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0 08:01:38
<colbgcolor=#633D43><colcolor=#e6e3c2> The Strang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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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 손 심바 |
발매 | 2016년 3월 28일 |
장르 | 랩/힙합, 인디음악 |
길이 | 22분 7초 |
트랙 | 6 |
타이틀 | 꺼지지않던 불빛 |
발매사 | ㈜루미넌트엔터테인먼트 |
기획사 | The Juice T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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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다시 한 번의 증명을 시도하는 'Simba Zawadi' 2016 EP 앨범 [The Stranger] 발매
2015년, 오피셜 믹스테입 [용기] 의 성공으로 힙합씬에 자신의 이름을 새긴 'Simba Zawadi' 는 여러 논란과 사건의 중심에서 이번 앨범을 만들어냈다. 수많은 시도와 고민 끝에 태어난 이번 앨범의 타이틀은 [The Stranger] 이다. 씬에서 '낯선이' 인 신인이 겪기에 벅찬 일들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잠잠해지길 기다리기보다, 사건의 정면에서 앨범으로 입을 여는 방법을 택했다.
그는 논란 속에서 겪었던 이야기들을 여러 비유와 리리시즘을 사용해 앨범 전체를 꾸미는 데에 전력을 다했고, 과대해석하기 좋아하는 한국 힙합 팬들을 위해 과대 해석할 만한 요소들을 의도적으로 앨범 전체에 배치하는 시도를 했다. 자칫하면 힙합 언더그라운드 씬에서 정치적인 요소로 보일만한 다른 아티스트의 피쳐링은 최대한 배제하였으며, 홀로 자신의 음악을 다시 한 번 증명하려 한다.
2016년 3월 28일 발매된 손 심바의 EP.
리드머에서 2.5점을 받았다.3. 트랙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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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리스트 ||
<rowcolor=#e6e3c2> # | 제목 |
1 | 5972 급행열차 (Feat. DJ Kendrickx) |
2 | 계모 |
3 | 꺼지지않던 불빛 |
4 | 이방인 |
5 | Not Your Fault |
6 | Hello, Stranger |
4.1. 5972 급행열차
<5972 급행열차>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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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 좌석에는 QTip, ATCQ
다시 태어난 기분, 지금은 생일 직후 할 말이 많아졌지, 매일 20분도 랩을 안 하는 래퍼들에게는 돌직구를 꽂아 넣어야지, 그래 너흰 아직 내보지 못한 용기, That's Ma shit 지금까지 해온 일들이 괜한 짓이 돼 버리진 않기를 원해, 영원히 차창 밖에서 빛나는 Black Star Mos Def and kweili가 들려주는 세상의 지혜라는 건 조금은 어렵긴 해 힘들여 배워야 해 뛰어난 머리 없이는 내가 찾아야 할 진정한 배움이란 건 강의실 문 밖으론 나가볼 고민 한번 해보지 못한 내겐 찾아오지 않아 나를 꺼내 준 로린 힐에게 감사 지식의 벽을 너머 존재한다지 삶의 정의 그렇게 말해줬던 Nasty Nas 이제 거의 보이는 듯 하다는 말에 고갤 저으며 너는 아직 멀었다고 말해 OK Nas 알아요 방법은 간단해 증명이 섞인 호흡 단 하나밖에 내 생각이 맞다는 걸 알려줄 길이 없어 날 반겨줘 The City of Seoul
