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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1 07:42:51

The Backrooms(팬덤)/엔티티 8

파일:The_Backrooms_Fandom_Logo.png
Entity 8
"Hounds"
하운드
원작자 Icosi
원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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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묘사2. 행동3. 생물학적 특징4. 발견

1. 묘사

파일:Houn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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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운드는 개와 유사한 특징을 가진 인간형 엔티티로, 헝클어진 검은 머리카락과 날카로운 이빨이 가득한 큰 입을 가지고 있다. 사지와 발톱이 길고 뼈가 드러난 형태이며, 홍채동공이 없는 흰 눈을 지니고 있다. 개처럼 네 발로 걷기 때문에 하운드라는 이름이 붙었다. 백룸의 여러 레벨에서 자주 발견되는 위험한 엔티티이며, 깊은 레벨에서는 덜 흔하다. 적대적인 상태에서 사람을 보면 흥분하지만 겁을 줄 수는 있다. 방랑자는 하운드를 피하는 것이 최선이며, 하운드의 시야에 들지 않았을 때에는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좋다.

2. 행동

하운드는 인간을 보자마자 적대적으로 변한다. 하지만 하운드와 눈을 마주치면 잠시 멈칫하며 겁을 줄 수 있다. 또한 하운드의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들리면, 눈에 띄지 않도록 하고 잠시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물건을 던지면 하운드를 겁주어 쫓아낼 수도 있다.

3. 생물학적 특징

하운드는 네발로 걷는 인간형 생명체로, 길고 검은 머리카락과 칼날처럼 날카로운 이빨, 날카로운 발톱을 가지고 있다. 마른 몸이지만 공격 시 강한 힘을 발휘하며, 피부에는 기생충과 같은 병이 있어 자주 긁거나 씹어대는 모습을 보인다. 이들은 하얀 눈을 가졌으며 어두운 곳에서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하운드는 하이브에서 나오는 알에서 부화하며, 이들에게 물리면 하운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하운드로 변하게 된다.

감염 증상은 5-7분 내에 나타나며, 물린 부위의 발진, 두통, 침을 흘리는 등 광견병과 유사한 증상이 동반된다. 감염자는 20-30분 이내에 Hound로 변하며, 이는 고통스러운 과정으로 손톱과 이빨이 발톱과 송곳니로 변하고, 온몸에 털이 자라며 눈의 색소가 사라진다.

감염자를 격리하거나 죽이는 것이 최선이며, 현재 치료법은 없으나 M.E.G.[1]에서는 광견병 백신을 이용한 치료법을 연구 중이다. 감염 초기 1-3분 내에 절단하면 변이를 막을 수 있다. 발톱에 긁히는 경우에는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으며, 단순히 아몬드 워터를 사용한 응급처치로 해결할 수 있다.

4. 발견

하운드의 최초 발견 중 하나는 백룸에서 한 방랑자가 하운드에게 쫓기는 장면이 레벨 0과 유사한 지역에서 찍힌 영상이다. 현재까지 하이브의 기원에 대해 알려진 바가 없어 하운드의 정확한 기원도 알 수 없다.

하운드가 레벨 92에서 페이슬링에 의해 길들여진 사례가 몇 차례 있었지만, 인간은 아직 이를 성공하지 못했다.


[1] Major Explorer Group, 백룸을 탐사하고 다양한 레벨과 변칙 현상을 연구 및 문서화를 하며, 레벨의 입구와 출구를 찾는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