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08-18 15:18:36

Wings of Vi

윙즈 오브 바이에서 넘어옴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스 오브
Wings of Vi
파일:external/bc13cc57783509154f33cb2c9c679f396941a1cc05d1a0bd9212af70ac20f0a5.jpg
개발 Grynsoft
유통 Grynsoft
플랫폼 파일:Windows 로고.svg
ESD 파일:스팀 로고.svg | 파일:험블 번들 로고.svg
장르 멘탈붕괴 액션 어드벤처, 플랫폼
출시 2014년 11월 28일
엔진 Clickteam Fusion 2.5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심의 없음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스토리4. 시스템
4.1. 난이도&모디파이4.2. 능력4.3. 무기
5. 등장 아이템 & 커스터마이즈
5.1. 머리5.2. 날개5.3. 꼬리5.4. 악세사리5.5. 스킨5.6. 의상5.7. 포션5.8. 동료5.9. 효과5.10. 재료
6. 등장인물7. 스테이지
7.1. The Floating Keep7.2. The Floating Keep: Aftermath
7.2.1. Myougi7.2.2. Pr'Gora
7.3. Terrestrial Vale
7.3.1. Electram7.3.2. Amethyst
7.4. Sinister Grotto
7.4.1. Dark Annihilator7.4.2. Terravine
7.5. The Underworld
7.5.1. Kratarac7.5.2. Ancient Constructs
7.6. The Acropolis of Anguish
7.6.1. Myougi II7.6.2. Twin Orcs
7.7. Path of Decay
7.7.1. Azurel
7.8. Heart of the Baneful
7.8.1. Jeh'Oul7.8.2. Supreme Jeh'Oul
8. 리더보드9. 기타

[clearfix]

1. 개요

I Wanna Be The Boshy를 제작한 Grynsoft에서 만들어낸 횡스크롤 액션 어드벤쳐 플랫포머 게임. I Wanna Be The Boshy제작자답게 극한의 난이도를 보여준다.

2. 상세

I Wanna Be The Boshy를 제작한 이후 어쩐지 행적이 뜸해진 그린 소프트에서 뜬금없이 내놓은 작품. 작품을 공개했을 당시엔 이런 미려한 도트 그래픽이 아닌, 8~16비트 수준의 그래픽이었다. 허나 한 번의 업데이트를 거친 뒤 그래픽이 급상승하더니 현재의 그래픽까지 왔다. 이 전까지는 아무래도 I Wanna Be The Boshy에 의해 대부분의 작품이 묻히는 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이 작품의 등장으로 그린 소프트는 I Wanna Be The Boshy의 그림자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그린 소프트 작품답게 난이도가 아주 해괴하다. 튜토리얼부터 그린 소프트의 팬이라면 기본소양인 낙하 상태에서 점프를 하는 기술을 사용해야한다. 초반에 Rubi와 함께 이동할 때, 루비가 아주 자연스럽다는 듯이 공중에서 점프하는 기술을 보여준다. 다른게임의 튜토리얼은 조작법부터 알려준다는 점에서 이 게임의 범상찮은 난이도를 튜토리얼에서부터 느낄 수 있다. 게다가 튜토리얼의 막바지인 Rubi와의 달리기 경주는 이 허공점프 조작을 단 한번도 실패하지 않아야 이길 수 있기 때문에 튜토리얼 치고는 어렵다고 볼 수 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I Wanna Be The Boshy보다 어렵다고 평하는 사람도 존재하고, 그렇지 않다고 평하는 사람도 존재한다. 아무래도 I Wanna Be The Guy시리즈와 다른 조작감때문인 듯하다.

사실 모탈 모드부터가 문제인거지, 조금의 근성만 있다면 엔젤 모드정도는 누구나 클리어가 가능할 것이다.

스팀에 Myougi까지 진행할수 있는 데모 버전이 존재하니 한번 해보도록 하자. 여담으로 이 게임의 도전과제 달성률이 정말 낮은 편이다. 특히 The Underworld 이후로 나오는 보스들을 한대도 안맞고 격파하는 업적들은 달성률이 매우 낮다. 애초에 이 게임 클리어률이 2018년 11월 13일 기준으로 3.6%밖에 안된다 3년가량이 지난 2022년 2월 기준으로 0.2%가 오른 3.8%가 되었다.

3. 스토리

시작은 Vi가 아침에 일어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일어난 Vi는 집 밖으로 나와 친구인 Rubi를 만나게 된다. 이 때 Rubi가 보여줄 게 있다면서 따라오라고 한다. Vi는 Rubi를 따라가 묶여있는 한 악마를 본다. Rubi는 그 악마에게 돌을 던지며 Vi에게도 해보라고 한다. 장난을 치려는 순간, Jeh'Oul의 봉인이 풀리며 Jeh'Oul은 도망치고 천계는 혼란에 빠지게 된다. Vi는 혼란스런 와중에 바깥으로 나와 사태를 수습하던 Rubi와 만나지만, Rubi는 예상치 못한 적의 기습으로 붙잡혀간다. Vi는 Rubi가 떨어트린 무기를 들고서 사태를 수습하러 이리저리 뛰기 시작한다.