풀들을 밟고 선 건물 끼리 모여 풀밭처럼 번져가는 풍경이 보여 난 산과 바다 품이 길러낸 소년은 아니지만 도시보단 산과 바다와 닮았지 그래 나는 마치 어린아이 같아 내가 상상했던 것들과 하나씩 다른 현실을 만져보다가 망가질 순수함은 지켜야 할 내 마음가짐 나의 상상이라는 게 판단의 기준이 될 수 없다는 걸 잘 안다지만 기대 한다는 내 속 마음까지 바꿔 먹지는 못해 원하는 한 가지 꿈이라는 것에 손끝이 닿을 때 두 손을 맞잡아 끌어줄 것 같애 왜인지 확신하게 만드는 공기 도착 서울이라는 도시 |
<계모>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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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낳은 적 없지만
키우고 있는 이 소음이 가득 찬 서울
눈빛은 건물을 타고 오르지 하늘을 찾기 위해서, 유난히 벅찬 일 높다란 저 벽들의 지배 속에 익숙해져야 돼 란 말 계속 맴도네 바르게 이끌 거라 믿어달라는 듯이 내 손을 쥐고 있지만 넌 절대 모르지 날 반기지 않는 이 도시 속을 모르지만 알게 된 건 오로지 그것뿐야 어쩔 수 없이 당신 손에 살아야만 해 날 키우길 바래야만 하는 상황에 큰 키와 검은 치마 같은 밤 손 잡고 있지만 내겐 남 같기만 해 낯선 이곳의 손길과 나쁘지 만은 않은 Strange Vibe 이곳에 취할 것만 같아, 편해지는 맘과 하늘을 바라 보지 않게 되는 나 Ahh
내가 나인 것도 다 잊게 만드는 도시 누구의 아들인 것조차 잊게 만드는 손길 yeah ey In this City, In this City 전부다 잊고 편히 살고만 싶지 In this City, In this City 계모같은 도시 서울 City
하늘을 바라보지 않게 되는 나 ahh 오는 메세지들에 미루게 되는 답장 아직 돌이킬 수 있다는 생각은 어차피 늦었다고 변해가는 대답을 가지고 왔어, 안 지고 봤던 자존심을 건 일들에 빈번해진 타협 취한 듯 가볍게 넘겨버리는 나 자유롭다고 말해, 그게 어디든 간에 잃은 것 보다 손에 남은 것에 관해 말하고는 안도해, 남은 게 많네 라며 왼가슴을 쓸어내리던 밤 연기처럼 떠올랐지, 내가 왜 이럴까 밤 바다 같은 거울 앞에 다가서 새까맣게 비춘 건 내 얼굴과 닮았던 날 낳은 그리운 엄마의 얼굴보다 맘 없는 손길만 줬던 계모와 닮아진 나 ahh
내가 나인 것도 다 잊게 만드는 도시 누구의 아들인 것조차 잊게 만드는 손길 yeah ey In this City, In this City 전부다 잊고 편히 살고만 싶지 In this City, In this City 계모같은 도시 서울 City
진짜 내고 싶은 감정 내 심장 소리를 들어 본 게 언제인지 진짜 내 엄마의 살 내음 하늘을 찾아 올려다 본 게 언제인지 진짜 내고 싶은 감정 내 심장 소리를 들어 본 게 언제인지 진짜 내 엄마의 살 내음 하늘을 찾아 올려다 본 게 언제인지
내가 나인 것도 다 잊게 만드는 도시 누구의 아들인 것조차 잊게 만드는 손길 yeah ey In this City, In this City 전부다 잊고 편히 살고만 싶지 In this City, In this City 계모같은 도시 서울 City |
4.3. 꺼지지않던 불빛
<꺼지지않던 불빛>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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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이제 겨우 서울의 문지방 밟고 선
