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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30 08:22:30

WW2 유럽의 비극/추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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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추축국
2.1. 이탈리아
2.1.1. 특수유닛 및 주력 유닛2.1.2. 0턴 빌드
2.2. 루프트바페(Luftwaffe)
2.2.1. 특수유닛 및 주력 유닛2.2.2. 0턴 빌드
2.3. OKH 독일육군총사령부
2.3.1. 특수유닛 및 주력 유닛2.3.2. 0턴 빌드

[clearfix]

1. 개요

WW2 유럽의 비극의 추축군들의 기본 빌드, 특수유닛과 다양한 전력구성을 설명한다.
0턴 빌드와 같은 경우는 본인의 최적화에 따라 변화시킬수 있으며, 본인에게 가장 맞는 빌드로 적응화 시키는것이 좋다.

2. 추축국

연합도 마찬가지지만, 추축국 세국가 역시 서로의 합이 잘 맞아야한다.
아군의 빌드가 어떻게 가는지에 따라 전략과 빌드도 맞춰 가야만 하며, 자신이 행동에 어떠한 근거아 있어야만 그 전략은 성공할수있다.

연합국이 독총쉽을 찾아 추축국이 가는곳을 수비하러 가듯이, 추축국 역시 방어가 취약한곳을 뚫어내는것이 중요하다고 볼수 있다.

2.1. 이탈리아

파일:유럽의비극이탈리아.jpg

영국과 맞라인을 서고 있는 국가이다.

상대방보다 컨트롤이 좋다면 제공권의 우세를 루바가 배틀[1]을 갈 수 있고 기갑을 도와줄수 있다.

역으로 에어가 밀린다면 곧 미국이 배틀을 찍어 유리했던 기갑이 힘을 못쓸수가있다.
초반에는 에어의 숫자가 비슷한데 영국의 에어 성능이 약간 더 좋기 때문에 밀릴수 있지만,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먹을수 있는 땅 (프본 남부3땅, 스페인, 서아, 북아, 동아)이 훨씬 많기 때문에 영국과의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수 있다.
아군 루바의 뮤탈이나 독총의 대공유닛과 협력해서 에어 이득을 최대한으로 보는것이 중요하다.

상대방 역시 에어가 밀린다 싶으면 절대 바다에서 1대1로 붙어주지 않을것이 당연하다.
에어 싸움은 1대1 구도가 웬만해선 거의 나오지 않기 때문에 루바의 뮤탈 혹은 독총의 대공유닛과 같은 아군을 이용해서 에어 이득을 최대한으로 보는것이 중요하다.
그렇기에 싸움 각을 잘보는것이 매우 중요하며 몸빵을 해줄 루바의 뮤탈과의 호흡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볼수있다.

주 병종인 스카웃은 공대지가 매우 약하기 때문에 보통 고스트같은 유닛을 제외하고는 지상 유닛과의 대결을 최대한 피하는것이 좋다.
에어숫자가 다부대로 많이 쌓였다면 터렛이나 포토같은것은 생각보다 잘깨기 때문에 빠르게 깨부시고 도망가는것도 나쁘지않다.

만약 에어 컨트롤에 자신감이 없다면, 루바에게 에어 (스카웃-메셔)를 맡기고 가디언을 가는 빌드도 존재한다.
마치 루바가 배틀을 가고 이탈이 에어가는 경우의 반대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역시 루바에게 원에어로 부담을 주기 때문에 스위스, 프본 남부3땅, 스페인은 루바에게 몰아주게 된다.
가디언과 배틀의 차이점 이러면, 배틀에 비해 가디언은 사거리가 더 길다는 것이다.
즉 바다에서 카이팅을 치면 골리앗이든 고스트든 아무것도 못하고 맞고만 있을수밖에 없다.
또 다른 장점이자 단점을 꼽자면, 가디언은 공대공이 불가능하기에 상대방의 에어가 어택을 찍거나 동맹삿을 하지않는이상 주위에 자신을 공격하는 유닛을 우선적으로 공격한다는 것이다.
단점으로는 배틀과 마찬가지로 이동속도가 매우 느리다는 점이고, 배틀과 달리 즉발성 공격이 아니기 때문에[2] 대규모 전투에서 딜로스가 상당하다는 것이다.