4. 시스템

날기, 난이도를 제외하면 다른 게임들과 다를 바 없는 비교적 평범한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날기는 이 게임의 특징적인 시스템 중 하나인데, 캐릭터가 천사라는 점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시스템이다. 기존의 점프와는 달리 중력의 영향을 가장 확실하게 받는다. 떨어지는 도중에 날개를 쓰면 공중부양하는 수준에 그치고, 점프하는 도중에 쓰면 미미하게 위쪽으로 날아오른다. 이런 미세한 컨트롤때문에 초반부에 어렵다는 사람이 종종 존재한다.
게임의 구성 자체는 매우 훌륭하다. 이전에 만들었던 보시의 경우에 잡몹이 없었던 데에 반해 이번 작품에서는 잡몹이 생기게 되어 평범한 맵이 더 어려워졌다. 각 잡몹들의 패턴을 잘 짜여진데다가 맵 배치도 훌륭한 편이다. 물론 이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수시로 고통받게 되고 있다. 맵 디자인 자체도 상당한데, 대표적인 예시가 The Underworld의 레이싱 구간. 끝에 가시달린 거 모르고 지나가다가 죽는 사람이 허다하다. 이런식으로 화를 유발하는 트랩을 깔아두면서도 클리어가 가능하게 만든 맵 배치는 과연 I Wanna Be The Boshy의 제작자 답다고 할 수 있다.

4.1. 난이도&모디파이

난이도는 총 3가지가 있다.
게임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모디파이는 총 5개가 존재한다. 모디파이들은 모두 난이도를 높이는데, 모든 모디파이를 설정해놓고 깬 사람은 아직까지 존재하지 않는다.[1]

4.2. 능력

능력을 얻을때 마다 이 능력들을 십분 활용도록 구상되어있다. 즉, 능력을 얻으면 얻을 수록 안그래도 어려운 게임이 더 어려워진다.

4.3. 무기

7대 죄악에서 따왔다.

5. 등장 아이템 & 커스터마이즈

5.1. 머리

5.2. 날개

5.3. 꼬리

5.4. 악세사리

5.5. 스킨

5.6. 의상

5.7. 포션

포션은 게임을 올 클리어한 이후에 얻을 수 있다.
* 스칼리[Scaly]
한대도 안맞고 Supreme Jeh'Oul을 깨면 된다.
* 새쉬[Sassy]
엔젤 모드를 클리어한 이후에 얻을 수 있다. Rubi로 변신하게 된다.
* 클럼쉬[Clumsy]
모탈 모드를 클리어한 이후에 얻을 수 있다. Ira로 변신하게 된다.
* 핫해드
모탈 모드에서 모든 제단의 임무를 완수하면 얻을 수 있다. Myougi로 변신하게 된다.
* 청키[Chunky]
데몬 모드를 클리어하면 된다. 뚱뚱하고 민머리인 바이로 플레이하게 된다.
* 마조히스트
데몬 모드에서 모든 제단의 임무를 완수하면 얻을 수 있다. 파격적인(?) 특전으로 무려 보시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게임 내에서 마조히스트로 인정받게 된다!

5.8. 동료

5.9. 효과

5.10. 재료

6. 등장인물

7. 스테이지

7.1. The Floating Keep

튜토리얼 스테이지이다. 본격적인 작품에 들어가기에 앞서 매우 밝은 분위기를 보여주는 장소이다. 제작사의 전작을 알 지 못하는 뉴비들이 평범한 플랫포머 게임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장소. Rubi와의 경주가 있으며, 경주에서 이기면 도전과제를 하나 달성할 수 있다.

7.2. The Floating Keep: Aftermath

본격적인 첫 스테이지. 다른 스테이지에 비하면 눈물날 수준으로 쉬운 스테이지이다. 1단 점프를 사용하며 스테이지를 헤쳐나가다보면 몬스터들이 나오는 포탈이 가끔씩 있다. 포탈 처리를 하면 Ira를 만나 날기를 배울 수 있다. 어느정도 진행하다보면 첫 보스인 Myougi를 만날 수 있다. 패턴은 매우 쉬우며, 패턴 사이의 웃는 시간 외에는 어차피 전혀 대미지를 줄 수 없으니 패턴 회피에 전념할 수 있다. Myougi를 처치하면 그 때부터 슬라이드를 사용하는 스테이지들이 나오는데, 슬라이드 캔슬까지 사용해야 한다. 거대한 고치가 있는 곳에서 낙하를 하면 두번째 보스인 Pr'Gora와 조우하며, 이때부터 회피와 타격을 동시에 수행하는 보스전다운 보스전을 할 수 있다.

7.2.1. Myougi

공격 패턴
1 곡사형 화염구를 3개 던진다. 모탈 모드에서는 이 화염구에 불길이 솟으며, 데몬 모드에서는 3x2개로 늘어난다.
2 잠시동안 모든 땅에 불을 붙인다.
3 포탈을 열어 두마리의 졸개를 소환한다.
4 대량의 악마의 눈을 불러온다.
5 공격후 무적 상태가 잠시 해제된다. 이때 최대 가할수 있는 대미지는 4.

이 게임에서의 첫 보스전이다. 선딜과 후딜이 매우 길어 매우 쉽다. 다만 쉬운 난이도와 달리 노데미지 클리어는 일반적인 유저들에게 힘든지, 도전과제 달성률이 6%미만이다.
1번 패턴은 구석진 곳에 있으면 갇혀서 데미지를 받기 쉬우므로 Myougi의 대사를 잘 듣고 중앙으로 가던가, 아니면 처음부터 중앙에 있는 것이 좋다.
두 번째 패턴은 Myougi가 무조건 날아오른 뒤에 사용하므로 Myougi가 날아오른 뒤 착지하는 타이밍에 점프하면 된다.
세 번째 패턴에선 포탈을 열어 두 마리의 졸개를 소환하는 데, 불덩이를 쏘는 Charrer와 공중을 부유하며 플레이어에게 다가오는 Conving을 소환한다. Charrer는 단순하지만 Conving은 자세한 관찰을 하지 않으면 패턴에 대해서 잘 모를 수 있는데, 위, 아래로 마치 파동처럼 움직이면서 플레이어에게 다가온다. 따라서 Conving이 아래로 움직였다면 그 다음엔 플레이어에게 다가오면서 위쪽으로 움직인다는 이야기다.
네 번째 패턴에선 대량의 눈들을 좌, 우에서 소환하는 데, 구석진 곳에 붙어서 벽면쪽으로 근접공격을 해 모든 눈을 파괴한 뒤, 반대편에서 다가오는 눈들을 파괴하면 데미지를 안 입을 수 있다.

