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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2 20: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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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VCN 이전
2.1. 디코더
2.1.1. UVD의 전신2.1.2. UVD2.1.3. UVD 22.1.4. UVD 32.1.5. UVD 42.1.6. UVD 52.1.7. UVD 62.1.8. UVD 7
2.2. 인코더
3. VCN
3.1. VCN 1.03.2. VCN 2.0 / 2.23.3. VCN 2.53.4. VCN 2.63.5. VCN 3.03.6. VCN 4.0
4. 모델별 지원 현황
4.1. GPU4.2. APU
5. 관련 문서

1. 개요

AMD의 비디오 인코딩/디코딩 엔진으로, 통합코덱과는 다른 용어며 ATI시절 AVIVO로 처음 도입되었고 HD3000부터 Unified Video Decoder(UVD), Video Coding Engine(VCE)로 분리되었다가 다시 통합된 미디어 엔진이다. 2017년 10월 RYZEN APU(레이븐 릿지)와 함께 공개되었다.

AMD/ATI의 동영상 하드웨어 디코딩에 관여하는 기능은 2000년 봄에 출시된 초창기 라데온 시리즈부터 도입되었다. 물론 그 당시엔 UVD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사용했고 지금에 비하면 초라한 기능과 CPU도 함께 돌려야 할 정도로 전담이 아닌 분담에 가까운 보조적인 성능이었지만, 성능이 지속적으로 향상되면서 현재는 GPU 전담, 그리고 이를 넘어서 동영상 전용 하드웨어 디코더만으로도 돌릴 수 있게 되었고, MPEG-2 뿐만 아니라 WMV, H.264, H.265, VC-1, VP9 등의 여러 코덱들을 지원하며 AMD의 GPU뿐만 아니라 APU에도 탑재되었다.

꽤나 묘한부분이 있는 기술인데 라데온의 역사를 참고하면 흥미로운 기술이라 할 수 있다. 라데온은 RAGE 이전부터 동영상 기술에 상당히 공을 들였던 회사였다. 특히 1차 그래픽카드 전쟁[1]에서 타 경쟁사들은 3D기술에 많은 집중을 한 반면 ATI는 특이하게 3D보단 MPEG 하드웨어 디코더를 추가하는 등 (ATI All-In-Wonder) 당대 동영상 최고 그래픽카드라 불리웠던 S3에 다양한 동영상 기술도 추가하는 등[2] 동영상 기술에 집중했었다. 이 UVD도 당시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 6시리즈에서 퓨어 비디오 기술로 DVD동영상을 하드웨어로 디코딩 기술을 공표하면서 동영상 기술에 집착이 심했던 ATI가 자극 받아서 내놓았던 기술이었다는 것이 견해이다. 무엇보다 인텔에서도 새로운 동영상 기술인 퀵싱크 비디오 기술을 내놓으며 ATI의 인코딩 속도가 떨어진다고 비교당했을때 매우 자극받아 맞받아 치는 기술을 바로 내놓았을 정도이다.

그리고 엔비디아와는 다르게 새로운 드라이버 소프트웨어를 공개할때마다 동영상관련 기술을 꼭 추가하고 셋팅하였는데 이로 인해 DVI입력 단자로 아날로그 D-SUB에 비해 정확한 색감을 내던 시절에도 자체 그래픽 드라이버 셋팅으로 인항하여 가독성 색감이 차이가나는 점이다. 최근에 와서도 플루이드 모션 기술을 넣어 동영상 프레임을 늘리는 등 유독 동영상 부분에 공을 들이는 것을 볼 수 있...었으나 GCN 말기부터 RDNA 이후에는 상대적으로 코덱 지원이 빈약해지면서 [3] 현재는 타사보다 동영상 면에서 조금 쳐지는 편. 심지어 RDNA 2의 6500XT/6400은 VCN 3에서도 칼질당해서 AV1 디코딩과 H.264 4K/265 인코딩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2. VCN 이전

2.1. 디코더

2.1.1. UVD의 전신

2.1.2. UVD

2.1.3. UVD 2

2.1.4. UVD 3

2.1.5. UVD 4

2.1.6. UVD 5

2.1.7. UVD 6

2.1.8. UVD 7

2.2. 인코더

3. VCN

3.1. VCN 1.0

HEVC 인코딩을 지원하게 되었으며, 8k 4:2:2 8bit 혹은 4K 10bit 까지만 지원한다. VP9의 하드웨어 디코딩을 드디어 제대로 지원하게 되었다. 단, Profile2 10bit 영상의 경우 4K 해상도에서 30fps까지만 지원하며, 하드웨어 인코딩은 여전히 지원하지 않는다.

