먹는 스킬이 생겼다. 1카드 뿐에 체력이 많은 둠휠은 몰라도, 워프 라이트닝 캐논은 한번 누를 때 마다 한 대씩 터져나가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SFO 특징으로 원본에 비해 아군 보병들이 머릿수+체력 증가로 조금 더 오래 버틴다는 특징이 있다. 대신 적도 중화기와 포를 퍼부어도 좀더 오래 버티므로 화력팀이 근접전당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보병집단 상대로는 래틀링이나 제자일 같은 총기보다 투석기, 화염방사기, 척탄병, 박격포 등 광역공격 무기를 열심히 써주자.

워록 엔지니어 영웅에게 기본으로 로켓포 원거리 무기가 생겼다. 곡사 공격이라 적 보병대나 성벽 위 적병에다 대고 쏘면 좋다.[16] 로켓포의 탄약이나 공격력 업그레이드 스킬을 찍을 수도 있으나 부작용으로 마법시전능력이 약화되는 단점이 있다.

스케이븐슬레이브는 양성비와 유지비가 사라진 대신 군단당 카드 제한수가 생겼다. 약한 건 여전하므로 신뢰성은 떨어지지만 공짜인 만큼 부담없이 던지기는 좋다. 식량이나 성장같은 작은 내정건물들을 업그레이드하면 슬레이브 한계치가 늘어난다. 영토가 작아 건설슬롯이 부족하다면 노예 확보가 힘들고 초반에 노예 카드수가 원본보다 별로 없다.

클랜랫은 이전보다 유지비와 고용비가 크게 올라 버려 효용성이 급감했다. 싼맛에 쓰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스케이븐슬레이브에 비해 얼마 시간을 더 벌어주지도 못한다. 클랜랫 한정 롤백 모드가 있으면 좋겠지만, 클랜랫 롤백 모드도 없어 스케이븐 유저들의 초반 고생의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스톰버민 이전에는 다른 선택지가 없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쓰게 된다. 클랜랫을 소모품 판정이 붙게 해주는 연구가 있어 후반에 돈이 남아돌면 소모품으로 만들어주고 던져주면 좋다.
SFO 다른 종족도 그렇지만 방패 유무 상관없이 보병 가격이 같다. 대신 방패 클랜랫들은 방어력이 높고 화살을 막아낼 수 있고, 방패가 없는 클랜랫들은 공격능력이 더 좋다. 전방은 방패병 위주로 세워두고 방패 없는 보병들은 뒤에 대기했다가 적 사격부대가 제압된 후 투입하면 좋다. 특히 방패 없는 창병으로 적 기병이나 괴수를 공격하면 꽤 잘 싸운다.

스톰버민의 능력치가 티어에 맞게 좀더 증가했다. 하급 보병들은 거의 학살하듯이 쓸어담을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다른 팩션의 비슷한 티어 보병들도 대개 강해졌다는 점(...) 실질적인 위상은 바닐라와 별다를 게 없다. 최종티어라고 해봤자 결국 쥐이므로 맞다이 시킬 생각은 말자. 그리고 능력치가 개편되어 할버드 스톰버민의 근접공격이 높아지고 방어력은 낮아져 고급 중장갑 대형유닛 저격용으로 바뀌었다. 웬만한 중기병이나 리자드맨 대형 공룡 상대로도 잘 싸우나 보병전에서 버티는 능력은 줄었다. 반면 검방스톰버민은 방어력이 많이 올라 상당히 잘 버티는 유닛이 되었다. 스톰버민이 강해진 만큼 파멸 그레이시어의 스톰버민 소환 주문도 쏠쏠하다.