7.2.2. Pr'Gora

공격 패턴
1 우측의 타일에 피를 뿜는다.
2 잠시동안 바람을 불게 하고 피를 5번 랜덤으로 발사한다.
3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아래를 3번 휩쓴다. 각성시 휩쓸면서 잠시동안 땅에 불을 붙인다.
4 위쪽에서 나타나 공중을 1번 휩쓴다. 각성시 이후 추가 탄막이 한번 나온다.
5 플레이어의 위치에 피 레이저를 2번 쏜다. 각성시 1번 끝난 이후 추가 탄막이 나온다.
6 위에서 나타나 플레이어를 향해 3번 찍는다. 각성시 2회씩 2번 찍는다.
7 데몬 모드 한정으로, 가운데의 발판이 존재하지 않는다.

두번째 보스지만 복잡한 컨트롤을 요구하지 않기에 아직은 쉬운 편이다. 하지만 초심자라면 여기서부터 고전하게 될 것이다.
보통 모든 패턴의 마지막에 피를 내뿜기 때문에 딜 타이밍이 다소 애매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3, 6번 패턴일 때 공격을 피하면서 딜을 넣기 좋다.
4번 패턴은 발판에서 스스로 내려간 뒤, 점프해서 다시 위로 올라서야지 피할 수 있다.

7.3. Terrestrial Vale

Rubi가 Vi를 밀어서 떨어지며 2스테이지가 시작된다. 시작부터 로켓 탄막과 로봇들이 공격을 하지만 역시 초반이라 상당히 쉽다. 탄막은 회피하고 로봇들은 공격해 없애야 한다. 지상에 떨어져 개를 쫓다 보면 마을에 도착하며 더블 점프를 배운다. 마을에서 Sinister Grotto로 내려가는 통로는 단전으로 인해 막혀있다. 왔던 길을 되돌아가서 전에는 못갔던 위쪽으로 이동하면, 플레이어는 Electram과의 전투를 하게 되고, 처치하면 원거리 공격을 배운다. Electram이 처치되고 전기가 다시 흐르면 두 루트를 선택할 수 있는데, Sinister Grotto와 Terrestrial Vale 모두 클리어해야 The Underworld로 진입할 수 있다. 나머지 스테이지를 클리어해나가면 Amethyst와의 전투가 시작된다. Amethyst의 패턴은 3~4단계에 걸쳐 강화되며 발악패턴도 있다. Amethyst를 격파하면 Fiola가 등장하며 Amethyst를 정화하고, 동료로 참여한다.

영어를 모르는 유저들이 두 보스를 잡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모르는 유저들이 있는데, 두 보스를 다 잡았으면 마을에 있는 집에 들어가서 npc에게 말을 걸면 된다.

7.3.1. Electram

공격 패턴
1 앞뒤를 왔다갔다 돌진한다.
2 플레이어의 위치로 도약한다. 모탈 모드에선 도약 후 좌우로 번개 구체를 발사하며, 데몬 모드에선 이 발사된 구체가 각각 대각선 4방향으로 분리된다.
3 가장자리로 이동하여 맨 아래에 번개를 쏘거나 맨 아래를 제외한 나머지 공간에 번개를 쏜다. 데몬 모드에선 추가로 여러개의 곡선형 전기 구체를 던진다.
4 왼쪽에 있는 플랫폼으로 올라가서 2/3/4번의 물결 모양 번개 구체를 오른쪽으로 2개 발사한다. 이때 무적상태다.
5 체력이 40%가 되었을때, 떨어질 위치가 표시되는 번개를 여러개 쏘는 발악기를 쓴다. 이후, 각성 상태가 된다.

모든 공격의 피해량은 난이도별 15/20/30이다.
Electram은 맵의 양단을 왕복하기 때문에 다소 정신이 없을 수 있다. 본격적으로 보스전이 어려워지는 시발점이다. 특히 3번 패턴이 어려울 수 있다. 선딜이 짧은데다 슬라이딩을 이용해 패턴을 피할 때는, 보스의 위치와 낙사위치를 파악해서 써야하기 때문이다.

7.3.2. Amethyst

공격 패턴
1 12/16/16 대미지를 받으면 일시적으로 무적화가 된다.
2 주기적으로 중앙으로 순간이동 후 여러개의 불꽃을 떨군다. 떨궈진 불꽃은 잠시동안 바닥에 남는다.
3 플레이어의 위치를 추적하는 얼음 고드름을 여러개 발사한다. 데몬 모드에선 발사하는 횟수가 줄어든 대신 고드름이 3갈래로 나간다.
4 지면을 불로 도배한 후 랜덤한 위치에 잠깐 등장했다 사라지는 고드름 발판을 소환한다.[5]
5 바람을 불게 하여 번갈아가며 좌우로 밀어낸다. 난이도별로 바람의 세기가 다르다.
6 3갈래로 갈라지는 바위를 플레이어 위치로 여러번 던진다. 데몬 모드에서는 한번에 두개를 한꺼번에 던진다.
7 특정 위치에 번개를 2회 떨어트린다. 데몬 모드에선 추가로 2회 더 떨어트린다.
8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물공을 2개 난사한다. 각성 시 3개로 늘어난다.
9 중앙으로 이동하여 8개의 해골을 방출하고, 왼쪽에서 기를 모은 뒤 플레이어의 위치를 지속해서 따라가는 빔을 긴 시간동안 발사한다.