어린 Simba, 아직 앞길이 안 보여 계모같은 이곳을 닮아가는 소년은 그늘 진 낯빛을 가려 대기에 바빠 달라지길 원해 달려왔었던 과거의 마음가짐 밑에서 고개를 든 창녀 날 겁 먹여 살찌워 둔하게 하네 의심이 싹터, 난 조연 밖엔 안돼 여태 이 도시의 태양이라 믿었던 꺼지지 않는 불빛이 점점 탁해져 가는 느낌, 부정하는 맘에 난 진실에 따라 붙네 그들이 내게 찬란했었던 이유 서울을 빛으로 이끌던 날의 기억 아니길 바라는 것도 오늘까지인 건지 이제는 입을 꽉 닫아버린 걸 Shit
진실 맘대로 빚어낼 수 없는 것 그걸 알기에는 난 아직도 서툴러 나를 위해 숨겨야 하는 것들도 거짓말로 눌러놓긴 싫은 것 뿐야 I don't wanna Run away away away away away away I don't wanna Run away away away away away, away
자유의 발자국을 따라 걷다 보면 희망이라는 걸 만나게 될 거라고 난 굳게 믿었지, 그곳이 멀다고만 느꼈던 그때는 남겨지겠지 역사로만 I get too many Scars, 늘은 흉터와 적 부정하고 싶어도 불을 보듯 뻔한 걸 내게 등을 돌리는 이들 모습까지는 노려보지는 말자고 다짐했었고 아직은 내 남은 가치를 세는 사람들의 방식이 나쁜 짓은 아니라는 걸 잘 알지 그 빛을 따르겠다는 꿈을 땅속에 묻어 버리고 뒤돌아섰네, 어쩔 수 없는거지 뭐 그 정도 각오는 했어, 귓가에 남았던 그들의 소릴 애써 헝크러 버리며 내 앞길을 찾아서 고갤 돌리지 그곳엔 나를 비출 빛이란 게 있기를
진실 맘대로 빚어낼 수 없는 것 그걸 알기에는 난 아직도 서툴러 나를 위해 숨겨야 하는 것들도 거짓말로 눌러놓긴 싫은 것 뿐야 I don't wanna Runaway away away away away away I don't wanna Runaway away away away away, away
내게 비겁자라는 꼬리표가 붙어버린다 해도 당신만은 내가 옳았다고 말해줘 난 계속 침묵이 기회인 땅에서 내 비겁함 일지언정 속이지 않길 바랬어 남으로 인해 깨달은 용기라 해도 어떻게 목젖 아프게 삼켜버리고 말겠어 그래 잘했어, 이게 맞네 뭐 하는 말들을 보며 늘려가는 한계점 그걸 얻고자 했던 행동은 아냐 진통제처럼 양심을 속이는 거짓말과 멋진 상황 그걸로 날 포장해도 내 자신을 속일 수 없고 또 원치 않아 빛을 마주 볼 때 눈이 시릴 각오 따위도 없이 손을 댔던 나의 과오 두 번 다신 없어, 빛을 만지는 일 내 굳은 심지에 불은 옮겨 붙었으니까
진실 맘대로 빚어낼 수 없는 것 그걸 알기에는 난 아직도 서툴러 나를 위해 숨겨야 하는 것들도 거짓말로 눌러놓긴 싫은 것 뿐야 I don't wanna Runaway away away away away away I don't wanna Runaway away away away away, away 진실 맘대로 빚어낼 수 없는 것 그걸 알기에는 난 아직도 서툴러 나를 위해 숨겨야 하는 것들도 거짓말로 눌러놓긴 싫은 것 뿐야 I don't wanna Runaway away away away away away I don't wanna Runaway away away away away, away |
<이방인>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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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don't Wanna Runaway away away
away away away I don't Wanna Runaway away away away away uh
