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Glory 면도날을 들었지만 아냐 같은 꿈이 허나 나도 깰 시간이 필요해 stinky breath feeling so bad morning 8시 반 늦은 아침 또 핑계를 구비 고깝지 않은 보이지 않는 눈빛 괜히 둘러보게 돼 나 홀로 숨바꼭질 밤새 과열된 airpot 배터리는 소진 another sunny brunch 머릿속 박자를 맞춰 걷지 되는김에 부려보는 여유 black coffee 얼음컵 담어 들이켜두 깨지 않는 머리 빈속이라 메시꺼워 괜히 오늘이 며칠인지 분간 안돼 캘린더를 켜죠 콘크리트 사이 모래로만 채운 소신 발 앞에는 쓰나미, 파도의 입김을 맞지 위태로워 얼마 높지 않은 위치도 비들이 내려 어깨를 적셔주네 heavy weighting
비틀거리는 자취에 요란하게 덩그러니 밀려오는 파도 앞에 결을 따라 내리는 비들을 맞네 짙은 결핍은 날 계속 몰아가네 덩그러니 밀려오는 파도 앞에 결을 따라 내리는 비들을 맞네
on and on and on 어릴때는 비 맞기도 마냥 좋았었는데 이젠 걍 마를 날도 없네 내가 뭘 잘하고 있는지 말하지 않아도 고개만 끄덕여줘도 되니까 어서 필요해 나도 확신이 머리는 터질 것 같이 tight PM 6 o’clock 20분 거리 집에 가는 길은 7시간 베었네 어느새 잉크칠해진 종이 속 냄새 그저 날 어지럽게 해 거짓말처럼 똑같은 매일 Im on treadmill dash
비틀거리는 자취에 요란하게 덩그러니 밀려오는 파도 앞에 결을 따라 내리는 비들을 맞네 짙은 결핍은 날 계속 몰아가네 덩그러니 밀려오는 파도 앞에 결을 따라 내리는 비들을 맞네
피로가 온몸에 내 눈은 깜빡 한 번이면 한 시간이 가네 머리는 자꾸만 도네 구르는 바퀴처럼 왜 또 난 종점에 내려달란 재촉에 대꾸없이 택시를 잡네 ah, where do I go 난 방향감을 상실 자녀 자랑에 못난 아들은 목적지를 못 잡지 염치없어 게으른게 바라는게 많지 꼬여 답이없어 복잡해 noise canceling 해 걷지 아무데나 내린 다음 훤한 길 눈과 달리 인생은 gettin' down I feel on my body 빗기를 입힌 바람 집 앞 계단은 젖어있던데 울음 자국 마냥 오르질 못하네 가만보면 왜 편한 택시를 두고 몇시간을 걸었는지 사서 고생 내가 나를 막아 저지른 일 따위는 생각 안 하고선 멀다고만 했지 어쩌면 항상 더딘건 나 때문일지
죄책감이 가득한 발걸음엔 몇키로를 달았나 무겁기만 해 where am I now what am I like 생각이 많아져 발걸음에 숨을 깊게 마셔도 답답하기만 해 where am I now what am I like
조금 느리게 걸어도 아니 멀리 돌아가도 괜찮다는 말이 이해가지 않았었지 하도 수군대게 하는 소문들보다도 빨라야되는데 머리는 되는데 몸땡이는 안돼 느려지네 자꾸 I hope me to live forever happiness 주변인들 말해 니 급한 성격만 죽이면 돼 근데 까보면 하는 건 뭣도 없는데 똥폼만 잡네 말은 거창해 정작 암것도 남지 않네 well 실은 묻어가기 바빴지 내세우는 척만해 뒤로 숨어 숨 안 가빴지 핑계를 덮을 핑계들만 가득 탐탁지 않았음에도 이 더러운 손은 안 닦았지 알고있었어 전부 내 탓인걸 게을러 터진 주제에 모르는 것도 많아 척뿐인걸 그저 빠른 이들이 부러워 발맞추려 뛴 것뿐이였네 일만 벌려 더딘건 나 때문이여