독바람 글로바디어의 경우 탄약이 많이 증가하고 대대형보너스도 증가했지만 장갑 관통대미지 비율은 오히려 감소했다.
데스 글로브 폭격수 역시 탄약이 많이 증가했으며 대보병보너스가 높고 장갑관통 대미지 비율이 훨씬 높다. 그리고 둘 다 장갑수치는 경장갑으로 추락하여 화살 일점사에 매우 약해졌다. 둘 다 탄약량이 늘어나서 원본처럼 아껴써야 할 필요는 없어지고 꾸준히 던질 수 있게 됐다.
원본에선 데스글로브가 훨씬 비쌌지만 SFO에선 둘 다 가격이 동일해졌고, 용도에 따라 골라 쓰는 게 좋다. 글로바디어는 경기병, 경장갑 괴수에게 가장 효율이 좋고, 데스 글로브는 보병추가대미지와 높은 장갑관통 대미지 덕분에 카오스나 드워프의 최정예 중장갑 보병진 포함 모든 보병에게 효과가 좋다.

워프화염방사기역시 웬만한 공성병기보다 공격력이 강해져 두세차례 쏘면 보병 한 카드를 날려버릴 수 있다. 글로바디어에 비해 중장갑이라 화살공격에 잘 죽지도 않는다. 기본화력이 증가했을뿐만 아니라 원본에 비해 장갑관통 대미지도 늘어서 중보병도 잘 잡는다. 또한 맞은 적과 아군(...)에게 영구히 장갑과 사기 감소 디버프를 건다.

레전더리 유닛 13인 어새신부대가 추가되었다. 군주나 괴수, 기병을 잡을 때 좋으나 관통대미지 비율이 높진 않다는 게 단점. 그리고 테크연구도 필요해서 한참 후에 나온다.

플레이그클로 캐터펄트는 포문 수가 무려 2배 늘어나서 울트라 기준 1카드 8문이라는 정신나간 머릿수를 자랑한다. 한 발당 데미지가 반토막나긴 했지만 애초에 머릿수 많은 보병을 상대하는 용도이므로 2배 많아진 투사체 수 덕분에 오히려 체감 화력은 엄청나게 올라서, 초록빛 메테오 스웜을 방불케 하는 광역 폭딜이 가능하다. 단, 명중률도 더 떨어졌기 때문에 아군 모루에 달라붙은 적에게 발포할 경우 아군의 등짝부터 먼저 박살낸다(...) 그래도 슬레이브나 클랜랫으로 적 보병전을 이기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에 신경쓰지말고 퍼부어서 다 날려주자.

워프 라이트닝 캐논의 공격 사거리가 증가하고 피해범위가 넓어졌다. 또한 화염방사기처럼 장갑과 사기 감소 디버프를 영구히 건다.

랫 오거는 전투력이 상당히 상향되었다. 이전엔 화살비 맞고 맥도 못 추리는 고기덩어리였다면 이젠 한카드가 갈려도 나머지가 들이받아 정리해주는 학살자로 돌변했다. 대신 가격도 꽤나 비싸져서 정말 소수정예 카드로 굴리게 된다. 그리고 다른 진영 괴수나 기병도 강해졌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헬 핏 어보미네이션은 불굴의 추가와 체력 버프로 인해 버티는 능력이 증가했다. 재생한계치 역시 무한으로 늘어나 장기전에서 엄청나게 유리하다. 괴수대전에선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는 있으나 아직도 원거리 점사에 약하단 점은 그대로라 다수를 추가하기는 버겁다. 적 사격진을 제압한 후에 뛰어드는 게 좋다.

둠휠은 SFO에 걸맞는 스탯 상향으로 홀로 전투를 캐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 높은 기동성, 높은 장갑과 버티기 능력, 사격과 넉백을 통한 보병진 견제, 궁병진 견제능력 등등 스케이븐의 부족한 점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성능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릭투스 클랜 스타팅으로 주어지는 둠휠은 게임 끝날때까지 두고두고 살려서 써먹기 좋다. 보병상대로 좋고 경기병도 웬만하면 이기나 중창기병이나 괴수는 이기기 힘들다.

