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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Runner/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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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지역 등장차량

1. 개요2. 본편
2.1. 북미 미시간
2.1.1. 블랙 리버 (Black River)2.1.2. 스미스빌 댐 (Smithville Dam)2.1.3. 섬 호수 (Island Lake)2.1.4. 드러먼드 아일랜드 (Drummond Island)
2.2. 북미 알래스카
2.2.1. 북쪽 항구 (North Port)2.2.2. 산 속 강 (Mountain River)2.2.3. 화이트 밸리 (White Valley)2.2.4. 페드로 베이 (Pedro Bay)
2.3. 러시아 타이미르
2.3.1. 물에 잠긴 땅 (Drowned Lands)2.3.2. 채석장 (Quarry)2.3.3. 짐네고르스크 (Zimnegorsk)2.3.4. 리프트(Rift)
3. 1년차 시즌패스
3.1. 러시아 콜라 반도(DLC)
3.1.1. 코브다 호수 (Lake Kovd)3.1.2. 이만트라 호 (Imandra)
3.2. 북미 유콘 (DLC)
3.2.1. 침수된 작은 언덕들 (Flooded Foothills)3.2.2. 큰 연어 봉우리 (Big Salmon Peak)
3.3. 북미 위스콘신 (DLC)
3.3.1. 검은 오소리 호수3.3.2. 그레인우드 강
3.4. 러시아 아무르 (DLC)
3.4.1. 어스카강 (Urska River)3.4.2. 우주선 발사 기지 (Cosmodrome)3.4.3. 노던 이지스 설비 (Northern Aegis Installation)3.4.4. 체르노카멘스크 (Chernokamensk)
4. 2년차 시즌패스
4.1. 러시아 (DLC)
4.1.1. 팩토리 부지 (Factory Grounds)4.1.2. 안토노브스키 자연 보호구역 (Antonovskiy Nature Reserve)
4.2. 북미 메인(DLC)
4.2.1. 저지대 (The Lowland)4.2.2. 옐로우록국유림 (Yellowrock National Forest)
4.3. 북미 테네시(DLC)
4.3.1. 불타는 제분소 (Burning Mill)
4.4. 중앙아시아 글레이즈 (DLC)
4.4.1. 교차로 (Crossroads)4.4.2. 연구소 (The Institute)4.4.3. 중심지 (Heartlands)4.4.4. "HarvestCorp"
5. 3년차 시즌패스
5.1. 북미 온타리오 (DLC)
5.1.1. 알바니 강 (The Albany River)5.1.2. 불탄 숲 (Burned Forest)
5.2. 북미 브리티시 컬럼비아 (DLC)
5.2.1. 던컨 베이5.2.2. 북쪽 봉우리 국립공원
5.3.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DLC)
5.3.1. 산등성이5.3.2. 호숫가에서
5.4. 북미 노스캐롤라이나 (DLC)
5.4.1. 파인라인 베이5.4.2. 반응 구역5.4.3. 평지5.4.4. 오비로 언덕
6. 4년차 시즌패스
6.1. 중앙아시아 알마티 지방 (DLC)
6.1.1. 제르바이 채석장

1. 개요

SnowRunner에 등장하는 지역에 대해 다룬 문서이다

2. 본편

2.1. 북미 미시간

미시간 주는 미국 5대호에서 불어오는 몹시 차가운 바람과 낚시를
하기 위해 트럭을 타고 얼음 위를 주행해도 될 정도로 추운 겨울,
기반시설을 망가트리고 사람들을 집에서 몰아낼 정도로 쏟아지는
폭우와 끔찍한 홍수 등 나쁜 기상 조건에 익숙합니다. 최근 쏟아진 폭우는
현지 산업에 특히나 더 가혹했는데 미시간 주 내에서의 모든
작업이 위협받을 정도였습니다.
게임을 처음으로 시작하는 곳이며 홍수가 발생한 배경이라서 진흙탕이 많다. 튜토리얼을 하는 지역이지만 스미스빌 댐 이후부터는 의외로 어렵다. 다음 맵인 알래스카나 위스콘신이 미시간보다 더 쉬운 편이다. 그래도 모든 지역이 온난 기후라서 눈과 얼음을 걱정할 이유가 없다. 섬 호수와[1] 드러먼드 아일랜드는 차고가 없어서 원정으로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2.1.1. 블랙 리버 (Black River)

파일:level_us_01_01_map.jpg
게임을 처음 시작해서 튜토리얼을 하는 곳인 만큼 편하게 되어있다. 많이 다니는 길은 진흙탕이 별로 없어서 비교적 편하게 진행하게 된다.시작하면 CK1500 스카우트 트럭을 얻고 튜토리얼을 하다 보면 MH9500 트럭을 얻는다. 그 뒤 튜토리얼을 끝내고 차고에 가면 F2070A와 AWD 업그레이드가 있는데 AWD를 끼워서 초반에 잘 써먹을 트럭이다.[2] 튜토리얼을 했던 MH9500은 AWD가 당장 없어서 팔고 헤비 트럭을 위해 돈을 모으는 게 좋다. 좀 진행하다 보면 벌목소 근처에는 C70 트럭이 있는데 벌목소 근처쯤 오면 헤비 트럭을 쓰는 게 좋다. 헤비 트럭 P12를 쓰면 블랙 리버는 훨씬 쉬워진다. 연료 용량이 커서 장거리 운송에 좋고 돌파력도 좋다. 단점이라면 짐칸이 없어서 트레일러를 써야 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빨리 사는 게 좋다.[3] 다른 헤비 트럭 Western Star 6900은 AWD가 있다면 진흙탕을 빠져나오기는 쉽겠지만 AWD도 없고 블랙 리버 지형 특성상 전장 때문에 쓰기 힘들다. 오프로드 트럭 MK38 CIVILIAN은 P12처럼 돌파력이 좋고 짐칸이 없다. 하지만 연료 용량이 작아서 계약에 정상적으로 활용하기 힘들다. P12를 쓸 돈이 안 된다면 F2070A보다는 이걸 쓰는 게 좋다. 다른 오프로드 트럭 Paystar 5070은 짐칸이 있지만 돌파력이 상당히 안 좋아서 MK38 CIVILIAN을 쓰는 게 낫다. 스카우트 트럭 Loadstar 1700은 탐험을 많이 간다면 갈아타는 게 좋다. CK1500보다 장거리 탐험하기 좋고 돌파력이 좋다. 스미스빌 댐 게이트웨이 근처에는 스카우트 800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CK1500이 더 좋다.

2.1.2. 스미스빌 댐 (Smithville Dam)

파일:level_us_01_02_map.jpg
거대한 댐이 자리잡고 있는 지역. 블랙 리버와 연결된 곳은 포장도로지만, 드러먼드와 연결된 곳은 산길이고, 섬 호수로 연결된 곳은 침수된 산길이다. 댐 너머에 채석장이 하나 있는데, 도대체 누가 거기다 트레일러를 가져갈 생각을 했는지, 트레일러를 달고 갈 경우에 미시간에서 제일 운전하다 혈압오르기 좋은 장소이다. 이 맵에서는 퀘스트를 수행하면 웨스턴스타 트럭을 얻을 수 있다. 해당 차량은 연료가 없고 완파된 상태이니 필히 수리, 연료 보급을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구난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스미스빌댐에서 웨스턴스타 전용 4륜 키트를 찾을 수 있으나 차동 잠금 장치 키트는 섬 호수에서 찾아야 한다. 최대한 빠르게 스카우트로 맵을 밝혀서 업그레이드 키트를 찾아놓자. 초반에 얻은 플릿스타 트럭의 상위호환 격 성능을 가지고 있으니 유용하게 쓸 수있다. 300L 대용량 연료를 적재하기에 섬 호수까지 가는 퀘스트를 수행하기도 수월하다. 그리고 해당 맵 주유소 아랫쪽을 가면 스카우트 쉐비 트럭을 한 대 더 얻을 수 있다. 2대의 쉐비 트럭 중 한대는 섬 호수, 한대는 드러먼드 아일랜드로 각각 정찰을 보내면 보다 빨리 맵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 그리고 맵 한가운데에는 인터네셔널 트랜스타 후륜 구동 트럭을 주울 수 있는데 진창 한가운데인데다가 완파된 상태이니 수리, 연료 보급 후 구난하자. 하지만 후륜 구동인데다가 서스펜선을 올릴 수 있는 업그레이드 키트 자체가 아예 존재하질 않아서 쓸모가 없다. 팔아치워서 자금을 얻거나 연료탱크를 얹어서 댐이 있는 고속도로 한가운데에 주기하여 간이 주유소 격으로 써주자. 참고로 주유소 아래로 통하는 길은 스카우트 차량 말고는 안가는 것을 추천한다. 길폭도 매우 좁아서 화물 트럭들의 기동이 힘들고 굴곡져서 전복이 매우 잘 된다. 드러먼드 아일랜드로 가는 산길은 포장도로라 문제가 안되지만 섬 호수로 가는 길은 주유소 아래의 길의 경우 거리는 짧지만 전술한 이유 때문에 안가는 것을 추천한다. 채석장을 지나 맵 중앙 침수된 길로 가는 것이 시간은 걸리지만 전복 위험없이 안전하게 갈 수 있다. 험지 주파력이 어느 정도 되는 트럭이라면 바로 강 건너편의 길과 야지를 적당히 넘나들며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2.1.3. 섬 호수 (Island Lake)

파일:level_us_01_03_map.jpg
홍수로 물이 불어난 지역으로, 스미스빌 댐이 곳곳에 함정급의 구덩이를 파 놓아 유저들의 트럭과 속을 뒤집어놓았다면, 이곳은 진창길이 태반이라 길을 벗어나면 늪에 빠져 버리고, 길이라고 난 것도 중간에 늪지에 먹혀 사라지는 등 지속적으로 피를 끓이는 곳이다. 헤비급 트럭정도가 그나마 유연하게 기동할 수 있어서 초반에 주어지는 헤비듀티급으로는 난이도가 있는 지역이다. 이후 지역인 드러먼드 아일랜드에 퍼시픽 P16이라는 고성능 헤비 트럭이 주어지니 미리 빠르게 전진해서 P16을 얻어오거나 후술할 웨스턴 스타 6900을 얻은 후 팔아서 인터내셔널 페이스타 오프로드 트럭을 장만해오는 것도 나쁘지 않다. 중간에 주유소도 없기 때문에 스미스빌 댐에서 이 지역으로 화물을 운송하려면 연료가 부족하므로 연료 탱크나 연료 애드온을 장비한 트럭이 반드시 보조해주어야 한다. 그래도 맵에 연료 트레일러가 널려있어 생각보다 연료 조달이 어렵지 않다. 이 맵에서는 웨스턴스타 6900트럭을 퀘스트 수행 후 얻을 수 있다. 완전 수리, 연료 보급을 완료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다만 전륜 구동이 안되고 차체가 너무 길어서 운용 난이도는 매우 높다. 한번에 대량 수송이 가능하지만 그정도 양의 화물을 요구하는 퀘스트는 그리 많지 않다. 팔아서 자금을 얻거나 중간 기점에 크레인으로 다른 트럭에 보급하는 용도로 써주자.

2.1.4. 드러먼드 아일랜드 (Drummond Island)

파일:level_us_01_04_new_map.jpg
항구가 있는 섬 지형이다. 남쪽 섬은 섬 호수를 경유해야만 갈 수 있고 북쪽 섬은 스미스빌 댐에서 바로 갈 수 있는 길이 있다. 단 처음 가면 다리라는 다리는 죄다 끊어져 있는데 이 교량 수리 퀘스트는 남쪽 섬으로부터 접근해야만 받을 수 있기에 초반에는 섬 호수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게다가 이곳에는 화물 상차 포인트가 전혀 없어서 다리 복원에 필요한 나무 판자나 철골 따위를 다른 맵에서 공수해 와야 한다는 것도 난점. 일단 다리만 연결하고 나면 드러먼드 아일랜드 퀘스트는 스미스빌댐에서 화물을 적재하여 바로 가면 되고 포장도로가 있는 편이라 많이 어렵지는 않다. 이 지형 남동쪽 구석 섬에 퍼시픽 P16 트럭이 있다. 고성능 헤비 트럭으로 구해놓으면 매우 편하기 때문에 초반에 빨리 교량들을 수리, 전진하여 얻도록 하자. 웬만한 길은 죄다 주파하는 미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진흙밭 천지인 섬 호수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섬 호수에서 본격적인 화물 운송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스미스빌 댐에서 스카우트와 트럭 둘을 원정 보내 교량을 수리하고 P16을 얻어온 뒤에 운송을 시작하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차폭과 선회반경이 매우 넓고 AWD가 없어 돌이나 바위가 즐비한 좁은 산길에서는 기동이 힘드므로 스미스빌 댐으로 가져가 사용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드러먼드나 섬 호수에 주기시켜놓고 사용하자.

2.2. 북미 알래스카

많은 석유 회사들에 어려운 목표였지만, 알래스카의 혹독한 자연은
항상 가치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요즈음, 석유 산업의 거물인 "블랙
버드"가 눈이 쌓인 평원 아래 잠들어 있는 막대한 양의 석유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굴착 장치와
복합하게 뒤얽힌 석유 라인 때문에, 이 지역은 회사에 있어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이 생겨나는 곳이며 프리랜서 트럭 운전사들에게는
고용의 기회가 있는 곳입니다.
블랙 리버에서 첫 차고지를 해금한 후 지역을 변경하는 튜토리얼을 통해 알래스카로 갈 수 있다. 미국 최북단답게 전지역이 빙판길과 눈의 향연이며, 초반에 오면 스노우체인도 없어서 눈에 쳐박히고 이리저리 미끄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얼어붙은 개울과 흐르는 강이 공존한다. 깊은 눈 아래는 진흙탕으로 최소한 오프로드 타이어라도 없으면 상당히 고통받는 지역. 다만 포장도로가 많아서 체인 타이어만 장착하면 수월하게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게다가 중간중간 적잘한 지점에 주유소가 있기에 오히려 미시간보다 쉽다.

