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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3 18:31:24

WE ARE BANDIT!!


1. 개요2. 난이도3. 능력치 계산4. 등장인물5. 클래스
5.1. 모험가
5.1.1. 영웅
5.2. 불한당
5.2.1. 광전사
5.3. 검사
5.3.1. 사범
5.4. 중전사
5.4.1. 수호자
5.5. 경보병
5.5.1. 교도병
5.6. 기병
5.6.1. 성기병5.6.2. 유격병
5.7. 용기병
5.7.1. 천기병
5.8. 사수
5.8.1. 저격수
5.9. 마법사
5.9.1. 마수관5.9.2. 현자
5.10. 신관
5.10.1. 심문관5.10.2. 현자
5.11. 상인5.12. 기공사5.13. 공녀

1. 개요

<WE ARE BANDITS!! 위 아 밴디츠 ~치욕에 꺾이는 전장의 꽃~>은 일본 게임 제작자 아카시 노이에가 만든 SRPG Studio 인디 에로겜이다. 아인슬라 대륙이라는 가상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오카시라라는 인물과 그가 지휘하는 산적들의 활약상을 다룬 게임이며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삼국지 공명전 같은 정통파 SRPG 장르를 띄고 있다. 시스템적으로는 그냥 파이어 엠블렘이랑 판박이라고 보면 된다. 인디게임치고는 플레이타임이 매우 긴 편이며 외전을 모두 클리어한다고 가정할시 보통(그낭저냥)난이도에서도 최소 15시간 정도는 플레이해야 한다.

스토리가 어찌 보면 정형화되어 보일 수 있지만 짜임새있는 세계관과 흥미로운 설정,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머리를 싸매게 되는 전투 등으로 인해 에로게를 떠나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다만 에로씬은 분명 꼴릴만한 상황에서 이쁘게 디자인된 여캐들을 강간하고 있음에도 거의 안꼴린다. '게임에 몰입해서'는 아닌게, 회수한 H씬들을 나중에 다시 봐도 똑같이 안꼴린다. 전작에서도 비슷하게 문제가 되었던 부분.

비공식 유저 한글 패치가 완료되었다. 후속작으로 rpg maker mv 기반 탐색형 rpg인 <악령이 깃든 카티>가 있다. H씬은 스킵하고 스토리 진행하게 되는 야겜

2. 난이도

매우쉬움, 쉬움, 보통, 어려움에 해당되는 미적지근, 그냥저냥, 아슬아슬, 정면승부 난이도로 이루어져 있다.

매우 쉬움(미적지근)과 쉬움(그냥저냥)까지는 아군 유닛이 쓰러져도 후퇴 처리되어 해당 맵을 클리어한 이후 다음 전투에서 계속 이용할 수 있으므로 대충대충해도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보통(아슬아슬)이나 어려움(정면승부)에 해당하는 난이도는 유닛이 쓰러질 시 전사 처리되어 더이상 참전할 수 없기에[1] 난이도가 수직 상승한다. 사실상 매우 쉬움 - 쉬움 - 어려움 - 매우 어려움이나 다름없으며 중간이 없는 셈이다. 유닛이 죽으면 지금까지 쌓아올린 경험치와 보유중인 아이템 및 지원관계가 모두 사라지고 조합상으로도 점점 제한되기 때문에 한명 한명이 죽어나갈 때마다 타격이 엄청나게 커진다. 게다가 전투 도중에 세이브를 할 수 있는 간격이 아슬아슬은 3턴, 정면승부는 5턴으로 길어지기 때문에 세이브&로드 신공으로도 클리어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그래서 SRPG 장르를 많이 해본 사람이 아니라면 처음부터 고난이도 모드를 시도해서 사망자 없이 클리어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이 게임을 처음 하는 사람이라면 그냥저냥 난이도로 시작하는 것을 권장한다.[2] 더불어 이 게임에서는 ZOC가 없기 때문에 도망가는 민간인을 잡는데는 편리함이 있으나, 아군 원거리 캐릭터를 보호하는데는 상당한 수고가 필요하다. 방어전을 할 때에 근접 유닛 배치를 신경쓰며 진행해야 한다.

rpg류의 특성상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정면승부 기준이어도 눈에 띄게 난이도가 하락하기 때문에 플레이회차가 적을 때는 초반 파트에서 계속 부딪혀가며 고통받는 과정을 겪게 된다. 대략 실비, 리넷이 추가되어 성능이 좋은 2힐러+제대로 된 물리 원거리 딜러(+이전 장에서 베프시의 합류로 용기병 보유)가 갖춰지고 주요 캐릭터들이 1차 20레벨에 근접하거나 도달하는 8장을 기점으로 게임이 눈에 띄게 쾌적해진다. 공교롭게도 빡빡한 시간제한 스테이지, 디펜스 스테이지가 죄다 이 앞쪽에 있기 때문에 더욱 체감이 되는 부분.