0턴에 필수적으로 해야할 일로는 북아프리카 지상병력을 드랍쉽으로 지중해를 먹거나, 바로 서아프리카를 공격해 점령할수도있다.
[3]

2.1.1. 특수유닛 및 주력 유닛


- 이탈리아 에어의 기본 베이스 유닛이다.
정석적인 빌드로 간다고 한다면 다른 생산은 일체 없이 스카웃만 지속적으로 생산하며
역시나 맞 상대는 영국의 스핏파이어 (스카웃) 이다.

- 시작하면 북아프리카에 8마리가 기본 지급되는 보병이다.
지상공격력이 100으로 막강하여 접근만 한다면 포토캐논과 같은 방어타워 철거에 탁월하다.
그렇기에 프랑스가 반응하지못하도록 시작하자마자 빠르게 북아프리카 기본지급 병력을
바로 동아프리카를 공격해, 지중해와 동시에 0턴에 더 많은 인컴을 노릴수가 있다.
만약 프랑스가 동아프리카에 병력생산을 충분히 했다면, 빠르게 포기하고 지중해를 정리한뒤
프랑스 남부 3땅에 내려 낫질작전이 시작될때 건물을 날림과 동시에 0턴 추가인컴을 노려볼수가 있다.
기본지급되는 양 이후로 추가적으로 뽑을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된다.

- 이탈리아의 폭격기 가디언이다.
공격력이 타 폭격기 군에 비해 높은 수치이지만, 공격방식이 배틀과 달리 즉발성이 아닌 투사체이다.
즉 한번에 모였을때의 화력이 배틀과 달리 화력이 상대적으로 낮다.
거기에다 오로지 지상공격만이 가능하기에 상대 에어가 달라붙었을때 어느정도의 탱킹이 불가능하기에
아군 에어가 먼저 1순위 공격대상이 되기 십상이다.

하지만 가디언의 장점으로는 압도적으로 긴 사거리가 있다.
상대 대공 유닛 EX) 히드라, 골리앗, 고스트 와 같은 유닛들이 포진해 있다 해도
홀드컨으로 상대 대공유닛이 공격하기전에 카이팅을 치며 손해없이 교환비를 볼수가 있다.
대표적으로 영본 남부가 있는데, 아군 본진엔 독총 골리앗을 깔아둔뒤 영본 남부에서 짤짤이를 친다면
프랑스는 접근조차 하지못하고 지속적으로 가디언에게 맞을수밖에없다.
영국이 카이팅을 하는 가디언상대로 다이브를 치기에는 독총 골리앗이 깔려있기 때문에 부담을 가지기도 한다.
만약 이탈리아가 에어를 포기하고 가디언을 갔을경우, 영국 OR 미국 에어를 상대하기 위해 루바가 스카웃을 가는게 정석적이다.
2 에어를 상대해야하는 루바를 위해 스페인 남부 3땅, 스위스, 스페인을 넘겨주자.

굳이 가디언 빌드가 아니더라 해도 12분경에 그리스 공격 이벤트로 나오는 가디언을 스페인으로 보내서
손해없이 스페인을 정리할수도 있다.

2.1.2. 0턴 빌드

2.2. 루프트바페(Luftwaffe)

파일:유럽의비극루프트바페.jpg

미국과의 맞라인을 서고있는 국가이다.

어떤 빌드를 가냐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이 변화한다.

뮤탈을 갈 경우엔, 서부-동부를 넘나들며 이탈리아와 함께 에어 교전을 해주며 땅테러를 하는 등 발빠르게 다녀야 한다.
항상 테러를 하기전에는 상대방 에어의 위치를 확인하고 다녀야한다.

