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백룸의 1000번째 레벨로, 클러스터 I 의 마지막 레벨이다.2. 설명
이명은 공허의 섬. 생존 레벨은 미확인이 레벨은 공허 위에 떠 있는 암흑의 섬으로, 사진 촬영은 불가능하고 떨어지면 섬의 위로 다시 떨어진다. 즉, 탈출이 불가능하다.
이 레벨에서는 자신이 한 악행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며, 레벨에 진입한 방랑자에게 죄책감과 고통을 안겨주는 속삭임이 들린다.
방랑자가 자신의 죄를 회개하면 "당신은 회개받았습니다. 이제 더 멀리 나아갈 수 있습니다" 라는 소리가 들리며 레벨 1000에서 깨어난다.
회개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죄가 가벼우면 한 번 더 기회를 준다는 의미로 레벨 0 으로 돌아가고, 죄가 무거우면 이승을 벗어나게 된다.
3. 출입구
입구 : 레벨 998에서 3구역으로 걸어가다가 탈수, 피로, 기아에 굴복하고 쓰러지면 이 섬에 도착한다. 이때, 기절하게 만든 모든 증상은 사라진다.출구 : 앞서 언급했듯이 자기 자신의 모든 죄를 회개하면 레벨 1000에서 깨어난다. 이는 레벨 1000에 접근하는 유일한 방법으로 알려져있다. 죄를 성공적으로 회개하지 않으면 레벨 0에서
4. 해석
이 레벨은 백룸 세계관의 클러스터 1의 끝이자, 클러스터 2로 통하는 관문의 역할을 한다. 이러한 설정으로 인해 이 레벨은 호불호가 꽤나 갈리는 레벨이지만, 999라는 인상깊은 레벨 번호와 레벨 고유의 독특한 특징으로 인하여 인지도가 높은 레벨이다.5. 여담
레벨 999에서 시련을 통과하여 현실로 돌아온 방랑자의 기록이 담긴 문서가 있었다. 그러나 이 레벨의 문서가 재작성되면서 레벨 999를 통과한 방랑자가 현실로 나가는 것이 아닌, 레벨 1000으로 진입하는 것으로 설정이 바뀌면서 해당 문서도 삭제되었다.[1] 참고로 백룸 위키엔 무덤이라는 이름의 저승이 존재한다. 백룸에서 죽은 이들의 영혼이 가는 레벨로, 생존 난이도는 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