죄책감이 가득한 발걸음엔 몇키로를 달았나 무겁기만 해 where am I now what am I like 생각이 많아져 발걸음에 숨을 깊게 마셔도 답답하기만 해 where am I now what am I like
불당대로 다리 밑을 지나 교동면옥 앞 걸어 집과는 반대 방향 싫어 들어가기가 시원한 건 당기고 택시비로 태운 돈에 지갑은 텅 비고 아쉬움만 남기고 떨어지는 뒤꿈치에 똑같아 보여 내가 항상 뒤로 가는 느낌 허나 내 나이는 앞으로만 와있었지 고개만 돌리면 됐는데 뭐가 이리 멀다며 해보지도 않고 입만 벌린 건지
죄책감이 가득한 발걸음엔 몇키로를 달았나 무겁기만 해 where am I now what am I like 생각이 많아져 발걸음에 숨을 깊게 마셔도 답답하기만 해 where am I now what am I l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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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이 가득한 발걸음엔 몇키로를 달았나 무겁기만 해 where am I now what am I like 생각이 많아져 발걸음에 숨을 깊게 마셔도 답답하기만 해 where am I now what am I like
모처럼 비를 뒤집어 써 한기 가득한 거리를 지나 꺼져가는 가로등 지금은 한 시반 불 꺼진 방 이제 막 켜둔 모니터가 흐릿하게 느껴지는 건 요즘의 기분탓인가 구름 한 점 그리지 않은 창틀엔 새벽공기가 맺혀 달빛이 아른해 무거운 backpack 에 굽은 등을 눕혀 등받이에 땀에 절인 채 생각에 잠겨 찝찝하게 읽던 책을 집어들곤 대충 훑은 다음엔 내팽겨 쳐두고 대충 끄적거릴 것을 꺼내 I don’t know that reason 또 가식적인 rhythm I get anxiety in mirror 썩어빠진 미소 신경 쓰지 않는다던 눈과 입들 uncomfortable 전부 벗어던져버리고만 싶은데 난 버릴 수가 없나봐 나 자신을 마주할 용기가 아직 부족한가봐
옅어져 가는 겉의 실오라기도 못 덮네 드러나는 이 좁은 속들을 서투른 웃음에 예쁘게 가려뒀네 드러나는 이 좁은 속들을
뜨는 해 따라 움직였던 발걸음은 같은 매일에 나를 데려다놔 거뜬할 줄만 알았던 지금 엑셀 chart 에 내 모습은 틀에 박힌 채 흘리기만 눈물을 고약한 양말엔 고생 담긴 하루가 날짜 새는 법을 잊은 그저 냄새나는 발은 노력의 증거가 못 돼 보이는 게 다라기에 메고 왔던 앙금만큼 풍기는 악취에 게을러 보이기만 내가 못마땅하지만 나를 믿어봐 좀 힘든 내색도 없잖아 넌 모르잖아 전혀 나도 날 모르겠는데 어렴풋이 벗어가며 겁이 나네 고생의 값어치는 하나 둘 빨래통 속으로 이젠 나를 마주해 미묘한 표정으로 전부 내려놓아 진실의 거울을 떠받아 욕조에 잠깐 동안 눈을 붙여봐
옅어져 가는 겉의 실오라기도 못 덮네 드러나는 이 좁은 속들을 서투른 웃음에 예쁘게 가려뒀네 드러나는 이 좁은 속들을
이젠 다 벗어둘래 왜 울지를 못해 난 왜 제자리만 멤도는 듯해 향수에 쩌든 냄새 허물만이 남았네 솔직한 내가 궁금하기만해