만약 영본 남부에 영국 이외의 타국 병력 (소련 프랑스 미국) 이 존재할시 11:35 ~ 12:25에 발동이 가능한 바다사자 작전 트리거를 3500원 소모해서 발동시키자.
[4]
추가뮤를 받아 순식간에 에어 양차이를 벌려 상대방의 중요 인컴라인을 강제로 파괴 할수있다.[5]
초반 에어 교전을 완전히 대패한 경우가 아니라면, 이런 바사 추가뮤로 견제 강제력을 활용하는게 매우 중요하다.
만약 프랑스가 미본에 대공 보병을 배치하지 않았다면 미본 남부 방시 터렛 혹은 미본 북부인 캐나다 쪽을 빙 둘러 깎는 등 영/미 를 아주 괴롭힐수가 있다.
에어의 숫자차이가 압도적으로 난다 싶으면 미국 스포로 깊숙히 들어가 순식간에 스포를 다깨버린다거나, 영본 북부 서부의 스포를 전부 박살낼수가 있다.[6]
즉 이탈과 함께 상대방에 비해 에어 숙련도가 높다면 단 둘이서 영/미본을 단 둘이서 궤멸시킬수가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뮤탈을 갈시 컨트롤해야하는 에어의숫자는 쉽게 10부대를 넘어가며, 이는 곧 엄청난 난이도를 경험하게된다.
그렇기에 빠른 충원이 빠른만큼 맞소모도 잘해주어야 하며, 컨트롤의 난이도가 상당하다.
이탈리아의 스카웃 / 루바의 뮤탈 조합이라면, 뮤탈이 몸빵 즉 탱킹을 하고 이탈리아의 스카웃이 딜링을 하는 구도가 가장 이상적이다.

만약 루바가 배틀을 갈 경우 대지상이 막강하기 때문에 소련이 감히 접근하지 못할정도로 강력한 딜링을 넣어주는 역할을 한다.[7]
배틀의 최대 장점이 화력이라면, 최대 단점은 느린 이동속도이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상대는 턴말에 서부 (프랑스본토) or 서아프리카에 테러를 올게 분명하기 때문에 골리앗 or 고스트를 다수 생산 및 배치하여 테러를 방지하는것도 중요하다.
배틀 운영의 가장 중요한점은 절대 크게 잃지않는것이다.
즉 배틀을 최대한 많이 쌓는것이 중요하다는것이다, 만약 배틀을 한번 대규모로 잃은 순간 가장 큰 장점인 대지상 화력이 없어지고 이는 곧 게임의 패배를 의미하는것이나 다름이없다.
배틀을 가는것 자체가 이탈리아에게 에어 부담을 주는것이기 때문에 낫질작전후 스페인을 밀어주는 등 땅을 몰아주자.

0턴에 필수적으로 해야할 일로는 4질럿을 추가로 뽑아 기본지급 질럿포함 8질럿으로 독총의 발칸반도 점령을 도와주는 일이 있다.
질럿을 추가로 뽑아서 프랑스 남부3땅을 찌르거나 드랍쉽 하나를 뽑아 태워 크림반도에 견제를 갈수도있다.

2.2.1. 특수유닛 및 주력 유닛


- 루프트 바페의 지상 특수유닛중 하나인 질럿이다.
체력과 공격력이 상당히 높아 방어타워 철거에 매우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
그렇기에 보통 게임이 시작하자마자 기본지급되는 4질럿을 포함해 추가로 뽑아서, 독총의 발칸반도 점령에 도움을 줄수가있다.
남은 질럿은 02:45 배저위붕 이벤트에 드랍쉽으로 내려 활용하거나, 중간 낫질일 경우엔 프랑스 남부 3땅을 때려
0턴에 이탈리아를 먹여줄수가 있다.

드랍 루바일경우에 대 지상유닛으로 자주 쓰이는 유닛이다.

- 독총과 같이 호환되는 벌쳐 특수유닛이다.
소련에 비해 낮은 스펙을 보유하고 있지만, 유닛 자체가 짐레이너 이기 때문에 공격속도가 약 1.3배 정도 더 높다.
사실상 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데, 에어를 갈 경우에는 뽑을 일이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왜냐하면 에어를 갔을 경우 서부테러 방어를 위해 골리앗이나 고스트를 깔아두지 대공조차 불가능한 벌쳐를 뽑을일이 없기 때문이다.

만약 본인이 드랍 루바를 갔을 경우에는 질럿과 마찬가지로 섞어서 찍는데, 대 지상유닛 (특히 소형유닛)으로 상당한 화력을 보인다.

- 대공 유닛의 대표적인 유닛인 골리앗이다.
에어를 갔을 경우에는 125원이 상당히 부담스러운 가격이기 때문에 뽑을 일이 없다.
뮤탈 OR 스카웃을 갔을때 상대방의 서부테러를 방어하기위해선 고스트를 깔아두거나 독총에게 골리앗 배치를 요구한다.