각종 도핑템들도 복용할 때마다 눈에 띄게 효과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공략을 보지 않더라도 잠긴 보물상자, 해골 타일, 용기병만 갈 수 있는 외딴 섬 등의 장소는 세이브로드를 이용해서라도 방문해서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 스탯버프(+2)템은 종류별로 2개씩 나온다.

경전류 템은 한번 손에 쥐는순간 절대 템창에서 뺄 수 없는 대신 레벨업에 따른 스탯 증가량을 20%나 증가시켜주는 엄청난 효과를 지니고 있다. 캐릭터별로 주력으로 오르는 스탯은 이 경전의 도움 없이도 만렙에 가까워지면 알아서 최대치를 찍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약점 보완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전직이 없는 캐릭터(ex)사라)나 2차 직업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들보다는 레벨업 기회가 약 1.5~2배 많은 초기 합류 캐릭터들에게 장착하는 것이 효율이 좋다. 30%의 성장률을 가진 캐릭터 스탯을 경전으로 보완할 경우 만렙 즈음 최대치를 기록하며, 25%의 경우에도 20을 넘는 스탯치까지 도달해 효율을 잘 뽑아낼 수 있다. 20% 이하나 35% 이상의 스탯을 경전으로 보완하는 것은 템창 -1의 효과를 감안할 정도의 효율이 나오지 않는 편이다.[3] 대략 다음과 같은 캐릭터들이 효율이 좋은 편이다.

방콕 경전(수비) - 키무이, 롬바르드, 에디, 자드, 아야카시
내 권경전(힘) - 키무이, 에디, 뭇코론, 브랜들 5세[4]
세계단축경전(속도) - 소피, 나디아, 베프시

키무이와 에디가 두 부문에 걸쳐 있는데 이 둘은 그대로 키웠을 때에는 단점이 극명하게 드러나나, 아예 각잡고 경전이 나올 때까지 키우지 않다가 경전이 나오자마자 장착하고 키우면 정면승부에서도 리만, 바네사 못지않게 게임을 캐리하는 캐리어로 환골탈태한다. 반대로 말하면 어중간하게 경전 하나만 줘서 하려거든 그 경전을 다른 캐릭터에게 나눠주고 벤치에 넣어두는 것이 훨씬 낫다. 속도의 경우 '내 취향의 여캐가 소피/나디아라 반드시 키우겠다'같은 마인드가 아니면 사실상 베프시로 고정되는 편이다.

경전의 효과를 충분히 보았다고 생각되면, 경전을 착용한 캐릭터를 마녀연맹점에 방문시켜 경전을 팔아버릴 수 있다.

3. 능력치 계산

공격 =【힘 or 술】+【무기 위력】
물리방어 =【수비】
마법방어 =【저항】
명중 =【무기 명중치】+【기×2】+【직감/2】
회피 =【속도×2】+【직감/2】
전속 =【10】+【(기+속도×2)/3】-【무기의 무게-(힘/8)】
회심(필살) =【무기 회심치】+【기술】
필살회피 =【직감】
무기 추가 효과 =【무기 고유 부여율】+【기×2】
무기 추가 효과 회피 =【직감×3】
탈 것 탑승 시 추격 조건 =【4】+【이동거리/2】(소수점 반올림)
유석 명중률 =【유석 고유 명중률】+【유석 사용자의 술×4】
유석 회피율 =【피격자의 저항×4】+【유석 사용자로부터 피격자까지의 거리×4】

4. 등장인물

WE ARE BANDITS!!/등장인물 항목 참고.

5. 클래스

기본적으로 1차 클래스와 2차 클래스가 있으며 1차 10레벨 이상 도달했을 경우 '구도의 증표' 아이템을 사용하여 2차 클래스로 승급할 수 있다. 승급 시 능력치가 대폭 상승하며 사용 가능한 무기의 종류가 늘어나기도 한다. 1차와 2차 모두 만렙이 20이므로 20까지 키워서 승급하는 것과 10이 되자마자 승급을 하는 것은 최종 능력치가 차이가 나기 때문에 언제 구도의 증표를 사용할지 잘 생각하는 것이 좋다. 8장부터 새로 들어오는 아군들은 모두 승급을 마친 상태다. 그러므로 8장 이전에 1차 클래스로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향후 진로가 갈리게 된다.

서술된 것 말고도 황제, 공자, 군사, 교황 등 여러 가지 고유 클래스가 있지만 적으로만 나오기 때문에 세세한 성능은 알 수 없다. 후속작이 나온다면 기대해보자.

