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일반 마법 카드.
관련 문서: Z-one
1. 설명
1.1. 원작
한글판 명칭 | Z-ONE |
일어판 명칭 | [ruby(Z, ruby=ゼット)]-[ruby(ONE, ruby=ワン)] |
영어판 명칭 | Z-ONE |
일반 마법 | |
필드 위에 존재하는 이 카드가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에 자신의 패 / 덱 / 묘지에서 카드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한다. 선택한 카드를 게임에서 제외한다. 묘지에 존재하는 이 카드를 선택한 카드로서 필드 위에 발동할 수 있다. 이 효과로 필드 위에 놓여진 이 카드는 파괴되지 않는다. |
유희왕 5D's에서 셰리 루브란이 가지고 있던 카드. 카드명은 '존(ゾーン)'이 아니라 '제트-원(ゼット·ワン)'이라고 읽는다.
스토리 상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던 카드로서, 이 카드 때문에 그녀의 부모님은 일리아스텔의 사주를 받은 클락 스미스에게 살해당했다.
그리고 셰리는 이 카드를 분석하기 위해 치안유지국 본부에서 이 카드를 분석. 처음에는 아무 반응도 나오지 않았지만, 이내 반응이 나오면서 어딘가의 공간으로 다같이 날아가고 만다. 그리고 거기서 만난 것은 운명의 신, Z-one이었다.
근데 사실은 이게 가동키라서 인피니티에 의해 유세이 일행이 우주선째로 웜홀로 날아갔을때, 이 카드를 우주선에 세트해 우주선을 제어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직후 셰리는 웜홀의 저편으로 날아가 버린다.[1]
후에는 미조구치가 보관하고 있다가, 아크 크레이들로 올라가려던 크로우 호건에게 넘겨졌고 크로우는 그걸 셰리 루브란에게 돌려줬다. 그리고 139화 마지막 부분에서 셰리가 이 카드의 효과를 발동했다. 작중에서는 이 카드를 이용하여 필드 마법 '혼박문'을 발동하여 크로우와 아키의 라이프를 압박했다.
처음에는 텍스트 란이 비어있었으나, 이 순간을 기점으로 효과가 공개되었다.
당시 필드 마법은 1장만 존재할 수 있던 시절인지라 파괴 내성이 있다는 건 곧, 필드 마법을 제외하고 발동한 이 카드가 존재하는 이상 다른 필드 마법 발동 불가, 및 효과에 의한 파괴 불가를 의미한다.
1.2. OC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 명칭=Z-ONE,
일어판 명칭=<ruby>Z-ONE<rp>(</rp><rt>ゼット・ワン</rt><rp>)</rp></ruby>,
영어판 명칭=Z-ONE,
효과1=①: 세트된 이 카드가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자신 묘지의 지속 마법 카드 또는 필드 마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한다. 그 카드를 패에 넣는다.)]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 동봉으로 등장했다. 원작의 강력한 효과 카피 능력과 파괴 내성이 모두 사라지고, 대신 지속 / 필드 마법 카드를 묘지에서 셀비지하는 효과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무지막지한 디메리트인 세트된 이 카드가 파괴되어야 발동한다는 발동 조건은 그대로 남았다.
능동적으로 파괴하려면 더블 싸이크론이나 빛의 제왕 크라이스, 스크랩 드래곤과 궁합이 잘 맞는다. 이들을 주력으로 쓰는 덱에서는 제법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상대의 세트 카드 파괴를 유도하거나 자체적으로 다수 파괴하는 아티팩트와의 시너지도 있다.
9기 이후의 환경에서는 파괴 트리거를 사용하는 카드들과 우수한 필드 마법이 늘어 예전보다 다소 사용해지기 편해졌다. 허나 현재는 느린 속도 때문에 쓰질 않는다. 다만 테라포밍이 제한일 정도로 전용 필드 마법이 강력한 현재의 환경에서는 보험 정도로 사이드 덱에 넣는 유저도 간혹 있다.
OCG화된 혼박문의 발동 조건에 이 카드가 묘지에 있을 것을 요구해, 관련 카드를 사용한다면 필수 카드가 되었다. 일단 혼박문이 필드 마법이라서 이 카드랑 상성이 맞는데, 혼박문을 미리 묘지로 보낸 후 이 카드의 효과로 회수해 그 턴에 발동하는 콤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