어떤 패턴이 자주 나오는가에 따라서 난이도가 조금 갈리는 편이다. 만약 9번 패턴의 빔을 맞을경우 난이도별 68/90/100의 대미지를 입게 된다.
패턴을 시전하는 동안 자신의 위치를 계속 바꾸기 때문에 멀다면 쫓아가기보단 가까이 오길 기다리는 편이 낫다.
패턴 중 가장 난해한 패턴은 물공 던지기일 것이다. 다른 패턴들은 직선적으로 움직이는 데에 비해 물공은 플레이어를 추적하면서 궤도를 갑자기 틀어버리기 때문이다. 이 궤도를 급격히 트는 타이밍을 생각해서 이동해야 데미지를 받지 않을 수 있다.

7.4. Sinister Grotto

물과 광산차, 레이저가 활용되는 아직까지는 쉬운 스테이지이다. 하지만 역으로 퍼즐요소에 익숙하지 못하면 꽤나 고전하게 되는 스테이지다. 타 게임의 물 스테이지와는 달리 점프 횟수는 일정하며, 그 높이가 늘어날 뿐이다. 레이저는 동력장치에 원거리 공격을 하면 짧은 시간동안 레이저가 비활성화된다. Dark Annihilator가 중간 보스로 있으며, 이 보스는 클리어 시간 제한이 있는 보스중 하나이다. 이 보스 이후로는 식물들이 등장하며, 조금의 광산차 패턴 이후에 Terravine이 보스로 기다리고 있다. Terravine 또한 클리어 시간 제한이 있는 보스이고, 이는 특정 횟수의 랜덤 패턴 이후에 등장하는 발악패턴으로 구현되어있다. 위의 Amethyst와 Terravine을 모두 격파했다면 The Underworld로 들어가는 이벤트를 볼 수 있다.

7.4.1. Dark Annihilator

공격 패턴
1 맨 처음 지면을 왕복하는 톱날을 소환한다.
2 여러 방향으로 벽에 닿을시 튕기는 레이저를 여러개 발사한다.
3 여러개의 로켓을 붉은 색 지점으로 경고하고 떨어트린다.
4 3개의 로켓들 벽이 오른쪽으로 움직인다.
5 큰 레이저를 아래에서 위로 한번 발사한다.
6 곡사로 1/2/3개의 폭탄을 뿌린다. 이 폭탄은 제거 가능하며, 제거 실패시 지면에 영구적으로 초록 불꽃이 깔린다.
7 모탈 모드 기준 체력이 40%가 되었을때, 격노 상태에 돌입하며, 주기적으로 오른쪽에서 보스를 회복시키는 미사일이 날아온다. 이 미사일도 제거가 가능하다. 데몬 모드에서는 처음부터 이 미사일이 날라온다.

톱날과 폭탄이 터져서 생긴 불꽃의 피해량은 난이도별 11/15/23이고, 나머지 공격은 난이도별 15/20/30이다. 또한 보스에게 닿으면 모탈 모드 기준 100의 피해를 입고 즉사한다.
보스는 왼편에서 플레이어를 향해 계속 다가오며 각종 패턴을 구사하는데, 격노하기 전까진 6번 패턴을 제외하곤 선딜이 긴 패턴들뿐이라 그다지 어렵지 않다. 다만 6번 패턴은 지면에 닿으면 영구적인 불꽃을 유발하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행동에 큰 제약이 걸린다. 모탈모드부턴 2개 이상이 던져지는데, 2개 모두 바닥에 깔렸다면 깔끔하게 다시 시작하는 편이 낫다.
격노시엔 시간제한이 걸리게 된다. 오른편 끝에 회복 미사일을 발사하는 포대가 있고, 그 앞에 가시가 깔려있다. 보스는 계속 다가오기 때문에 빠르게 처리하지 않으면 가시에 찔려 죽거나 보스에게 닿아 죽게 된다.

7.4.2. Terravine

공격 패턴
1 씨앗을 뿌려 3마리의 졸개를 소환한다.
2 땅에서 5개의 덩굴을 솟아오르게 한다.
3 반시계방향으로 탄막을 소환한다.
4 플레이어에게 점액을 4번 뿌린다.
5 3지선다의 레이저를 여러번 발사한다.
6 천장에서 여러개의 가시를 낙하시킨다.
7 기를 모은 후 회피 불가능한 죽음의 광선을 발사한다. 보스방에 있는 탄광수레로 이 공격을 무조건 막아야한다.
8 데몬 모드에서만 추가로 등장하는 패턴으로, 덩굴, 레이저, 가시를 복합적으로 공격한다. 7번 패턴 종료 후 무조건 시전하며, 대미지는 30이다.

죽음의 광선 대미지가 난이도별 50/100/100이라서 엔젤 모드나 Hellspawn 모디파이가 아닌 이상 즉사라고 봐도 무방하다. 사람에 따라 Dark Annihilator보다 쉬울수도 있다.
가장 위협적인 패턴은 5번 패턴으로, 광산차는 충돌판정이 있어서 플레이어 캐릭터가 왼쪽끝에 존재한다면, 광산차에 의해 점프가 막혀 패턴을 피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뭣보다 선딜이 다른 패턴들에 비해 다소 빠른 편에 속해 반응속도가 빠르지 않으면 큰 데미지를 입고 만다.