5.1. 모험가

영웅 클래스의 전단계라고 간단하게 언급되며 검과 도끼를 사용할 수 있다. 모험가 계열에 속하는 루, 오카시라, 큐리어스 모두 2차 승급을 마친 상태로 나오므로 조종해볼 일은 없다. 대신 적으로는 자주 등장한다.

5.1.1. 영웅

전천후 공격수. 검, 도끼, 마법서를 사용할 수 있다. 중전사나 광전사를 상대로는 마법을, 궁수나 마법사 계열에게는 검과 도끼를 사용해서 상성상 우위를 가질 수 있는 만능 클래스다. 다만 이런 캐릭터들이 으레 그렇듯 근접 공격력은 광전사에게 밀리고[5] 마법은 마법사에, 방어력은 중전사에, 속도는 검사에 밀리기 때문에 성능이 매우 미묘하다. 딱히 크게 유리하거나 불리한 상대가 없기 때문에 아군보다 적으로 나오는게 존재감이 더 크다. 특히 치명상을 입을 때 직감 x 2%의 확률로 생존하는 패시브 스킬이 매우 거슬리고 짜증난다.

해당하는 아군 캐릭터는 오카시라, 루, 큐리어스.

5.2. 불한당

체력이 높고 한방 공격력이 강한 도끼전사 캐릭터. 초근접전에서는 중전사나 검사 정도를 제외하고는 당해낼만한 적이 없다. 다만 저항, 속도, 회피 모두 낮아서 적을 일격에 박살내지 못하거나 공격이 빗나가면 적의 공격을 거의 다 몸으로 받아내야 하며 연격을 당하기도 쉽다. 다만 그걸 상회하고도 남을 공격력이 있기에 마법사건 뭐건 선공을 잡아 일격에 박살내버리면 그만이고 기본적으로 튼튼하고 강하기 때문에 보스전에도 유리한 편이다.

해당하는 아군 캐릭터는 포무이, 키무이, 고무이.

5.2.1. 광전사

체력과 공격력 등이 더더욱 높아진 강화버전. 도트 그래픽 상으로 바이킹 투구 비슷한 것을 착용하게 된다. 이 단계에 이르게 되면 영기 '기요틴'을 사용할 수 있으며 체력이 낮을수록 명중률과 회심률이 상승하는 패시브가 추가된다. 그래서 무난히 굴리기 편했던 1차에 비해 제대로 쓰려면 미리 체력을 깎아둬야 하는데, 이러면 적들에게 어그로가 많이 끌리기 때문에 일대다 전투보다는 어그로 계산이 확실한 보스전에서 더 활약하기 쉽다.

5.3. 검사

불한당, 광전사와는 반대로 한방의 공격력이 낮은 대신 공격 횟수가 많은 캐릭터. 광전사가 높은 체력으로 적의 공격을 버텨낸다면 이쪽은 높은 회피율로 어지간한 적의 공격을 모두 흘려버린다. 초반에는 공격력이 낮고 공격횟수도 2번 뿐이라서 미묘하지만, 키울수록 속도가 크게 오르고 공격력 또한 올라가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빛을 발하는 대기만성형 클래스.

해당하는 아군 캐릭터는 에디.

5.3.1. 사범

검사의 강화 클래스. 오로지 검술만을 연마하여 사람들을 가르칠 정도의 기량을 갖추었다는 컨셉으로서, '검술 외곬'이라는 패시브가 추가되어 회피와 회심이 증가한다. 그리고 전속차가 8 이상일 경우 연격 최대횟수가 전 클래스 중 유일하게 3회로 늘어난다. 다만 회당 데미지는 낮고 회피에 의존하는 만큼 기술 및 방어력이 낮은 잡병 상대로는 손쉽게 공격을 피하고 3연격을 꽂아버릴 수 있지만 명중률과 방어력이 높은 보스를 상대로는 활약하기 힘들다. 물론 잡병을 처리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사범 한명쯤은 있어야 수월한 클리어가 가능하다.

철저하게 서양식 분위기를 가진 이게임에서 유일하게 동양식 도복을 입고 있으며 영웅 클래스와 더불어 공격모션이 매우 역동적이고 화려하다.

해당하는 아군 캐릭터는 츠바키.

5.4. 중전사

튼튼한 갑옷으로 무장하여 높은 방어력을 지닌 전사이며 사용할 수 있는 무기는 곤봉이다. 곤봉은 창과는 반대로 제자리에 서서 공격해야 데미지가 잘 나오기 때문에 적이 오는 길목을 막고 지키면서 반격하는 플레이가 권장된다. 태생적으로 수비가 높기 때문에 갑옷 상대 특화무기인 망치 또는 저항/방어 역전무기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물리공격을 맞아도 잘 버틴다. 그야말로 일본 게임에서 말하는 .