잠겨가 내 목 욕조 안에 풀어헤쳐 놓인 몸 감싸고 있어 덜미를 조여오는 숨통 but I cannot resolve 날 비춰 가장 솔직한 상태로 떠다니는 나를 봐 뚜렷하지 않은채로 ye I don’t wanna sink 벗겨 허영심 가득한 scent 자만심으로 뭉친 거품은 가득히 불어 짓눌러 내 어깨를 흐릿해지는 내 그림자의 형체 책임이 머금어둔 겁에 헛물 켜네 초라해 수면에 비친 내가 주위는 다 변해가는 와중 넘어져 난 무얼 했나 싶다가도 떼 섞인 부유물이 가려 눈 앞을 구두만 살아 무의미한 다짐의 반복 물에 잠긴 머리를 빼냈을땐 숨이 내 폐를 채워 당연한 일상이 너무나도 작게만 느껴져 남과 날 비교하네 계속 습기가 짙은 공기를 들이켜 뇌리속 어렴풋이 피어올라 하나둘씩 달라지는 것들 사이 나만 아직도 긴 밤을 헤매 따라갈 수 있을까 저 뒤를 아니 마음 먹어낼 수 있을까 난 매일을 떠나 보낸 오늘이 아쉬워 소리내 씹지 내 nail 을 줄어드는 길이만큼 늘어나네 일은 날 위한 조언들을 잔소리로 치부한 채 괜찮은 척 했지만 나 실은
난 두려워 여기서 잊혀지는 게 하나 둘 사라져가는 것도 아직 익숙지 못해 더 뒤쳐지는 건 겁이 나 No I can’t stop that 또 넘어지는 건 이제 못해 난 감내
멀어지고 있어 꿈을 꾼 어제의 내가 더 나아질 거란 기대에 가득찬 그 때의 난 몰랐지 그만하고 싶단 숨겨진 생각 남은 것은 오직 사람들을 향한 죄책감 뭐라도 하지도 못할 망정 아무것도 안 해 모든 문제는 나 때문이고 날 망쳐 내일은 괜찮을 거란 환상에 사로잡혀 바뀔 생각은 절대 못하고 또 도망쳐 실패는 계속되니 타협도 익숙해져 걱정한 상황이랑 현실이 비슷해져 처음에 했던 많은 다짐은 잊어버린지 오래 바뀐 건 없지 내 모습은 지금에도 다시 힘을 내도 달라질 것 같진 않지 어디 간지 알지 못해 어릴 적의 기세 너무나 오랜 시간이 지났지 머리에 자신감 넘치던 그 모습은 없어지네 모든 게 하기 싫어지네 여전한 건 불안밖에 아닌 척을 했어도
난 두려워 여기서 잊혀지는 게 하나 둘 사라져가는 것도 아직 익숙지 못해 더 뒤쳐지는 건 겁이 나 No I can’t stop that 또 넘어지는 건 이제 못해 난 감내
uh 힘을 잃어가 내 당차던 발걸음마저 의지대로 되지 않아 또 맘을 다져봐도 달라지는 건 오직 달력 위의 숫자뿐 순응하지 합리화만 하며 uh 거짓 뿐인 치장한 외면과 달리 두려움뿐인 속에 숙여버린 고개 질투가 섞인 부러움만이 가득 쉽게 못 먹어 마음을 탓해낼 것을 찾기만 아직도
난 두려워 여기서 잊혀지는 게 하나 둘 사라져가는 것도 아직 익숙지 못해 더 뒤쳐지는 건 겁이 나 No I can’t stop that 또 넘어지는 건 이제 못해 난 감내
손에는 아무것도 잡히는 게 없고 누워 떼우는 시간도 지루해져 갈 때 억지로 다리를 끌고 나름대로 달려봐도 뒤처진 듯한 느낌이 들 때 다 포기하고 싶어져 난 가끔 후회도 해보고는 해 쓸데없는 탓을 할 거리를 찾아봐도 나 빼고는 없어 못해 말을 어디를 봐도 나와는 달리 노력하는 밤들을 지새우는데 다급해져 가는 맘과 달리 그리지 못 하는 미래 엄습해 오는 불안 또 내게 분해 화만 내게 돼 괜시리 울적함에 짜증만 나네 요즘은 일도 잘 풀리고 문제도 없어 근데 왜 이래 찝찝하게 눈을 감네 아쉬운 탓에 그저 마음 편히 꿈 꾸지 못해 야 가장 불안한 건 나야 못 미더워 나도 내가 알고 있단 말이야 근데 마음대로 잘 되지 않아 생각은 잘 비워지지 않고 요새는 다 허무해도 포기는 못해서 상실감만 커가 무력함에 새긴 겁 속엔 불만이 늘어나고 내게 가시들을 돋네 부담에 전부 챙겨보려다 이도 저도 아닌 나 어떤 꿈을 꾸었던가 잊어버린 방향 yuh 힘들게 크지 않아서 못내 생색도 부족하기만 해서 미숙한 대책도 너가 날 믿지 못하는 게 아닌 걸 알지만 난 나를 못 믿어서 그래 티내지 않지만 내 딴의 척에 다들 열심히 산대 눈 감는 4시간도 아깝기만하지 내겐 부족해 난 더 열심이여야돼 만족하지 못한 하루 죄책감 지고 발 뻗네 괜시리 울적함에 짜증만 나네 요즘은 일도 잘 풀리고 문제도 없어 근데 왜 이래 찝찝하게 눈을 감네 아쉬운 탓에 그저 마음 편히 꿈 꾸지 못해 자랑스러운 자녀가 되길 받은 만큼의 열배로 갚길 쉬울줄만 알았는데 마음처럼 잘 안 돼