하지만 배틀을 갔을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배틀 운용의 핵심적은 기본 전제는, 배틀에게 쏠리는 어그로를 분산시키기 위해서 반드시 배틀아래에 기갑유닛을 깔아줘야한다.
특히 타이거 탱크나 혹은 골리앗과 같은 유닛을 깔아둘 경우에 상대방 에어 다이브에게 부담을 줄수있어
보통 배틀을 갈 경우에는 골리앗 드랍을 항상 데리고 다니면 배틀을 호시탐탐 노리는 연합군들의 대공 유닛의 훌륭한 보호막이 되어준다.

- 독총과 마찬가지로 매 1턴마다 수도에 기본 지급되는 럴커다.
보통 0턴에 스위스를 효율적으로 밀기위해서 스위스 옆 비콘에 기본지급 드랍쉽을 박아넣어 시야를 확보하고
럴커를 깔아 부숴주는 역할 이외로는 초중반 동안에는 딱히 활용도가 낮다고 볼수있다.

하지만 중후반으로 넘어갈경우엔 쌓여있는 럴커를 활용할수있는 전장이 두곳 있다고 볼수있는데
다수의 소련 기갑 유닛이 스폰되는 스탈린그라드에 미리 깔아둬서 22:34 천왕성 작전을 바로 잡아먹는데 유용하게 쓰일수 있다.
또 이후에는 29:10 에 시작되는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갑병력 스폰장소에 미리 깔아둬서
생성되는 미국의 기갑유닛을 나오자마자 바로 잡아먹는데 큰 일조를 할수가 있다.
그 이후에도 바그라티온 방어를 위해 동부에 깔아주는 등, 의외로 쓰임새가 상당히 있다.

- 루바의 에어 유닛 메셔이다.
일반적으로는 보통 잘 뽑지않는다.
하지만 앞서 얘기했듯이 이탈이 가디언을 갔을 경우엔 루바가 에어 역할을 100%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이탈 가디언 - 루바 메셔 조합으로 기용되는 경우가 있다.

뮤탈로 가디언 호위가 불가능한것은 아니지만, 대공역할을 100% 해주기 위해선 메셔가 더 효율적이라고 볼수있다.

- 루바의 대표적인 에어 유닛인 슈투카 이다.
미국 뮤탈에 비해 공격력이 2가 더 높은 스펙을 보유하고 있으며, 어느정도 모일경우 상대방 지상 유닛을
순식간에 지워버리는 등 막강한 화력을 보유하고있다.
거기에 생산속도가 꽤 빨라 충원속도도 매우 준수하다.
대공/대지상에 다재다능한 유닛이며 땅테러 건물테러 등 압도적인 화력으로 상대방을 괴롭혀줄수가있다.

하지만 미국뮤탈보다 공격력이 높은 대신 매우 물몸 성향을 가지고있는데
특히나 고스트에게 매우 취약하다.
어느정도 소수의 고스트같은 대공유닛은 무시하고 들어가서 순식간에 지워버릴수 있지만
고스트가 뭉쳐있는곳 위에서 에어전을 2초 이상 지속할 경우엔 부대지정한 유닛들이 순식간에 파란색으로 변하는걸 볼수가있다.
또 의외로 골리앗에겐 성능이 제법 괜찮은게, 골리앗의 대공 공격이 100% 뮤탈에게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골리앗이 많다고 해도 뮤탈이 덮은 순간 화려한 골리앗 이펙트에 비해 빠른속도로 녹아내리는 골리앗을 볼수가 있다.

만약 본인이 뮤탈을 갔을 경우엔 발빠르게 분주히 서부-북유-동부를 넘나들며 땅테러를 다니는 등 본인의 장점인 기동성을 살려보자.

- 루바의 폭격기 유닛 배틀이다.
초기 03:13 중간 낫질을 했을 경우 4배틀을 추가로 받을수 있으며, 06:15 B.O.B 이벤트때 5배틀을 추가로 받을수 있다.
배틀의 가장 기초적인 성질인 대 지상에 막강한 화력을 지니고 있다.
보통 루바가 배틀을 갈 경우엔 서부 OR 북유럽 공격루트는 힘들다고 볼수있다.
왜나하면 루바가 배틀을 갈 경우엔 이탈리아 혼자 오롯이 상대 2 에어를 상대해야하는데
이탈리아 혼자서 상대 2 에어를 압도하는것이 아닌 이상 바다에서 상대방과 교전하다 한번 패배시 돌이킬수가 없기 때문이다.
전투에 패배해 배틀이 한번 녹아내린 순간부턴 게임이 급속도로 불리해진다.