2.2.1. 북쪽 항구 (North Port)

파일:level_us_02_01_map.jpg
처음 시작하는 지역. 여기서 서남쪽 끝에 로얄 BM17트럭을 확보할 수 있다. 고성능 오프로드 트럭이니 빨리 얻자. 밝혀만 놓으면 바로 복구로 가져올 수 있다. 그리고 맵 중앙 석유 시추 시설 오른쪽 근처에 침수된 허머가 있는데 차고로 가져오면 쓸 수 있다. 북쪽 항구에서는 산 속 강과 화이트밸리 지역으로 갈 수 있는 터널이 있는데 화이트 밸리 지역으로 가는 터널의 경우 퀘스트를 수행해야 터널을 뚫을 수 있다. 그리고 차고 기준 오른쪽 아래에 교량은 끊어져있고 차고 기준 북부로 가는 도로에서 2군데는 막혀 있어서 퀘스트로 뚫어야 한다. 이 곳을 뚫지않으면 초반 퀘스트들을 수행하는게 거의 불가능하니 최우선으로 수행하자. 타지역에서 트럭을 가져오던가 자금 여유가 있다면 트럭을 아예 하나 새로 사던가 그마저도 여의치 않으면 최초 주어지는 스카우트 차량에 두 칸짜리 스카우트 플랫배드를 연결해서 퀘스트를 수행하여 길을 뚫어주자.

2.2.2. 산 속 강 (Mountain River)

파일:level_us_02_02_new_map.jpg
이 맵에는 주유소와 서비스센터가 있어서 연료 보급 및 차량 수리가 가능하다. 포장도로 비율이 높아서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다. 여기는 북쪽으로 가면 페드로 베이로 갈 수 있는 유일한 터널이 있다. 그리고 동쪽에는 화이트밸리로 갈 수 있는 터널이 있으며 캐터필러 745C 트럭을 얻을 수 있는 퀘스트가 있다. 애드온 갯수도 그렇고 트레일러도 달 수 없어서 활용할 곳이 구난 이외에는 없어 보이지만 오프로드 성능이 매우 좋아서 이후 DLC 콜라 반도 맵이나 아무르 맵에서 정말 유용하게 쓸 수 있으니 팔지 말고 그 쪽 지역 차고에 고이 모셔두자.

2.2.3. 화이트 밸리 (White Valley)

파일:level_us_02_03_new_map.jpg
군용 공항이 있는 지역. 여기도 포장도로 비율이 높아서 그리 어려운 맵이 아니다. derry longhorn 3194를 구난하는 퀘스트를 수행하면 얻을 수 있다. 앞서 획득한 캐터필러 745C를 이용하자. 북쪽에 산속강과 북쪽항구로 가는 터널이 있고 북쪽항구로 향하는 터널을 수리할 수 있으니 원활한 통행을 위해 빨리 고쳐놓도록 하자

2.2.4. 페드로 베이 (Pedro Bay)

파일:level_us_02_04_new_map.jpg
여기는 비포장도로가 제법 있는 편. 북쪽에 ank mk38 트럭을 얻을 수 있다. 보조용으로 나름 쓸만하고 온전한 상태로 주기되어 있으니 획득해두자. 퀘스트 수는 그리 많지 않은편. 여기는 주유소가 없으니 여기까지 올려면 마운틴 리버의 주유소에서 급유를 하고 오자.

2.3. 러시아 타이미르

빽빽한 시베리아 산림과 누구도 반기지 않는 차가운 바다로 둘러싸인
짐네고르스크 시는 한때 모든 인근 마을에 중요한 자원
기반이었습니다. 목재소부터 광산과 석유 굴착 장치까지, 이 지역의
산업 중심지였던 이곳은 지금 버려졌거나 미완공인 채로 남은 공장과
스산한 텅 빈 거리뿐으로 예전 도시의 그림자만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지역 석유 회사 한 곳이 이 노후한 도시에 아직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온난 기후지만 미국보다 도로개발이 덜 된 탓에 차고지를 나가자마자 비포장도로가 반겨주는 구성을 자랑한다. 최초 출시됐을 때는 인게임 내 최고 난이도를 자랑했으나 패치로 새로 등장한 이만드라 지역, 아무르 지역 등에게 타이틀을 넘겨주었다. 타이미르는 침수된 길, 진흙은 물론이고 좁으면서 구불구불한 산길이나 바윗길이 태반이다. 특히 웨스턴스타 6900과 최악의 상성을 자랑하는 지역. 차체가 길거나 트레일러로 화물 운송 시 난이도는 2배로 어려움이 된다. 그래도 각 맵마다 주유소, 서비스센터나 차고가 있어서 보급에는 큰 지장이 없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차체가 짧고 플랫배드로 화물을 운송하는 것이 속편하다. 그리고 러시아 맵에서는 지형 탐지 미션이 있는데 지진탐지기를 달고 특정 지점까지 가야 한다. 위치 추적을 시작하면 서쪽 ㅇㅇㅇKM, 북쪽 ㅇㅇㅇKM, 동쪽 ㅇㅇㅇKM 식으로 거리가 표시되는데 목표지점까지 가까워지면 거리가 줄어들고 멀어지면 거리가 늘어난다. 150m 이내로 접근하면 경보가 울린다. 참고로 명확하게 지점이 표시되는 것이 아니라 찾는데 상당히 짜증난다.

2.3.1. 물에 잠긴 땅 (Drowned Lands)

파일:level_ru_02_02_map.jpg
첫 시작 지점. 차고 남쪽 근처에 퍼져있는 tayga 6436을 구난하면 쓸 수 있다. 주력으로 쓸 정도의 고성능이니 필히 획득하자. 그리고 남쪽에 퍼져있는 Tuz를 구난하면 쓸 수 있지만 초반에 주어지는 KHan이 훨씬 더 고성능이라 굳이 쓸 필요가 없으니 팔아버리자. 맵 중앙에 기지를 건설하는 퀘스트를 수행하면 수리 가능한 서비스센터와 주유소가 건설된다. 맵 서쪽과 최남단에도 주유소가 있으니 다른 맵으로 넘어갈때 들러주면 연료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채석장으로 가는 터널이 총 3군데가 있는데 한군데는 특이하게 폐선된 열차 선로를 통해 갈 수 있다.

2.3.2. 채석장 (Quarry)

파일:level_ru_02_01_crop_map.jpg
물에 잠긴 땅에서 올 수 있는 맵. 물에 잠긴 땅 최남단 터널로 가면 채석장의 동쪽 최남단에 나올 수 있고 물에 잠긴 땅에서 폐선된 열차 선로로 가면 채석장의 중부 목재소 근처로 나올 수 있다. 물에 잠긴 땅 최북단 터널로 가면 채석장 주유소 근처에서 나올 수 있다. 주유소 근처에는 채석장이 있는데 채석장 북부로 올라가면 리프트 맵으로 갈 수 있는 바윗길이자 샛길이 있다. 이 길은 매우 좁아서 자칫하면 절벽 아래로 추락할 수 있으니 리프트 맵으로 갈 때 주의하자. 채석장 맵은 좁고 구불구불한 산길이 다수이므로 트레일러나 차체가 긴 차량은 비추다. 채석장 맵 정중앙에 기지 건설 퀘스트를 수행하면 주유소, 서비스센터가 건설되니 보급을 위해서라도 필히 건설하자. 이 맵에서는 DAN 96320 트럭을 획득 할 수 있다. 다만 차체가 길어서 운용에 난이도는 있는 편이다. 짐네고르스크로 가는 터널은 2개로 하나는 서북단에 있고 하나는 맵 중간의 서쪽에 있다. 전자를 경유하면 짐네고르스크의 차고 왼편에서 나올 수 있고 후자를 경유하면 짐네고르스크 남쪽 항구 근처에서 나올 수 있다.

2.3.3. 짐네고르스크 (Zimnegorsk)

파일:level_ru_02_03_map.jpg
항구가 있는 도시. 도시 북단에는 차고가 있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이 맵에서는 tatarin 스카우트 차량, step 트럭을 획득할 수 있다. 아쉽게도 맵 중간에 있는 무너진 다리는 복구할 수 없다. 차고는 보로노 12의 주요 건물 복원 퀘스트를 진행한 뒤에 열리니 참고하자.

2.3.4. 리프트(Rift)


파일:level_ru_02_04_map.jpg
5.0패치로 등장한 신규 지역. 채석장을 통해서만 갈 수 있다. 수리가 가능한 주유소가 있어서 여기도 보급 걱정은 없다. 다만 길이 끊어진 곳이 많아서 맵만 보고 가다가는 낭패를 겪을 수 있다. 또한 절벽이나 바윗길이 많은 편이라 최저 지상고가 높고 전고가 낮은 차량으로 운영하는 것이 좋다. 맵 중앙 산꼭대기 건설 퀘스트를 완료하면 주유소가 생기니 빨리 퀘스트를 수행하자. 이 맵에서 퍼져있는 tatarin을 구난하면 사용 가능하다. 어차피 짐네고르스크에 한 대 더 얻을 수 있으니 팔아버리거나 아니면 정찰 차량 2로 사용해주자.

3. 1년차 시즌패스

3.1. 러시아 콜라 반도(DLC)

뼈가 시릴 정도로 차가운 바다로 둘러싸인 콜라 반도는 유럽
러시아의 최북단에 있습니다. 콜라 반도의 대부분은 강과 깎아지른
듯한 절벽을 간헐적으로 볼 수 있는 타이가 숲이 끝도 없이
이어집니다. 하지만 매력적이지 않은 겉모습과는 달리, 비밀을 많이
숨기고 있는 곳이기에 매년 모든 종류의 역사 애호가들이
찾아옵니다. 지금도, 과거 군사적 영광의 장소를 찾는 또 하나의
탐험이 능력 있는 운전사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시즌 1 DLC로 개방된 지역. 현재까지 코브 호수 맵과 이만드라 호수 맵 2개가 개방되어있다.

3.1.1. 코브다 호수 (Lake Kovd)

파일:level_ru_03_01_map.jpg
콜라반도에서 처음 시작하게 되는 맵이자 처음으로 추가된 DLC맵이다.[4]
게임 패스나 DLC를 구매한 유저들에게 확장팩 개념으로 제공되는 추가 지역이기 때문에 맵 자체가 본편의 사이즈보다 엄청나게 크다.
처음 시작하면 광할한 맵 사이즈에 한번 놀라고 난해한 맵 구성에 또 한번 놀라고 된다.
인게임 내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지역이다. 일단 크게 3가지 요소가 난이도를 어렵게 한다.
  1. 클로킹이 지역 전체를 감싸고 있으며, 전망대로는 모든 지역이 밝혀지지 않는다. 3개의 전망대를 밝히고 나면 나머지 안개 지역은 새로 신설된 레이더 애드온을 뒤에 달고 다니면서 밝혀야 한다. 해당 레이더 트레일러는 “잊혀진 시제품” 계약을 완수하면 획득할 수 있다.[5]애드온을 구했다면 v키를 눌러 기능 맵을 연 후 레이더 가동을 클릭하고 4번 키를 누르면 일정 범위의 지역의 밝혀진다. 다만 레이더 애드온 트레일러가 생각보다 무거워서 힘이 좋은 스카우트 차량을 선택해야 한다. 일단 타타린은 트레일러 애드온은 달 수 없으니 제외해야 하고, 미국의 쉐보레 CK1500, 스카우트 800, 그리고 러시아의 TUZ 166, KHAN Lo4f, Don71은 힘이 약해서 안 된다. 남은 러시아의 YAR 87, 미국의 인터내셔널 로드스타만이 안정적인 주파가 가능한데, 로드스타는 연비가 나쁘고 연료 탑재량이 적어 야지에서 연료 보충이 어려운 콜라에서 싱글플레이로 쓰기가 곤란하다.
2. 얼려진 강바닥이 깨진다. 맵 곳곳에 얼음바닥이 있는데, 무거운 차량이 주행할 경우 얼음이 깨지면서 차가 가라앉고 물 밑의 지형에 따라서는 그대로 전복될 수도 있다. 단단한 얼음과 살얼음이 육안으로 구분이 어렵다는 것도 난이도 상승에 일조한다. 맵을 가로지르는 큰 강의 경우 대부분이 단단하게 얼어 있어 대형 트럭도 지나다닐 수 있으니 마음놓고 이용하면 된다.
3. 맵에 주유소가 분포해 있지 않다. 차고 옆에 딱 하나 있어서 사실상 차고 들어갔다 나오는 것만 못해서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 따라서 이곳에서 활동하려면 무조건 고용량 연료 탱크와 우수한 연비를 가진 차량으로 플레이하거나, 연료 트레일러를 끌고 다니거나,[6] 멀티플레이어라면 연료 셔틀을 뛰어 줄 플레이어를 구해야 한다. 대략 300L 이하의 연료량을 가진 차량은 비추다. 이곳을 플레이하다보면 2차 세계 대전 레닌그라드 공방전 당시 얼어붙은 라도가 호수를 통해 물자를 수송하는 소련군 운전병들의 고충을 맛 볼 수 있을 것이다.

3.1.2. 이만트라 호 (Imandra)

해당 문서 참조.