이 바닥의 변두리 그곳의 변두리 보다 더 멀리서 왔지, 너와 다른 나의 출신 I was Not Hiphop Kid 남다른 방식의 출처를 너희에게 보여 주지 난 아직도 찬바람을 머금은 Stranger 내 옷깃은 이곳과는 다른 냄새인걸 눈치채 버린자는 곁눈질 난 받아들여, 처음과 달리 거뜬히 나의 Timbs 나의 Dreams 너희들과 같다지만 전혀 다르지 먼지 하나 묻지 않은 신발 니 마음과 전혀 닮지 않은 눈 인사 그게 Real이라면 나는 원치도 않어 할 말을 하기 위해 새겨야 했던 내 각오는 뱉어냈었던 말들이 뒷담화로 썩어버리지 않게 마주 보자고 난 마음먹었지 바른 정신이 진실하다는 이 바닥의 눈엔 병신짓 I Will Keep Bitchin' And Keep Snitchin' 내가 너흴 꿈꿔왔다고 하더라도
난 이방인이라지 그래 아직까지 찬바람 배인 이방인 난 이방인이라지 얼마나 걸릴까 너희들이 되기까진 난 이방인이라지 아직까지 낯선 냄새 풍기는 이방인 난 이방인이라지 I'm a Stranger Stranger Stranger
잘 모르겠어 네가 옳다던 방법도 멋지게 도망치는 것을 배우라는 것 눈을 내리깔고 또 입을 꽉 다물어 더 가능성 있다는 것에 나는 더 화나는 걸 드러내 준 상처 위에 달려들어 소금 뿌려대는 방법이 죽거나 병든 자들을 살게 한다면 이제 견뎌내 줄게 말없이 남자의 값어친 약자라 해서 낮아지지 않아 강한 척 해야 한다는 너의 집착과 거짓의 모서리에 찢겨나간 뒤의 너의 모습 뒤에 낮아지지 기억할 것은 내가 겪었던 일들과 몇 개의 실수 곁에 뒀다 이제서야 집어든 기준 그림자 밑에서 배운게 있다면 나보다 작은 놈들은 절대 안 밟아
난 이방인이라지 그래 아직까지 찬바람 배인 이방인 난 이방인이라지 얼마나 걸릴까 너희들이 되기까진 난 이방인이라지 아직까지 낯선 냄새 풍기는 이방인 난 이방인이라지 I'm a Stranger Stranger Stranger
내가 낳은 잘못은 욕해도 괜찮아 너희들보다 더 잘 알지 나의 약함을 약한 척하지 않아 나를 인정할 뿐 똑똑히 봐 내가 진짜를 이뤄감을 짖지도 않는 개들의 잔치 짖을 줄 아는 이들은 눈총을 받지 I am Not HipHop Kid 그대로 남기로 했어, 너희들과 닮지 않은 이방인
난 이방인이라지 그래 아직까지 찬바람 배인 이방인 난 이방인이라지 얼마나 걸릴까 진실된 곳이 되기까진 난 이방인이라지 끝까지 낯선 냄새 풍기는 이방인 난 이방인이라지 I'll be Stranger Stranger Stranger
I don't Wanna Runaway away away away away away I don't Wanna Runaway away away away away away I don't Wanna Runaway away away away away away I Just Wanna Runaway away away away away away |
4.5. Not Your Fault
<Not Your Fault>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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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새벽의 문턱을 넘어갈 때마다
기차에 올랐던 그 순간이 생각나 내가 걸었던 기대들이 매일 밤 나의 발길을 원해 닳아버린 골목 길마다 내가 꿈꾸던 진실함이 묻어있네 설익은 청춘인 것 뿐이라 말하던 형들은 아무도 없었지 몇몇은 내 용기를 값지다 말해줘 힘내란 술잔이 오가던 술자리 첫 차로 얼어붙은 발을 옮길 때 전보다 더욱 남이 되어버린 나를 우리라고 묶어 달란 꿈을 포기 못하네 포기 못하네 희망이 고통이 아닌 삶 또 마주 보게 되는 시작같은 마지막 약 봉질 털어 넣듯 잠들기 전에 되새겨, 난 잘못을 한 게 아니야
비집어볼 틈이 없어진 자리 가시가 돋아난 것만 같지 한마디 툭 하고 던져 간단히 숨 막히게 해 이 상황이 it's Not your Fault 잠들기 위해 내게 필요한 한마디 it' Not your Fault 눈 뜨기 전 내게 필요한 한마디인데