그 이유는 배틀이 가장 강력한 타이밍은 다부대로 쌓였을때이기 때문이다.
배틀이 다부대로 쌓인 시간부턴 아래에 기갑이 충분히 깔려있다 가정했을때 상대방 대공유닛이 접근하기도 전에
뭉쳐진 배틀의 화력에 녹아내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통 배틀을 가면 빠르게 스페인-서아프리카를 밀어 이탈리아에게 인컴을 먹여준 뒤, 중동아-소본 푸쉬가 가장 정석적인 루트라고 볼수 있다.
하지만 말했듯이 "기갑이 충분히 깔려있다고 가정했을때"가 기본 전제 조건이 받쳐줘야만 한다.
아무리 배틀이 많이 쌓였다고 한들 기갑이 충분히 깔려있지 않다면, 상대방의 머리 아래 대공드랍이나 에어 다이브가 동시에 들어오면 순식간에 대공 데미지가 들어오기 때문에 배틀도 감당하기엔 힘들다.

거기에 미국배틀은 루바 배틀에 비해 1.3배 공격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소련의 IS-2 상대로 생각보다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 루바는 배틀을 갔을 경우 반드시 골리앗 드랍을 지니고 다니는 등 아래에 깔아줄 기갑을 지니고 다녀야 한다.

또다른 약점으론 느린 이동속도가 있는데, 배틀은 이동속도가 너무 느려서 서부-동부 한번 이동하는데 1분이나 걸리기도 한다.
그래서 항상 서부테러를 엄청나게 당할 각오를 해야한다.

2.2.2. 0턴 빌드

2.3. OKH 독일육군총사령부

파일:유럽의비극독총.jpg

소련의 맞라인을 서고있는 국가, 독총이다.

독총이 가는곳이 곧 주 전장이며 모든 전투의 시작과 마무리를 지을수가있다.[8]
하지만 그만큼 독총이 봐야하는 지역도 넓고 컨트롤해야하는 유닛의 양도 가장 많다.
유럽의 비극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국가이다.

주 맞라인은 소련이며 초반 압도적인 병력의 양과 유리한 이벤트를 이용하여 최대한 많은 이득을 초반에 보는것이 중요하다.
주로 발칸반도-프본(낫질작전)-서아-동아-중동 이 정석적인 루트로 볼수있지만, 항상 정답은 없다.
본인이 직접 판단해서 어느 지점이 수비가 취약한지, 본인이 뚫기에 가장 최적의 루트인지를 파악하는것이 중요하다.
동시에 연합군 역시 초반에 독총이 어디에 가는지 눈을 부릅뜨고 주시하고 있기 때문에 공격속도도 빠르게 하는것이 중요하다.
점령한 땅에는 수비 병력, 주로 고스트나 골리앗과같은 대공유닛을 배치해주어야한다.[9]

시작하자마자 독총은 12쉽을 뽑아야하는데, 매우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뽑아주자.
낫질 작전이 끝나면 이 낫질병력을 쉽으로 날라서 어딘가 한곳을 공격하기 위해 날라주기 위함이다.
만약 중동을 갈 경우에는 유리한 지점 (중동 언덕) 을 선점한다거나, 영본/미본 공격을 간다거나, 소련의 기갑 밀집 지역에 파드 (파벳드랍)을 꽂아 넣는등 드랍쉽의 활용은 거의 필수적이라고 볼수가 있다.[10]

기갑만이 아니라 에어도 마찬가지이지만, 인컴의 차이가 곧 병력 양의 차이 이다.
즉 독총이 소련에 비해 동부 초반 동부이벤트가 강하고, 쎈 타이밍[11]이 소련보다 빠른 만큼 최대한의 이득을 가져가야 후에 유리해진다.
앞서 설명했듯이, 추축군은 첫 공격이 막힌다면 급속도로 불리해진다.
보통 첫 공격에 스노우볼을 굴릴 병력들을 상당히 많이 소모할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독총은 강한 타이밍이 소련보다 일찍 찾아오는 만큼 이득을 볼 기회가 다시금 주어지기 때문에 포기않고 인컴 싸움 (동부 땅 싸움)을 계속해서 유도하여 인컴차이를 벌려간다면 불리한 게임도 어느정도 비벼볼수 있다.[12]

0턴에 필수적으로 해야할 일로는 발칸반도 점령이다.
발칸반도 점령이후 대공유닛을 배치해야하는데, 그 이유는 악마같은 영국이 북유럽 점령에 쓰고 남은 병력으로 발칸반도 견제가 들어올수도 있기 때문이다.
인컴 파괴만이 아니라 동아 건물까지 날려서 돈까지 쏙빼먹을수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하자.

