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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5:09

X-59


파일:X-59_landing_001_photo_credit_lockheed_martin_1.jpg
Lockheed Martin X-59 QueSST

1. 개요2. 제원3. 특징4. 제작 승인5. 성능 기준6. 작업 관리7. 비행

1. 개요

록히드 마틴에서 개발하고 있는 초음속 수송기의 연구 개발 실증기. 걸프스트림에서 개발하고 있는 X-54와 마찬가지로 소닉붐을 최소화시킨 디자인의 초음속기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름인 QueSST는 Quiet Super Sonic Technology의 약자라고 한다.

2. 제원

전장 : 29 m
전폭 : 9 m
이륙 중량 : 14,700 kg
동력 : 제네럴 일렉트릭 F414 터보팬 엔진 1기
추력 : 22,000 lbf
속도 : 마하 1.5 (1,590 km/h)
순항속도 : 마하 1.42 (1,510 km/h)
순항고도 : 16,800 m

3. 특징

쐐기 모양의 길쭉한 기수와 여기에 달린 소형 카나드를 이용해 소닉붐을 저감시키는 원리를 채용하였다고 하며, 전체적인 기체 형상도 소닉붐 저감을 위하여 쐐기꼴에 가깝게 되어 있다. 목표치로 잡고 있는 지상에서 들리는 소음 수치는 60dB 정도로, 소닉붐에 국한한 소음공해는 사실상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트 엔진 소리는 보통 130db를 넘어가기 때문에 애초에 조용한 비행기는 만들 수 없는 것이고 다만 소닉붐의 폭발음을 없앤 비행기다.

파일:X-59_x59_fd_final_1600x1280_cm_1.jpg
특유의 기수 형상 덕분에 전방 시야가 매우 불량할 수밖에 없는 관계로, 조종사의 육안으로는 제대로 확인할 수 없는 전방 시야는 조종석에 탑재된 대형 모니터와 여기에 연동되는 4K 화질의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해 확보되는 설계를 채용하였다 한다. 앞을 볼 수 없는 기괴한 모양새 때문에 모니터가 고장이라도 나면 어떡하나 싶은데, 어찌어찌 대비책을 마련하겠지만 아직 자세히 알려진 건 없는 듯. 이 조종석 시스템을 EVS(External Vision System)라고 한다. 또한 모니터의 좌우에는 옆을 확인하기 위한 유리창이 뚫려 있다.

4. 제작 승인

NASA가 30년만에 만들고 있는 유인 실험기인 X-59는 2019년 12월 18일에 워싱턴 D.C.의 NASA 본부에서 열린 고위 관리자 회의에서 다룬 주요 프로젝트 검토에 따라 최종 조립 및 시스템 통합을 승인받았다.

핵심 결정점-D(Key Decision Point-D : KDP-D)로 알려진 이 날의 관리 검토는 X-59 QueSST 항공기가 2020년 말에 조립을 마치고 2021년에 첫 비행을 시작하도록 승인했는데, 이 결정이 내려지기 전까지 프로젝트는 취소 직전까지 몰린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KDP-D로부터 승인이 떨어지면 프로젝트가 일정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제작도 잘 진행될 것입니다. 우리는 미래 항공 여행을 즐길 대중을 위한 이 역사적인 연구 임무를 계속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을 것입니다. - NASA 부국장 밥 피어스(Robert A. Pearce)"

5. 성능 기준

X-59는 항공기가 음속을 넘어설 때 발생하는 소닉붐이 일으키는 강력한 충격파를 부드러운 쿵! 소리까지 떨어뜨리도록 고안되어 있다. 슈퍼컴퓨터를 이용한 수치 시뮬레이션을 적극 활용하여 충격파의 발생을 최소화시킨 실험기가 하늘을 날 때의 소음은 지상에서 들었을 때 현재 초음속 항공기의 대략 1/1,000 수준인 60dB 정도로 낮춰질 예정이다. 제트엔진이 일으키는 130db 정도의 소음은 제외한 것임이 주의.

이 기체는 실제 지상에서 일반인들이 받는 소음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미리 선택된 미국내 지역[1]에 미리 센서를 설치해둔 다음 상공을 통과할 것이다. 이렇게 얻은 데이터는 FAA 같은 규제 기관이 육상에서 초음속 상업 비행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규칙을 세우는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6. 작업 관리

X-59 원형기의 제작비는 기타 잡비와 수수료까지 포함하여 2억 4천 750만 달러로 계약되었으며, 캘리포니아주 팜데일(Palmdale)에 있는 록히드 마틴 사의 스컹크 웍스(Skunk Works) 개발진들이 운영하는 공장(Lockheed Martin’s Advanced Development Program Facility)에서 만들어지게 된다.

이 작업에 앞서 록히드 팜데일 공장에는 비행기의 주요 구조물인 동체와 날개 및 꼬리 부분의 제작을 위해 세 가지 작업 영역이 할당되었다. 이 기체가 도입한 혁신적인 기술 중 하나인 외부 시야를 카메라와 광학 센서로 확보하는 eXternal Visibility System을 채용한 조종석은 4K 해상도를 가진 확장 시각 체계를 비치할 예정이다. X-59의 최종 조립 및 통합은 2020년 후반을 목표로 하고 있다.

X-59 QueSST 개발 및 제작 관리는 NASA의 통합 항공 시스템 프로그램의 일부인 로우붐 비행 시범기(Low Boom Flight Demonstrator) 프로젝트에 속한다.

7. 비행

2024년 1월 5일 록히드 마틴은 일주일 이내에 X-59를 "공개"한다는 보도 자료를 발표했다. 그리고 그것은 2024년 1월 12일에 공개되었으며, 1월 25일 록히드마틴 유튜브 채널에 해당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문제가 없다면 2024년 중에 초도비행에 나설 예정이다. #


[1] 장소는 보안 조치로 대외비에 속하지만, 아마도 록히드 팜데일 공장의 활주로에서 멀지 않은 지역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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