이킷 클로 스크라이어 클랜은 SFO에서 강력해진 화기반과 워머신류에 특능과 버프를 덕지덕지 발라서 아예 수동전투를 불패에 가깝게 만들어 버린다. 워프 그라인더 는 와세 40%와 근접피해 전부 관통화라는 어마어마한 버프를 받을 수 있으며 모루 사이에 섞어놓으면 도무지 죽을 생각을 안한다. 그리고 그동안 쿨마다 액티브를 돌려 상대 모루를 찢어 버릴 수 있다. 다만 워프화염 방사기만은 아군 오사시 뚜벅이 군주마저 녹여버리는 무자비함 때문에 오히려 써먹기가 곤란하다.

3.13.4. 플레이 팁

군단이 먹는 식량이 4나 되고 노예쥐의 제한수도 생겨 여러 군단으로 슬레이브 스팸하여 굴리는 초반 확장이 막혔다. 여기에 여러 건물들이 식량을 먹으므로 지하제국, 약탈, 추가된 식량 건물 등을 이용해 식량을 확보해야 한다. 전체적으로 초중반 확장 속도가 크게 제약되었다.

스크라이어 클랜이나 애신 클랜이 아니라면 대형 괴수는 워라캐가 확실한 방법이다.

3.14. 툼 킹

석상 석상 석상 그리고 더 많은 석상

3.14.1. 시스템

연구 속도가 점점 느려지던 것이 툼 킹의 약점인데, 수입을 희생하고 연구속도를 늘려주는 Great Dynasties라는 부대 태세가 추가되어 여러 부대가 사용시 후반에도 빠른 연구속도를 보여준다.

3.14.2. 건물

3.14.3. 유닛

툼 가드의 장갑이 원본보다 더 튼튼해졌다. 또한 스켈레톤들도 눈물겹던 오리지날 모드에 비해 전체적으로 스탯이 올라 초반부 상대인 새비지 오크와 리자드맨, 다크 엘프, 브레토니아를 상대로 어느 정도 버틸 수 있게 되었고 구조물 괴수들은 오리지날 모드와 비교하기 미안해질 정도로 강해져 더욱 강력한 왕귀 팩션이 되었다.

3.14.4. 플레이 팁

3.15. 뱀파이어 코스트

3.15.1. 시스템

시작 연구 4종을 제외하면 모두 악명 코스트가 붙었다. 그리고 시작 연구는 장시간 연구에 연구율 감소가 붙어 있고 후속 연구는 1000골에 악명 500코스트에 1턴 연구로 되어 있다.

유목 시스템의 변경점은 함선 시설이 세분화되었는데 돛,키,선체,닻이 각각 양자택일로 세분화되어 있다. 각자 취향껏 선택하면 된다.

3.15.2. 건물

3.15.3. 유닛

아라네사 솔트스파이트 한정으로 사르토사 해적 용병, 사르토사 노스카 레이더, 포도탄 대포가 추가되었는데, 노스카 레이더는 그냥 머로더이고 포도탄 대포는 엘프가 쓰는 노포의 대보병형태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라네사 솔트스파이트의 부대내의 노스카 레이더는 리더십 패널티를 먹는다.

갑판 포수는 착탄시 탄이 터지며 스플래시 데미지를 입힌다. 바닐라와 다르게 땅에 박히든 다른 유닛에 박히든 딜을 꾸준히 넣어줄 수 있다.

여왕베스는 보병상대 최종병기급으로 상향되었다. 폭발시 클러스터탄처럼 자잘폭탄이 튀어서 터진다. 보병에 직격하면 체력이 70%가 날아간다.

3.15.4. 플레이 팁

제작자가 뱀코를 싫어하는지 아니면 뱀코가 사기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몰라도 자동전투 자전비를 완전 낮춰놨다. 수동전투시 10여기 정도 피해를 입고 적을 궤멸시킬수 있는 병력이여도 자동을 돌리면 박격포나 대포등 포병이 한두카드씩 날아가고 다른 병력도 피해를 크게 입거나 지거나한다. 귀찮더라도 수동전투를 해야 된다.

외교 또한 나쁜 편인데 주변은 그렇다쳐도 저멀리 있는 진영까지 선전포고에 원정까지 온다. 초반에 영지를 점령하고 다니면 방어만하다가 소모전에 밀려서 망해버릴 수 있다. 초반부터 해적소굴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려고 해도 sfo는 방어군이 많아서 초반엔 그러기도 힘들다(...)

