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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2 22:46:25

Singe

파일:remnant-singe.jpg

1. 개요2. 패턴3. 공략4. 처치 보상5. 관련 문서

1. 개요

렘넌트: 프롬 디 애쉬즈의 Earth 지역 월드 보스.
Earth 지역 마지막 보스 중 하나로서 이 보스 또는 The Ent 보스 중 하나가 반드시 등장한다.

꼬리를 자를 수 있는 보스.

2. 패턴

3. 공략

플레이어가 최초로 만날 수 있는 필드 보스 중 하나. 그동안 좁고 복잡한 구조에서 싸우던 던전보스와 달리 넓고 단순한 맵에서 싸우게 된다. 필드에는 기름 웅덩이와 자동차가 여기저기 흩어져있으며, 기름 웅덩이에 불 공격이 닿으면 불 장판이 되며, 자동차는 브레스를 1회 막을 수 있는 엄폐물로 쓸 수 있다.
약점은 가슴 한가운데에 있는 주황색으로 빛나는 핵인데, 기본적으로 엎드린 자세로 있기 때문에, 두 발로 서서 포효하거나, 날아오르는 패턴이 아니면 노릴 수 없다. 따라서 특정패턴때 노출되는 핵을 짧은 시간 안에 데미지를 우겨넣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전투중에 이따끔씩 일어서서 잡몹을 소환하거나 할때 약점을 노리면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1회차의 경우 적당히 강화된 저격총으로 맞추는데 성공하면 체력 1칸이 넘어가는 치명적인 한 방을 먹이는게 가능하므로 에임에 자신있다면 한 번 노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핵에 일정 이상의 데미지를 주거나, 체력을 어느 정도 깎으면 잠깐의 경직도 얻어낼 수 있으니 추가데미지도 줄 수 있다. 다만 경직중에 핵이 노출되지는 않는다.
불을 사용하는 것이 주요 패턴인 만큼, 연소 상태이상에 주의해야 한다. 브레스계열 패턴에 맞거나 불 붙은 기름장판 위에 일정 시간 있으면 연소 상태이상에 걸린다. 연소 상태이상은 구르기 3번 또는 Hydro Coolant 로 제거할 수 있다.
이 보스전에서도 역시 잡몹이 소환되는데, 그동안 던전 보스에서 4~5마리가 한꺼번에 증원되는 것과 달리 한마리씩 증원된다. 다만 옆에서 원거리 공격을 날리고, 결정적인 순간에 플레이어를 때려서 경직을 먹이는 등의 행동은 이 보스전에서도 여전하니, 무시할 수는 없다. 게다가 1회차 기준으로 보스의 약점만 노리는 것이 아닌 이상 주 무기 탄약을 거의 전부 사용해야 잡을 수 있는 체력으로 설정되어있어서, 주 무기 탄약을 잡몹에게 사용하다 보면 보스의 체력을 깎을 탄이 부족해 질 수도 있다.
꼬리 파괴시 보상이 변경되며, Rattle Weed 모드로 어그로가 끌리므로 그것을 이용하면 꼬리를 파괴하기 한층 더 수월해진다. 다만 한 대 만 쳐도 Rattle Weed 에서 플레이어로 다시 타겟이 바뀌므로 되도록 최대한 보스의 뒤, 시간이 촉박하다면 옆으로라도 최대한 많이 돌아간 다음 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모로 몬스터헌터나 다크소울 시리즈의 보스전을 생각나게 하는 보스. 몸에 붙은 불을 세번 굴러 끈다던가, 꼬리를 잘라서 무기를 파밍한다던가, 하는 요소들과 함께, 사용하는 패턴도 두 시리즈에서 많이 익숫한 패턴이다. 실제로 두 시지즈에 경험이 있다면 체감 난이도가 많이 낮아지게 된다.

4. 처치 보상

Blazing Heart x 1[1]

900 스크래프

Lumenite Crys

5. 관련 문서


[1] 화염속성의 자동형 보조 총기인 스핏파이어의 제작에 들어간다. 스핏파이어는 한 탄창 26발에 사거리와 데미지도 나름 괜찮고 자동연사가 가능하며, 업그레이드시 데미지 증가수치도 나쁘지 않다. 초반에 얻을 수 있는 같은 자동화 보조무기인 서브머신건이 한 탄창 40발이긴 하지만 한발 한발 공격력이 조악한데다 업그레이드시 데미지가 1밖에 안 올라가는 효율 폭망의 무기인지라 명백히 이쪽이 상위호환. 거기에 스킬이 공속이 매우 빠른데다 화상 상태이상을 거는 화염방사이기 때문에 근접할 수 있는 엘리트몹이나 보스를 상대하기에 매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