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TVA나 OVA등 화수로 이루어진 애니메이션에서 요즘 들어서 종종 시전하는 드립. 겉으로 드러나진 않아도 꽤 오래된 드립일지도 모른다.애초에 보통 애니메이션들은 단편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에 첫 1화부터 길게는 5화 정도까지는 판을 정리하고 시작하는 분위기 때문에 그다지 내용전개가 흥미롭지 않을 수가 있다.
그러니까 제작진들 측에선 우린 ~화부터가 진짜입니다 라면서 기대를 돋궈주고 실제로 그 화부터 애니메이션의 텐션이 폭발해서 정말로 재밌어지는 경우도 많다.
2. 사례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는 딱히 노린 건 아닌 듯하지만 5화부터 본격적이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5화까지는 말 그대로 정석적인 마법소녀 물이기 때문.
- 작품이 쫓아가질 못해서 더 큰 혹평을 부르는 스위치가 되기도 한다. 위의 마마마처럼 3화부터 시작이라고 했던 기동전사 건담 AGE라든가…
- Key의 시나리오 라이터로 유명한 마에다 준은 본인의 최근작 Charlotte에 관한 인터뷰에서 '6화까지는 참고 시청해달라' 는 발언을 했었다. 실제로 6화의 전개는 기존의 작품 분위기와는 사뭇 달랐다는 평.