하지만 게임 특성상 방어하기보단 쳐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낮은 기동력때문에 뒤쳐지기 쉽고, 방어할 때도 마법사를 아군이 나서서 잡아줘야 하기에 벽으로서의 의미가 퇴색되며, 낮은 전속 때문에 공격회수도 1회라 공격능력도 떨어져 써먹기 영 어렵다. 거기다 환영투기장도 흔한곤봉으론 적을 쓰러뜨리기엔 공격력이 부족해 여기서 경험치를 버는 것도 힘들다.

해당하는 아군 캐릭터는 나디아.

5.4.1. 수호자

중전사의 상위 클래스. 전보다 한층 더 단단해졌으며 곤봉 이외에 검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느린 전속을 보완할 수 있다. 또한 이동거리가 1 증가하여 바닥을 기던 기동력이 조금은 나아진다. 그리고 적 턴에 방어력이 올라가는 스킬까지 추가되어 앞서 언급한 특수무기나 마법사가 없으면 뚫기가 매우 어렵다. 환영투기장에서 수호자 적이 나오면 흔한 물리무기로는 뚫기 불가능하므로 곤봉이 무기인 적이 나오면 그냥 포기하는게 낫다.

그러나 베르나전에서 방어력을 일정량 무시하는 러쉬 랜스가 등장하고 고로 제국전에 도달하면 마수관과 송곳창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유용성이 크게 감소한다.

해당하는 아군 캐릭터는 지감므.

5.5. 경보병

근접전의 올라운더로서 모험가의 물리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검, 창, 도끼 중 한가지를 사용할 수 있으며 그에 따라서 검보병, 창보병, 부보병으로 명칭이 달라진다. 마법은 사용할 수 없지만 모험가와 비슷하게 술을 제외한 모든 능력치가 골고루 균형잡혀 있다. 따라서 마법에 약한 불한당, 검사, 중전사와는 다르게 저항도 수준급이라서 딜과 탱을 모두 갖춘 근접 캐릭터를 원한다면 가장 올바른 선택이다.

해당하는 아군 캐릭터는 리만.

5.5.1. 교도병

경보병의 상위 클래스. 이동거리가 1 증가하고 검, 창, 도끼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별다른 약점 없이 모든 능력치를 골고루 갖춘 만능 유닛으로서 인근 아군 캐릭터의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패시브까지 추가되기에 안 그래도 높은 경보병의 범용성이 더더욱 높아진다. 게임의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적들이 아군 유닛들의 약점을 잘 공략하기 때문에 약점이 없는 교도병 클래스는 고난이도 모드에서 거의 반 필수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해당하는 아군 캐릭터는 바네사.

5.6. 기병

말을 타고 창으로 공격하는 근접딜러. 기병답게 높은 기동력을 자랑하며 마상돌격을 구상하고 만들었는지 이동거리에 비례해 공격력이 상승한다. 최대사거리에서 찔러넣는 창은 불한당의 공격력을 웃돌 정도. 또한 공격하고 나서 남은 이동거리만큼 다시 이동할수 있는 장점 또한 보유했다. 전투에서 앞장서서 적진에 쳐들어가 찔렀다가 다굴당할 위험이 없이 치고 빠질 수 있다는 게 기병의 장점이다.

다만 이러한 장점에 대한 패널티로서 이동거리가 늘어날수록 추격에 필요한 전속차 조건이 점점 커지기 때문에 추격이 힘들어지며, 이는 동물을 타고 다니는 모든 유닛들이 공유하는 단점이다. 그리고 말을 타고 다닌다는 컨셉에 충실하여 제 발로 걸어다니는 다른 유닛들에 비해 지형지물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마방책이나 숲 타일이 대표적인 케이스로, 아무리 가까이 있더라도 바로 앞까지만 갈 수 있고 한번에 뚫을수가 없어서 이동거리가 급격히 줄어든다. 이 경우 거리에 비례한 공격력 상승량이 급감하고 공격 이후 재행동도 할수 없으므로 제 힘을 발휘하기가 힘들다. 임무상성은 제법 타는 편이나 클래스 상성은 그렇게 타지 않기 때문에,[6] 무난하게 써먹기 좋은 클래스이다.

해당하는 아군 캐릭터는 롬바르드, 브랜들 5세.

5.6.1. 성기병

기병의 상위 클래스 1. 기병 그 자체의 성능을 극대화시킨 클래스로, '창술 외곬' 스킬이 추가되어 창을 사용할 때의 능력치가 크게 높아진다. 또한 이동거리가 한칸 더 늘어나서 아이템이나 기공같은 다른 조건을 제외하면 모든 클래스들 중 이동거리가 가장 길다. 그리고 그래픽상으로 중세기사를 연상시키는 투구를 착용하게 된다.