3.2. 북미 유콘 (DLC)

큰 연어 봉우리 옆 계곡은 알래스카 골드러시 시기에 중요한 채광
장소였습니다. 최근 이 지역은 인근 강에 종종 침수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 회사들은 유콘의 심층 개발을 시도합니다.
시즌 2 DLC로 새로이 추가되는 지역. 실제로는 알래스카 바로 옆에 위치한 캐나다의 극동주 중 하나이다.
이 지역의 가장 큰 특징은 특정 건물들을 철거해 자재로 전환할 수 있다는 것. 홍수 때문에 큰 피해를 본 다급한 지역 사정상 건설 중이던 건물들의 자재를 중요 시설 복원에 전용한다는 설정인데, 대부분 화물 한두개 정도 분량만 나올 정도로 한정적이라 지역 탐사를 먼저 하고 계약과 의뢰마다 어떤 화물을 필요로 하는지 본 다음 이들을 활용할 계획을 짜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다. 또한 화물을 중간 거점에 보관할 수도 있는데, 멀티플레이어라면 이것을 활용해 각자의 운송 루트를 짤 수도 있고, 혼자 플레이하더라도 특정 루트에 특화된 트럭을 따로 배치해 좀 더 수월한 운송을 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일부 화물은 바로 상차하는 것이 아닌 특정 재료를 조달해서 제작 후 상차해야 한다. 예를 들어 오두막 화물의 경우 오두막 제작 공장에서 몇 가지 화물을 운송하면 1개 제작 후 상차가 가능하다. 덕분에 화물 운송량이 더욱 늘었다고 볼 수 있다.
산지라서 고저차가 꾸준히 발생하고, 지금까지 스노우러너에 등장한 모든 지형의 총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눈, 흙, 뻘, 모래, 자갈, 아스팔트가 마구 분포해 있어 콜라와는 다른 방향으로 스트레스를 주는 형태를 띠고 있다. 아스팔트의 경우 태반이 눈에 뒤덮여서 미끄러지기 십상이고 뻘의 경우 깊이가 매우 깊고 홍수에 유실되거나 해서 매우 물러져서 헤비급 트럭의 바퀴들도 푹푹 빠지는 경우가 태반이다. 또한 운반해야할 화물량이 어마어마하게 늘었다. 이전 맵에서는 화물이 많아봐야 5개 혹은 4칸짜리 대형 화물 한두번 운송하면 끝났지만 여기서는 시작부터 5개 이상 화물을 요구하는 퀘스트가 90% 이상이다. 덕분에 대량 운송을 위해 힘이 강한 헤비급 트럭들의 중요도가 상당히 높아졌고 항시 트레일러를 끌어야해서 주행 난이도가 더욱 올라갔다. 그래도 감시탑으로 맵 전체를 해금할 수 있고 콜라 반도보다는 그래도 길이라고 할 만 한 루트가 있기에 콜라 반도보다는 상대적으로 쉽다.

3.2.1. 침수된 작은 언덕들 (Flooded Footh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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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콘 주 첫 맵. 차고에는 이번 DLC로 추가된 Bandit 러시아제 트럭이 주기되어 있다. 150L의 적은 연료량이라 장거리 배송이 주가 되는 게임 특성 상 그리 많이 쓰일 일은 없다. 굳이 쓰려면 우수한 험지주파 능력을 십분 활용한 구난 혹은 연료 셔틀로 사용하자.
차고 앞에 통로를 보면 연료탱크와 작은 건물사이에 DLC차량인 CAT 770G가 주차되어 있는데 이 차량을 몰기위해선 '덤프트럭을위한 덤프트럭'이라는 미션을 통해서 차량을 얻을수 있는데 미션을 진행하기위해서 다리 하나를 먼저 건설해야 한다. 또한 이 미션에서 분해된 CAT 770G가 실린 구즈넥 트레일러를 가져오면 되는데 차고에서 창고까지 다리를 건넌후부터 대부분 길이 진흙탕이고 큰 웅덩이도 상시 차륜잠금에 AWD인 출력이 좋은 차량으로 견인해야 한다. 그리고 웨스턴 스타 49X DLC를 구입했다면 역시 바로 사용 가능하다. 모든 업그레이드 키트가 구비되어 있으니 풀업 후 사용해주자.
이 맵은 콜라반도 만큼은 아니지만 길이라고 불릴만한 루트가 상당히 제한되어 있다. 대부분의 길이 홍수로 유실되어있어서 어지간한 헤비트럭들도 바퀴가 푹푹 빠져서 상당한 인내심을 요구하고, 각 요충지 사이의 길이 명확하게 나 있지 않는데다 함정급 경사는 또 널려 있어서 지름길 찾다가 변을 당하기 일쑤. 또한 감시탑에 도달하는 것도 상당히 고역인데 대부분 산 중턱에 있어서 루트가 따로 없기 때문에 도달하기 매우 어렵다. 이 지역의 메인 계약인 금광 개발은 동쪽의 산맥 중턱에 자리한 공사현장에 2단계로 나누어 엄청난 물량의 화물을 가져다 줘야 하는데, 어디서 접근해도 강제로 빙 돌아서 가게 만들거나 굳이 지름길을 타면 격한 경사로 엿을 먹이는 구조라 이전 지역들을 다 클리어한 이들도 학을 떼는 계약이다.
바퀴가 크면서 구동 가능한 바퀴 갯수가 8개 이상인 차량이 매우 유리한데 그런 면에서 러시아제 헤비트럭들이 진가를 발휘한다. 실제로 예를 들어 이 맵에서 기본 제공되는 Bandit 트럭과 웨스턴 스타 49X와 비교해보면 연비를 제외하고 순수 주파력만 따지만 헤비급인 49X가 오프로드급인 Bandit보다 주파력이 후달린다.

3.2.2. 큰 연어 봉우리 (Big Salmon P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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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콘 주 두번째 맵. 첫번째 맵보다는 더 넓지만 난이도는 더 쉽다. 포장도로가 어느 정도 있고 철길도 있으며 감시탑에 도달하는 루트가 그나마 길이라고 할만한 형태라서 도달하기도 더 쉽다. 차고 또한 터널 거의 코 앞에 있으며 특별한 퀘스트없이 바로 근처에 가면 해금되어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주유소가 없어서 연료 셔틀 트럭이 꼭 필요하다. 이 지역은 결빙된 포장도로 비율이 높아서 일부 차량은 체인 타이어를 장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일부 개인 계약 퀘스트를 먼저 수행하자. 주(主) 계약들 중 공장건설 계약은 압연 강재와 시멘트 등 많은 화물을 요구하는데 일부 개인 계약 퀘스틀 수행하면 보상으로 여러가지 화물을 저장하는 창고를 오픈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압연강재와 시멘트를 많이 주므로 개인 계약 퀘스트를 먼저 수행하자. 계약 내용을 잘 읽어보면 보상으로 각종 재료를 나눠준다고 하는 계약이 있는데 그걸 먼저 깨면 된다. 그렇지 않으면 맵을 이동해가며 고된 노가다를 하게 된다....

3.3. 북미 위스콘신 (DLC)

20세기 후반, 지역 대부분의 기반 시설이 기록적인 수준의 유출수
때문에 거의 말 그대로 지면에서 씻겨나가다시피 했습니다.
최근에는 잠재적인 위험에도 불구하고, 이 주의 풍부한 목재 자원을
보고 목재업 자본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맵. 검은 오소리 호수 맵과 그레인우드 강 맵 2곳이 주어진다. 이곳도 미국 미시간 맵처럼 홍수로 인한 수해가 일어난 상황이다. 다만 초반에 끊어진 다리들만 수리하면 미션을 진행하기가 한결 쉬워진다. 뻘밭도 생각보다 적으며 바윗길도 주파할만하며 눈길도 없고 포장도로 비율도 높아서 난이도로 따지면 미시간주보다 쉽게 느껴질 정도. 게다가 감시탑으로 도달하는 루트도 확실히 길이라고 할 수 있는 루트로 이어져 있으며 '검은 오소리 호수'맵의 경우 주유소만 무려 3개나 존재하여 보급에도 지장이 없다. 아마 이만드라 맵이 너무 어려웠다는 유저 의견이 반영된 듯 하다. 단, 유콘 맵처럼 직접 제작해야할 화물 재료도 있어서 노가다 성격이 상당히 짙다. 또한 유콘 맵처럼 곳곳에 공사중인 주택단지를 해체하여 필요한 자재를 확보할 수 있다.

3.3.1. 검은 오소리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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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 주 첫번째 맵. 끊어진 다리가 무려 4개나 되므로 다리를 모두 복구한 후 미션을 진행하자. 이 맵은 시작 시 화물 트럭이나 스카우트 차량을 주지 않으므로 새로 사거나 타 맵에서 가져와야 한다. 스카우트 차량으로 맵 탐사를 시작하고 전진하면서 발견한 끊어진 다리는 맵 탐사가 끝난 후 진행하자. 이 맵은 끊어진 다리를 경유하지 않고 돌아서 갈 수 있는 루트가 있는데 토지가 생각보다 무르지 않아서 주파할만하며 샛길 자체도 차량이 충분히 통과할 수 있다. 솔직히 다리를 복구하지 않아도 이러한 샛길을 통해 맵 구석 구석 갈 수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아무래도 포장도로보다는 난이도가 있기에 웬만하면 다 복구 후 미션을 시작하자. 이 맵 서쪽 뻘밭에 신규 차량인 Pacific P512 차량이 방치되어있는데 연료 잔량이 거의 없고 손상 역시 심각하니 수리 및 연료를 채우고 구난하자. 참고로 뻘밭 깊숙이 묻힌 채로 방치되어 있기에 구난은 상당히 어렵다. 그리고 차고 오른편 개천을 건너면 바로 위에 각종 화물 자재를 제작할 수 있는 공장이 있는데 여기에는 신규 트레일러인 발전기 트레일러를 가동시켜야 제작이 가능하디. 참고로 이 공장으로 가는 길은 홍수로 길이 유실되어 이동이 매우 힘든 뻘길이다. 헤비급 트럭들도 지나가는데에 애를 먹을 정도며 그 이하 오프로드나 헤비듀티급은 구난 차량없이는 거의 지나갈 수 없다. 트레일러에 화물을 적재한 헤비급 트럭들도 빠져나오는게 거의 불가능할 정도. 다행히 쓰러진 전봇대가 있어서 윈치를 연결하면 어찌어찌 지나갈 수는 있다. 다만 트윈스타 6900을 사용하면 매우 수월해진다. 이 시점이면 트윈스타 6900의 AWD 키트를 콜라반도에서 찾았을터이니 구동 가능한 바퀴가 8개가 되어 뻘밭 돌파가 수월해지고 무거운 트레일러를 끌지 않아도 되니 돌파가 수월하다. 아무튼 해당 공장 부지에 가서 방치된 발전기 트레일러를 차량에 연결 후 부지 내 발전지역에 배치하고 발전기를 켜면 화물 자재를 제작할 수 있다. 자재 제작에는 발전기의 연료를 소모하며 발전기는 1500L의 연료를 내장한다. 많아 보이지만 자재 제작에 필요한 연료량이 평군 150L라 생각보다 많지 않으므로 그레인우드 강 맵에서 얻을 수 있는 인터내셔널 페이스타 5600 TS를 얻은 후 전용 2800L 연료탱크를 탑재 후 사용하면 수월하게 활용할 수 있다. 유콘 주처럼 압연강재를 대량 요구하는 퀘스트 및 미션이 많으므로 압연강재의 원료인 금속형강을 여기서 필히 제작해야 한다. 또한 미션 중 '발전소 가동' 미션을 최우선으로 진행하자. 이 미션을 깨야 압연강재 및 벽돌을 생산하는 공장이 해금되기 때문이다. 전술했듯이 압연강재를 대량 요구하는 미션이 많은데 해당 공장을 해금하지 않으면 그레인우드 강 맵에 있는 공장까지 가야하기 때문이다. 압연강재 생산 공장은 맵 중앙에 위치하며 벽돌을 생산하는 공장은 그보다 밑 강 건너에 위치하고 있다. 벽돌공장의 경우 압연강재 생산 공장이 있는 섬 아래에 나무 다리를 복구하고 나면 보다 빨리 갈 수 있게 된다. 전술했듯이 트윈스타 6900을 적극 활용하자. 포장도로 비율이 매우 높고 고저차가 적은 평지 비율이 높다보니 트윈스타 6900의 잦은 전복이라는 약점이 회복된다. 거기다가 트레일러 없이 화물 4칸을 수송할 수 있어서 대량 화물을 요구하는 이 맵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3.3.2. 그레인우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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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 두번째 맵. 여기는 끊어진 다리가 3개다. 이 맵의 다리는 모두 복구해야하며 따로 돌아가는 샛길이 없다. 특히 북쪽 나무 다리 복구 미션의 경우 해당 다리를 복구 후 건너야지만 업그레이드 키트를 얻을 수 있다.[7] 이곳에서의 다리 복구는 요구하는 화물량이 많지 않으므로 간단하게 수행할 수 있다. 포장도로도 많으며 맵 중앙의 차고는 별도의 미션 없이 바로 해금할 수 있다. 이 맵 서쪽 공장에서 신규 차량인 인터내셔널 페이스타 5600 TS를 얻을 수 있다. 고성능에다가 범용성도 좋으니 바로 해금하자.
특이하게도 서쪽 정거장에서 디젤기관차를 끌어서 동쪽 정거장에 가져다놓는 계약이 있다. 윈치를 걸어도 따로 시동을 걸수없지만 끌기 시작하면 의외로 속도가 잘 붙어서 끌던 트럭을 밀어내기도 한다. 특유의 물리엔진때문에 철로를 따라서 기관차에 접근하다가 전복되는것만 조심하면 쉽고 색다른 계약이다.

