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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닌텐도 e숍 Nintendo eShop ニンテンドーeショッ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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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닌텐도의 다운로드형 전자 소프트웨어 유통망. 닌텐도 기기마다 기본적으로 깔려 있다. 닌텐도 콘솔(3DS, Wii U, Switch)의 모든 온라인 콘텐츠는 여기서 받을 수 있다. 게임의 디지털 카피, 과거 콘솔의 추억의 게임을 포팅한 버추얼 콘솔, 각 게임의 데모, 각종 트레일러/스크린샷, 게임 패치, 독점 콘텐츠[1] 등을 모두 여기서 제공한다. 물론 가장 비중이 큰 것은 게임의 디지털 카피와 다운로드 전용 게임들이다.2. 역사
2011년 6월 7일 일본, 북미, 유럽에서 닌텐도 3DS e숍이 오픈되었고 한국은 2012년 4월 28일 런칭과 동시에 오픈되었다.일본, 북미, 유럽에서는 Wii U와 Nintendo Switch의 경우 기기 런칭과 동시에 오픈되었다.
한국에서는 Wii U는 미발매로 인해 오픈되지 못했고 Nintendo Switch의 경우 2018년 4월 3일 부분 오픈했다가 2019년 12월 17일부터 정식으로 전면 오픈되었다.
3. 상세 사항
원래는 3DS와 Wii U 각각 잔고가 관리되었지만 2013년 12월 10일의 3DS 패치로 같은 닌텐도 네트워크 어카운트를 사용하면 잔고가 통합으로 관리된다. 주의해야 하는 게 닌텐도 네트워크 아이디를 처음 만들 때는 상관없는 다른 콘솔에서 만들 때 엉뚱한 아이디 내지는 오탈자(ex: Wii U 쪽 아이디가 Mario인데 3DS에서 Mairo라고 친다든지)를 내면 절대로 합칠 수 없다고 닌텐도에서 만들 때 경고를 한다. 별로 어려운 과정이 아니니 정신차리고 하면 된다.게임의 디지털 카피와는 별개로 DLC도 존재하는데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추가 컨텐츠 구매는 각 게임 내에서 진행하지만 패치의 경우에는 닌텐도 이숍에서 직접 다운로드해야 하는 것이 약간 귀찮다. 물론 해당 패치가 뜬 지 얼마 안됐으면 대문에 큼지막하게 걸어놨으니 헤맬 일도 없긴 하다.
그런데 2013년 말에 포켓몬스터 때문에 e숍이 터지자 국가마다 로테이션을 돌렸었다. 즉 일본 지역에서만 접속 가능한 시간대엔 해외 e숍 접속 불가, 해외 e숍이 접속 가능할 땐 일본 e숍이 접속 불가라는 식이었다. 서버가 안정화되자 조치는 해지했자만 언제 또 이럴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돌고 있다. 거기다가 로컬서버도 아닌 통합서버여서 터진 게 아니냐는 의견도 대두되고 있다.
4. 결제 방식
신용카드, PayPal, 닌텐도 선불 카드가 있다. Nintendo Switch의 경우는 e숍에 잔액을 충전해서 쓸 수 있다.[2] 충전해서 쓰기보다 게임을 살 때마다 그만큼만 잔액을 충전한 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선불카드는 대형마트나 일반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5. 종류
5.1. 닌텐도 DSi 숍 · Wii 쇼핑 채널 (서비스 종료)
정확히는 e숍이 아니지만 아래 현대적인 e숍 시스템의 일종의 전신. 현재 전부 서비스 종료 상태이다.
5.2. 닌텐도 3DS · Wii U (서비스 종료)
5.3. Nintendo Switch
6. 외부 링크
[1] 인디 개발자가 만든 게임은 물론 애니 시리즈가 있는 경우도 있다.[2] 잔액이 없어야 국가를 바꿀 수 있다. 이 말은 곧 잔액을 해당 국가의 e숍에서 모두 소비해야 국가의 변경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충전금액의 환불따위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