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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4 23:00:34

Supreme Commander/역사

1. 정보시대2. 양자시대3. 개척시대4. 사이브런 네이션의 건국5. 에이언 봉쇄6. 무한한 전쟁7. 현상태


슈프림 커맨더의 세계관에서의 역사.

1. 정보시대

2009년 인간을 화성으로 보내기 위한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2014년에는 최초의 인간이 화성에 착륙하였고, 2016년경에는 태양계 내부에 제한적인 식민지 건설이 시작되었다.

2. 양자시대

2018년 양자 물리학에 있어 획기적인 약진을 이뤘고, 2025년에 최초의 '퀀텀 게이트웨이' 가 실험에 성공했다. 2032년에는 몇 밀리그램의 철을 달로 전송하는데 성공했으며, 2050년경에는 최초로 살아있는 물체에 대한 퀀텀 게이트웨이 테크놀로지의 실험이 이루어졌다. 5년후인 2055년 화성에 위치하고있는 기지로 원숭이를 전송하는데 성공했으며, 2061년에 해왕성의 위성 트리톤에 실험팀이 착륙했다. 2062년에는 항성간 이동을 위한 연구기지가 트리톤에 설립되었다.

3. 개척시대

2108년에 최초의 외태양계 식민지가 알파 센타우리 항성계 근처의 행성에 설립되었다. 2110년 지구가 하나의 정부 아래 통합되었으며, 2284년 식민지 건설이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 퀀텀 게이트 네트워크 구축이 완료되었다. 지구제국이 성립됐다. 2316년 '첫번째 위대한 확장' 이 시작되었고 최초의 ACU가 개발되었다. 2525년 두번째 확장이 시작되었다. 두번째 확장이 시작될무렵 지구제국의 트렌트 스미스 사령관은 지구의 5배 크기인 세라핌II에 도착해 세라핌과 조우한다. 실시된적 한번 없었던 지적 외계생물체와 접촉시의 지침대로 행성을 격리하고, 지구의 위치를 노출시키지 않게했다. 사령관의 통제하에서만 외계인들과 접촉할 수 있었다. 외계인들은 세라핌이라 칭했는데, 그들의 실제 이름을 발음할 수가 없었다. 인간 식민지의 생물학자인 제인버크 박사는 비밀리에 세라핌과 만나 친해졌고, 곧 사람들이 모여 정기적으로 세라핌의 가르침을 받게 되었다. 세라핌은 인류에게 양자와 시간 역학에 대해 알려줬고, 제일 중요한것은 이들에게 인간의 마음으로써는 상상할 수 없는 철학적 견해를 설파했다는 것이다. 우주에 대한 인식을 바꿔놓는 사랑과 평화의 가르침을 인간들에게 전파했고, 그런 인간들의 냄새를 맞은 트렌트 스미스 사령관은 세라핌II를 파괴하려는 자폭과도 같은 작전을 실행하나, 세라핌은 수천년 평화를 사랑해왔으나, 그들이 가진 병기는 굉장했다. 지구제국군 병력이 전멸위기에 놓이자 제국군 사령관 소속의 과학자들은 이 행성에 없는 바이러스를 개발해냈다. 버크박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세라핌들이 죽어가자, 세라핌들은 자신의 뜻을 버크박사에게 전수해주기로 결정한다. 가르침을 전수받은 버크는 은하계가 불타는 환영을 보게된다. 버크는 세라핌이 제국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확신하는 순간이였다. 2557년 세라핌II의 조사대로부터 연락이 두절되었다. 2590년 세라핌II의 두번째 조사대 역시 실종되었고, 항성계는 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다.