공방이 어느정도 다 되는 무난한 클래스이지만 오로지 창만 사용할 수 있는데, 창은 이동해서 공격해야 진가가 나오는 무기라서 적진에 깊숙히 들어가기 쉽고 추격을 하기도 어렵다. 공격면에서도 그냥 피해없이 원거리에서 연격을 날리고 빠지는 유격병이나 마수관이 더 낫기 때운에 기&비병이 하나라도 더 아쉬운 상황이 아니라면 다른 중요 클래스를 희생하면서까지 쓸 이유는 없다.

이 클래스의 존재 이유는 러쉬 랜스 하나 뿐으로, 방어력이 높은 후반부 보스들에게 방어를 무시하고 죽창을 날린 뒤에 그 턴에 화력을 집중시켜 잡아내는 것이다. 후반부 보스들은 반격만으로도 아군을 죽여버릴 수 있는 흉악한 화력을 가진 적들이 많아 반격봉인 효과가 달린 러쉬 랜스가 정말 중요해진다. 다만 똑같이 자신도 반격할 수 없으므로 주변의 적들을 모두 정리하지 못하면 다음 상대 턴에 적들의 최우선 공격 대상이 된다. 말 그대로 뒤가 없이 앞만 보고 돌진하는 셈. 공격시에 적을 뚫고 지나가는 모션의 타격감 하나만큼은 상당히 좋다.

해당하는 아군 캐릭터는 레이첼.

5.6.2. 유격병

기병의 상위 클래스 2. 기동력으로 상대방의 약점을 찌르는 게릴라에 특화된 클래스로서 창과 더불어서 활도 착용 가능하다.

모든 기병과 비병(천기병, 마수관) 중에서 가장 우수한 클래스로, 전투에 직접적으로 도움되는 스킬이 딱히 없는 롬바르드가 유격병으로 전직하기 가장 알맞다는 점 하나만으로 유용한 캐릭터로 돌변할 정도이다. 기병 클래스는 탱커 뒤에서 턴이 돌아올 때마다 치고 빠지기로 안정적인 체력을 유지하며 전투를 지속하는 게 주 전술인데, 유격병은 마수관과 함께 사거리가 2인 원거리 기병 클래스로서 다른 기병보다 훨씬 넉넉한 이동거리 덕에 이러한 역할을 보다 쉽게 수행할 수 있다. 쉽게 생각하자면 성기병&천기병보다 유효 이동거리를 2칸이나 더 받고 싸우는 셈. 결정적으로 기병의 '기승' 패시브가 '인마일체'로 업그레이드 되어 이동이 길어질수록 추격이 힘들어진다는 단점이 활을 사용할 때는 적용되지 않게 되므로 먼 거리를 이동해서도 활로 추격을 할 수 있다.

마수관과 비교하자면 롬바르드는 전속 능력치가 괜찮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마수관에 비해 불리한 불한당 같은 클래스 상대로도 연격으로 쉽게 상대할 수 있고, 근접 유닛들은 앞쪽 벽이 막아주니 크게 경계할만한 대상이 아니다. 그리고 비병과 원거리 유닛에게 강하다는 점이 마수관과 차별되는 장점인데 저 클래스들은 탱커가 상대하기 곤란하기 때문에 이를 유격병이 적절하게 미리 잘라먹어서 탱커와 함께 서로의 약점을 상쇄시켜 줄 수 있다. 벽 캐릭터를 쓴다는 전제 하에서 좋은 조합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고, 지형이 크게 문제되어서 단독행동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유격병을 두고 다른 동물 유닛을 우선적으로 쓸 이유가 없다.

5.7. 용기병

용을 타고 창으로 싸우는 전사. 다만 이 세계관에서 용은 일반적인 판타지의 드래곤과는 달리 몸집이나 힘이 과 비슷한 정도이다. 지형을 무시하고 날아다닐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7] 이는 마수관과 더불어 단 둘만이 가진 특성이며 승급 이전의 클래스들 중에서는 유일한 케이스이다. 기동력면에서 모든 클래스들 중 최강이며 다른 스펙들도 나쁘지 않아서 만능처럼 보이지만 이 때문에 여러가지 디스어드밴티지가 있다. 후반부 외전 스테이지에서는 아예 대 비행유닛 전용 필드를 깔아놓아 일정 턴마다 데미지를 입히거나 용의 정신을 교란하는 결계로 이동거리를 1로 만드는 경우도 있다. 무엇보다 가장 치명적인 약점으로 활 공격에 데미지를 2배로 받기 때문에 궁병의 화력망 안에 들어가면 순식간에 죽어버린다. 이는 마수관도 마찬가지로서 후반으로 갈수록 곳곳에 저격모드 궁병을 배치해놓기 때문에 미리 저격병을 제거하지 않으면 특유의 기동력을 100% 발휘하기 어렵다. 하지만 다른 동물 유닛들과 같이 공격 후 추가로 행동할 수 있기 때문에 최종보스 전에서 빛을 발하는데, 기병으로 치고 빠지는 플레이를 하기에는 길이 좁아서 제약이 있으나 용기병은 지형에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다양한 방식으로 기동전이 가능하다. 플레이를 쉽게 하기 위해서 베프시와 류시 모두 키워도 좋을 정도.

