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10-07 16:29:22

Sharpe's Tiger


Sharpe`s Tiger (샤프의 호랑이)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주인공3.2. 조력자3.3. 적대자
4. 정사와의 비교5. 기타

1. 개요

나폴레옹 시대를 배경으로 한 버나드 콘웰 경의 소설 시리즈, 샤프 시리즈 중 가장 첫번째 연대를 다룬 이야기이다. 1997년에 첫 발간되었으며, 1799년 벌어졌던 영국군의 세링가파탐 공성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2. 줄거리

막 입대해 전투도 제대로 치러본 경험이 없는 신병 리처드 샤프는 동양 교역의 중심지인 인도로 파병된다. 당시 모병관이었던 헤익스윌 하사관이 호언장담하던 것과는 달리 군대는 먹는 것도 입히는 것도 재우는 것도 시키는 것도 죄다 시원찮은 것뿐이라, 샤프는 자신의 군생활에 회의감을 느껴 탈영을 해야 하나 고민하게 된다. 그러던 중 상관들의 음모에 휘말려 태형 2천대라는 날벼락같은 징계를 받게 되지만, 마침 지휘부가 생각해낸 침투 작전에 적임자로 선정되어 겨우 2백대만 맞은 다음 풀려나게 된다.

그 침투 작전이라는 것이 가관인데, 동인도회사 휘하의 정찰 장교인 헥터 맥캔들리스 대령은 지역의 연줄을 이용해 귀중한 군사 정보를 빼내던 도중 발각되어 티푸 술탄에게 붙잡혔고, 이 귀중한 정보라는 것이 바로 세링가파탐 공성전의 향방을 결정할 치명적인 물건이었던 것이다. 결국 장교와 정보를 제때에 구하기 위해서는 누군가 직접 적진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 지휘부는 채찍 맞고 한껏 빡친 상태의 이등병이라면 당연히 위장 전향시키기도 쉬울 거라 생각했기에, 리처드 샤프에 대령의 조카인 윌리엄 로포드 중위를 감시조로 붙여 둘을 침투시키기로 한다.

영국군에 정나미가 떨어질 대로 떨어진 탈영병 지망생과 세상 물정 모르는 중위는 이제 마이소어를 통치하는 난공불락의 도시, 세링가파탐에 침투하여 대체 어디있는지도 모를 맥캔들리스 대령을 구출하고 귀중한 군사 정보도 가지고 돌아와야 한다.

3. 등장인물

3.1. 주인공

3.2. 조력자

3.3. 적대자

4. 정사와의 비교

5. 기타


[1] 정작 샤프는 히로인이 갈등하는 사이에도 로포드 끌고 술집 다니고 유흥가나 놀러다니고 할 거 다 하고 다녔다. 그래놓고 메리가 마음이 떠났다며 사실대로 실토하자 정말 오빠라도 된 듯이 크게 기뻐하면서 행복한 앞날을 빌어준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