레이븐 릿지, 피카소 내장 그래픽에 들어갔다.

3.2. VCN 2.0 / 2.2

RDNA 아키텍처 기반의 Navi 10, 14에 적용되었으며, GCN 계열의 Vega 아키텍처 기반인 Renoir 내장 그래픽에도 적용되었다.
VP9의 하드웨어 디코딩이 4K 120fps, 8K 30fps까지 지원되도록 상향되었으나. VP9의 하드웨어 인코딩은 여전히 지원하지 않는다. H.264(AVC)에 대한 디코딩은 10세대 퓨어비디오및 7세대 Intel Quick Sync Video와 동일하다. H.265(HEVC)의 디코딩은 10세대 퓨어비디오 및 7세대 Intel Quick Sync Video와 동일하나 인코딩 부분에선 살짝 약세를 보이는게 4K 100FPS가 한계이다.[7]
VCN 2.0의 지원 코덱은 다음과 같다.
VCN 2.2는 2.0에서 디코딩/인코딩시 소비 전력 효율성이 소폭 개선되었다. VCN 2.0과 2.5의 중간적인 성격을 띄고있다.

3.3. VCN 2.5

CDNA인 악튜러스에서 사용하는 미디어 엔진으로 기본적인 사양은 VCN 2.0과 동일하나 소비 전력 효율성이 개선되었다.

3.4. VCN 2.6

CDNA인 알데바란에서 사용하는 미디어 엔진으로 기본적인 사양은 VCN 2.0과 동일하나 VCN 2.0이나 VCN 2.5 대비 AVC1HEVC 인코딩시 처리 속도가 좀더 최적화 되었다.

같은 PSNR [10] 수치일때 오히려 AVC1HEVC 의 인코딩 속도는 VCN 3.0보다 빠르다.

3.5. VCN 3.0

RDNA 2 아키텍처 기반의 Navi 2x에서 적용되는 차세대 VCN으로 8K 30FPS AV1 코덱 동영상디코딩이 추가 되었으며 VP9 코덱의 경우 디코딩 사양이 8K 60FPS까지 상향되었다. 인코딩 사양은 HEVC를 제외하면 VCN 2.0과 동일하다.

3.6. VCN 4.0

RDNA 3 아키텍처 기반의 Navi 3x에서 적용되는 차세대 VCN으로 8K 60FPS AV1 코덱 동영상인코딩디코딩이 추가 되었다.

이전 버전인 VCN 3.0 대비 멀티미디어 모듈이 듀얼로 늘어나며 기존 H.265 , H.264의 인코딩시 CPU 자원 점유율도 소폭 하락하는 특징을 가진다.
게임 스트리밍이나 반디캠등을 이용해 캡쳐할때도 게임 프레임 하락에 미치는 영향이 소폭 줄어들었다.
다만 후술하듯 인코딩 부분에서 소프트웨어로는 정정할 수 없는 버그가 있는것이 단점이다.

4. 모델별 지원 현황

4.1. GPU

4.2. APU

제품명 VCE 버전 UVD 버전
트리니티, 리치랜드 VCE 1.0 UVD 3.2
카베리/고다바리 VCE 2.0 UVD 4.2
카리조, 브리스톨 리지 VCE 3.1 UVD 6.0
제품명 VCN 버전
라이젠 2000G/U/H, 3000G/U/H 시리즈, 애슬론 2x0GE/U, 3x0GE/U 시리즈, 3000G
(라데온 RX VEGA 11, 10, 라데온 VEGA 8, 6, 3)
VCN 1.0
라이젠 4000G/U/H 시리즈(라데온 VEGA[19]), 라이젠 5000G/U/H 시리즈 VCN 2.2
라이젠 6000/7000 U/H/HX 시리즈,[20] 라이젠 7000 라파엘(라데온 610M,640M,660M,680M) VCN 3.1
라이젠 7000/8000 G,U,HS VCN 4.0