해당하는 아군 캐릭터는 베프시.

5.7.1. 천기병

용기병의 상위 클래스. 스펙이 대폭 강화되며 자기 턴일 때 공격력이 3 증가하는 패시브 스킬이 추가되고 이동거리가 1 증가한다. 또한 창 이외에 검도 사용할 수 있지만 창보다 데미지가 약하고 이동거리에 비례하여 공격력이 가산되는 효과도 적용되지 않아서 그다지 선호되는 무기는 아니다. 이 게임의 설정상 용기병은 상당한 지위의 정예병력으로서 그 수가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그 중에서도 극소수의 엘리트만이 천기병으로 승급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게임 내에서도 전투시에 다른 클래스와는 달리 적으로 그리 많이 나타나지 않는다.

해당하는 아군 캐릭터는 류시.

5.8. 사수

활을 사용하여 원거리로 공격하는 클래스이다. 기동력과 공격력 모두 나쁘지 않아서 게릴라전에 유리하고 패시브 스킬인 '매의 눈' 덕분에 원거리전에서 선공을 가져갈 수 있어서 보스급이 아니라면 거의 무조건적으로 우위를 가지게 된다. 또한 플레이 곳곳에 저격태세를 취할 수 있는 사격포인트가 있으며 이곳을 차지하면 전후좌우 9칸까지 사거리가 늘어나기 때문에 범위내의 적을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다만 가장 치명적인 약점이 있는데, 적의 근접 공격에 반격을 할 수 없어서 아군 근접 유닛들의 보호가 필수적이다. 겸사겸사 방어력도 종잇장수준이라 적의 타깃이 될 확률이 높으므로 신중하게 행동해야 한다. 높은 난이도에선 잡몹에게도 2~3방 맞으면 누워버릴 정도다. 아군한테 둘러싸인 상태로 진을 짜서 진군하는 게 아니면 좋은 다굴 표적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전술했듯이 비행속성을 가진 용기병과 마수관 클래스의 강력한 카운터이다. 기본적으로 데미지가 두 배로 들어가기 때문에 비슷한 수준의 레벨이면 한큐에 보내버릴 수 있다. 이는 아군도 마찬가지라서 아군 비행클래스를 조종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적이다.

해당하는 아군 캐릭터는 뭇코론.

5.8.1. 저격수

사수의 강화 클래스. 이동하지 않고 싸우면 회심률이 크게 올라가는 저격 스킬이 추가되고 이동하면서 공격해오는 적 상대로 회피율이 상승하며 기본스펙이 상승한다. 비슷한 클래스인 유격병에 비하면 보스전에 좀 더 의미가 있다.

해당하는 아군 캐릭터는 리넷.

5.9. 마법사

판타지의 감초와 같은 마법사. 마법을 보조무기로 사용하는 영웅과는 달리 술의 성장률이 커서 저항이 약한 중전사&검사&불한당 클래스에게 상성상 우위에 있으며 전속이 느린 적은 연격으로 한큐에 보내버리기도 한다. 근접 공격에 반격을 하지 못하는 궁병과는 달리 마법서의 사거리가 1~2 모두 적용되기 때문에 적의 공격에 버틸 만한 맷집만 보유한다면 근접전도 어느 정도 수행할 수 있다. 다만 태생적인 한계로 체력과 수비가 낮아서 이를 믿고 1선에 보내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또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영웅&마법사&신관 계열 중에서 유일하게 보스급에게 유효한 타격을 입힐 수 있기 때문에 마법사가 전부 죽어버렸다면 재시작을 심각하게 고려해볼 만 하다.[8] 그리고 20/20을 찍어주면 자력으로 술 최대치에 도달 가능하다.

해당하는 아군 캐릭터는 소피, 아야카시.