I want troubles 피곤하신 character 모순에 not humble 사서고생 또 많은 burn out 난 워낙 기분파야 찍어야돼 comma run and run 현실인지 분간 안 가 reality daydreaming 안되는 lucid 내겐 오직 가족 우정 사랑만이 Can I repeat? 가족 우정 사랑 make me remind it ye Im in replay Im in replaying
과열 상태인 내 컵 찬물로 헹궈 눈 푹 패인 채 머리는 헝클어져 형편없어 차 안은 숨이 턱 더운 냄새 가득하네 생수병 다급하게 들이켜 거듭하네 바람결에 손 내밀어 가락들 포개 cool 한 playlist playing on ma pots 왼손엔 얼음가득 과일 맛으로 채웠네 평소와는 다른 view 관심 기울일 여유도 없었지 여태 눈 부릅 떴네 허나 얼마 안 가 졸음 몰려 빠졌어 나 juice 안에 여러가지 맛 이젠 구분도 안가네 흐릿해져 녹아내리는 얼음 탓에 계속 달콤한 이 꿈에 취할 수 있다면 차라리 얼고 싶어 지금 이 순간에 어차피 사라질거라면 싱거워져도 좋아 시원하게 들이붓네
얼음으로 꽉 채워 시원하게 목 개워 머리 핑 도네 데워진 공기 위로 cooling in my cup 얼음으로 꽉 채워 시원하게 목 개워 머리 띵 하네 헤엄 sweet 한 juice bring it in my cup
밤바다 훤히 보여 창문 너머로 침대로 몸을 뉘여 짐풀어 하나 둘 바다 냄새 한가득 삼합 때려넣어 입안 가득 보란듯 올리는 스토리에 도망가듯 인스타를 끈 다음 북적한 이 적막 속에 나즈막해지네 많은 잡상이 괜히 편해지네 맘이 따라 콜라 많이 얼음 띄워 짠내 씻겨내려 개운하지 take my tension down down 파도 위에 lie lie 쓸려 내려가 가 듯이 눈을 감아도 잠이 오질 않아 왠지 아쉬워 이 밤이 오늘같을까 또 내일이 기댄 베게 위에 쏟아져 내게 이내 졸음이 몰려 무거워 내 눈꺼풀 풀리네 이제는 차가워 내 컵 달콤한 파도 위를 surfing 해 한모금 시원하게 들이키네
얼음으로 꽉 채워 시원하게 목 개워 머리 핑 도네 데워진 공기 위로 cooling in my cup 얼음으로 꽉 채워 시원하게 목 개워 머리 띵 하네 헤엄 sweet 한 juice bring it in my cup
시간표같은 보도블럭 같은 길을 몇 년째 근데도 신기한 건 같은 사람들이 옆에 걍 예전엔 그곳에만 살았는데 요즘엔 자주 얼굴 보는 것도 힘드네 uh 바빠 꽤나 각자들의 삶에 but we need some refreshing sometimes 맞대 어쩌다 시간이 그럼 나와 바로 어때 여기저기 아무데나 다니자고 밤새 timeless 우리 벌써 인생 절반을 함께 굳이 말하지 않아도 know 이젠 나같애 가만 있어도 아깝지 않아 그 자체로 믿어 어디에 있던 내 애정이 부담스러도 난 가끔이라도 좋아 걍 오래라도 보자 none fungible memories on ma cup 너넨 cooling 내게 있어 red tulip 정류장에 모이자 계획 따윈 없이 go
Let’s ride and ride and ride 어딜 가는지도 모른 채 그냥 달려도 좋아 언제까지 갈진 몰라 so Let’s ride and ride and ride 목적지도 안 고른 채 걍 말려도 난 몰라 다 괜찮아 함께니까
