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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12-17 10:58:35

Tears to Tiara/등장인물


1. 아발론

1. 아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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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파티 내에서 궁수, 검사 포지션의 캐릭터이며, 아르사르와는 절친한 소꿉친구이다. 공식 설정으로는 주인공 파티 내에서 아르사르 다음으로 강력한 사람이라고 한다. PC판에서는 그냥 야생소녀 느낌의 톤의 목소리를 갖고 있었지만 PS3판에선 여성스러운 톤으로 바뀐다. 스토리 초반과 오프닝에선 궁수로 표현되었지만, 옥타비아 합류 후 검사로 포자션이 바뀌었다.

초반에 아로운과 싸워서 진 것과 자신의 실수로 배를 제국군에게 빼앗긴 일 때문에 아로운한테 죽여서 목을 난로 위에 매달아달라고 하지만 아로운이 대신 곁에 두는 걸로 해서 아로운의 신부 명의로 있게 해준다.[1]

여담으로 세이브 포인트나 월 페이퍼를 보면 개발 단계 초기에는 금발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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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요정.

아로운이 바다에 있던 바다표범 가죽을 땔감으로 썼는데, 하필 그게 스이르의 잠수복이었고 물의 요정에게는 자신의 물건을 파괴한 사람을 배우자로 받아들이는 풍습이 있었기에[2] 아로운의 신부가 된다. 게임에선 성능이 굉장히 약하지만, 애니에선 밸런스 붕괴급 사기캐로 표현 된다.

한글 패치 판 이름은 쉴(성우 코맨터리), 또는 실(본편).
아발론의 매이드 요정중 하나 주로 림리스와 붙어다닌다. 공식 사이트에 나온 설정에 따르자면 요정족의 전설의 영웅으로 추대 받는 듯하다.
에르민과 함께 다니는 메이드 요정 중 하나. 에르민을 여동생처럼 대한다. 다과회,티파티를 좋아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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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나오는 무기상점의 대장장이. 초반까지 부재중이었다가 후에 나무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첫 등장. 이후 동료로 합류한다.

성격은 활기찬 소년 스타일이며 은근 험한 말을 자주 입에 담는다.[3] PC판 한정으로 굉장히 보이쉬한 외모로 나와 남자로 오해받는 이벤트도 있었다.

후에 나온 PS3판에서는 캐릭터 디자인이 굉장히 많이 바뀌었는데, PC판의 시원스러워 보이는 의상 대신 치마까지 전신갑주로 무장한 의상으로 등장한다. 트레이드 마크는 고글이며 작 중 이 모습으로 등장할 때마다 어투나 성격이 굽신거리는 장사꾼 스타일로 바뀌고 본인도 전혀 딴 사람으로 취급한다. 실제로 이 모습으로 무기점에 처음 등장했을 때 자신은 라스티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이벤트가 뜨는데 이 때 라스티는 어디갔냐고 물었을때 대답이 가관. 방금 전 라스티는 모루에 머리 깨져 죽었다고(...)
[1] 이 때는 진짜 신부인 리안논도 고마워한다.[2] 아마 셀키의 전승을 반영한 설정으로 보인다.[3] 작중 아로운을 칼로 베어버린 아르사르에게 어떤 심판을 내릴지 결정할때 낸 의견이 머리를 망치로 박살내버리자 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