낡아버린 밤의 언덕길을 밟아오를 때마다 내 뒤로 따라붙는 의심의 꼬린 뱀같아 그 사이 발걸음 뒤에 갈라진 혀 몇 번을 선택해도 마찬가지일걸 못 박는 나를 비웃으며 춤춰 뿌리치고픈 의지는 유혹보다 굼떠 말과는 다르게 내심 기대해보는 건 남들 보기 그럴듯해 보일 흉터 날름대는 혀를 뒤로 한 다음도 얼굴도 본 적 없는 이의 조롱들과 맞서네 취소돼버린 무대 위의 불빛이 나에 대한 실망보다는 배려이길 오늘의 끝자락은 패배의 직전에 멈춰섰고 그제서야 한숨을 비워내 물 한 모금 털어 넣듯 눈 뜨기 전에 되새겨, 난 잘못을 한 게 아니야
비집어볼 틈이 없어진 자리 가시가 돋아난 것만 같지 한마디 툭 하고 던져 간단히 숨 막히게 해 이 상황이 it's Not your Fault 잠들기 위해 내게 필요한 한마디 it' Not your Fault 눈 뜨기 전 내게 필요한 한마디 인데
네 잘못이 아냐 그 한마디에 눈이 감기고 뜨여 망가진 내 눈빛엔 더 이상 하늘이 담기질 않어 세상의 말로는 날 바꿀 수 없다던 그 말은 더 이상 날 지키지 못해 믿기 싫었기에 고갤 돌렸던 것 뿐 그저 서툴른 허세와도 같았던 얕은 그 맘의 끝에 눈을 들어 올리네 벽처럼 보이는 건물 뒤에 가려 무시하면서도 그리워 했던 내 하늘 모든 순간의 끝에서부터 처음까지 나와 같이 존재했다는 것 눈이 감긴 채로 고개만 들면 하늘을 만나고 있다고 느꼈던 착각 It's My Fault, 그것이 나의 잘못 이제야 가야 할 길이 뭔지 알 것 같아 |
4.6. Hello, Stranger
<Hello, Stranger>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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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의 말 한마디로
성을 쌓기도 또 무너뜨리기도 해 칭찬과 소문 가득 찬 거리에 색 바래지 않는 건 없지 내가 나인 것조차 잊게 만드는 도시는 내게서 하늘을 강제로 빼았았지만 목이 아프도록 고갤 들고 살려 했지 난 진실 마음대로 빚어낼 수 없는 것 그걸 알기에 모두가 아직 서툴러 나를 위해 숨겨야 하는 것들도 모두 드러낼 용기가 안나, 겁부터 내는 이들의 도시 혹시나 내가 누군지 물어온다면 대답해 나는 이방인이라지 아직까지 낯선 냄새 풍기는 이방인
Hello Hello Stranger 낯설면 어때 다하는 거야 최선을 Hello Hello Stranger 낯설기에 환영받을 거야 내일도 다시 용길 낼 시간이 됐어 다시 사자같은 심장이 내 것 Hello Hello Stranger Hello Hello
누군가를 노려볼 때 내게 돌아오는 건 사랑일 수가 없네 나를 잊곤 남을 욕해 상처와 비겁함이 남긴 교훈에 건배 Hey Yeah In this City, In this City 전부 다 잊고 편히 살고만 싶지 난 하지만 난 알고 있어 돌을 던진 손을 감춰버리는 건 치욕적인 상철 더 남길 뿐 그렇게 얻은 훈장은 의미 없는 장식품 비집어볼 틈 없어진 자린 이젠 눈치 안 봐 내 자리 같이 약했던 마음부터 달리해 저 대찬 놈이 누구냐고 물어온다면 대답해 나는 이방인이라지 끝까지 낯선 냄새 풍기는 이방인
Hello Hello Stranger 낯설면 어때 다하는 거야 최선을 Hello Hello Stranger 낯설기에 환영받을 거야 내일도 다시 용길 낼 시간이 됐어 다시 사자같은 심장이 내 것 Hello Hello Stranger Hello Hello
나조차도 날 멋지다고 말하기 힘들 때 그때도 내게 엄지를 들어줬던 이들의 기대와 사랑 In My Back Pack 그 빚을 갚기 위해 내어 놓은 대책이 바로 이것 내 영혼을 녹여 넣은 Verse 남은 잔금 천천히 갚게 해줘 함께 예전의 추억으로 오늘을 꺼낼 수 있기를 잊지 않고 챙겼어 당신의 진심들 내게 꿈이란 빛을 심어줬던 형제여 우린 결국에 꿈을 이룰꺼야 언제 어디서든 닿질 못해 포기한 게 아냐 돌아서 가르쳤지 진짜 남자의 등을 난 당신의 유산 당신의 순간 형이 놓고 갔던 MIC In My Back pack Awaken T 4eva, 배낭을 메고 새벽같은 용기를 냈던 그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