take a pic 이제는 남을게 사진들밖에 멍청한 주변 사람들은 사라진 놈밖에 됐고 단 한 번도 가볍게 여긴 적 없기에 어떤 형태던 이제 바라는 모습은 없네 달리는 버스 안에 월세를 냈네 얼른 회비나 pay 졸업 후엔 더 멀리 traveling 이미 한 배야 paddling 우리 가는 길은 다르지만 가끔 봐 휴게소에서 밥 한끼 이젠 우릴 학생으로 보지를 않나 봐 그저 그런 나이가 됐다는 것 보다는 한 시대가 저문다는 게 그 뒤는 모른다는 게 아름답다고 표현하는 사람들이 아직은 난 모르겠어 불안할 뿐 허나 함께한 사람들께 감사할뿐 야 밥이나 먹자 전화 받아 대충 입고 나와 니가 쏴 오늘은 임마
Let’s ride and ride and ride 어딜 가는지도 모른 채 그냥 달려도 좋아 언제까지 갈진 몰라 so Let’s ride and ride and ride 목적지도 안 고른 채 걍 말려도 난 몰라 다 괜찮아 함께니까
till i die till i die then 그때까지 이대로만 간다면 day and night 딴 건 몰라도 어쩌면 너네라서 이만큼 온 걸지도 부족한 나지만 함께 해줘 고마워 Can I keep? Can I not break up? I don’t wanna change 그래도 변하려나 우리도 ye waste young with us 어디든지 가자 생각하지 말고 걍
Let’s ride and ride and ride 어딜 가는지도 모른 채 그냥 달려도 좋아 언제까지 갈진 몰라 so Let’s ride and ride and ride 목적지도 안 고른 채 걍 말려도 난 몰라 다 괜찮아 함께니까
알람이 ring ring it’s 7AM 오늘따라 눈이 떠지네 일찍 마침 걸려온 너의 모닝콜 일어났어 오늘따라 재촉해대 왜 이리 밤새 떠들어도 할 말이 마르지 않네 이러다 버스 놓치겠어 미리 나가야돼, 금방 갈게 최대한 멋있게 입고선 가다듬어 네게 전할 말들을 I wanna get you mine 떨리네 오늘따라 왜 이리 긴장되는건지 오늘 더 예뻐 보이는건 기분탓인건지 머릿속은 하얘져만 가 ‘좋아해’ 아니 ‘사랑해’ 아니 ‘나랑 사귈래 아니면 죽을래’ 아니 뭐라 말할지 모르겠지만 무작정 불러볼래 널
네게 말하고 싶은 한마디가 왜이리도 어려워 수만번 떠올려보곤 했는데도 이게 아닌데 나 정말 왜이러나 몰라 참 실없는 핑계들만 늘어놓잖아
음음 아 목을 좀 풀고 어떤 톤으로 얘기해야 좋아할지 생각하고 여자들이 뻑가는 향수를 뿌리고 집을 나서 하늘은 너무 완벽해 Perfect!! OK 너가 뭘 하자던지 OK 오늘 꼭 말할래 내 맘속에 있는 한마디 너가 내 맘을 안받아주는 상황이 나올까봐 나는 쌓여있네 고민이 밥 먹고 난 다음 고백할 타이밍을 잰다 그러다 살짝 멈칫한 내 입 넌 "왜 그래?"라 물어보고 난 "아니야 영화보러갈까?" 이번엔 정말 확실하게 내 맘을 전하자 장르는 로맨스 내용도 오랫동안 짝사랑한 주인공의 슬픈 이야기네 God damn 영화가 끝나자 집에 간다는 널 붙잡을까 생각하다 다시 포기하는 나
네게 말하고 싶은 한마디가 왜이리도 어려워 수만번 떠올려보곤 했는데도 이게 아닌데 나 정말 왜이러나 몰라 참 실없는 핑계들만 늘어놓잖아
더 물러설 곳이 없어 (헛디디면 넘어져) 난 왜 용기를 못내 (말해야되는데) 점점 해는 저물어가는데 (점점 더 멀어져) 나 어떡해
네게 말하고 싶은 한마디가 왜이리도 어려워 수만번 떠올려보곤 했는데도 이게 아닌데 나 정말 왜이러나 몰라 참 실없는 핑계들만 늘어놓잖아