2.3.1. 특수유닛 및 주력 유닛


- 독총의 기본 보병중 하나인 마린이다.
보병 조합은 각 플레이어들 마다 취향을 타는 경우가 있지만, 방어타워 철거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기 때문에
0턴에 발칸반도 정리에 빠른속도를 보여주는 마린이다.
일반형 공격인 마린의 데미지가 각 국가의 특수유닛에게 100% 들어기 때문에 의외로 좋은 효율은 보여준다.
하지만 고스트에 비해 짧은 사거리를 지니고 있어 수비 병력으로는 부적합하다.

- 독총의 특수 보병 유닛인 파이어뱃 이다.
스플래쉬 데미지 유닛이 적은 비극에서 대 지상유닛으로 압도적인 효율을 보여준다.
물론 파이어뱃이 딜링을 하려면 상대방 유닛에게 근접해야 하는데, 걸파뱃 (걸어다니는 파이어뱃)은 대조국 저글링, 질럿같은
유닛에게나 쓸모있지 잔뜩 깔려있는 고스트에게 박기에는 비싼 유닛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선 파드(파뱃드랍) 으로 활용해야만 한다.
드랍쉽에 태워 상대 기갑유닛이 뭉쳐있는곳에 파드를 떨구면 순식간에 녹아내리는 것을 볼수있다.
동부싸움중에 항상 지니고 있는것이 상대방의 기갑 드랍의 맞드랍용도로 쓰일수 있기 때문에
여유가 된다면 항상 가지고 다니는것이 좋다.

그리고 또한 의외로 서부게임할때도 첫드랍으로 마린+파벳+골리앗 조합으로 사용 가능하다.
왜냐하면 보통 연합군 또한 서부 방어를 위해 프랑스의 고스트 OR 마린으로 내릴 자리가 없게 꽉 채워놓는데
첫 드랍인 파뱃 드랍으로 라인을 한번 지워주면 나머지 마린 골리앗이 내릴 자리를 바로 만들어 줄수있기 때문이다.

만약 바다사자 작전을 노리고 있다면 꼭 드랍쉽에 칸성비가 좋은 부르들링, 대공유닛들을 섞어서 같이 넣어보자.

- 독총의 기본 중의 기본유닛인 고스트이다.
20원이라는 압도적인 가성비를 지니고 있다.
라인을 홀딩해주는데 아주 훌륭한 유닛이라고 볼수있는데, 20원이라는 가성비로 쉬지않고 뽑은 고스트로
라인홀딩에 용의하기 때문이다.
탱크만 많다고 좋은것이 아닌것이 이런 고스트 들이 탱크같은 비싼 고급유닛들이 맞지 않도록
어그로를 분산시켜 탱킹 역할에 아주 충실한 유닛이다.

서부테러 방어 (특히 미국뮤탈)에 쓰임새도 좋기 때문에 루바가 털리지 않도록 서부에 꼭 깔아주도록 하자.

- 다양한 이벤트로 기본 지급되는 특수 기갑유닛인 벌쳐이다.
앞서 얘기했듯이 소련에 비해 낮은 스펙이지만, 우수한 공격속도로 비슷한 성능을 지니고 있다.
생각보다 쓰일일이 별로 없을수 있는데 소형 유닛 돌파에 약한 모습을 보이는 타탱전 기본 탱크와 같이 쓸 경우에
상당히 괜찮은 조합을 보여준다.

의외로 소련은 소-중형 유닛들이 많기 때문에 초반에 벌쳐를 찍어 빠르게 푸쉬하는데 나쁘지 않다.
만약 본인이 타탱전 빠른 바바를 켰다면, 생산 속도가 빠른 벌쳐로 양을 늘려 푸쉬해보자.