7.5. The Underworld

본격적으로 게임이 어려워진다고 느끼는 스테이지. 스팀 도전과제 달성률도 이 구간에서부터 10퍼센트 아래로 떨어졌다는것도 이를 뒷받침 해준다. The Floating Keep: Aftermath에서 나왔던 대포(?)도 다시 등장하고, 곳곳에서는 불길이 치솟는다. 또한 지금까지의 잡몹들과는 차원이 다른 몬스터들이 등장하고, 대쉬 기능을 배우게 되면서 긴 구간을 한번만에 통과해야 하는 등 타이밍과 컨트롤을 모두 요구하는 구간들이 즐비해 난이도가 상승한다. 가령 대쉬를 하며 빨리 지나가는 구간에는 밟으면 부서지는 발판밖에 없다던가, 닿으면 피해를 주며 점프를 캔슬시키는 몬스터들이 있어 이동 중에 공격을 해야 하는 식이다. 그 외 몬스터들로는 날아다니는 뼈다귀와 은신하는 나무정령이랑 켄타우르스가 추가되는데, 날아다니는 뼈다귀는 Path of Decay 스테이지까지 등장하므로 피하는 패턴을 확실히 알아두는것이 좋다.[6] Kratarac과의 전투를 끝마치면, 두 동굴 입구 사이에 도착한다. 오른쪽 동굴에서 위, 오른쪽, 아래 통로에서 각각 열쇠를 획득할 수 있으며, 세 열쇠 모두를 모았다면 왼쪽 동굴에서 열쇠를 사용해 전진할 수 있다. 열쇠를 획득하기 직전 각 통로마다 켄타우로스 몬스터가 등장하며, 이 몬스터도 Path of Decay까지 등장한다. 세 열쇠를 제출한 뒤에는 벌레가 추격해오는 대쉬구간이 등장하는데, 대쉬구간 끝에 가시가 하나 있다. 방심하다가 이렇게 죽지 않도록 주의하자. 그리고 열쇠를 하나 획득한 뒤, Ancient Constructs 보스전이 시작된다. 이 보스까지 격파하면 The Underworld 스테이지는 끝난다.

7.5.1. Kratarac

횡방향 공격 패턴
1 위에서 돌을 몇개 떨군다. 이 돌은 공격하여 보스에게 반사시킬수 있다. 이 경우 보스는 돌 하나당 10 대미지를 입고 잠시 뒤로 밀려난다.
2 위, 중간, 아래, 위와 아래 총 4지선다로 박치기를 한다.
3 제거가 불가능한 졸개 6마리를 플레이어 위치를 추적하여 돌진한다.
4 보스전이 오래갈수록 졸개들의 돌진 속도도 빨라진다.
종방향 공격 패턴
1 좌, 중간, 우 3곳을 랜덤한 순서대로 한번씩 찌른다. 찌른 곳은 잠시 불이 붙는다. 엔젤 모드에선 찌른 곳에 불이 붙지 않는다.
2 모든 머리가 한꺼번에 공격한다. 엔젤 모드에선 머리가 머무는 시간이 짧아진다.
3 제거가 불가능한 졸개 6마리를 플레이어 위치를 추적하여 돌진한다.
4 좌, 우 플랫폼 전체와 중간 플랫폼 바닥을 폭발시킨다.
5 보스전이 오래갈수록 졸개들의 돌진 속도도 빨라진다.

이동 속도가 매우 빠른 보스이면서 발판을 계속 옮기면서 싸워야 하는 보스라서 초심자들은 여기서 꽤 고전할수 있다. 참고로 난이도 관계없이 대부분 전투를 3~6번째 구간에서 끝나게 되고 엔젤 모드가 아닌 이상 버티는거 자체가 불가능하여 큰 의미는 없지만, 얘도 사실 시간제한이 있는 보스다. 8번째 구간까지 버티면 9번째 구간부터 지형에 버그가 걸려서 무한히 내려가는 발판과 함께 보스가 무적이 되어서 그냥 재시작 해야한다.

7.5.2. Ancient Constructs

공격 패턴
주기적으로 작은 물결형 손톱을 소환해 움직이게 한다.
중간 주기적으로 플레이어의 위치를 추적해 레이저를 쏜다.
주기적으로 2가지의 눈중 하나를 소환한다. 붉은 눈은 공격시 자폭하여 플레이어가 대미지를 입고, 노란 눈은 공격하지 않을시 회피 불가능한 붉은 눈으로 변하여 자폭한다.
1 한개의 석상이 파괴되면, 파괴된 석상의 분노 패턴으로 진입한다. 이후 다시 통상 상태가 되고 파괴된 석상은 잠시동안 무적 상태가 된다.
분노시 공격 패턴
긴 줄의 물결형 발톱을 왕복으로 움직이게 한다.
중간 레이저를 쏠 위치를 보여주며 휩쓸듯이 레이저를 여러번 쏜다. 데몬 모드에서는 레이저의 궤적이 보이지 않는다.
주기적으로 졸개를 소환한다.

처음 마주치면 특이한 보스의 패턴때문에 굉장히 고전하게 될 것이다.
분노시킬 추천 석상은 좌측과 우측이다. 좌측은 물결치는 손톱들을 피한 뒤, 화면의 끝에 도달한 손톱들의 움직임이 서로 겹치는 지를 보고 그 자리에 그대로 있어도 되는 지, 그 자리에 그대로 있으면 안되는 지를 파악하기 쉬워서이다. 우측은 분노 패턴자체가 매우 쉬워 날로 먹기 좋다.