먼지를 태운 바람이 코 끝을 스쳐 기스난 듯 흘러 비린내가 뚝 속 모르게 입술을 다문 채 입꼬릴 보조개로 집어 버린 표정을 뒤적 어느새 잊어버린 처음 난 식은 채 어기적 놓친 것들이 많아 빠른 걸음에 지나쳐 나 앞만 보고 얻은 건 가늠 못하게 된 것 먹고픈 건 많은데 쓴 맛이란 걸 알아서 생각이 과도여도 삶과 일은 분리 못해 걍 통째로 삼켜 불 붙지 않는 심지 나도 날 못 믿지 확신이 서지 않아 모든 질문에 난 의심 붙잡지 말고 말해줘 내게 현실은 일침 띠껍단 표정뒤엔 나약한 내 자격지심 너무 멀리 간 이상과 여전히 같은 자리인 나의 괴리는 좀처럼 좁혀질 기미도 없이 내리 18시 시곗바늘인듯 반대를 향해 가지 그 위의 난 달라진 게 없는 내게 한숨을 뱉지
그저 멀어지는 뒷모습만 멍하니 바라보다 밀려 정처 없이 뛰기만 just I wanna wanna walk ay 희미해져만 가지말아줘 그 자리 그대로만 있어줬으면 해
몇번의 도전 뒤에 찾아오는 걱정 잘된적 하나없기에 바로 걸음을 멈춰 날 치켜세워줬던 그 사람들은 사라진 채 각자 서로 갈길 가고 있어 그래 바삐 늘 아침에 눈 뜨면 보는 초라한 내 현실 잊고 싶어 눈을 감고 해오던게 상상이라는거야 난 그렇게 현실을 피해 의미라는것을 잃어버린 나의 시간은 쓰지못하고 버려지고 있어 난 이 밤을 쉽게 보내면 안되는걸 이제야 알어 그렇게 반복되는 무의미한 시간 속에 유의미한 행동들을 채워넣어야해 알려줬으면 좋겠어 정답이라는거 정해진 대로 사는것이 볼품이없다면 그래도 내가 마주한 이 현실에 내 색은 탁해지지 않고 뚜렷해지길 바래 이젠
그저 멀어지는 뒷모습만 멍하니 바라보다 밀려 정처 없이 뛰기만 just I wanna wanna walk ay 희미해져만 가지말아줘 그 자리 그대로만 있어줬으면 해
uh 한 없이 따라가도 보이지 않아 빗기에 녹이 진 살대엔 고민이 많고도 많아서 안개 한 가득 요란한 빈 잔의 그 속은 깊기만 해서 어두워 잠 귀도 uh Can I reach there? 근데 그 전에 내가 바라던 것은 what was that? I can‘t control my pace 어딜 가는지도 모른채로 옆들의 기준을 따라 I don’t try my best Stackin’ many tax
그저 멀어지는 뒷모습만 멍하니 바라보다 밀려 정처 없이 뛰기만 just I wanna wanna walk ay 희미해져만 가지말아줘 그 자리 그대로만 있어줬으면 해
얼마나 된지 모른 허기짐에 속 쓰려도 난 귀찮아 거르는 게 익숙하네 이틀새 5개의 문서 4개의 ppt 밴드 디렉, 학원 또 내 모든 숙제도 턱없이 모잘라 하루종일 이라도 다 나만큼은 한다는 생각에 그저 지쳐 가고있는데 그대로인 나와는 달리 기대는 커져가고 부러움에 욕심들만 커져 이상은 멀어지고 야 성공하고 싶다며 편하게 살련건 뭔 심보 남 탓할 처지가 아냐 붙들어 정신좀 늘어나는 책임들이 무서운데도 뭣 좀 된 것 같냐 고생한단 몇 마디에 와중에 비웃기만 하며 수군대는 뒤엔 거슬려도 싫은 티는 못 내지 이미지를 위해 웃어 넌 그게 보기 좋아 이 정도는 감수해야지 너가 택한 거니까
gravity 어깨를 down yuh 쳐진 등골을 타는 식은땀 yuh 맨앞줄의 열등생은 president 빠져든 혼자만의 공상에 펜을 놨어 인정을 바라고 있어 내 눈빛 난 환하게 웃지 보이는 것에 좇기 바빠 썩어 문들어진 이 속의 곪아 터진걸 잉크로 삼아 써내린 수많은 핑계들을 달아 또 합리화를 외상하지 글렀잖아 누굴 탓하기엔 빼도박도 못해 오로지 내 선택들이었기에 짊어든 이 값을 갚을려 입에 머금은 커피에 흐려지는 초점 다시 맨 앞줄에 앉네 loopin’ all day 내 뵈기 싫은 미소엔 그늘을 지게 하고 싶지 않아 지어 띠껍게 열등감, 상대적 박탈감, 질투, 피해망상 여러 부담을 이 표정 뒤에
