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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7-04-01 00:47:43

THE IDOLM@STER(한국어)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꿈을 Dream
01.꿈을 Dream · 02.One For All · 03.꿈을 Dream (Inst.) · 04.One For All (Inst.)
파일:일본 국기.svg MUSIC Episode 1
01.Dream · 02.ACACIA · 04.One For All
THE IDOLM@STER (한국)
Track 01.THE IDOLM@STER
MUSIC Episode 1(일본)
Track 02. THE IDOLM@STER(韓国語ver.)
가수 B-Side(소리, 유키카, 지원, 예은, 지슬)
작사 미공개[1]
작곡 사사키 히로토(佐々木宏人)
편곡 미공개
러닝
타임
BPM

1. 아이돌 마스터.KR 수록곡2. 관련 영상3. 가사

1. 아이돌 마스터.KR 수록곡


위 문단의 곡이 한국어 버전으로 개사되어 앨범에 수록되었다. 소리, 유키카, 지원, 예은, 지슬 5인조로 이루어진 유닛 'B-Side'가 부른 버전이 수록되며, 이 노래는 원곡이 원곡인지라, 일본에서 발매되는 앨범인 MUSIC Episode 1에서 유일하게 한국어로 수록된다는 표시가 되어있다. 드라마의 엔딩곡으로 사용될 예정. 유일하게 원작에서 곡을 끌어다 쓴 사례인데[2], 이 곡은 밀리언 스타즈신데렐라 걸즈도 한번씩은 거쳐간 신고식같은 곡이라 의미심장한 곡 선정.

가사는 원곡을 그대로 번역한 것이 아니라 새롭게 작사를 했는데, 홈페이지에 따르면 드라마의 테마를 그대로 반영한 아이돌을 꿈꾸는 연습생의 스토리에 대하여 썼다고 한다. 가사에 일본 노래 같은 분위기가 풍기는 것은 여전하다. 아무래도 한국 노래는 보통 러브송을 위주로 하고, 이러한 꿈을 노래한 가사를 담은 노래가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안무는 원곡의 안무를 큰 동작들은 그대로 가져오되, 사이사이에 있는 특유의 기묘한 안무들은 자연스럽게 변경하거나 아예 다른 동작으로 바꾸었다.[3] 게다가 각 멤버의 위치나 동선 자체가 바뀌어서 느낌이 다르다. 재밌는 점은 그러면서도 라이브 공연 기준으로 지금까지 했던 어떤 공연보다도 원작의 안무 재현율이 가장 높다는 것이다. 아이돌 마스터는 게임이라 무대 공연 시 프로 아이돌이 아니라 캐릭터를 연기한 성우들이 공연에 참여하기에, 실제 안무를 그대로 추지 않고 율동 수준 정도로만 하기 때문이다. 목소리를 쓰는것을 본업으로 삼는 성우가 안무 연습 같은 것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기 어렵기에 이는 대다수의 일본 성우 라이브가 갖는 어쩔 수 없는 한계.[4]

엠알(instrument)의 경우도 원곡이나 2nd Mix 버전을 사용하지 않고, 새롭게 편곡했다. 특징적인 점은 원곡과는 달리, 감미로운 피아노로 시작하다가 호루라기 소리와 함께 댄스곡 느낌으로 분위기가 바뀐다. 그 외에는 편곡이지만 원곡의 느낌을 잘 캐치해서 평가가 괜찮은 편.

2017년 3월 22일 티저 공개 후, 기계음 변조 때문에 가사가 일부는 알아듣기 어려울 정도로 뭉개져서 평가가 상당히 안좋다.

3월 28일 화요일 오후 8시 SBS MTV(혹은 SBS funE)에서 방영한 생방송 음악방송인 'The Show'에서 첫번째 순서로 출연하여 이 곡을 풀 버전으로 부르면서, 첫 공개되었다. 라이브라 그런지 오토튠이 없다. 단 마이크 음량 문제인지 속삭이는 것 같다는 말이 있다. 그후 3월 31일 뮤직뱅크에도 출연하였다.

2. 관련 영상

2017년 3월 22일, 티저
2017년 03월 28일, The Show 무대 영상

3. 가사

날 위해 태양은 뜨고 지고
하루를 선물해줘

눈 부신 햇살 발 걸음 위로
하나둘 쌓여만 가

하얗게 펼쳐있는 세상에
내 꿈을 멋지게 그려놓자

시작해 (시작해)
넌 할 수 있어

남이 정해 놓은
틀 안에 갇혀서 살긴 싫어

난 누구보다 더 자유롭게
하늘을 날고 싶어

단 하나 보석처럼 반짝일 (단 하나 보석처럼 반짝일)
그 빛이 되려고 노력할래

시작해 (시작해)
난 할 수 있어

지난 시간들과 눈물은
내게 용기가 되어 힘내라 말해

끝까지 멈추지 않을 테니 내 모습 지켜봐 줘
내 삶의 주인은 나야

마치 난 이 세상에 처음으로 태어난 듯이
숨 쉬는 방법부터 완벽하게 배워가듯이

내 손에 꿈이 닿는 순간까지 숨이 차도록
달리고 또 달려가 마지막에 크게 웃을래


남이 정해 놓은
틀 안에 갇혀서 살긴 싫어

난 누구보다 더 자유롭게
하늘을 날고 싶어

단 하나 보석처럼 반짝일 (단 하나 보석처럼 반짝일)
그 빛이 되려고 노력할래

시작해 (시작해)
난 할 수 있어

지난 시간들과 눈물은
내게 용기가 되어 힘내라 말해

끝까지 멈추지 않을 테니 내 모습 지켜봐 줘
내 삶의 주인은 나야

안 된다 비웃었던 시선들을 놀라게 할래
차갑게 돌아섰던 세상에게 소리쳐 볼래

언젠가 내 이름을 환호하는 날이 온다고
믿으며 또 믿으며, 꿈을 향해 달려갈 거야

[1] 단, 작사/작곡을 지금까지 가면라이더가 맡아왔기에 이번에도 그랬을 가능성이 크다. 편곡도 마찬가지.[2] 곡이 없던 극초창기에 READY!! 등의 곡을 끌어다 춤을 맞춘 적이 있는데, 이건 정말로 임시로 그런 거고 정식 곡 공개 후 공식에 올라온 영상은 전부 삭제되었으니 예외로 친다.[3] 일례로 원곡의 '漠然とじゃない(막연하지 않게)' 부분의 양손을 쭉뻗고 엉덩이를 내밀며, 원모양으로 이동하는 안무나, '泣きたい時には(울고 싶을 때에는)' 부분의 양손을 빙글빙글 돌리면서 우는 시늉을 하는 안무 같은 것은 아예 다른 안무로 바뀌었다. 이 부분은 가사가 바뀐 탓도 있을 듯.[4] 예외로 라이브 공연을 갖기 몇 개월 전부터 모여서 안무를 짜고 연습했던 러브 라이브는 성우 라이브치고 안무의 퀄리티가 높은 편이었다. 콜라보레이션 무대 당시 아이돌 마스터의 성우들이 따라가기 힘들다고 말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