- 독총의 기갑 특수유닛인 부르들링이다.
특수유닛중에서도 가장 압도적인 가성비를 보여주는 유닛이다.
725/59 라는 스펙에 비해 1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 거기에다 소형유닛이라 드랍쉽에 무려 8마리 탑승이 가능하다.
거기에 파벳과 같이 파벳처럼 사용한다면 파뱃이 때릴 동안 어느정도 탱킹을 해주기 때문에 파드에 혼합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또 드랍쉽 칸성비가 좋아 타탱+부르들링 으로 깜짝 서부드랍을 노려볼만하다.[13]
안뽑으면 손해인 유닛이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프로브를 뽑아 생산 준비를 하자.

그리고 부르들링은 소형유닛이라 유닛사이 틈새를 파고들기에 좋아 돌파력 또한 뛰어나다.
하지만 역시 뭉쳐있는 고스트에는 취약하기 때문에 파드로 쓸것이 아니라면 차라리 마우스를 뽑도록 하자.

- 독총의 기본 기갑 특수유닛인 탱크이다.
250원이라는 비싼 값에 지상 밖에 때리지 못하는 바보지만, 후에 타이거 탱크로 변할 새싹이다.
장점이라면 1400에 달하는 체력과 상당히 긴 공격 사거리 이다.
방어타워 깨는데에도 일가견 있는 유닛이기 때문에 보통 첫 푸쉬가 중동아 일 경우에 알땡크로 뽑는 경우가 있다.
물론 너무 알땡크로 뽑아낸다면 가성비 좋은 소련의 저글링, 질럿 드랍에 값 비싼 탱크가 터져나갈수 있기 때문에 항상 마린, 파뱃, 고스트와 같은 보병유닛을 충분히 데리고 다녀야한다.

서부 게임에 사용하기엔 대공이 전혀 불가능하기 때문에 타이거탱크로 변하고 나서 서부게임에 써먹자.

- 독총의 아이덴티티라고 할수있는 특수유닛, 타이거 탱크이다.
도합 1330 이라는 단단한 몸에 73의 공격력과 대공능력, 거기에 IS-2 에 비해 1.3배 빠른 공격 속도까지.
이쯤되면 안뽑는게 손해일정도의 유닛이다.
이만큼 효율좋은 유닛이기 때문에 변신타임인 15:26 이후부터가 독총의 전성기라고 할수있다.
85히드라 변탐은 18:20 이기 때문에 가능만 하다면 상대적으로 강한타이밍인 15:26~18:20 이내로
상대 소련의 히드라 소모를 강제하는것이 좋다.

하지만 역시 탱크 이기때문에 질럿 저글링에게 안타까운 교전비를 보여준다.
마찬가지로 보병유닛을 잔뜩 끌고 다니도록 하자.

- 보병의 재앙, 독총의 초중전차 마우스 이다.
방어력 14+2(기본업글방어)이라는 말도안되는 단단함 때문에 보병이 백날 쳐봤자 1씩 달기때문에
이론상 보병으로 마우스를 잡으려면 3285+α 를 때려야지 잡을수 있다는것이다.
즉 만약 동부 라인이 고스트로 잔뜩이 깔려있다면 반드시 마우스를 뽑아 탱킹역할을 시켜야 한다.

예전에는 마우스가 공격력이 풀업기준 260 이상이었기 때문에 보병을 한방에 죽이는,
말그대로 보병의 재앙이라는 면모를 보여줬지만 최근들어 너프되어 고기방패 역할을 맡고있다.

단점으로는 기본 생산 조건인 서포트 베이의 1650원이라는 엄청난 가격과 건설 속도이다.
0턴에 탱크를 무려 6마리를 뽑을정도의 가격에다 건설 속도가 약 9분 30초에 달한다.
즉 2턴이 지날때까지, 인게임 타이머 기준으로는 (0턴에 시작하자마자 지었을 경우) 10분에 완성된다.
서포트베이가 지어질동안 부르들링을 뽑아야 한다는 것이다.

뽑기만 한다면 얻지못한 중동아 재탈환에 훌륭한 푸쉬력을 보여주기때문에 어느정도 뽑아는 보자.