답답하다는 듯한 눈초리로 날선 목소린데도 아닌 척 시치미도 떼어봐도 티가 나 넌 얼굴에 쓰여있잖아 일그러지지마 싫은 티내지마 전부 너의 탓이니까
언제부턴가 내 목적이 돈, 명예 세상의 것들로 인정이 필요한 내 욕구 허나 답은 없고 날 깎아내리는 말들에 날 의심해 희미해져가는데 또 자신감은 하락세 어쩌면 가끔 그냥 다 놓고 싶기만해 일은 다 잘 풀리는데 꼬인 내 머릿속을 못 푸네 비에 절여진 온몸의 자락에 too heavy 양날의 검 desire 실은 누구보다도 바쁘게 살고 있다고 말하지 않아도 알아줬으면 하는 이기적인 생각에 사묻혀 터진 번아웃 폰은 꺼둔 채로 그냥 드러누워 다 버리고 싶은 잡상들에 사라지고픈 마음 갑자기 전에 갔던 바다 구경이 하고파 I need some juice 당장 누워 울고 있을바엔 몰라 그냥 전부 두고 떠날래
답답하다는 듯한 눈초리로 날선 목소린데도 아닌 척 시치미도 떼어봐도 티가 나 넌 얼굴에 쓰여있잖아 일그러지지마 싫은 티내지마 전부 너의 탓이니까
잘났다고 생각하면서 겸손한 척 하긴 넌 그게 재수없어 다 너처럼 보지 말길 솔직히 배아파 남 잘되는꼴 짜증나 내 편이 아닌 별 거 아닌 것 따위들에 받는 조롱까지 다 받아주기엔 멘탈이 남아돌지 않아도 장난이란 말로 퉁치면 할 말이 없지 좋은 사람이고 싶어 몇 안되는 이들에게라도 but 얹짢은 기분 숨겨내긴 어렵지
헝클어진 머릿결에 달아뒀던 거지같은 스트레스를 바람에 멀리 날려버려 umm umm 고민 따위는 버려 umm umm 놓아버려 ye without a care in the world 그냥 마음 가는대로 짐은 멀리 던져 버려둬
하루 한 끼를 반복 카페인만 가득한 몸 빠른 blood 만큼 빠른 걸음에 아쉬울 것만 같던 내일은 됐네 어제 시간은 계속 가고 다 지나갔어도 어쩌겠어 모른척 덮어둬 ya regrets 내 실수 차피 소용 없다는걸 알았다면 조금은 덜했을까 blame myself I don’t think 두 번 이상은 걍 가고프면 갈래 내 맘대로 uh 동네 마실 나온 것처럼 low pace 배산임수 off road 위 안 말라 빗물기는 but I do not care at them 뭘 고민해 그냥 겨눠 눈 끝에 came a long way 이미 많이 와버린 걸 어째 uh 허나 진동벨 내 phone 에 답답하기만해 토해 내 속에 감정 되새김질 식은땀이 만개 해 푸른 하늘에 기우제를 지내 내게 난 걍 창문을 여네
헝클어진 머릿결에 달아뒀던 거지같은 스트레스를 바람에 멀리 날려버려 umm umm 고민 따위는 버려 umm umm 놓아버려 ye without a care in the world 그냥 마음 가는대로 짐은 멀리 던져 버려둬
Driving high 지권 안 느껴 Diving down 난 오르락 내리락 막 오늘만 괜히 예쁘게만 느껴지네 다 기분이 좋다가도 돌아갈 생각이 스멀할때면 또 복잡해지기만 하는 맘에 꺼둔 배경엔 한가득 배너 notice I do not care at them 뭘 고민하기는 바람에 날려버려 many probs 해가 저무는 창밖에 눈을 돌려 물들어가는 구름들 위로 need no sunglass 펼쳐 산수화 난 이 절경에 log on 빼 airpots 나도 모르게 또 젖은 자락들에 쏠려있었나봐 이젠 정말 좋은 것만 담아 창문 열었고 틀어봐 노랠 cooling 해 내 ice 달콤한 덫들에 묶여만 있지않아 도모할 내 꿈으로 딛어 비들은 잊어 그저 마음가는대로 나도 좀 쉬어
