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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03:13:45

Sonic The Hedgehog(MS-DOS)

1. 개요2. 그린 힐 존3. 가폴 싸이트 존4. 피코 랜드 존5. 파이널 타이무어 존6. 여담

1. 개요

16 비트 소닉 게임을 도스로 만든 게임인데, 부틀렉 혹은 팬게임인 듯하다.[1]
스테이지 구성, 소닉의 모습, 배드닉들을 보아 소닉 더 헤지혹 (1991) 기반으로 추측된다.

시작을 하면 타이틀 스크린이 나타나며 타이틀 스크린에서 시작을 한번 더 누르면 게임 세팅 화면으로 들어간다.

플레이 영상

2. 그린 힐 존

그린 힐 존의 타일셋을 사용하는 스테이지.[2] 당연히 맵은 오리지널 그린 힐과 다르다.
특이점이 있다면 야자수 위에 올라 탈수 있고 50개의 링을 모으면 소닉이 슈퍼화한다. 에메랄드가 필요 없는 슈퍼화라고 보면 된다.

3. 가폴 싸이트 존

스타라이트 존의 타일셋을 사용하는 스테이지. 이 스테이지는 보스 스테이지 (애초에 스테이지 자체가 매우 짧다.)며 소닉 더 헤지혹 2 에 나오는 드릴 에그모빌이 등장한다. 패턴은

1. 좌우로 움직인다.
2. 배리어를 사용한다. (이때는 소닉의 공격이 먹히지 않는다.)
3. 배드닉을 투척한다.

특이점은 체력바가 보이며 보스를 처치하면 화면이 밝아지고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간다.

4. 피코 랜드 존

스프링 야드 존 존의 타일셋을 사용하는 스테이지다. 원작의 배드닉이 대부분 구현 되어 있고 가시 공이 돌아가는 구간도 구현이 되어있다. 음악은 래버린스 존의 음악을 사용했으며, 그린 힐 존과 마찬가지로 슈퍼화 할수 있다.

5. 파이널 타이무어 존

본 게임의 최종 스테이지로, 여태까지 소닉 1의 타일셋을 사용했던 스테이지들과 달리 소닉 2의 타일셋을 사용한다.
데스 에그 존을 기반으로 한 스테이지로, 닥터 에그맨이 한 발판 위에 서서 가시 공과 불꽃을 던지며 소닉을 공격한다. 마리오인가
피통은 그리 많진 않고, 패턴도 그리 어렵지 않아 쉽게 깰수있다.

6. 여담

기괴하기 짝이 없는 엔딩과 이상한 음악 배치 때문에 꽤 유명했으나 구하기가 힘든, 즉 접근성이 낮은 게임이라 결국 묻혔다.


[1] SKVDN이라는 사람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며, 1999년에 만들어졌다.[2] 애초에 스테이지 이름부터가 그린 힐 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