7.6. The Acropolis of Anguish[7]

볼륨이 크고, 맵이 좁고, 장애물이 많은 스테이지. 크게 세 파트로 나뉘어져 있으며, 게이트 전의 초반부까지는 직선형 전개이지만 The Library와 The Chambers는 앞의 Amethyst와 Terravine처럼 어느 쪽을 먼저 클리어해도 좋다. 스테이지 전반적으로 붉은 블랙홀이 곳곳에 배치되어서, 일정 시간마다 당시의 플레이어의 위치를 향해 구체를 쏜다. 34의 피해로 높지는 않지만 양이 많기 때문에 어버버 하면서 맞아죽기 십상이다. 초반부를 지나면 갈림길이 등장하는데 위 통로로는 The Library로, 아래 통로로는 The Chambers로 향할 수 있다. 양쪽 모두 초반부보다 높은데다가 닿으면 즉사하는 검은 구체가 원형을 그리며 회전하기까지 한다.[8] 처음 해보는 구간에서는 길조차 모르다가 죽기도 한다.

위 통로로 향해 탑 형태의 건물로 들어가면 본격적으로 The Library 스테이지가 시작된다. The Library에서는 커다란 괴수들이 출현한다. 괴수들은 좌우로 움직이며, Vi가 시야[9] 내에 있으면 50의 피해를 주는 강력한 빔을 발사하며 경직시킨다. 경직 때문에 높은 확률로 사망하게 된다. 승강기를 타고 위로 상승하는 구간이 있는데, 컨트롤에 능숙하지 않으면 상당히 많은 데스를 기록하는 구간이다. 초반에는 괴수들이, 중반에는 대포들과 검은 구체들이, 마지막에는 날아디니는 뼈다귀들이 등장하며 체력과 영혼을 빼앗는다. Myougi와의 재전투가 보스전으로 있으며, 보스전 직전에는 포탈이 있어 Amethyst와 Rubi가 있는 방으로 갈 수 있다.
아래 통로로 향해 벌레들을 퇴치하고, The Summoning Chamber를 거치면 본격적으로 The Chamber 스테이지가 시작된다. 배경음악이 바뀌며, 좀 더 폐쇄적인 분위기로 바뀐다. 시작하자마자 위에서 가시가 내려오며 스피드를 요구하는 구간이 등장한다. 내려오는 가시를 늦추는 레버들과 가시들, 제자리를 지키는 잡몹들 그리고 대쉬밖에 없지만 고도의 컨트롤이 요구된다. 이후로는 눈 모양의 구체를 공격하면 위아래로 움직이는 가시, 그리고 몬스터 구간들이 순서대로 있다. 새로운 몬스터로 늑대가 등장하며, 다시 컨트롤 구간을 지나면 Twin Orcs 보스전이 있다. 역시 Myougi와 마찬가지로 보스전 직전에 포탈이 있어 Amethyst와 Rubi가 있는 방으로 갈 수 있다. Myougi와 Twin Orcs 모두 격파하면 Path of Decay 스테이지로 갈 수 있다.

7.6.1. Myougi II

공격 패턴
1 피해를 입을때마다 노란색 바가 가득 차며, 이 노란색 바는 천천히 줄어든다. 노란색 바가 조금이라도 남아있을때 다시 공격을 받으면 보스가 체력을 회복한다.
2 보스 주위를 도는 화염 방패를 여러개 소환한다.
3 플레이어를 지속적으로 따라다니는 큰 화염구를 소환한다. 이 화염구는 공격에 맞을경우 플레이어에게 당겨지고, 운석에 맞을경우 크기가 줄어든다.
4 천장에서 운석 여러개를 떨어트린다.
5 튕기는 운석을 두개 소환한다.
6 8 대미지를 입으면 잠시 경직 상태가 되며, 이때 용암으로 빠트리면 다시 8 대미지를 입는다.
7 체력이 40%가 되었을때, 각성 상태가 되며, 화염구를 반시계, 시계, 반시계 방향으로 뿌린다. 이후 여러개의 화염구를 투척하며, 이후 랜덤한 안전한 곳을 제외한 모든곳에 운석을 뿌리는것을 여러번 반복한다. 이후 해골 모양의 공을 하나 소환한뒤 통상 페이즈로 돌아간다. 이 공은 공격으로 멀리 날려버릴수가 있다. 엔젤 모드에선 이 공 자체가 나오지를 않으며, 반대로 데몬 모드에선 시작부터 이 공이 두개 나온다.

멀티태스킹 능력만 된다면 이전 스테이지들의 보스보다 쉬울 수 있다. 일단 Myougi의 패턴 중 플레이어를 직접적으로 추적하는 패턴은 화염구랑 운석뿐이고, 나머지 패턴들은 빈틈이 커 피하기가 쉽다.