헝클어진 머릿결에 달아뒀던 거지같은 스트레스를 바람에 멀리 날려버려 umm umm 고민 따위는 버려 umm umm 놓아버려 ye without a care in the world 그냥 마음 가는대로 짐은 멀리 던져 버려둬
행복했으면 해 무엇보다도 틀린 적 없으니 anywhere I go 가던 대로 신경 쓰지 말고 가 어차피 너의 경주는 너가 1등이야 어떻게 가도 다 잘해왔어 여태 잘 버텨도 왔고 어느새 자정에 가까와도 조급해 말고 keep ur pace 그냥 하던대로 마음대로 짐은 멀리 던져버려둬
uh Ok 잠수 탔던 어제는 괜히 마음이 편치는 않더라 찔린 양심에 서른 통의 부재 빈말일진 모를 괜찮냐는 안부에 덕은 좀 쌓아뒀나 괜히 고맙게 또 이르게 입은 긴 팔의 소매를 걷었고 성급히 움직이는 건 여전해 오늘은 왠지 아침이 먹고프네 컵에 어제 담아둔 cool juice 한 모금 하네 ye 포기할까도 수천 수 만번 정신과라도 붙잡아 봐야되나 다음번엔 나아지겠지 하며 붙들어맸어 매번 또 조롱하는 말들과 무시뿐일때도 별거 아닌 척 웃으며 넘겼고 와중 날 기다려주는 몇 안되는 이들에게라도 난 좋은 귀감이 되어줄 수만 있다면 하나 꾸준하길 바래 어떤 말에도 굴하지 않고
정말 잘하고 있어 넌 모르겠지만 말하지 않아도 알아 너의 마음 다 수고 많았어 오늘도 뭐가 널 그리 힘들게 해도 괜찮아 다 잘 될거야 “Everything’s gonna be alright.” 식상하긴해도 이 말 하나면 용기가 나
알아 나도 외모가 뛰어나지 않았고 작은 편에 좋은 성격을 가진 것도 아냐 넉살이 좋은 것도 자신이 많은 것도 아냐 모난 것들 뿐에 딱히 잘난 것도 없어 공부라도 잘했다면 내 맘이 좀 편했을까 이룬 것 하나도 없는 내가 감히 내 삶에 족해 안주 해있을까 하나님 나 그대를 위할 수 있을까
정말 잘하고 있어 넌 모르겠지만 말하지 않아도 알아 너의 마음 다 수고 많았어 오늘도 뭐가 널 그리 힘들게 해도 괜찮아 다 잘 될거야 “Everything’s gonna be alright.” 식상하긴해도 이 말 하나면 용기가 나
anyway anyway 보이는 것에 의지하는 건 안 할래 anyway anyway 그냥 다 잘 될거라 믿어볼게 욕심도 많아서 가져야되고 호기심에 건드려도 나보단 내 속에 계신분을 따라갈게 내 모든 선택이 선한 뜻이라면 빗속을 걸어도 즐거워하는 강한 성이 될게 숨가쁘게 뛰기보단 느리더라도 꾸준하게 걸어갈래 세상과 나에 대한 믿음 그 간극에 이겨내볼래 아버지 또 나를 위해 날 붙잡아주는 가족 또 내 사랑 또 내 우정들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 지켜 이 밤을 숨가쁘게 뛰기보단 느리더라도 꾸준하게 걸어갈래 끝까지
정말 잘하고 있어 넌 모르겠지만 말하지 않아도 알아 너의 마음 다 수고 많았어 오늘도 뭐가 널 그리 힘들게 해도 괜찮아 다 잘 될거야 “Everything’s gonna be alright.” 식상하긴해도 이 말 하나면 용기가 나
정말 잘하고 있어 넌 모르겠지만 말하지 않아도 알아 너의 마음 다 수고 많았어 오늘도 뭐가 널 그리 힘들게 해도 괜찮아 다 잘 될거야 “Everything’s gonna be alright.” 식상하긴해도 이 말 하나면 용기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