5.9.1. 마수관

마법사의 상위 클래스 1. 오직 마법에 정통한 자만이 다룰 수 있다는 설정의 그리폰을 타고 날아다니게 된다. 전술했듯이 용기병과 더불어 지형을 무시하고 이동할 수 있으며 공격 후에 재행동이 가능하고 이동거리가 길수록 추격이 힘들어지는 단점이 추가된다. 다만 용기병과 마찬가지로 궁병에게 2배로 데미지를 입는다. 용기병은 어느 정도 방어력과 체력이 돼서 한 방은 버틸 수 있지만 이쪽은 태생이 마법사라 걸렸다 하면 거의 100% 사망이다. 다만 아야카시는 방어 경전을 들고 20/20을 찍으면 천기병 유닛들의 방어력을 능가해버린다.

특성상 용기병/천기병 유닛과 함께 유격전용으로 사용할 일이 많은데, 이동력이 6이기 때문에 이동력 7이 되는 천기병[9]과 발이 안 맞는 경우가 있어 기공사 다음으로 이동력 도핑템의 사용을 고려할 만하다.

5.9.2. 현자

마법사의 상위 클래스 2. 신관과 전직을 공유하여 마법과 성술을 사용할 수 있다. 마수관의 기동력을 포기한 대신 마법 데미지가 상승하고 술 최대치가 28까지 증가하므로 정통파 마법사로 거듭난다. 다만 기동력을 포기하는 것이 상당히 뼈아프고 승급 시 이동거리도 증가하지 않는다. 2차 전직시 대부분의 유닛이 이동력이 6이 되는지라 기동력의 부재가 상당히 눈에 띄는 편이나 전투상 힐러의 역할을 하는 경우가 더 많아 크게 불편할 정도까지는 아니다. 그렇더라도 마수관과 함께 이동력 도핑템의 사용 여부에 따라 아군과 발을 맞추기 좋다는 점에서 도핑 고려 대상에 넣어볼 만하다. 다만 소피나 아야카시를 현자로 승급시키지 않아도 성술을 사용할 수 있는 인원은 많고[10] 공격 측면에서 혼세마법 냉염을 가져 초장거리 지원이 가능한 실비의 하위호환이 되기 쉽기 때문에 신관 중에 전사한 인원이 있는 게 아니라면 굳이 마수관보다 이쪽을 우선시할 이유는 없다. 이미 현자가 된 상태인 실비를 기용하는 경우가 아니면 심문관 효율이 크게 떨어지는 팅코라스를 키우겠다면 선택하는 편이다.

해당하는 아군 캐릭터는 실비.

5.10. 신관

회복용 휘석으로 아군을 회복시켜주는 힐러 포지션이다. 팀의 체력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아군들의 보호가 필수적이다. 스토리 초반에 신관 두명이 합류한 이후에는 새로운 힐러가 추가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므로 만일 초중반에 한 명이 죽으면 재시작을 심각하게 고려해보고, 두 명이 죽으면 무조건 리셋하는 것이 권장된다. 전체적인 스펙은 마법사와 비슷하지만 사용할 수 있는 무기는 몬스터 계열에게만 강력한 공격용 휘석 뿐이라서 전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어렵다. 때문에 레벨업 속도가 더딘 편이므로 보통난이도 이하에서는 추억작렬탄을 이용하고 이외에는 의도적으로 막타를 넘겨줘서 레벨 업을 시키는 편이 좋다.

해당하는 아군 캐릭터는 팅코라스와 자드.

5.10.1. 심문관

신관의 상위 클래스 1. 휘석 외에 곤봉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이동거리가 1 증가하여 아군들을 지원할 수 있는 범위가 늘어난다. 또한 체력과 수비가 증가하고 매 턴마다 체력이 회복되는 효과가 추가되므로 생존력이 대폭 올라간다. 그래서 메인딜러로 활약하긴 어려워도 자신을 공격하는 적을 상대로 몸을 지킬 수는 있고, 가끔씩 딜러들의 공격이 빗나가서 적 유닛이 생존했을 경우 이를 마무리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참고로 곤봉은 물리 무기이므로 팅코라스 보다는 힘 스탯이 높은 자드로 승급하는 것이 효율이 훨씬 좋다.

5.10.2. 현자

신관의 상위 클래스 2. 상술했던 마법사와 전직을 공유한다. 마찬가지로 마법서를 사용할 수 있어서 더이상 무겁고 약해빠진 공격용 휘석에 의존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전투능력이 대폭 상승한다. 마법사 클래스가 다수 전사했다면 이쪽을 고르는 편이 낫다. 다만 태생이 마법사인 소피나 아야카시보다 술이 다소 모자라기 때문에 딜이 부족한 것이 아쉬운 부분.