진출 각을 보면서 병력을 아끼다가 진짜 해적처럼 초토화+해적소굴을 만들면서 수입을 벌고 시작영지만으로 버티다가 영지를 점령하는 것이 좋다.

사르토사는 사르토사유닛으로 인해 다른 뱀코에 비해서 단단한 모루를 만들 수 있다. 물론 빤스런을 해서 모루에 구멍이 생기기도 하지만 좀비에 비교하면 단단하기에 시작으로 주는 갑판 포수와 대포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 사르토사 해적 용병은 로데론 시가드처럼 운영하거나 전투 승리후 패잔병 줍기에 좋다. 이동사격이 있어서 추격이든 카라콜이든 괜찮다. 노스카 레이더는 심연의 경비병 나오기까지 애매했던 모루진을 구성하기 좋다.

익사단은 시작하면서 푸른 독사만 정리하고나면 위는 헥소아틀과 뉴월드 콜로니, 밑에는 제티의 반란군,헌츠마샬원정대가 혐오수치가 높아서 툭하면 양면전선을 펼쳐야 될 지도 모르니 확장은 안하는게 좋다. 안그래도 러스트리아 밀림은 이동력이 많이 소모해서 기동전도 할 수 도없다. 그나마 시작영지는 항구를 이용하면 한턴만에 이동할 수 있으니 다행인 편. 울쑤안 진출은 중후반에 하는 것이 좋다. 진출해도 말레키스와 헬레브론이 눈에 불을 켜고 들어와서 막기도 힘들다.

3.16. 키슬레프

SFO에서는 대부분 하향먹은 팩션이다. 12월 14일 기준으로는 건물이 대부분 하향을 먹어서 자금난에 허덕인다. 기본판에 비해 자금건물도 하향먹었고 대도시 자금건물도 하향먹었다. 지령은 상향 먹었으나 얼음마녀 훈련 등이 다 하향먹었다.

키슬레프의 약점 중 하나가 가난한 경제인데 예시를 들자면 기본적인 자금건물 3단계가 200골드 주는 것에서 150으로 바꼈고 대도시 경제건물도 1200 오르는 것이 750으로 엄청난 하향을 당했다.(물론 그전단계들도 다 맞춰서 하향) 오히려 SFO 전이 더 강한수준이다. 대부분의 SFO 세력은 내정과 유닛이 더 강해진것과 비교된다. 얼음마녀 훈련도 7% 짜리 등이 5%로 바뀌는 등 전체적으로 다 약해졌다.

물론 유닛 몇 개는 SFO답게 강력해진 유닛이 있지만 유지비가 그만큼 올랐는데 그 유닛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3.16.1. 시스템

3.16.2. 건물

4. SFO와 호환 가능한 모드들

대부분 SFO나 Steel Faith Overhaul로 스팀 창작마당에 검색할 경우 SFO 호환버전을 찾을 수 있다. 주의할 점으로 거의 대부분의 경우 기본 모드와 SFO 호환버전을 동시에 켜야 하나 간혹 SFO 호환버전 한개만 켜야 게임이 실행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각 모드 설명글을 잘 읽어보자.

5. 3부 불멸 캠페인 이후

제작팀인 Venris에서 3편의 SFO 제작에 대한 소식을 알려온 바 있다.[17] 2편과는 다른 점 때문에 3편 적용 및 리워크에 대한 난점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10월 디스코드에서 대략적인 진척도를 알리며,[18] 모딩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19] 요약하자면 단순히 유닛의 추가나 DLC 같은 것이 아닌 시스템적으로 1,2와 완전히 다른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싹 뜯어고쳐야 한다는 점 때문에 적용에 시간이 걸린다는 것.
2023년 1월 27일 (한국 시간 1월 28일 새벽 4시경) 약 1개월 간의 베타테스트를 마치고 정식 출시됐다