7.6.2. Twin Orcs

붉은색 오크 공격 패턴
1 플레이어에게 점프하여 도끼로 찍는다.
2 늑대를 1마리 던진다. 데몬 모드에서는 2마리가 나온다.
3 땅을 휩쓰는 불을 생성하는 도끼로 지면을 찍는다.
4 특정 위치에 3개의 제거가 가능한 창을 던진다.
보라색 오크 공격 패턴
1 플레이어에게 점프하여 도끼로 찍는다. 붉은색 오크보다 조금 더 빠르다.
2 천장에서 제거 가능한 메이스가 나온다. 이 메이스는 주기적으로 4갈래의 탄막을 발사한다. 데몬 모드에서는 추가로 이 메이스가 부서졌을때 원형으로 탄막을 한번 발사한다.
3 위로 이중 메이스를 두번 던진다.
4 메이스를 원형으로 두번 돌게 한다.
합동 공격 패턴
1 양 끝에 서서 번갈아가며 바닥을 무기로 찍는다.
2 방어막을 전개한 뒤 플레이어 위치로 번갈아가며 점프한다. 엔젤 모드에선 높이 점프한다.
3 여러개의 튕기는 메이스를 2/3/5개까지 소환한다.
4 만약 한명의 오크가 격파됐다면, 격파된 오크는 체력을 30%가 될때까지 회복을 시도한다. 이 회복이 완료되기 전에 다른쪽을 격파해야한다. 회복이 완료됐다면 다시 전투에 참여한다.

패턴만 보면 복잡해 보이지만, 실제론 각 패턴마다 정해진 타이밍이 있어서 난잡하지는 않다.

7.7. Path of Decay

종합선물세트. 지나가는 길을 생각해야하는 퍼즐구간에, 여기저기서 졸개들이 습격하고, 움직이는 발판과 악마 형상을 응용하는 스테이지까지 등장해 어렵다는 말이 어울리는 스테이지. 스테이지는 꽤나 길지만 보스는 Azurel 하나뿐이다. 초반에는 퍼즐 구간으로 특정 구역을 일정 횟수 이상 지나는 형태로 머리를 써야하지만, 중반으로 가면 졸개들을 연속으로 상대하는 구간이 등장한다. 무너지는 발판만으로 이루어진 구간에서 졸개들을 상대하며 위로 올라가는 부분이 있는데, 전투 센스가 없으면 바닥이 없거나 맞아죽을 수 있다. 해당 구간이 끝난뒤에 세이브 직전에 대각선 가시가 하나 있으니 조심. 그런 다음 움직이는 발판, 악마 형상 구간을 차례대로 지나면 또다시 졸개들을 연속으로 상대하는 구간이 나온다. 지금까지의 전투 감각이라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하고, Rubi를 만날 수 있다.

하지만 그 Rubi는 사실 Azurel이었고, 함정에 낚인 Vi는 Azurel과의 전투를 시작하게 된다.

7.7.1. Azurel

공격 패턴
1 한번에 많은 피해를 받을경우 잠시 무적화가 된다.
2 물결 모양의 파란색 번개를 2-3개 발사한다.
3 플레이어를 둘러싸는 7개의 붉은색 번개를 1/2/3회 소환한다. 플레이어가 공격을 시도할시 붉은색 번개가 움직인다.
4 파란 포탈을 소환한다. 이 포탈은 제거하지 않을 경우 지속적으로 크기가 커진다. 모탈 모드와 데몬 모드에선 추가로 이 포탈에서 해골 손이 주기적으로 나와서 포탈 제거를 방해한다.
5 직선으로 움직이는 블랙홀에서 주기적으로 해골 손이 아래로 내려온다.
6 발판은 무작위로 하강하며, 플레이어가 전장에 랜덤으로 생성되는 초록 영혼에 닿을 경우 초록 영혼이 떨어진다. 발판이 초록 영혼과 접촉할경우, 발판이 한 단계 상승한다.

Path of Decay에서 얻었던 능력을 이용하여 싸워야 한다. 지속적인 파란 포탈의 압박 때문에 최대한 빨리 죽이는것이 이롭다.

7.8. Heart of the Baneful

보스 이전까지는 덤 스테이지. Path of Decay보다 어려운 것도 아니고, 몬스터들이 많은 것도 아니다. 그러나 길이 없는 구간들이 있거나 시간에 쫓기는 형태가 많고, Amethyst의 보조를 받으며 돌파해야한다. 스테이지 자체는 길지 않다. 그러나 이 스테이지에 보스가 씩이나 있다는 것이 핵심. 그것도 바로 그 Jeh'Oul과 Supreme Jeh'Oul이다. 사실상 엔딩 스테이지.
Jeh'Oul과 조우하지만 공격해도 데미지는 씨알만치도 안먹힌다. 하찮다며 비웃다가 Myougi는 놀리던 실수로 와중 깃털을 Vi에게 줘버린다.노답 깃털의 힘으로 공격의 피해량이 증가하며 보스전이 시작된다. Jeh'Oul은 체력이 10% 남은 시점에서 전투가 종료된다.
Jeh'Oul은 합류한 동료들과 힘을 모아서 처치하지만, Supreme Jeh'Oul의 형태로 진정한 힘을 드러낸 그는 기다리겠다며 먼저 올라간다. 위로 따라 올라가면 보스전에 대한 간략한 브리핑을 한 뒤, 대망의 최종보스전을 시작하게 된다.

7.8.1. Jeh'Oul

공격 패턴
1 접촉 시 노란색 바를 채우는 노란색 해골을 소환한다. 이 해골은 공격시 멀리 튕겨나간다.
2 2/3/4개의 가시를 땅에 꽂히게 한 후, 점프하여 발판을 올리고 가시를 들어올리게 한다.
3 지면에서 3개의 긴 가시를 솟아오르게 한다. 이 가시는 부술 수 있으며, 부술 시 공중에 가시가 발사되고 다시 내려오는데, 이 가시를 보스에게 쳐내 보스에게 박히게 하면 가시 하나당 40 대미지를 준다.
4 전장 반대편으로 점프하여 이동한다. 만약 플레이어가 땅과 접촉하였다면 위로 크게 튕겨져나간다.
5 2/3/3마리의 물결형으로 움직이는 졸개를 소환한다.
6 위 또는 아래쪽으로 연막을 흘려보낸다.
7 노란색 바가 다 채워졌을경우, 잠시 무적이 되며, 아직 죽여지지 않는 졸개를 빨아들이며 체력을 회복하고, 여러개의 가시를 빨아들인다. 이후 다시 통상 페이즈로 돌입한다.
8 체력이 10% 남았을때 '전투'가 종료된다.