3.4. 러시아 아무르 (DLC)

러시아 최남단 지역 중 한 곳인 아무르 주는 따뜻한 여름과 놀라울
만큼 가혹한 겨울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우주 탐사 시대 초기,
시대의 위대한 인물 몇 명이 이 장소를 우주 탐사의 새로운 거점으로
삼는다는 계획을 구상했습니다. 오늘날, 이 몇십 년은 된 낡은 우주선
발사 기지는 선구자들의 야망을 기리는 기념비로만 남았으나, 최근
설립된 우주 탐사 기관이 이 변경의 기지를 다시 사용하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즌 1 패스의 마지막인 페이즈 4 DLC로 추가된 지역이다. 지역은 링크된 대로 러시아의 아무르 주. 현실에서 보스토치니 우주기지가 그랬듯이 우주를 개발하는 우주기지를 세우고 그에 따라 잡다한 인프라스트럭쳐를 개선하는 맵이다....라고 설명하면 이 지역이 매우 쉬운 지역으로 보이나, 이 지역은 시즌 1 패스의 대망의 마지막을 장식하는이만드라 2.0, 이만드라 x2이다. 이만드라에 익숙해지고 나서 도전하는걸 강력하게 추천한다. 이만드라에서 잘 썼던 트럭들이라도 여기서는 힘을 못 쓸수 있다. 5600TS에 특대 기름탱크를 달고 주기해가면서 사용하고, 깨진 얼음 위에서도 전진이 가능한 캐터필러 745C나 Azov Antarctica를 줄배 처럼 사용해야 하는 지형이 많다. 그리고 그 CAT 745C도 기동이 어려운 지형이 너무나도 많다. 특히 좁은 길과 바윗길이 즐비해서 통행이 어렵고 포장도로는 결빙돼서 체인타이어가 없는 CAT 745C가 너무나도 기동이 힘들다. 특히 오르막 포장도로에서 지옥을 맛볼 수 있다.
이 맵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이 맵에서만 해금되는 ZiKZ 605R이다. 이 트럭을 사용한 이후부터는 난이도가 급속으로 하강한다. 다른 트럭을 다 팔아버리고 ZiKZ 605R만 사용해도 무방할 정도로 난이도가 뚝 떨어진다. 물론 해금하기 전까지의 과정은 지옥과도 같다. 다만 완전히 쉬워지진 않는다. 해당 차량도 체인타이어가 없어서 오르막 포장도로에서 피똥을 싼다.
또한 다른 맵과는 다르게 처음부터 장기전을 각오해야 한다. 맵도 4개인데다가 모든 맵의 주요 도로와 교량은 유실되어 있고 요구하는 화물량도 상당한 편이라 여러번 왔다 갔다를 반복해야 한다.
상술한대로 난이도가 있지만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다. 콜라반도와는 달리 그래도 돌아서 가긴 하지만 포장도로가 많이 존재한다. 또한 zikz를 얻으면 콜라 반도보다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다. 주요 교량과 루트를 복구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이후 맵을 하나하나 밝혀나가고 최종적으로 zikz를 얻는 순으로 플레이하자. 그리고 여담이지만 우주선 발사 기지 복구 미션들을 다 수행하고 나면 보여지는 엔딩 영상은 지금까지 그 어떤 맵에서도 몰 수 없는 극한의 카타르시스를 제공하는 엔딩이다.
추천하는 차량은 역시 zikz이지만 해금하기 전까지는 cat 745c, azov 74210, 타타린 장갑차, twinstar 6900을 강력 추천한다. 일단 cat 745c와 타타린은 정찰용으로 사용하자. 두 차량은 애드온에 연료탱크와 연료캔을 추가 탑재 가능하여 장거리 항속에 유리하다. 또한 cat 745c는 깊은 눈밭과 깨진 얼음을 안정적으로 주파할 수 있기 때문. 다만 결빙된 포장도로는 피하자. 그리고 azvo 74210의 경우 서스펜션 조절하는 키트가 아직 없긴 하나 사실 노던 이지스 맵 말고는 대부분은 주파 가능하고 350L의 대용량 연료 덕택에 장거리 주행에 유리하다. twinstar 6900의 경우 컨트롤에 자신 있는 경우만 활용하고 그게 아니면 견인해서 쓰거나 아니면 zikz를 복구하는 미션에만 사용하자.

3.4.1. 어스카강 (Urska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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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이곳에서 시작한다. 이 맵 또한 이만트라처럼 정찰해서 밝힌 지도를 믿을 수 없다.(정도는 더 심하다) 짐네고르스크 같으면 길로도 표시되지 않았을 길이 대로로 표시되는 곳이다. 게다가 대부분의 통행은 길로 이뤄지지 않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맵은 미국 수준으로 도로가 뚫려 있고, 콜라 반도와는 다르게 대부분의 다리는 복구 가능하므로 머드타이어를 사용하는 것 보다는 체인타이어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역시 얼음이 깨지기 때문에 좀 돌아가더라도 포장도로로 가는 것이 속편하다. 그러나 만약 CAT 645C 등 체인타이어가 없는 대형 차량을 주력으로 쓴다면 역시 콜라 반도와 마찬가지로 길 대신 얼음 위로 움직이는 것이 매우 쉽다. 다만 얼음이 깨지므로 CAT 745C로 견인해야 하는건 기본이다.
다른 트럭을 먼저 사용하려고 하겠지만, Tatarin도 못가는 길이 너무 많다. 이 맵에서는 CAT 745c를 정찰, 구난 및 운송용으로 엄청나게 많이 사용할 예정이다. 길이 그래도 있기는 있기 때문에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한번에 대량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6900 TwinSteer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다만 길에 있는 콘크리트판 위에서는 무조건 저속이나 저속- 기어로 달려야 한다. 순식간에 차를 뒤집어놓거나 서스펜션에 엄청난 데미지를 준다. Azov 42-20 Antarctic은 Caterpillar 745C보다 험지주파력은 낮고, 전복은 쉽게 되니 잘 사용하던 사람만 사용하자. 이만드라에서는 둘 다 쇄빙선으로 사용할 수 있었지만 여기서는 745C와 성능차가 명확하게 난다.
이 맵은 자원이 제한되어 있지는 않으나 초기 자원을 다 쓰고 나면 자원을 마련하기 굉장히 어려워진다. 되도록이면 다른 미션 말고 인프라 위주로 투자하자. 특히, 강철 형강을 만드는 공장까지의 길이 매우 악의적으로 설계되어 있다. 이 길은 크게 2개의 루트가 있는데 하나는 중간에 도로가 유실된 눈길이라 1단 저속 속도 이상을 낼 수 없으며 중간에 콜라 반도에 나온 절대 사라지지않는 무너진 나무가 있어서 타이어가 작은 차량은 통행 불가다. 아니면 맵 중앙 산길과 채석장으로 가는 길에 있는 장애물을 제거하는 미션 수행 후 해당 루트를 이용하면 돌아서 가긴 하지만 그나마 주파가 가능해서 더 수월하다. 타이미르의 짐네고르스크나 알래스카 북쪽 항구의 진창으로만 이뤄진 길이, 모든 비포장도로에 적용되어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팁을 주자면 개인 계약 미션 중 커튼 사이드보드 트레일러를 서쪽 창고에 운반하는 미션이 있는데 이걸 수행하고 나면 금속 형강 10개와 나무판자 10개, 소모품 10개를 저장한 창고를 그 자리에서 오픈시켜 준다. 이걸로 모든 다리와 산길에 있는 장애물을 모두 복구/제거한 후에 주계약을 수행하자. 참고로 처음 시작하는 차고에서 포장도로가 이어진 루트로는 가지 말자. 가다보면 비포장도로가 나오는데 이곳 폭이 너무 좁아서 소형 스카웃 말고는 사실상 통행이 안된다. 정 가려면 해당 비포장도로 앞에서 얼음이 있는 강가쪽을 경유해서 올라가자.

3.4.2. 우주선 발사 기지 (Cosmod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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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쉽게 하려면 무조건 이곳부터 오픈해야 한다. 이 맵에도 차고가 있고, 들어가서 바로 차고로 들어가면 된다. 다만 맵 제작자가 플레이어에게 빅엿을 먹일 의도로 터널에서 나오자마자 유실된 도로를 복구하는 미션을 만들어 놨다. 중형 통나무를 무려 3개나 가져다 줘야 한다. 돌아가려고 해도 양옆에는 나무숲길과 깨지는 얼음길이라 복구를 안할 수가 없다. 그냥 복구 안하고 통과하려고 해도 CAT 745C조차 윈치를 안걸면 통과할 수가 없어서 얄짤없이 해당 미션부터 완료해야 한다. 어스카 강 맵에서 나무를 얻어오자.
도로 복구 및 차고 개방 후 ZIKZ는 이 맵에서 해금되기에 바로 ZiKZ를 해금하러 가면 된다. 그 이후의 전체 맵의 난이도는 반 정도 깎인다. 강을 기준으로 전체 지도의 왼쪽으로 이동할 필요가 그렇게 없다. 경로만 잘 만들면 한번에 할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한번에 일을 해결하고 다음 지역인 체르노카멘스크로의 관문을 해제해야 한다. 어스카강에서처럼 아예 체인타이어가 없으면 안되는 구간은 없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머드타이어를 사용하자. 다만 갓길로만 다녀야 하고, 갓길간 왔다갔다를 많이 해야 차가 한쪽으로 전복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굴러갈 수 있게 되므로 그 컨트롤을 주의해야 한다.
이 맵은 중앙에 주유소가 있으니 체르노카멘스크로 가기 전에 한번 주유를 하고 가면 좋다. 그리고 남쪽 마을 저장고에 금속형강과 특대화물을 무한정 얻을 수 있으니 어스카강에서 금속형강이 모자르면 여기서 가져오는 것도 방법이다. 남쪽 마을까지는 길이라고 확실히 부를 수 있는 루트가 존재하기 때문.
그 유명한 ZIKZ를 얻는 팁을 주자면 다음과 같다. 우선 ZIKZ가 있는 위치는 맵 남쪽 섬들을 보면 다른 부분과 달리 약간 황색을 띄는 지역이 있는데 거기에 있다. 색깔은 보는 사람에 따라 연두색으로 보일 수 있다. 해당 지역은 방사능의 영향때문인지 접근하면 지직거리는 사운드가 들린다. 다만 접근해도 차량에는 별 영향은 없다. ZIKZ를 모두 수리, 주유하는 미션을 수행하면 바로 확보할 수 있다. 다만 해당 위치는 강과 바윗길, 나무숲으로 막혀있어서 접근이 매우 어렵다. 차체가 작은 소형 스카웃 차량조차 통과가 매우 힘들다. 트럭의 경우 윈치를 활용해서 어찌어찌 통과할 수 있을지는 모르나 무리하다가 차량이 뒤집어지기 십상이다. 유튜브에서 해당 구간을 트럭으로 통과하는건 거의 신컨급으로 통과하는 경우이니 함부로 따라하지 말자. zikz가 있는 해당 위치 옆에 있는 강가에 얼음으로 이루어진 육지(?)가 몇 개 있는데 이게 폭이 살짝 넓다. 그래서 twinstar 6900의 긴 차체를 이용해서 건너자. 차체가 워낙 길어서 간신히 통과할 수 있다. 이후 twinstar 6900에 있는 연료로 zikz에 연료를 소량 보급하자. 그리고 twinstar 6900으로 zikz를 견인해서 강을 건너지 말고 얼음길을 통해 위로 약간 전진하자. 가다보면 대형 트럭이 올라갈 수 있는 수준의 오르막 경사를 약간 가진 바위가 있다. 그 바위를 타고 넘어가면 바로 본 맵 차고와 연결되는 길로 갈 수 있다. 다만 바위를 내려올때는 경사가 없는 절벽의 형태라 조심하자. 서스펜션과 엔진에 큰 데미지를 입을 수 있다. 이후 해당 위치에 수리/연료 트럭을 배치하여 그자리에서 바로 퀘스트를 수행하면 zikz를 보다 빨리 손에 넣을 수 있다.

3.4.3. 노던 이지스 설비 (Northern Aegis Instal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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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맵에는 차고가 없다. 어스카강에 연결되어 있고, 어스카강에서도 접근하기 매우 힘든 위치에 있다. 단순히 터널에 가는 것만으로 CAT 745C에 견인해서 가야하는 루트뿐이다. 사실상 보급 없는 외딴 섬인데도 불구하고 정말로 많은 재료가 필요하다. 게다가 낮은 지상고를 갖고 있는 모든 차량과 트레일러는 윈치 없이 갈 수 없는 길이 너무나도 많다. 바윗길이 매우 많기 때문. 즉 가기 전에 단단히 준비해서 가야 한다. 그 타타린과 CAT 745C조차 가기 어려운 길로 넘쳐나기 때문에, 이 맵을 그냥 밝히기만 하려는 경우에도 745C에 타타린을 윈치해서 갖고 가는 편이 매우 편하다. 우선 주요 도로와 다리부터 복구하고 이 맵 중앙에 연료 트레일러를 가져다 주는 주계약 미션을 수행하고 나서 플레이하자. 해당 미션을 완료하면 맵 중앙에 주유소가 생긴다. 다만 주유소의 접근성이 매우 떨어져서 사실상 없는 것보다 나은 수준이다.