5.11. 상인

모든 캐릭터들 중 피클만이 해당되는 고유 클래스로서 승급이 불가능하다. 아이템이 필요할 때마다 마법주머니에서 꺼내서 바로바로 보급할 수 있고 금속으로 된 문과 보물상자를 만능열쇠 없이 열 수 있다.[11] 그리고 가장 큰 장점으로 스테이지 클리어 시 어디선가 값진 물건을 주워와서 돈으로 바꿔주기 때문에 재정적으로 풍족해진다. 하지만 공격을 아예 할 수 없고 맷집도 약하기 때문에 적을 발견하면 무조건 도망가야 한다. 그나마 성장률이 엄청나게 높아서 꾸준히 성장하면 후반에 고기방패로 한 번 정도는 써먹을 수 있다. 공격을 못하기에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수단이 극히 제한적이라[12] 피클을 키우고 싶다면 열쇠가 필요한 전투마다 출격시켜서 열쇠 따기를 전담시키는게 좋다. 13장 17레벨 이후로는 적의 방어력을 깎는 휘석을 사용하여 전투에 간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

5.12. 기공사

사라만이 해당되는 고유 클래스로서 마찬가지로 승급이 불가능하다. 공격은 할 수 없지만 이미 행동을 마친 아군에게 기공을 불어넣어 한번 더 움직일 수 있게 해 준다. 상당히 쓸만한 능력으로 기동력이 느린 유닛을 보조하거나 레벨이 낮은 아군에게 경험치를 몰아주거나 극딜러에게 딜 찬스를 한 번 더 줘서 보스나 일반몹을 학살하는 등 다양한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기공을 인접한 아군 1명에게만 부여 가능한데, 이로 인해 적의 화력망에 노출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게다가 부상당했다는 설정에 충실한 나머지 체력과 방어력 및 이동거리가 전 클래스중 꼴찌라서 어지간한 잡몹에게도 한두대 맞으면 죽기 쉽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회피율이 검사 클래스에 비견될만큼 높으며 레벨이 높아져 추가스킬을 배우면 회피율이 전 캐릭터중 최고를 자랑한다. 물론 운이 좋아야 피하는 것이고 잘못해서 한대 맞으면 그냥 죽는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이 게임의 기반이 되는 툴이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의 시스템을 카피한 것이라서 난수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리셋 노가다를 반복해도 같은 상황이면 무조건 명중하는 결과가 나온다. 대부분의 유닛이 이동력이 6 이상인데 홀로 5라 원활한 지원이 다소 애매할 경우가 있는 게 난점인데, 이 때문에 이동력 도핑템을 사용할 시 가장 체감이 잘 되는 클래스로 도핑 추천 1순위이다.

5.13. 공녀

루크리네 전용 클래스로서 2차 전직과 동일하게 취급되며 검과 회복용 휘석을 사용할 수 있다. 교도병과 비슷하나 힘과 수비가 상대적으로 낮은 대신 저항과 속도가 더 높다. 다소 애매해 보이지만 영기 군포데르의 성능이 매우 좋아서 이는 얼마든지 극복 가능하며, 만능 캐릭터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1] 스토리상에서 계속 H신을 보여줘야 하는 불한당 3형제와 류시&루크리네 및 상점 역할을 하는 롬바르드는 전투에만 참가하지 못할 뿐 계속 등장한다. 그래서 이들은 난이도에 관계없이 전투 패배시의 대사가 똑같지만, 나머지 캐릭터들은 매우 쉬움 & 쉬움과 보통 & 어려움별로 패배했을 때 나오는 대사가 각기 다르다. 전자는 그냥 퇴각할 뿐이지만 후자는 죽는 것이기 때문...[2] 미적지근이 제일 쉽긴 하지만 이 경우 외전맵을 갈 수 없기 때문에 게임의 재미가 반감된다.[3] 20%의 경우는 그냥 놔두고 다른 애매한 캐릭터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낫고, 35%의 경우에는 모자란다 싶으면 도핑템을 바르면 충분히 해결되는 수준이다.[4] 아야카시도 해당하지만 마법사 클래스는 힘 30%면 마법서 들기에 차고 넘치는 수준이라 제외한다.[5] 영기를 착용한 오카시라는 예외.[6] 마법사나 궁병에게 사격할 거리를 주지 않고 단숨에 찔러들어가기 때문에 상성상 유리한 편이다.[7] 감옥이나 성과 같은 실내배경의 벽은 무시하지 못한다.[8] 특히 포포전 당시 마법사가 하나도 없으면 아무리 공격을 날려대도 어지간하면 잘 쓰러지지 않는다.[9] 류시는 전용템 효과로 8[10] 팅코라스, 자드, 실비, 루크리네까지 네 명이나 있다.[11] 이 점은 루도 가능하다.[12] H씬 열람 및 열쇠 따기, 그리고 적의 공격을 맞고 생존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