13:30 바르바로사 작전때 2마리, 26:25 쿠르스크때 4마리를 지급받는 특수 유닛이다.
대공으로는 유일무이한 스플래쉬 데미지 유닛인 유닛이지만 생산할수없어 게임내내 6마리 밖에 보유할수없다.
공격력이 60 이상이라 이론상 에어가 몇마리가 뭉쳐있든 1마리가 10대, 6마리가 2대만 때리면 폭죽놀이를 보여줄수있다.
말 그대로 스치면 사망이라는 에어에겐 공포의 존재 그 자체다.

그래서 보통 바르바로사 작전이나 쿠르스크 전투가 뜨자마자 따로 아칸만 따로 서부에 빼놓는다.
센스 좋은 독총같은 경우엔 드랍쉽에 따로 태워 에어 교전에 바쁜 상대방에어 옆에 슬그머니 떨궈놓는 악랄한 짓도 가능하다.
에어 입장에선 한대맞는순간 다부대 에어가 홀드컨으로 풀딜을 한번 때려박는듯한 체감을 겪는다고 한다.

굳이 강제어택으로 때리지 못하더라도 곁에 존재한다는것 자체가 상대방 에어에게 불리한 무빙을 강제하기 때문에 활용하자.

- 독총의 대공유닛인 골리앗의 특수 유닛인 쿠겔블리츠 이다.
33분 20초가 넘어가야지만 뽑을수있는 특수성 때문에 자주 보기는 힘든 유닛이라고 볼수있다.
독총의 메카닉 업 최대치는 7인데, 만약 풀업을 할시 무려 100의 대공데미지를 볼수있다.
심지어 이 유닛은 다른 기본 골리앗[14]과 달리 일반 골리앗이기 때문에 공격사거리가 1씩 높다.
사업이 완료된 밀리 골리앗의 사거리를 생각해보자, 에어에겐 진짜 말도안되는 유닛이다.

보통 33:20 까지 게임이 끝나지 않은 경우는 서부를 못끝냈거나, 동부를 못끝냈거나 둘중 하나일 텐데
만약 서부를 못끝냈을 경우 상대방 에어에게 엄청난 부담이 되는 쿠겔블리츠를 뽑아 아군 에어를 엄호해주자.

2.3.2. 0턴 빌드


[1] 배틀은 폭격기 유닛이기 때문에 지상 공격이 강하고 공중 공격이 약하기 때문에 제공권을 가져가야 배틀을 갈 수 있다[2] 배틀과 달리 가디언은 투사체이기 때문에 죽은 유닛에게 공격이 중첩되어 날아간다.[3] 하지만 프랑스 역시 병력을 뽑아 대응을 할것이기에 프랑스가 대비를 많이 해뒀다면 욕심부리지말고 빠져주자.[4] 바다사자 작전 트리거 발동할때 영본 남부에 영국병력을 제외한 다른 국가의 병력 혹은 건물이 존재할시에 추가 뮤탈 10기를 지급받는다.[5] 대표적인 견제 루트로 북유-핀란드-레닌-동부2땅-스그 로 구성된다[6] 이렇게 스포를 한번 다 깨부신 순간, 상대는 그 시점부터 절대로 에어를 이길수가 없다. 복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그동안 자신은 에어가 계속 쌓이기 때문.[7] 하지만 대공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이탈리아의 에어 호위를 상시적으로 받아야한다. 괜히 혼자 다니다가 항로를 탄 영/미에게 순식간에 녹아내릴수 있기 때문이다.[8] 사실상 주인공으로 봐도 무방하다.[9] 말이 쉽지 사실상 공격에 수비까지 겸비해야하니 악마같은 난이도 이다.[10] 물론 이 꽉 차있는 드랍쉽은 상대 에어의 0순위 목표이다. 눈에 불을 켜고 독총 드랍쉽만 바라보고있을게 분명하기에 아군 에어에게 호위를 요청하자.[11] 보통 강한 타이밍으로는 타이거 탱크의 변탐 15:24 혹은 501이벤트 16:24 부터 소련의 IS-2 변탐 23:24 때 까지 우세하다.[12] 물론 아군의 에어싸움의 흥망은 독총이 어떻게 해줄수있는것이 아니다. 할수있는것 이라곤 서부 견제 방어용 고스트 골리앗 타탱을 서부에 배치해주는것이 전부이다.[13] 딱 501 병력조합으로 태워가기에 좋다.[14] 기본 골리앗들은 모두 알렌 세자르 이기 때문에 일반 골리앗보다 사거리가 대지상/대공 1씩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