3.4.4. 체르노카멘스크 (Chernokamen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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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맵에도 차고가 있지만 여기는 잠금해제 미션을 해야 한다. 이곳 또한 건물을 해체해서 자원을 얻는 개념이 있는데, 창고를 오픈하게 되면 대부분 쓸모없어지니 되도록 창고 오픈 전에 다 사용하자. 창고를 오픈하는 것보다 자원을 얻는게 더 어러워지는 순간부터 창고를 개방하면 되며, 이때부터 대부분의 자원은 쓰잘데없어진다. 놀랍게도 같은 콘크리트판인데 여기서는 서스펜션을 안 해먹는다. 지난 지도들에서는 자동 1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타이어 하나랑 서스 160씩 나가던 데미지가 여기서는 안들어오거나 덜 들어온다. 이 맵에 Azov 73210의 서스펜션 업그레이드(액티브)가 있으며, 이걸 사용하는 순간부터 Azov 73210은 최고의 헤비 트럭이 된다. 그 전까지는 조약돌도 못넘는 쓰레기고 이 맵에서는 ZiKZ 605R 2대를 중련하거나 Azov 73210 2대를 중련해서 다니는걸 추천한다.
이 맵도 어스카 강처럼 포장도로 비율이 많아서 다리와 길을 복구하는 미션을 다하고 나면 한결 편해진다. 또한 주계약 중 각종 공장과 제제소 등의 복구 미션의 목적지가 대부분 이 맵에 있다. 화물 요구량도 꽤 되는 편이라 이 맵의 미션들부터 마스터하는 방향으로 진행하자. 창고가 외진 곳에 있지만 루트 및 포장도로가 확실히 존재하므로 시간은 걸리지만 속편하게 도달할 수 있고 의외로 미션에 필요한 재료를 무한정 공급하는 경우가 많다. 북쪽 주유소 옆에 있는 창고에는 연료, 콘크리트블록, 시멘트를 제공하고 남서쪽 창고에는 압연강재를 제공한다. 그리고 봄맞이 대청소 미션을 수행하고 나면 차고 오른편 창고에 금속 형강, 특대화물, 포장된 모래, 소형 배관을 제공하는 창고가 오픈된다. 제제소 블루스 미션을 수행하면 나무판자를 제작할 수 있는 제제소가 오픈된다. 제제소 바로 위 공장을 미션 해금하면 중형, 대형 배관 제작이 가능하다. 이후 아무르 석유회사의 공장 복구 미션의 많은 재료를 이 맵에서 거의 모두 얻을 수 있게 된다.

4. 2년차 시즌패스

4.1. 러시아 (DLC)

로스토브 오블라스트는 러시아의 남서쪽에 있습니다. 그 지역의
기후는 따듯해서 뜨거운 여름과 소위 말하는 '황금빛' 가을, 그리고
굉장히 포근한 겨울을 보냅니다. 지역 전체가 유럽의 가장 큰 강 중
하나인 돈강으로 인해 나뉘고 있습니다. 수많은 지류에서 물이
흘러들어오고 또 여러 물길로 나뉘는 이 강은 기슭에 무수히 많은
석탄과 오일, 금속이 있고 심지어 자동차 공장도 많습니다. 덕분에
평화로운 마을과 시끄럽고 높이 솟은 산업 지구로 나뉘어 특이한
대비를 이룹니다. 역사적으로 이곳의 많은 시설이 이후 버려지거나
반영구적으로 가동이 중지되었습니다. 일부 시설은 먼지로 산화할
운명이지만, 다른 일부는 새로운 삶의 기회가 주어질지도 모릅니다.
아무르 주 DLC 다음으로 출시된 지역. 해당 지역에 타트라 자동차 공장 재건과 마을 재건, 그리고 철교 복구가 주(主) 스토리이다. 유콘과 위스콘신에서 수행한 엄청난 화물량, 그리고 콜라반도를 갱신한 엄청난 주행 난이도를 보여준 아무르 주를 통해 너무 어렵고 루즈하다는 유저들의 지적을 인식했는지 이번 맵은 꽤 쉽다. 맵은 2개이며 주행 난이도는 미시간 주만큼 쉽다. 맵도 넓지 않으며 대부분의 유실된 교량은 미션을 통해 복구가 가능하다. 굳이 복구하지 않아도 우회로도 존재하며 화물량도 그리 많이 요구 하지 않고 미션 총 갯수도 34개밖에 안된다. 다만 아무리 이전 맵들이 어렵다고 성토를 들어도 아주 쉽게 만들지는 않겠다는 제작진의 의도가 강하게 깔려 있는데 일단 두 맵 모두 전망탑이 1개다. 나머지 안개 지역은 레이더 트레일러를 끌면서 밝혀야 한다. 그리고 어떻게든 장거리 노가다를 시킬 의도인지 이번 맵은 2개의 맵을 왔다갔다 하면서 화물을 얻어야 하는 미션이 좀 있다. 단 맵 자체 크기가 작아서 몇 번 돌다 보면 금방 모두 밝힐 수 있고 거리도 그리 멀지 않아서 화물 획득도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진 않는다. 이번 맵 DLC에서 같이 출시된 타트라 포스, 타트라 피닉스 트럭을 얻을 수 있다.

4.1.1. 팩토리 부지 (Factory Grou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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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돈 강에서 시작하는 맵. 차고가 존재하며 난이도는 그리 어렵지 않다. 굳이 어려운 구간이 있다면 남쪽 다리를 건너고 마을을 지나치면 터널로 가는 진흙길이 있는데 여기가 진흙 깊이가 깊고 유실된 도로는 턱이 높아서 바퀴가 크고 지상고가 높은 헤비 트럭만이 수월하게 지나갈 수 있다. 그 이하 트럭들은 근처 나무에 윈치를 매달아서 전진해야 한다. 다만 나무 위치가 도로 밖이라 잘못하면 트럭이 옆으로 넘어질 수 있으니 주의. 그리고 타트라 공장 부지 밑에는 폐차장과 버려진 주유소가 있는데 주유소 미션을 수행하면 주유소가 해금되며 폐차장에는 타트라 포스 트럭이 바위에 둘러쌓여 방치되어 있다. 우선 주(主) 계약 미션 중 항구 복구를 먼저 수행하고 바로 해금되는 미션 중 송전탑을 수리하는 미션을 수행하자. 그러고 나면 남쪽 마을에 개인 계약 미션이 생기는데 제목이 '잠자는 왕' 이다. 해당 미션 중 1차로 금속 형강 1개를 마을에 배송하면 타트라 포스 트럭을 둘러싼 바위가 사라지고 2차로 타트라 포스 트럭을 완전 수리하면 트럭을 해금할 수 있다. 다만 타트라 포스 트럭은 바퀴까지 모든 것이 완파된 상태이고 기름마저 없으니 가급적 차고로 끌고 와서 차고 바로 앞에서 수리를 하자. 그러면 여러번 왔다갔다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차고 기준 북쪽으로 가면 타트라 공장과 항구로 가는 길이 있는데 이 중 항구로 가는 길은 중간에 바위가 막고 있으니 북쪽 마을을 경유해서 가도록 하자. 그리고 항구 입구에는 부서진 콘크리트 판이 널부러져 있는데 조심히 가지 않으면 엄청난 데미지를 입으니 주의하자. 이 맵은 전망탑이 하나지만 개인 계약 미션을 통해 전망탑 하나를 더 개방할 수 있다. 그래도 맵 전체가 다 밝혀지지는 않으니 주의. 지난번 아무르 맵에서 해금한 zikz605r을 적극 활용하면 매우 쉽게 수행할 수 있다.

4.1.2. 안토노브스키 자연 보호구역 (Antonovskiy Nature Reser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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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맵. 첫번째 맵처럼 전망탑은 한개뿐이나 맵이 넓지 않아서 우선 레이더로 맵을 모두 해금하자. 여기는 주행 난이도가 살짝 있다. 우선 미시간의 스미스빌 댐 지역과 홍수 지역이 결합된 형태라고 보면 된다. 함정급 구덩이의 존재가 많아서 차량이 순식간에 뒤짚어지고 중간중간 유실된 진흙길은 주파를 어렵게 만든다. 쉬워보인다고 하이레인지 기어로 고속으로 달리다간 순식간에 엎어지니 이 맵에선 저속1단으로만 달리도록 하자. 그리고 주유소가 없으니 필히 연료 셔틀 트럭 한 대는 대동해야 한다. 이 맵 동쪽에 제제소가 있으며 남쪽에는 벌목소가 있고 미션을 수행하면 맵 중앙에 수리소를 오픈할 수 있다. 이 맵에서는 타트라 피닉스 트럭을 얻을 수 있다. 역시 개인 계약을 수행하여야 하는데 맵 중앙에 '고약한 산림 관리원' 미션을 깨면 그 자리에서 새로운 개인 계약 미션이 해금된다. 해당 미션이 타트라 피닉스 트럭을 수복하는 미션이다. 트럭은 타트라 포스처럼 완파된 상태이며 맵 중앙 마을에 방치되어 있다. 나무 숲 안쪽에 있어서 밖으로 견인해 나오기가 매우 어려우므로 그냥 안전하게 여러번 왔다갔다 하면서 수리 및 연료 보급을 수행하자. 트럭을 완전 수리하면 타트라 피닉스 트럭도 해금된다. 그리고 맵 중앙에 유실된 나무 다리가 있는데 긴 통나무 2개와 나무판자 4개를 가져다 주면 수복할 수 있다. 화물량이 좀 많긴 한데 해당 다리를 수복하지 않으면 보다 남쪽에 유실된 다리로 불안하게 가거나 아니면 벌목소를 경유하여 돌아서 가야 한다. 귀찮겠지만 다리부터 먼저 수복하고 다른 미션을 수행하자.

4.2. 북미 메인(DLC)

메인은 높은 산봉우리와 아름다운 자연으로 유명합니다. 우기의
시작에 한랭 저기압이 메인 주를 강타하면 근처의 강이 범람해 길과
해변이 얼어붙고 침수가 발생합니다. 그러나 이런 날씨도 새
목재소를 건설하고자 하는 목재 가공 회사의 계획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 지역엔 시설이 잘 갖추어진 차고가 거의
없어 기반 시설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더욱 까다롭습니다.
DLC로 추가된 지역. 미국 극동주 중 하나인 메인 주가 주무대이다. 2개의 맵으로 이루어지며 지난번 러시아 돈 강 DLC 맵들이 너무 쉬웠는지 이번에는 난이도를 대폭 늘렸다. 다만 콜라반도나 아무르 맵과는 달리 엄청 어렵지는 않다. 또한 유콘이나 위스콘신 맵과는 달리 화물량도 많지는 않다. 다만 아주 적은 것은 아니며 두 맵을 오가며 화물을 획득해야 하는 등 장거리 주행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번 맵도 건설 중인 공사 현장에서 화물을 획득할 수 있는데 지금까지 목재 건물 건설 현장에는 나무 판자를 얻을 수 있으나 이제는 통나무 화물도 얻을 수 있으니 화물을 얻으러 가기 전에 확인을 꼭 해야 한다. 그리고 나무 판자 화물이 종전에는 화물칸 1칸을 차지했으나 이제는 중형 판자, 긴 판자가 새로이 추가되었다.

4.2.1. 저지대 (The Low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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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 스타일로 따지만 유콘 주 시즌2, 거기에 난이도가 더해졌다. 유콘 주처럼 깊은 뻘과 눈밭의 향연이다. 여기에 더해 주요 도로는 거진 막혀있거나 유실된 상황. 바윗길도 산재해 있는 편. 하여튼 유콘 주보다 주파가 더 힘들어졌다. 게다가 옐로우국유림 맵으로 가는 터널은 정북쪽 가장 멀리 있는 터널이고 나머지 2개의 터널은 전부 막혀있다.

거기에 더 악질인 것은 주력 차고를 쓸수가 없다. 퀘스트를 수행해야지만 차고에 차량을 주차, 보급, 수리를 할 수 있으며 그전까지는 1대의 차량만을 배치할 수 있다. 개조, 수리, 보급은 일체 불가능. 덕분에 타 맵에서 차량을 미리 개조해서 1대씩 일일이 배치해야 한다. 하드모드라면 울며 겨자먹기로 차량 이전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여기에 더 악질인 것은 차고 밖의 주유소조차 퀘스트를 수행해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맵에서도 러시아제 차량들이 더 쓸만하고 미국제 차량은 머드타이어를 장착한 ANK 트럭만이 수월하게 주파할 수 있다. 타타린 장갑차와 아무르맵에서 해금한 Zikz605R을 적극 활용하면 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 특히 zikz605r은 대량의 예비 수리부품과 예비 연료를 추가할 수 있으므로 초반 차고 수리 기능을 이용할 수 없는 상태에서 매우 제격이다.

