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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14 22:19:40

UPS 항공 61편 활주로 이탈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UPS 항공 61편 활주로 이탈 사고
<colbgcolor=#00529c><colcolor=#ff0> 발생일 2016년 6월 6일
발생 위치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인천국제공항 활주로 33L
사고기 MD-11F
운영 기관 UPS 항공
출발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인천국제공항
경유지
[[미국|]][[틀:국기|]][[틀:국기|]] 알래스카앵커리지 테드 스티븐스 국제공항
도착 예정
[[미국|]][[틀:국기|]][[틀:국기|]] 켄터키루이빌 국제공항
기체 등록번호 N277UP
유형 활주로 이탈
원인 기체 결함
탑승 인원 승무원: 4명
인명피해 <colbgcolor=#00529c><colcolor=#ff0> 부상 3명
생존 탑승객 4명 전원 생존

1. 개요2. 사고 기체3. 사고 전개4. 사고 원인5. 사고 이후6. 관련 문서7.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파일:external/res.heraldm.com/20160608000941_0.jpg
사고기의 잔해
사고 재구성 영상(다큐9분)
2016년 6월 6일 22시 43분 경 UPS 항공 소속 UPS 061(인천-앵커리지) MD-11 정기 화물기 5X061편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제1활주로 북단 부근에서 이륙 중 활주로를 오버런한 사고. 33L 활주로로 이륙 중 이륙결심속도(V1)를 지난 시점에 중앙착륙장치 타이어가 파열(9, 10번)되면서 이륙을 포기하고 급제동하였으나 활주로 끝을 통과하여 약 485m 지점에 정지했다. 사고 당시 연합뉴스 TV기사, 사고기가 수습되는 내용의 YTN 기사

2. 사고 기체

N277UP
파일:n277up.jpg
사고 2일 전 홍콩 국제공항에서 촬영된 N277UP
<colbgcolor=#f5f5f5,#2d2f34> 등록번호 N277UP
제조사 맥도넬 더글러스
기종 MD-11F
기령 21년
생산지
[[미국|]][[틀:국기|]][[틀:국기|]]
최초 비행일 1995년
최초 인도 항공사
[[일본|]][[틀:국기|]][[틀:국기|]] 일본항공
(JA8587)
UPS 항공 도입일 2004년 11월
해당 항공기(N277UP)는 1995년 제작되어 그 해 6월부터 일본항공(JAL)에서 여객기[1]로 운용하다가 2004년 6월 UPS 항공으로 매각되었고, 7월 싱가폴의 SASCO에서 화물기로 개조후 11월부터 UPS 항공에서 운영되었다.

사고기는 인근 대한항공 격납고 앞으로 견인되어 조사가 끝난 뒤 2017년 3월 말에 그대로 스크랩처리 되었다.

사고기는 화물편이고 인명 피해가 없었던 영향인지 UPS는 061편을 결번처리하지 않고 현재 홍콩-타이베이-앵커리지-루이빌 노선의 편명으로 사용하고 있다.

3. 사고 전개

인천국제공항 33L 활주로에서 이륙활주중 이륙결심속도(V1)를 지난 시점에 중앙착륙장치의 타이어가 파열되었고 이 과정에서 항공기 속도가 급격히 줄어들어 기장은 이륙을 포기하고 급제동하였으나 활주로 끝을 통과하여 약 485m, 활주로 중심선으로부터 약 23m 지점에 정지되었다. 당시 사고기의 이륙결심속도(V1)은 169노트, 이륙전환속도(VR)은 184노트, 최소이륙안전속도(V2)는 191노트였다.

이륙활주중 V1 속도를 막 지나던 176노트에서 갑자기 큰 충격과 함께 흔들림, 좌편향 및 가속도가 감소되었으며 기장은 가속도가 갑자기 줄어드는 이상현상을 인지하고 이륙을 포기하기로 결심하고 이륙포기절차를 수행하였다. 이때 활주로의 남은 거리는 약 4,635피트(1,412m)로 정상 감속상태일 때 V1에서 정지까지는 이론상 5,385피트로 활주로를 지나칠 것이 예상되었고, 약 90노트까지 감속된 시점에서 활주로 끝단을 이탈하면서 노즈기어가 부러져 정지하였고 운항승무원들은 항공기 이탈절차 수행 후 항공기에서 즉시 대피하였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탑승자 4명 중 3명은 타박상과 요추염좌 등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공항은 일시적으로 활주로 3곳 중 2곳이 폐쇄되었고, 실제 오버런이 일어난 15R/33L은 항행시설 파손으로 장기간 부분 운영되었다. 사고 반대 방향(15R)의 이륙은 6월 9일(#), 사고 방향(33R)의 이륙은 사고기가 견인된 후 6월 11일 재개되었으며, 계기착륙설비 복구와 착륙 재개는 1개월 정도 더 걸렸다.(#)

사고기의 손상이 활주로 이탈 치고는 비교적 경미하고 메인 기어가 건재하여 사고 후 4일만에 주기장으로 견인이 가능했다. 공항 측은 날이 밝은 6월 7일, 바로 작업용 임시도로 공사를 시작하여(인천공항 UPS 화물기) 3일만인 6월 10일 견인을 완료했다.(UPS 화물기 안전지대로 견인...이륙 정상화 / YTN (Yes! Top News)) 인천공항의 위성사진을 보면 당시 사고기가 놓여 있던 자리와 임시도로의 흔적을 볼 수 있다.

4. 사고 원인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의 원인을 「 이륙결심속도(V1) 이후 중앙착륙장치의 타이어와 드래그 브레이스 결함으로 고속이륙포기를 수행하여 활주로 이탈 」로 결정하였다.

해당 부분에서 UPS 항공측이나 승무원의 과실은 없었으나 V1 이후 사고 시 대처 방안에 대한 UPS 측의 교육 과정이 없는 부분에 대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서는 개선을 권고하였다.

5. 사고 이후

이로써 인천국제공항의 무사고 운항 300만회 기록이 깨지게 되었으며, 인천공항에서 발생한 첫 중대형 항공사고로 기록되었다.

6. 관련 문서

7. 외부 링크



[1] 당시 등록기호 JA8587. 애칭은 노구치게라(ノグチゲラ 오키나와 딱다구리). 도입 당시 JAL은 MD-11에 J-Bird라는 애칭을 붙이고 각각의 기체에는 새(鳥)이름을 별명으로 붙여주었다. 해당 항공기는 JAL에서 도입한 10대의 MD-11 중 8번째로 도입된 기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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