3번 패턴을 시전할때 나오는 가시로 보스에게 주된 딜을 하게 된다. 2번 패턴만 주의하자.

7.8.2. Supreme Jeh'Oul

공격 패턴
1 플레이어는 초당 체력을 1 잃는다. 이 체력은 Fiola가 주기적으로 소환하는 회복 버블을 먹어서 복구가 가능하다.
2 마법진 위치에 너무 오래 서있을 경우 플레이어를 불태운다. 각성 시 이 마법진이 양 방향에 출현한다.
3 보스가 중앙에 있을 시, 위를 허공하는 버블을 여러개 소환한 후 내리꽂는다. 각성 시 2회 시전된다.
4 보스가 양쪽에 있을 시, 화면을 휩쓰는 레이저를 발사한다. 각성 시 휩쓴 레이저가 다시 밑으로 내려온다.
5 플레이어를 향하여 기습 공격을 날린다.
6 플랫폼 밑으로 지나가며 반대편으로 이동한다. 각성 시 이동하며 Path of Decay에서 봤던 벌레를 소환한다. 모탈 모드 기준 이 벌레의 체력은 8.
7 맵 전체에 즉사기를 날린다. 날리기 전에 You're nothing to me... 라는 대사를 말해 경고를 한다. 이 즉사기는 Ira의 방어막으로 무효화가 가능하다.
8 일정 체력이 깍일 경우 잠시 화면 밖으로 이동하며, 잠시 맵 랜덤한 곳에 눈알이 소환된다. 이후 보스가 플레이어를 향해 밑으로 빠르게 하강한다. 이 공격을 Amethyst가 만들어낸 얼음 가시로 유도시키면 보스가 잠시동안 얼어버린다.
9 모탈 모드 기준 체력이 40%가 되었을때, 각성 상태가 된다. 각성 상태에서는 7번과 8번 패턴을 사용하지 않는다. 엔젤 모드에서는 각성 상태 자체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 게임의 최종 보스. 최종 보스 답게 난이도가 매우 어려우며, 모탈 모드 기준으로 적게는 수백 데스에 많으면 수천 데스까지도 볼수 있다. 특히 각성 후 3번 패턴과 6번 패턴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깨는것은 불가능하다고 봐야한다. 10시간 넘게 공략해야 겨우 깰 정도의 난이도이니 요주의.

모탈 모드 기준 벌레는 25의 피해를, 마법진은 지속적으로 5의 피해를, 보스의 꼬리에 접촉 시 10의 피해를, 나머지 공격은 20의 피해를 입게 된다. 또한 엔젤 모드에선 Fiola의 회복 버블이 체력을 18이나 회복시켜 주어서 빈사 직전까지 갔어도 버블을 먹으면서 계속 버티면 풀피가 될 수도 있다. 솔그린 치곤 그나마 자비로운 부분. 하지만 모탈 모드부터는...

8. 리더보드

이 게임에는 리더 보드가 있다. 여기에서 각종 변태들을 관람할 수 있다. 2015년 11월 08월 기준으로 현 리더보드 1등은 24데스, 00:48:02로 데몬모드를 클리어한 CakeSauc3라는 사람이다. 이 사람은 현재 보스러시도 1등이다. 3데스 00:22:54라는 괴랄한 실력을 보인다. 참고로 현재 모디파이를 전부 켜놓고 클리어한 사람은 전무하다.

9. 기타

리뷰에 이 게임을 하면 다크 소울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없애준다 한다(...).


[1] Demon+Doomed+Purified+Turbo 세팅을 끈기로 클리어한 괴수가 존재하기는 한다. 다만 재도전을 불가능하게 하는 Hellspawn이 들어가는 순간 노답.[2] The Underworld 초반부에서 획득 가능하다.[3] 사실 이 상자는 미믹이다. The Chambers 시작지점 바로 왼쪽에 상자가 하나 있는데, 그냥 상자처럼 먹으려고 접근하면 일격에 즉사한다. 공격해서 부수면 된다.[4] 참고로 이 사과에게 피격당할경우 엔젤 모드에서도 구체가 발동하지 않고 그냥 즉사해버린다. 이는 같은 구체 부활 시스템을 쓰는 Hellspawn 모디파이에서도 마찬가지로, 이 사과에 피격당할경우 무려 -400이라는 피해량을 입고 즉사한다.[5] I Wanna Be The Guy의 그것과 굉장히 비슷하다.[6] 참고로 Kratarac 과의 전투를 하기 전, 대쉬 4개를 주며 블랙홀들을 피하는 구간이 있는데, 왼쪽 위 어두운 공간에서 비키니 의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때 러스트 무기가 있다면 블랙홀 너머로 몬스터 처리를 할 수 있어 더욱 좋다.[7] 맵상에서는 The가 생략되어 표기되어 있지만 Darkheim Watch에서는 The가 포함되어 있다.[8] 초반부에선 Amethyst가 억제하고 있었다는 설정이다.[9] 등 뒤에 있거나, 지형 등 장애물들에 가려져 있지 않고 고도가 같은 위치에 있을 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