[1] 피해량, 사거리, 명중률, 재장전속도[2] 피격된 적 부대의 속도를 3초간 50% 감소시키고 사격저항과 근접방어를 하락시키며 직접적으로 피격된 적을 잠시동안 경직시킨다.[3] 600->1500[4] 화살 수는 제한이 있는데, 화살을 다 써도 딜량이 부족할 정도이면 곤란해진다. 아군이 유리하면 별 문제 없으나, 난이도가 상승할수록 수에서 딸리는 전투를 자주 해야 하는데 상대방의 체력이 크면 클수록 필요한 딜량이 늘어나므로 곤란해진다.[5] 원래 설정상에서 잠깐 언급되는 로빈 후드를 패러디한 의적단이다.[6] 미덴하임, 카르카손, 카라크 여덟 봉우리, 켐리, 가에안 계곡, 바울의 모루, 얼어붙은 도시, 헥소아틀, 잘란후아펙, 클라카론드[7] 비스트로드는 코른:쌍도끼, 너글:방패와 할버드, 젠취 : 한손검과 활(근데 활은 안쏘고 그걸로 때린다...), 슬라네쉬:채찍과 칼, 둠불은 코른:쌍도끼, 너글:양손해머, 슬라네쉬 : 쌍칼, 젠취 : 할버드[8] 이게 얼마나 빠르냐면 사슴이 움직이는 모션이 너무 빨라서 다리가 거의 안보일 수준이다(...)[9] 원래 오리온은 아스라이의 반신으로, 매년 겨울에 자신의 몸을 불태우고 봄에 우드 엘프 청년의 몸을 빌어 다시 태어난다. 게임 내에선 이 때마다 대량의 경험치를 얻는다.[10] 속도 감소를 고를 경우 적제 적소에 마법 쓰기도 곤란하고 보호하기도 어려워 지므로 이것만은 비추한다[11] 기본 주둔 병력인 다크샤드의 화력이 크게 감소한 것이 주요하다. 또한 전반적으로 내구력 들이 다들 좋아지고 고급유닛의 능율이 상대적으로 증가하기에 블릭소드나 드레드 스피어로는 방어에 한계가 있고, 다크엘프 순수 주둔군으로는 성벽을 다 커버하기도 힘들정도로 숫자가 적은 것도 원인. 소도시 기준 설상가상으로 배치할 수 있는 최대 엘리트 병력은 물장갑인 위치엘프 1기 3티어 쉐이드 1기 정도가 최대다.[12] 지상 영토를 늘림 - 방어 병력 효율이 떨어져서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침략을 당함 특히 하이엘프 다수의 팩션이 다각도로 침공 - 넓은 영토를 지키기 위해 더 많은 군주를 이용 - 군사건물을 위해 노예건물의 비중이 감소해 수익이 감소 + 업킵비효율이 증가해서 유닛 생산비와 유지비가 극도로 증가 - 방어 불안정으로 영토를 늘리지도 못하고 병력을 개선하지도 못하면서 수익은 떨어지는 악순환 발생[13] 일례로 지상 군주가 7~8기 정도 되면 온갖 할인을 다 받은 드레드 스피어가 고용비 5천골드, 히드라 같은 괴수는 1만 골드를 넘어간다.[14] 방패를 이용한 맞사격전, 대형 유닛 저격에 유리한 높은관통과 대대형 보너스 보유, 사거리가 짧지만 타겟을 가리지 않고 이용할 수 있으면서 보유하기도 쉬운 공성노포 보유[15] 보병 상대에 적합한 다크라이더를 기병이나 대형괴수에 붙이거나 블릭소드를 대형 유닛에 붙이는 등[16] 테크녹스 워록이라는 로켓포 분대가 있었는데 패치로 삭제당하고 워록 엔지니어에게 무기가 추가되었다.[17] https://www.patreon.com/posts/whats-next-for-67757309, https://www.patreon.com/posts/70883988?pr=true[18] https://discord.com/channels/323444561659691008/865304545277771816/1031825961756409897[19] https://www.youtube.com/watch?v=ZVJuRWMx2d0&ab_channel=VenrisS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