일단 맵 개방 후 주유소부터 해금하자. 해당 미션은 그리 어렵지 않거니와 어차피 차고는 쓰지 못해서 주유소에서 연료 보급을 해야 하며 차고가 복구되어도 접근성이 떨어져서 주유소에 들러 연료보급을 하는 것이 더 낫다. 그 다음엔 차고는 트레일러 상점만 먼저 해금 하자. 4개 이상의 화물을 가져다 줘야하는 경우가 많아서 트레일러가 필히 필요하다. 그리고 나면 주요 인프라 복구 미션을 수행하자. 특히 옐로우록국유림으로 가는 두 개의 터널을 해금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는 동북쪽 터널, 하나는 남서쪽 터널인데 2개의 터널 중 취향이 맞는데로 순서를 정하자. 문제는 화물을 하역하는 장소가 옐로우록국유림 맵에서 화물을 하역하므로 강제로 장거리 노가다를 해야 한다. 우선 저지대 맵에서 동북쪽 터널로 가려면 주유소 기준 위로 가는 포장도로가 유일한데 여기는 계인 계약 퀘스트로 나무 판자4개를 가져다 줘야 한다. 문제는 퀘스트를 받는 곳과 화물 하역이 막힌 곳 반대편에 있어서 무조건 동북쪽 터널에서 나온 후 접근을 해야 한다. 동북쪽 터널을 가는 것과 차고기준 동쪽지대로 가기위해서라도 동북쪽 터널을 뚫어줘야 한다. 다만 동북쪽 터널로 화물을 하역하기 전에 무너진 송전탑을 치우는 미션부터 수행해야 접근성이 좋아진다. 해당건은 후술. 남서쪽 터널의 경우 옐로우록 국유림 맵에서 주유소와 매우 가깝고 각종 발전시설도 가까이 있으며 무엇보다 저지대맵에서 남서쪽 터널로 접근하는 것이 북쪽 터널로 접근하는 것보다 매우 쉽고 연료소비량도 적다. 단 남서쪽 터널을 뚫으려면 옐로우국유림 맵에서 끊어진 교량부터 수리해야 한다. 해당건은 역시 후술. 터널들을 다 뚫었으면 차고 수복 미션을 수행하자. 터널들을 다 뚫었으면 필히 수리부품도 많이 소진했을터이니 수리/연료 보급 기능을 살리는 계약을 먼저 수행하고 그 다음에는 차량을 대량으로 보관하는 계약, 그리고 튜닝샵, 트럭 상점 순으로 해금하도록 하자.

4.2.2. 옐로우록국유림 (Yellowrock National Fo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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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주 DLC의 두번째 맵. 초반에는 저지대 맵에서 정북쭉 터널을 통해서만 갈 수 있다. 깨지는 얼음길이 있고 발전지대가 존재한다. 위스콘신에서 발전지대에 발전기 트레일러를 주기하여 가동하면 특정 재료, 예를 들면 시멘트, 금속형강 등을 만들어 획들할 수 있었으나 이번 맵의 경우 단순히 재료 제작에 발전기가 필요하다. 즉 콘크리트판을 제작한다고 하면 시멘트 2개를 가져다주고 발전기를 켜야 제작이 가능하다는 뜻. 거기에 연료까지 추가로 요구한다. 연료의 경우 초반에 주어지는 연료 트레일러를 적극활용하고 발전기 트레일러는 돈이 되는데로 구입하여 두 트레일러를 발전지대에 주기하여 사용하자. 그리고 맵 중앙에 전망탑을 해금하는 미션을 수행해야 전망탑 이용이 가능하다.

주요 특징은 저지대맵에서 정북쪽 터널로 경유할 경우 시작포인트 기준 맨왼쪽으로 가면 저지대맵의 동북쪽 터널로 갈 수 있다. 다만 최단거리로 가려면 중간에 무너진 송전탑을 수복하는 개인 계약을 수행하자. 금속 형강 3개를 가져다주면 된다.

저지대 맵 정북쪽 터널로 경유했을 때 시작포인트 기준 정서북쪽 터널은 저지대맵의 남서쪽 터널로 연결된다. 저지대맵 남서 터널로 갈 수 있는 서북쪽 터널로 가는 길은 포장도로로 쭉 이어져 있다. 다만 중간중간에 깨지는 얼음길이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최대한 얼음길 가장자리로 가도록 하자. 가다보면 다리가 끊어져있는데 여기는 콘크리트판 3개와 금속형강 3개를 가져다 줘야 한다. 교량을 수복하고 나서 계속 전진하면 주유소가 있는데 여기도 퀘스트를 수행해야 한다. 스카웃 연료트레일러 2개를 가져다줘야 한다. 타타린 장갑차로 쉽게 수행할 수 있으니 서둘러 오픈하자. 그러면 저지대 맵 남서터널로 연결되는 터널로 가는 길이 모두 오픈되어 그냥 쭉 주행하면 된다. 이 터널부터 먼저 뚫는 것을 추천하는데 우선 저지대 맵에서 남서터널로 가는 길이 더 수월하고 해당 터널을 경유하면 국유림맵의 서북쪽 터널로 나올 수 있다. 여기에 얼마 멀지 않은 거리에 주유소가 있으며 교량을 건너고 나면 발전지대까지 더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숙박시설 건설 계약의 목적지가 주유소에서 포장도로로 좀만 더 가면 화물 하역지가 있기 때문에 이쪽 터널과 교량부터 수복하자.

4.3. 북미 테네시(DLC)

테네시는 미국 남부의 주로, 지리적으로도, 법률상으로도 세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그랜드 디비전"이라 불리는 동부, 중부,
서부가 그것이죠. 테네시 주 국기에서는 이 세 지역이 세 개의 별로
나타나 있습니다. 주 서부의 폐광에서는 테네시 오프로드컵이라
불리는 연례 오프로드 챔피언십이 오랫동안 열려왔습니다. 대회는
클래식한 한 바퀴 레이싱, 극도의 내리막과 오프로드 내비게이션
도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트랙에서는 추가 멀티플레이어
과제에도 도전할 수 있습니다.
시즌 최초 한개짜리 맵 DLC이다. 컨셉은 테네시 주의 어느 폐광에서 매년 개최되는 오프로드 레이싱 대회 및 대회 준비 작업이라고 보면 된다.

4.3.1. 불타는 제분소 (Burning M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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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DLC의 주 맵이다. 한개짜리 맵이고 컨셉이 컨셉인지라 쉬어가는 느낌이 강하다. 실제로 직접 레이싱에도 참여하는 등 다른 DLC 맵에 비하면 비교적 분위기가 가벼운 편이다. 주변에 관객들의 환호성도 들리고 중계 사운드도 들을 수 있으며 특히 각양각색의 조명이 분위기를 더해준다. 야간에 보면 꽤나 멋있는 수준. 이러한 분위기에 걸맞게 화물 요구량도 그리 많지는 않다. 4칸짜리 화물은 없으며 통나무 배송 임무도 없다. 총 계약 건수는 34건으로 매우 적고 미션의 반 가량은 레이싱 미션으로 제한 시간 내에 골인하면 된다.

다만 분위기와 난이도는 별개이다. 물론 이 맵 역시 아무르 맵이나 콜라 반도 맵보다는 쉬운 편이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쉬운 수준은 아니다. 일단 전망탑으로 맵 전체가 해금되지 않으며 주행 난이도는 러시아 타이미르의 짐네고르스크 수준보다 살짝 더 어려운 정도라고 보면 된다. 진흙길이 많으며 진흙길이 아닌 산길의 주요 루트에는 함정급 구덩이들이 도사리고 있어서 순식간에 차를 뒤짚어 놓는다. 특히 서스펜션이 통통 튀는 차량일수록 그 정도가 심하다. 게다가 좁고 구불구불한 산길이 많아서 헤비급 트럭들이 힘을 못쓰는 지형이기도 하다. 오프로드급 차량이 그나마 수월하게 돌파할 수 있다. 또한 윈치를 걸만한 나무가 그리 마땅히 없다는 것도 주행을 어렵게 하는 요인. 스카웃 트럭이 뒤집어져도 근처에 윈치를 걸만한 오브젝트가 없다보니 복구 후 다시 출발하거나 구조 차량을 보내서 수복해야 한다. 또한 오르막 경사가 많은데 화물을 적재한 트럭이 윈치를 못 걸어서 언덕길을 못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 맵이 하나뿐이니 스카웃으로 맵 전체를 탐색하면서 화물을 옯기기 수월한 루트를 물색해서 이동 경로를 계획하자.

화물 획득도 제작진이 조금 악의적으로 설정했는데 우선 화물을 얻을 수 있는 곳은 최북단 공장 뿐이다. 여기서 발전소 트레일러를 켜서 화물을 제작 후 상차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 화물 요구량이 많지 않은 대신 발전소 트레일러 연료를 채우기 위한 노가다로 때운다고 보면 된다. 대신 공장에서 미션이 요구하는 모든 화물을 제작, 상차 할 수 있다.

개인 계약 미션을 수행하면 중간에 다리를 수복할 수 있으며 맵 동쪽에 주유소 2개를 오픈해주니 개인 계약 미션을 먼저 수행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차고 바로 뒤에 신규 스카웃을 획득할 수 있는 개인 계약 미션이 있으며 2단계 주(主) 미션에서 초반 2개의 미션을 완수하면 스프린터 신규 트럭을 얻을 수 있는 개인 계약 미션이 해금된다. 해당 트럭은 동쪽 산 중턱 끝자락에 있는데 가는 길이 울퉁불퉁하고 횡경사가 심한 지형이니 이동에 주의하자.

레이싱 미션의 경우 전술했듯이 제한시간 내에 골인하면 성공이다. 1단계 주(主) 계약 미션의 경우 차고가 있는 트랙 한바퀴만 돌면 끝이라 매우 쉽지만 2단계 주(主) 계약 미션부터 난이도 급상승한다. 특히 '마지막 피날레' 미션의 경우 채석장의 좁은 길과 돌무더기 언덕을 올라가야 되는데 차량으로 거의 파쿠르를 하는 수준이라 조금의 컨트롤 실수로도 순식간에 차가 뒤짚어지기 일쑤. 근처에 윈치 걸 곳이 아예 없어서 다른 차량으로 구조해야하는데 미션 조건이 차량 변경 금지라 자동으로 미션 실패가 된다. 물론 미션 자체는 재시작할 수 있다. 이번 미션에서 신규로 얻은 스카웃 차량을 적극 활용하자. 어차피 루트 자체가 매우매우 좁은 길이라 해당 차량 말고는 임무 수행이 거의 불가능하다. 마지막 3단계 주(主) 계약 미션의 경우 남쪽의 진흙탕길 돌파가 주 임무인데 신규로 얻은 스피린터 트럭은 진흙길에서 힘을 못 써서 쓸모가 없으니 다른 차량을 활용하자.

4.4. 중앙아시아 글레이즈 (DLC)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벨로제르스크 글레이즈는 대부분이 농업
지대이며 경제가 대체로 농업과 가스 산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남쪽으로는 스텝 지대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지역 대부분이 숲으로
드문드문 덮인 이곳에서는 극도의 대륙성 기후에 따라 여름에는 무척
덥고 겨울에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추운 날씨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후에도 벨로제르스크는 여전히 농업 지역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 최근 수십 년간 산업의 중심이 광물과 석유 사업으로
이동했음에도 누군가는 영광스러웠던 과거의 농지를 부활하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새로이 추가된 맵. 아무르맵 이후 간만에 추가된 4개짜리 맵 DLC이다. 다른 DLC와 가장 큰 차이점은 농사를 짓는 미션이 있다는 점이다. 맵의 난이도는 그리 어렵지 않다. 지면도 무르지 않고 단단한 경우가 많으며 도로 바깥 필드도 단단해서 험지 주행이 다른 맵들에 비해 매우 편안하다. 다리나 도로 수복 등의 인프라 미션도 별로 없으며 있더라도 야지 필드로 통해서 가는 방법도 있어서 그리 어렵지 않다. 쉽다고 알려진 미시간, 알래스카, 돈 강, 위스콘신보다도 쉽게 느껴질 정도. 전체적인 분위기는 전형적인 시골 농가의 느낌이며 석양이 아름다운 맵 중 하나이다.

4.4.1. 교차로 (Crossro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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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맵. 차고는 맵의 거의 한가운데에 위치한다. 이번 맵도 전망탑으로 다 밝혀지지 않아서 초반 미션을 수행하고 트레일러 상점을 개방한 후 탐사 트레일러로 맵을 밝혀야 한다. 다만 전망탑으로 거진 다 밝혀지고 야지 역시 YAR 87로 수월하게 돌파할 수 있다. 또한 포장도로 역시 미국 수준으로 잘 깔려있으며 비포장도로와 도로바깥의 필드 역시 단단한 지형이라 무리없이 전진할 수 있다. 그리고 무너진 다리나 도로를 막은 바위 같은게 없어서 인프라 재건 미션이 존재하지 않아서 더욱 편안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맵 자체도 혜자인데 차고 바로 위 고철 하치장에 K700 트랙터가 방치되어 있는데 미션을 수행해서 차고로 가져오면 바로 쓸 수 있다. 길 자체도 타 미션과는 달리 땅이 무르지 않아서 힘이 조금 좋은 트럭만으르도 쉽게 구난할 수 있다. 그리고 맵 서남쪽 열차 역에 가면 러시아 타이미르에서 유용하게 사용한 타이가 트럭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맵 서쪽 지역에 tuz 스카웃과 쉐비 스카웃 트럭이 방치되어있어서 가까이 가면 바로 쓸 수 있다. 타이가 트럭은 기중기를 장비한 채 약간 파손된 상태지만 기름이 충분해서 차고로 가져오면 온전하게 쓸 수 있다. tuz 스카웃은 연료도 채워져 있고 파손되지 않았으며 거진 풀업이라 차고로 가져오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쉐비 스카웃 트럭은 반파상태에 연료도 없으니 쓸려면 견인을 해서 가져와야 한다. 쉐비 트럭에는 스카웃 트레일러도 있어서 소규모 화물 운송에 쓰려면 활용 할 수 있다. 아니면 주력은 타타린 장갑차와 YAR 87로 삼으면 스카웃 2대는 팔아서 자금 확보로도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이번 맵에서 농사 미션 튜토리얼을 진행 할 수 있는데 농사에 필요한 트레일러도 맵에서 다 주어진다. 초반에 농사 튜토리얼 미션을 수행하면서 미션이 시키는대로 맵을 따라가다 보면 농사에 필요한 트레일러를 바로 쓸 수 있게 된다. 농사를 짓는 미션에서는 아까 얻은 K700트랙터를 활용하자. 농사 짓는 튜토리얼 미션을 깨면 트레일러 상점과 타 맵으로 가는 2개의 터널이 모두 해금된다.