4. 사이브런 네이션의 건국

2592년 구스타프 브랙먼 박사는 컴퓨터 Ai를 인간의 뇌에 심는 것에 성공했다. 이 한쌍의 인간/Ai는 심비온트(Symbiont/공생자)로 불리게 되었다. 공생체 연구계획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고, 이 기술은 정부,군,사생활적인 측면에 까지 제공되었다. 지구제국은 이들의 빠른 사고능력과 복잡한 작업을 해내는 능력을 신뢰했다. 2612년 심비온트 프로그램의 연구 및 개발이 성공적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때 브랙먼 박사는 Ai에 충성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압력을 받아들였을 것이다. 2663년 세번째 위대한 확장이 시작되었다. 수천개의 식민지기들이 정착되었고, 수많은 멀리 떨어진 행성들의 통제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문제점을 지구제국에게 안겨주었다. 경계선에서의 전쟁과 소규모 전쟁은 은하계 전체에서 터져 나왔으며, 지구의 군인 어스컴은 항상 바쁘게 돌아갔다. 그러나 불충한 어스컴의 사령관들이 흑심을 품고 있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것이 아니었다. 이 시기에 브랙먼박사는 심비온트들을 이끌고 은하계 행성 외각으로 이주했다. 몇년간 브랙먼의 식민지는 기술수출로 막대한 이익을 얻으며 번성했다. 2666년 브랙먼박사는 번성하려면 지구제국은 큰 장애물로 판단. 브랙먼은 자신의 식민지 프로션의 독립을 지구제국에 요청했다. 독립 요청을 거절하고 어스컴은 식민지를 점령하기위해 군병력을 파견했다. 2669년 호전적인 심비온트들이 프로키온에 주둔중인 제국군을 공격하고, 비밀리에 설치된 프로그램이 가동되 모든 심비온트들의 작동이 중지한다. 공생체들은 프로션에 대한 침략에 저항했지만, 어스컴의 군병력은 식민지를 몰살시켰다. 이것은 은하계를 가로지르는 심비온트들의 폭동을 유발하게 되었고, 제국은 각각의 심비온트들의 인공지능에 숨겨져 있던 프로그램 작동을 강요하였다. 그것이 작동되자 심비온트들은 진정되었고, 브렉먼은 반란의 원인이라고 규탄받았다. 2678년 자신의 식민지내의 심비온트들의 프로그램을 무력화 시킨후 그들을 이끌고 도주해 비밀식민지에 사이브런 네이션의 기반을 구축하고 번창했다.

5. 에이언 봉쇄

2679년 지구제국의 탐사대는 외계생물에 의해 변화된 세라핌II 조사대의 후손과 조우하였다. 지구제국은 그 섹터를 격리조치하고 커맨더들을 파견하였다. 그리고 2679년 3월, 세라핌II 섹터 방면의 모든 행성과 연락이 두절되었다. 2679년 8월 세라핌 격리 구역으로 부터 10광년 내에 있는 모두 제국군 병력과의 연락이 두절되었다. 2812년 지구제국의 제어력이 상실되기 시작했다. 제국군은 사이브런과 에이언을 상대로 광대한 지역에서 지옥과도 같은 전투를 강요당하게 되었다. 2817년 에이언의 공격에 제국은 격리 구역을 비롯하여 수많은 지역을 상실하게 되었다.

6. 무한한 전쟁

2819년 무한한 전쟁(Infinite War)이 시작되었다. 2924년 지구 제국은 수많은 지역에 대한 제어력을 상실하였다. 은하계를 가로질러 무정부 상태가 되었다. 3256년 지구제국이 공식적으로 해체되었고, 새로 발족한 통합 지구연방군(United Earth Federation) 이 그 자리를 매웠다.

7. 현상태

3844년 플레이어의 개입으로 1000년 넘게 계속되온 전쟁은 끝이 날것이다. 어느 국가로 플레이하나 블랙선은 미완성상태로 남아있는데, UEF 플레이시 5주정도 남았다는걸로 봐서 게임에서 플레이어가 전쟁에 개입한 시기는 8월 2주로 추정. 확장팩에서 블랙선 발사시기를 대충 계산했을 때 답이 나온다. 고속으로 승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