5. 관련 문서


[1] 엔비디아,S3,매트록스,3DFX[2] 그시기에 3D FX나 엔비디아는 미지원이 많았고 3DFX는 과도한 이중선형 필터링을 사용해서 화면이 매우 블러가 된 듯 흐렸고 엔비디아는 필터링이 없어서 깍두기 동영상이 나왔다.[3] UVD 초기에는 지원이 거의 비슷했으나, 맥스웰이 등장하고 PureVideo 7세대가 등장하면서 VP9 8bit와 H.265 8/10bit 지원이 추가된 데 비해 AMD는 피지에서 등장한 UVD 6에서 H.265 8bit가 추가되고 이후 UVD 6.3에서야 H.265 10bit을 지원, VP9은 20%정도만 분담하는 하이브리드 지원을 추가했다. 6.3과 비슷한 시기의 PureVideo 8세대에서는 VP9 10/12bit, H.265 4:2:0 12bit 지원이 추가된것과는 대조적. 최근의 PureVideo 11세대에서는 AV1 8bit 8K60p/10bit HDR 8K30p 까지 디코딩 지원을 하는데 비해 VCN 3에서는 AV1 8bit 8K30p/10bit HDR 미지원인 등 타사보다 조금 떨어진다. 인텔 QSV의 경우 격차가 더욱 벌어진다. 인텔의 경우 VP9 10bit까지 PureVideo도 VCN도 지원하지 않는 인코딩을 지원한다.[4] 화면 속 화면. PC나 TV 등 화면 일부에서 본 화면과 별도로 작은 화면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기능[5] H.264H.265한정으로는 VCN 1.0의 인코딩,디코딩 능력이 동급이다.[6] 4.0대비 H.265에서 처리 효율이 소폭 향상된 소소한 변경점 뿐이다.[7] 인코딩에서 10세대 퓨어비디오는 4K 120FPS , 7세대 인텔 퀵싱크 비디오도 4K 120FPS를 지원한다.[8] 10BIT + HDR인 경우 4K 60FPS 까지만가속이 지원되며 8K 가속을 지원하지 않는다.[9] GPGPU 방식으로 OpenCL을 통한 인코딩 가속은 되지만 VCN을 통한 가속은 불가능하다.[10] Peak Signal to Noise Ratio 이란 값 으로 노이즈 수치 즉 화질을 뜻하는 값 중 하나[11] 10BIT + HDR인 경우 8K 25FPS 까지만 가속을 지원한다.[12] 8K 해상도의 10BIT + HDR AV1영상은 가속 지원이 되지 않으며, 8BIT 영상도 최대 30FPS까지만 지원한다. 출처[13] Intel Quick Sync Video Version 8 이나 NVIDIA PureVideo VDPAU Feature Set K 에서는 8K 10BIT + HDR도 지원되기에 이 부분에선 타사 최신 디코더보다 살짝 떨어지는 편[14] GPGPU 방식으로 OpenCL을 통한 인코딩 가속은 되지만 VCN을 통한 가속은 불가능하다.[15] GPGPU 방식으로 OpenCL을 통한 인코딩 가속은 되지만 VCN을 통한 가속은 불가능하다.[16] OpenCL을 이용한 인코딩의 경우 Rx6600xt 기준으로 Ryzen 9 5950X 보다 소폭 빠르다.[17] GPGPU 방식으로 OpenCL을 통한 인코딩 가속은 되지만 VCN을 통한 가속은 불가능하다.[18] 단, Navi24 초기형이 탑재된 RX 6500M, RX 6500XT, RX 6400등은 H.264 4K 및 H.265 인코딩과 AV1 디코딩을 지원하지 않는다. 후기형 리비전인 RX6550M에서는 부활.[19] 내부 스펙에 상관없이 똑같은 네이밍으로 취급하고 있다.[20] 단 7000시리즈의경우 렘브란트R와 드래곤래이지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