4.4.2. 연구소 (The 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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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맵에서 서북쪽 터널로 가면 나오는 맵. 크게 어려운건 없지만 주요 도로로 가다보면 다리가 모두 끊어져있는데 수복 미션이 없고 옆에 샛길도 수심이 깊어서 최저지상고가 높은 차량 외엔 가기 힘들다. 야지 도로쪽으로 돌아서 가는 루트가 존재해서 여차하면 돌아서 가게 만들었다. 차고는 없으며 미션을 수행하고 나면 맵 동북부에 수리소와 주유소를 오픈할 수 있으니 보급을 위해서라도 1순위로 미션을 수행하자.

4.4.3. 중심지 (Heartl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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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맵에서 동쪽 터널로 가면 이동할 수 있다. 맵 이름답게 출시된 4개의 맵 모두 향할 수 있다. 중심지 맵에서 동남쪽 터널은 교차로맵, 서남쪽 터널은 연구소, 북쪽 터널은 하베스트콥으로 갈 수 있다. 차고는 가까이 가면 개방되며 중심지 맵 기준으로 동남쪽 터널에서 포장도로로 얼마 안가 도달할 수있으니 교차로맵에서 시작해서 동쪽 터널로 가는 것이 좋다. 북쪽 터널 인근에는 마을과 주유소가 있으며 차고에서 북쪽으로 쭉 가면 된다. 가는 길에 다리 2개는 모두 무너졌고 수복이 안되므로 옆으로 난 샛길로 가야 한다. 중간에 하천으로 약간 침수되어 있으니 대형 스카웃이나 오프로드 이상급 차량으로 건너는 것이 안전하다. 이 맵에서 신규 차량인 K7 트랙터를 얻을 수 있다. 미션 중 '흉년만 30년'이라는 미션을 완수하면 해당 미션을 수행한 논밭 오른쪽 호수에 K7 트랙터를 구난하는 개인 미션이 해금되는데 해당 미션을 완수하면 K7 트랙터를 얻을 수 있다.

4.4.4. "Harvest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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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특별히 어려운 것은 없다. 연구소 맵처럼 다리들이 거진 다 무너저내렸지만 수복할 수 있는 다리 미션이 몇개 있다. 교차로 맵에서 이 맵으로 바로 올 수 없으며 오직 연구소 맵과 중심지 맵을 통해서 와야 한다. 이 맵에서는 미션을 수행하고 나면 동쪽에 차고가 오픈되고 서쪽에 주유소가 오픈된다. 이 중 차고는 터널로부터 먼 지역에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므로 차량 개조를 위해서만 쓰고 보급을 위해서라면 동쪽에 주유소를 사용하는 것이 낫다.

5. 3년차 시즌패스

5.1. 북미 온타리오 (DLC)

캐나다 동부의 온타리오주의 눈 덮인 지역에는 호수나 강, 험준한
산과 밀림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곳 올버니 강 인근에 위치한 금광
회사는 현지 주민들이 느긋한 일상을 구가하는 동안 숨겨진 귀금속
매장량을 찾고 있습니다. 현지 소방서의 소방관들만 이유도 모른 채
쉴 틈도 없이 밤낮 없이 땀과 그을음으로 뒤덮인 곳에서 일해야만
했습니다...
신규로 추가된 지역. 지금까지는 물난리, 폭설로 인한 지역만이 배경이었다면 이번 맵은 산불로 인한 지역의 복구가 주배경이다. 2023년 5월 캐나다에서 대규모 산불이 일어나면서 졸지에 예언 게임이 되었다. 산불이 났다는 설정때문인지 밤이 되어서도 잔불로 인해 하늘이 완전히 깜깜해지지는 않는다. 다만 연기로 인해 라이트를 안켜면 앞이 잘 안보이긴 한다. 여담으로 이번 맵은 상당히 심심하다는 평을 받는다. 다른 맵에서는 건물 건설 미션도 있어서 미션 완료 시 건설되는 시뮬레이션이 보이지만 이번 맵에서 건축물 건설은 수탑 뿐이다. 많은 이들이 화재 진압 미션 완료 시 뭔가 다른 특수 효과가 있어야 한다는 평을 내놓고 있다. 또한 화재 진압 미션을 다 수행했음에도 맵 곳곳에 잔불이 남아있어 밤이 되어도 하늘이 빨갛게 물들어 있다. 적어도 화재 진압 미션 완료 후의 상태 변화가 있어야 하는 상황이다.

5.1.1. 알바니 강 (The Albany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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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스타트하는 맵. 이 맵에서 신규 차량 데리 스페셜 헤비 트럭을 얻을 수 있다. 차고는 미션을 수행해야 사용이 가능하고 그 전에는 차량을 1대씩 배치만 가능하다. 다만 차고 해금 미션 자체는 쉬워서 금방 깰 수 있다. 메인 맵 DLC와는 달리 미션 한개만 깨면 사용이 가능하다. 맵 자체는 딱히 어렵지는 않다. 길도 잘 연결되어 있는 편이고 도로 포장도 웬만큼 잘 되어 있다. 도로 인프라 복구 미션도 하나만 있어서 전진에 딱히 어려움은 없다. 미시간 맵 느낌으로 플레이하면 되기에 헤비듀티나 오프로드급 차량으로도 원활하게 게임을 진행 할 수 있다. 다만 연료 관리는 해야하는게 주유소가 동쪽 마을에 하나 있고 각 미션 지점이나 타 맵으로 가는 터널은 멀리 떨어져 있어서 맵 서쪽 지역에는 연료 셔틀 트럭 한대 정도는 배치하는 것이 좋다. 불탄 숲 맵으로 가려면 동북쪽 지역에 터널을 이용해야하고 서쪽 마을 위에 있는 터널은 막혀있어서 미션을 수행해야 해금 할 수 있다. 화물을 상차하는 곳이 불탄 숲 맵이기에 초반에는 무조건 동북쪽 터널을 사용하는 것이 강제된다.

5.1.2. 불탄 숲 (Burned Fo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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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맵. 제목 그대로 불에 홀라당 탄 숲이다. 화재 지역은 터널 기준 북쪽이다. 이맵 동북쪽 맨 끝자락 구석에 zikz 566트럭과 프레이트 라이너 114sd 트럭이 있다. 전자는 구난 미션을 수행해야 해금되고 114sd는 그냥 근처만 가면 바로 쓸 수 있다. 다만 AWD가 없는 스톡 상태이니 차고까지 견인해와야 한다. 서남쪽 제제소에는 GMC 헤비듀티 트럭이 주기되어 있는데 근처에 가면 바로 쓸 수 있지만 역시 AWD가 없는 스톡 상태이니 차고로 견인해서 업그레이드 해줘야 한다. 그리고 맵 중앙 부근에 방치된 플릿스타 헤비듀티 트럭이 있는데 개인계약 미션을 수행하면 쓸 수 있으나 역시 스톡이니 차고로 견인 후 업그레이드를 해주자. 그리고 채석장에는 개인 계약 미션 수행 후 수리소가 건설된다. 이 맵에는 주유소나 차고가 일체 없기에 연료 셔틀 트럭을 반드시 대동해야 한다. 주행 난이도는 그냥 평범한 수준.

5.2. 북미 브리티시 컬럼비아 (DLC)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캐나다의 가장 서쪽에 위치한 지역입니다.
웅장한 산맥과 국제 항구 및 풍부한 관광지로 유명합니다.
안타깝게도 거대한 홍수가 이 평온한 지역을 뒤흔들어 놨습니다.
자연이 지역 주민과 기업체의 계획을 모두 뒤바꿔 버린 것입니다.
지역은 대중의 불안을 해소하고 중요한 시설을 재건하고 몇 가지
특별 계약을 이행해야 할 것입니다.
시즌 10 DLC 맵으로 지난번 DLC처럼 캐나다가 배경이다. 신규트럭인 켄워스 960과 맥트럭이 추가되어 미션 수행 후 얻을 수 있다. 초반 맵은 난이도가 좀 있으며 두번째 맵은 전체적으로 쉽다. 또한 이번 DLC 맵의 창고에는 자재를 무제한으로 공급하므로 자원 수급이 한결 편해졌다. 단 단점도 있는데 몇몇 버그 발견되어 게임 진행이 약간 어색해졌다. 대표적으로 두번째 맵 수리소에서는 차량 예비 부품과 서비스 예비 부품을 공급하는데 두번째 차고가 완공되면 재료 공급이 불가능해 진다. 하지만 맵에는 공급 가능한 장소로 표기된다. 또한 지면의 상태가 깜빡깜빡 거리면서 변하는 점도 대표적인 버그 중 하나.

5.2.1. 던컨 베이

첫번째 맵. 세로로 길게 펼쳐져있으며 강을 중심으로 동, 서로 나뉘어져 있다. 초반 시작 시 주요 요충지 접근로는 죄다 막혀있어서 인프라 복구가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나 주요 자원을 얻을 수 있는 창고들이 죄다 서쪽에 몰려있어서 인프라 복구는 무조건 먼저 해야 한다. 일단 차고 바로 옆에 페리 정박 항구 역시 막혀있다. 그리고 차고에서 북쪽으로 가는 도로 역시 태반이 유실되거나 산사태로 인해 크고 작은 바위들이 통행을 어렵게 한다. 미국제 트럭으로 그나마 쉽게 클리어하려면 우선 신규 트럭 켄워스 트럭을 해금해야 한다. 동북쪽 금속 형강 공장에 개인계약 형태의 미션이 있는데 해당 미션을 수행해야 켄워스 트럭을 얻을 수 있다. 공장에 주기된 스카웃 연료트럭을 목적지에 배달하고 해당 장소에 반파된 켄워스 트럭을 수리, 연료 보급하면 그자리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엔진이 스톡이라 성능이 매우 처참하니 일단 차고에 주기시켜주자. 켄워스 트럭은 무조건 최종 엔진을 달아야 쓸 만해지므로 맵을 탐사하면서 해당 부품부터 먼저 찾자. 사실 서쪽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있으나 차고 남쪽 산지를 돌아서 가야되고 해당 길목은 매우 좁으며 양옆은 숲이나 바위로 막혀있어서 본격 트럭으로 가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고 스카웃 차량으로만 갈 수 있다. 일단 타타린이나 포드 스카웃 트럭을 적극 활용하자. 남쪽으로 가는 도로는 막혔지만 차고의 열차 역 인근을 잘 보면 막힌 도로를 돌아서 갈 수 있는 작은 오르막 샛길이 있다. 거기를 이용해서 남쪽 산길을 통해 서쪽으로 건너고 가는 길목에 있는 감시탑을 모두 해금하자. 그렇게 돌아서 가다보면 서북쪽 지역에 레이싱장으로 올라갈 수 있는 작은 샛길이 있는데[8] 거기서 좀만 더 올라가면 켄워스 트럭의 최종 엔진 키트를 찾을 수 있다. 엔진을 갈아끼웠으면 3칸짜리 베드 그리고 플랫베드 트레일러를 달고 북쪽 다리부터 복구하자. 서쪽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다리이다. 페리 정박 항구를 먼저 수행하려고 해도 주요 요구 화물이 서쪽에 있기에 북쪽 다리부터 복구해야 한다. 그리고 그 다음엔 동북쪽 끝자락에 위치한 공장을 복구하는 미션을 수행하자. 거기에 콘크리트판을 유일하게 하역할 수 있기 때문. 그리고 북쪽 다리를 거쳐 남쪽으로 가다보면 통나무를 가져다 줘서 통행로를 개척하는 미션이 나오는데 굳이 안해도 켄워스 트럭이면 무시하고 지나 갈 수 있다. 그 밑으로 계속 도로를 따라가면 낙석 미션이 있는데 우회로가 없으니 바로 미션을 수행하자. 서북쪽 공장에서 콘크리트판과 북쪽 마을에서 서비스 물품을 가져다주면 된다. 그리고 전진하면서 남쪽 다리 복구 미션도 바로 수행하자. 이 미션은 바로 옆에 우회로가 있어서 바로 제제소에 가서 나무판자 3개를 갖다주면 된다. 이제 서남쪽 마을에서 소모품 2개를 얻어서 다시 차고로 돌아와 항구에 하역하는 미션을 수행하면 페리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페리 이용 시 750원이 소요되므로 운송 루트를 잘 짜서 비용을 절감해야 한다. 이후 맵 서쪽에는 다음 맵으로 갈 수 있는 터널이 있으며 해당 터널 역시 미션을 수행해서 뚫어주자. 이 맵은 마을에 수리소 2곳, 주유소가 2곳이 있어 보급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다. 맵 난이도는 살짝 있는 편. 일단 산지라서 오르막 경사각이 매우 심한 길이 많고 바위도 길에 널려있어서 최저지상고가 높은 차량을 활용해야 한다. 산길도 구덩이가 파여져있어서 컨트롤 미스나면 순신간에 뒤짚어 진다. 길폭이 좁으므로 한번 넘어지면 구난이 매우 어려우니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특히 서남쪽 끝자락 통나무 벌목소에 가는 길목이 그러하다.

5.2.2. 북쪽 봉우리 국립공원

두번째 맵. 던컨베이 맵 동쪽에 위치한 터널로 가면 된다. 이 맵에서 맥 디펜스 신규 트럭을 얻을수 있는데 터널에서 나와서 남쪽으로 조금 내려가다가 보면 왼쪽 늪지에 버려져 있다. 수리, 보급 후 차고지에 견인하면 쓸 수있게 된다. 맵 기준 서쪽에 차고가 있는데 해당 차고는 미션을 수행해야 쓸 수 있다. 굳이 먼저 건설하지 않아도 해당 부지에 수리소와 주유소가 있기 때문에 보급에는 큰 문제가 없다. 맵 난이도는 쉬운 편으로 유실된 도로를 우회할 수 있는 샛길도 있고 던컨베이 맵보다는 경사가 덜한 오르막길이라 충분히 주파할만하다. 바윗길도 적어서 확실히 더 난이도가 쉽다.

5.3.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DLC)

북유럽의 역사 문화적 지역을 의미하는 스칸디나비아는 수많은 숲,
호수, 산, 피오르드 등으로 가득한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입니다. 이 지역은 매년 엄청난 수의 관광객을 끌어들이며, 이
때문에 오레스토크라는 작은 마을에서도 스키 리조트를 건설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게다가 스칸디나비아의 한 영화 스튜디오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해 이곳에 영화 세트를 다수 짓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해당 지역 환경 보전 기관의 감독 덕분에 지역 동식물에
해가 갈 일은 없습니다.

시즌 11에서 DLC로 추가되는 맵. 게임 최초로 북유럽 쪽을 다루고 있다. 전체적인 주행 난이도는 평이한 수준이고 분위기는 콜라 반도 스타일이다. 콜라반도와 더불어 오로라가 상당히 예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오로라가 강가에 비춰졌을 때의 예쁜 색감이 일품. 이번 맵에서 네오팔콘, 불락6x6 스카웃 차량을 얻을 수 있다. 맵의 전체적인 목적은 영화 촬영을 위한 지역 제건.

5.3.1. 산등성이

처음 시작하는 맵이다. 맵 중앙에 차고가 있고 맵 서쪽에 주유소하고 호숫가맵으로 가는 터널이 있다. 차고 남쪽으로 가는 다리 하나는 퀘스트를 통해 개통할 수 있고 맵 서쪽으로 가는 주요 포장도로는 1곳이 돌무더기로 막혀있다. 요구하는 화물량은 그리 많지 않으니 포장도로를 막는 장애물을 치우고 다리부터 수리하자. 그러면 맵 전체적으로 주행환경이 쾌적해진다. 다만 포장도로 일부는 손실이 되어 조심스러운 주행을 요구한다. 특히 최저지상고가 낮고 타이어가 작다면 서스펜션과 엔진에 큰 데미지를 주거나 심하면 주행이 불가능하게 만들어버린다. 다만 부서진 포장도로 옆에 작은 샛길들이 있어서 해당 경로를 통과하는 것 자체는 가능하다. 이 맵에서 불락 6x6를 얻는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맵은 전망대로 다 밝혀지지 않고 임무를 수행해서 일부 전망대를 다시 재건해야 한다. 다만 그렇게 해도 다 밝혀지는 것은 아니니 그냥 레이더를 끌고 다니면서 맵을 미리 다 밝히는게 낫다. 불락 6x6를 활용하면 매우 쉬울 것. 그리고 레이더 트레일러는 주유소에 퀘스트용으로 하나 있는데 그대로 쓸 수 있으니 퀘스트 수행전에 미리 맵을 다 밝혀두자.

5.3.2. 호숫가에서

두번째 맵. 여기도 주행 난이도는 평범한 수준. 남쪽에 다리 하나만 수리하면 맵 전체를 아우르는 포장도로가 모두 연결이 되어 임무 수행이 매우 쉬워진다. 맵 중앙에는 기차역이 있으며 차량예비부품 4개를 갖다주는 퀘스트를 깨면 수리소가 해금된다. 북쪽 터널에서 조금 내려온 뒤 서쪽 늪지대로 가면 네오팔콘을 얻는 퀘스트를 얻을 수 있다. 참고로 차고와 주유소가 없으므로 보급 트럭을 한대 배치하는 것이 좋다. 이 맵도 전망대로 다 밝혀지지 않으니 레이더로 맴 탐사부터 하자. 참고로 서쪽 터널에서 위로 가면 voron 트럭이 엎어져있는데 구난 후 수리 및 연료 보급을 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5.4. 북미 노스캐롤라이나 (DLC)

따듯한 기후, 강과 호수, 푸른 언덕, 무성한 숲과 목초지. 노스
캐롤라이나의 아열대 여름은 잔잔하고 쾌적한 것으로 유명하며,
건설하기에 좋은 계절입니다. 가장 오래된 지방 중 한 곳과 그 주변
지역은 보수가 필요합니다. 거의 모든 공장들이 중단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집을 떠나 큰 도시로 이주하고 있습니다. 주변 환경은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에너지 회사들이 이곳에서 커다란
잠재력을 보았습니다.
시즌 12에서 나오는 신 맵으로 4개의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 지역 복구 및 원자력 발전소 건설이 주 목표이다. 맵은 크게 어렵지는 않지만 산길 특성상 이리저리 빙빙 돌아서 가는 구조이고 야지로 우회하려고 해도 급경사 지대에 바위 및 나무가 산재해 있어서 우회가 쉽지 않다. 거기다가 4개의 지역들 모두 중간에 강으로 인해 동서로 나뉘어져 있어서 뭘해도 빙 돌아서 가야 한다. 전체적으로 크게 어렵지는 않지만 상기 요소로 인해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연료 소모도 많은 지역. 이번 맵 DLC와 함께 새로운 차량 2대도 추가되었다.

5.4.1. 파인라인 베이

첫 스타트 맵. 맵 중앙 섬을 중심으로 역U자형 지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타트 차고는 맵 동북쪽 지대. 맵 서남쪽 마을에 주유소, 서비스예비부품 창고, 항구가 있고 남쪽 섬에는 창고 및 평지 맵으로 향하는 도로가 있다. 맵 동남쪽 마을에는 트레일러 구입 상점과 수리소, 항구가 있고 그보다 더 남쪽으로 가면 발전소가 있는데 여기는 별거 없다. 주요 도로는 모두 연결되어 있지만 유실되거나 막혀있기에 초반에 진입로부터 확보하는게 중요하다. 맵 서남쪽 지역을 가려면 북쪽 일대를 경유해서 가야하는데 서북쪽 끝자락의 길은 바위로 막혀있다. 여기부터 빨리 뚫어야 하는데 요구 화물은 금속형강 1개로 많지 않지만 그 금속형강이 맵 서남쪽에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오비로 언덕 맵에 있는 FEMM트럭을 해금해서 활용하는 것인데 해당 트럭에 금속형강 1개, 콘크리트판 1개를 싣고 있어서 해금하자마자 바로 가져와서 길을 뚫어버리자. 그 후 계속 가다보면 마을이 하나 있는데 여기에 주유소가 있으니 연료 보급을 해주자. 계속 남쪽으로 가면 도개교가 올라간 상태로 고장나 있는데 점보 다리 미션을 깨면 다리가 수복된다. 이제 다리를 수복했으면 남쪽 터널로 가서 평지 맵을 개통하자. 맵 중앙 섬으로 가려면 다리 수복 미션을 깨야하는데 점보 다리 미션을 깨야지 미션 수행이 가능해진다. 중앙의 섬은 그냥 연구시설만 있고 별다른 화물 창고는 없다. 다만 새로 출시된 스카웃의 레이즈 서스펜션 부품이 있으니 가서 얻도록 하자. 중앙 섬 다리 수복까지 끝내면 맵의 페리를 운영하기 위한 미션이 해금된다. 해당 미션을 해금하면 서남쪽 마을과 동남쪽 마을을 오가는 페리를 운영할 수 있다. 다만 동남쪽 마을은 스타트 차고에서 진흙길 투성이 길로만 연결된 사실상 외딴 지역이라 여기로 올 일 자체가 많이 없어서 페리를 쓸 일은 거의 없다.

5.4.2. 반응 구역

파인라인베이 맵 스타트 차고에서 동쪽으로 쭉 직진해서 터널을 통과하면 진입할 수 있다. 여기도 강을 중심으로 동서로 나뉘어져 있지만 북쪽과 남쪽에 샛길이 있어서 통행에는 무리가 없다. 동쪽 지역에는 주유소와 차고가 있으며 차고로 접근하면 바로 쓸 수 있다. 따로 수복할 도로는 없기에 그냥 무난하게 전진하면 된다.

5.4.3. 평지

파인라인베이 맵에서 남쪽 터널을 경유하거나 오비로 언덕 맵에서 서남쪽 터널을 경유하면 갈 수 있다. 파인라인베이에서 접근하는게 압도적으로 편하다. 이 맵 북쪽 일대에는 시멘트 창고와 주유소가 있으며 미션을 수행하면 북쪽에는 트레일러 구입 상점을, 동쪽 일대에는 차고를 개방할 수 있다. 또한 이 맵에 웬만한 필수요소 화물을 모두 제공하는 창고가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맵이다.

5.4.4. 오비로 언덕

반응구역 맵에서 남쪽에 있는 터널을 지나거나 혹은 평지 맵에서 동남쪽에 있는 터널을 지나면 갈 수 있는 맵. 이 맵도 동서로 강을 중심으로 나뉘어져있고 교량은 남쪽에 하나만 있다. 동서지역 모두 산길로 구불구불하고 미로처럼 되어 있어서 어딜 경유해서 가든 시간이 오래 걸린다. 게다가 주유소마저 없고 이 맵으로 도달하는 것만으로도 연료를 많이 소모하므로 이 맵에는 보급 차량을 1대 이상 배치하는 것이 좋다. 반응구역 맵에서 왔다면 직진하다가 공사중인 교량 옆 샛길로 내려가면 FEMM 트럭이 퍼져있다. 방치된 거인 미션을 수행하면 바로 쓸 수 있으니 필히 우선적으로 수행하자.

6. 4년차 시즌패스

6.1. 중앙아시아 알마티 지방 (DLC)

알마티 지방은 도드라지는 언덕 지형에 기인한 온후한 기후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스텝이 특징입니다. 언덕 지형은 급격하게
험준한 산맥으로 변하기도 하며, 독특한 토양과 암석층은 꽤나
흥미롭습니다. 한때 이 지방에서는 슬레이트가 나기도 했는데,
슬레이트 광산은 점차 쇠퇴했습니다. 하지만 은광이 발견되면서,
광업 회사가 지방 정부와 손을 잡고 과거의 영광 위에 건설함으로써
지역에 새 생명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려 합니다.

6.1.1. 제르바이 채석장



4년차 시즌패스로 등장한 첫 맵. 테네시 맵 이후로 간만에 등장한 단일 맵이다. 중앙아시아 지역을 모티브로 했으며 몽골과 접경한 지역으로 추정된다. 맵 곳곳에 몽골풍의 텐트와 비슷한 가옥이 자주 나온다. 이번 맵에서 신규 PLAD 헤비트럭과 스카웃을 얻을 수 있으며 퀘스트 수행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맵의 난이도는 중간 이상 정도. 주요 기점의 도로화가 잘 되어 있으며 북쪽으로 통하는 도로가 막혀있긴 하지만 퀘스트를 통해 뚫을 수 있다. 해당 퀘스트 난이도는 쉬우며 해당 루트만 뚫어놓으면 기동이 수월해진다. 야지 도로도 잘 뚫려있는 편. 다만 채석장이라는 컨셉에 맞게 일정 크기 이상의 바위가 많이 굴러다니고 이로 인해 최저 지상고가 낮은 트럭으로는 기동이 매우 힘들다. 차체 하부가 걸리면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므로 최저지상고가 높고 타이어가 큰 헤비급 트럭들을 활용하는 것이 편하다. 진흙뻘이 깊은 길도 있고 치우지 못하는 큰 바위가 도로를 막는 구간도 존재한다. 물론 우회로가 있어서 통과가 불가능한건 아니다. 채석장은 3곳이 있으며 길이 좁고 심지어 근처에 접근하면 가장자리 길이 무너져 내리는 현상도 발생하므로 조심해서 접근해야한다. 길이가 긴 트레일러를 끌고 가다가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상황도 발생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맵 남쪽에 주유소와 수리소가 있으며 포장도로로 연결되어 있어서 보급에는 문제가 없다. 여느 맵도 그렇지만 이 맵도 ZIKZ 605R을 사용하면 난이도가 매우 쉬워진다.
[1] 섬 호수는 그래도 트레일러 상점이 있어서 보급이 가능하다.[2] 차고 근처 길에 자갈이 많아서 목재소 근처에 있는 레이즈 업그레이드도 얻는 게 좋다.[3] F2070A를 단거리 용으로 쓰는 것도 좋다.[4] 풀네임은 코브도제로 호수 (Ковдозеро)[5] 해당 위치에 트레일러가 보물찾기처럼 숨겨져 있는데, 들어가는 골목길은 없고 장애물을 뛰어넘어야만 도달할 수 있다.[6] 바닐라 상태로는 스카우트 이상의 트럭들은 연료 트레일러가 2000리터짜리라 다 쓸 일은 없으면서 크기도 만만찮아 쓰기가 번거롭다. 커스텀 트레일러를 추가해 주는 모드 혹은 스카우트용 900리터 트레일러를 트럭용으로 전환한 모드 등을 이용하면 수월해진다.[7] 북쪽섬들 사이에 수심이 얕은곳으로 건너간 뒤 성능 좋은 스카우트로 나무에 윈치를 걸어서 억지로 등판할수 있긴하다.[8] 레이싱장 정면 입구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